• 제목/요약/키워드: Academic Association

검색결과 2,660건 처리시간 0.028초

What do we know about uncommon complications associated with third molar extractions? A scoping review of case reports and case series

  • Naichuan Su;Sana Harroui;Fred Rozema;Stefan Listl;Jan de Lange;Geert J.M.G. van der Heijden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 /
    • 제49권1호
    • /
    • pp.2-12
    • /
    • 2023
  • The current study aimed to explore the types and frequencies of uncommon complications associated with third molar extractions based on a scoping review of case reports and case series. The study used an electronic literature search based on PubMed and Embase up to March 31, 2020, with an update performed on October 22, 2021. Any case reports and case series that reported complications associated with third molar extractions were included. The types of complications were grouped and the main symptoms of each type of complication were summarized. A total of 51 types of uncommon complications were identified in 248 patients from 186 studies. Most types of complications were post-operative. In the craniofacial and cervical regions, the most frequent complications included iatrogenic displacement of the molars or root fragments in the craniofacial area, late mandibular fracture, and subcutaneous emphysema. In other regions, the most frequent complications include pneumomediastinum, pneumorrhachis, pneumothorax, and pneumopericardium. Of the patients, 37 patients had life-threatening uncommon complications and 20 patients had long-term/irreversible uncommon complications associated with third molar extractions. In conclusion, a variety of uncommon complications associated with third molar extractions were identified. Most complications occurred in the craniofacial and cervical regions and were mild and transient.

원격대학 여성 성인학습자들의 끈기(Grit)와 목표인식, 학업-가정갈등 및 사회적 지지가 학업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Grit, Goal Perception, Academic Work-Family Conflict and Social Support on Academic Adjustment among Female Adult Learners in a Distance University)

  • 임효진;하혜숙
    • 교육심리연구
    • /
    • 제31권1호
    • /
    • pp.59-81
    • /
    • 2017
  • 이 연구에서는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인 끈기(Grit)와 목표인식, 학업적응의 관계를 알아보고, 학업적응에 영향을 주는 환경적 요인인 사회적 지지나 학업-가정갈등이 이러한 관계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추가적으로 알아보았다. 끈기는 장기적인 목표달성을 위한 열정과 인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학업성취를 포함한 적응적인 지표들을 예측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원격대학에 재학 중인 여성 성인학습자 642명의 설문조사 자료를 토대로, 연구모형을 검증하기 위한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모형은 자료에 잘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끈기의 두 요소인 흥미유지와 노력지속은 학업적응에 직 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또한 경로들의 특정간접효과를 분석한 결과 흥미유지는 학업적응에 직접적인 효과를, 노력지속은 목표인식을 통한 간접효과만이 유의하게 나타나 끈기 요소의 차별적 예측력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학업-가정갈등은 학업적응에 부적 영향을, 사회적 지지는 정적 영향을 주었으며, 사회적 지지가 목표인식을 통한 간접효과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자기결정성 동기에 따른 학업반감 특성에 관한 연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Characteristics of Academic Hatred Explained by Self-Determination Motivation: A Study of High School Seniors)

  • 이민영;이상은;이상민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 /
    • 제17권3호
    • /
    • pp.379-399
    • /
    • 2020
  • 본 연구는 학업반감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결정성 동기의 다섯 가지 하위 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수능을 1달 앞 둔 서울, 인천, 경기 소재 8개 고교에 재학중인 고등학교 3학년생 938명(여학생 535, 57.0%)을 대상으로 위계적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분석에서는 자기결정성 수준이 낮은 동기요인부터, 즉 무동기-외적조절-내사적조절-확인적조절-내재적조절의 순서대로 투입되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무동기, 내사적 조절은 학업반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내재적 조절은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동기, 외적 조절, 내사적 조절을 투입하였을 때 학업반감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지 않던 내사적 조절은 확인적 조절을 투입한 이후부터 유의한 영향을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확인적 조절은 내재적 조절이 투입되자 전 단계에서 보이던 유의한 영향력이 사라졌다. 본 연구는 자기결정성이론에 근거하여 학업반감의 동기적 특성을 밝힌 첫 연구라는 의미를 지니며, 이에 대한 한계 및 학교상담에서의 개입전략과 함의점, 후속 연구에서의 방향성 등을 제시하였다.

세계화시대와 가정학 연구 (A Prospective Study : Human Ecology-Based Researches in Korea Facing Global Promotion)

  • 박영숙;최혜선;윤인경;이승신;이주리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2권2호
    • /
    • pp.47-68
    • /
    • 2004
  • Human Ecology researches studying human life patterns in Korea are on the same tracts of recent global promotion in Korea as that of other academic studies. In this changing academic atmosphere, Human Ecology-based researches are in demands of suitable research topics and methods.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present research situations of Human Ecology-based subdivisional fields, including food and nutrition, clothing and textiles, child studies, family studies, home management, housing studies, consumer sciences and home economics education, by an increasing need in the society of KHEA (Korean Home Economics Association). The study focused on understanding the trends of research topics and methods shown in the papers published in major academic periodicals in Korea as well as world-class (SCI, SSCI) journals in order to predict the future for Ecology-based studies in Korea.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all periodicals from January, 2000 to August, 2003, listed in the Korean Research Foundation and from world-class journals comparable to the former. Twenty-six periodicals were chosen for analysis, including papers with authors of ecology-based, field faculty at colleges or universities. There were some differences between the Korean and world-class research topics and methods. In order to narrow the gap between the two, we suggested that serious consideration be given to the research's application-ability toward human beings, which would be the home-ecology study's identity. The same criteria in these fields as used in other natural science fields are not suitable for supporting and evaluating research proposals and outputs, and recent global academic promotions may not be desirable in some respects. However, they do present an opportunity to expose Korean researcher's to world-class scientific societies and upgrade their studies. These efforts should stimulate the field of Human-Ecology studies and enhance the recognitions of these fields among future students.

초등학생이 지각한 학업스트레스가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 (Influence of Academic Stress on Aggression Perceived by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Esteem)

  • 김민주;이동귀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 /
    • 제15권1호
    • /
    • pp.69-89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이 지각한 학업스트레스, 자아존중감, 공격성 간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학업 스트레스와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공격성의 하위요인(적대감, 분노감, 행동적 공격성) 중 어떤 하위요인에서 특히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완충효과)가 나타나는 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5, 6학년 남녀 학생 758명(여학생 52.1%)의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를 SPSS 21.0 및 AMO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학업스트레스가 아동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고 이 사이에서 자아존중감이 조절하는 연구모형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아동이 지각한 학업스트레스는 공격성의 하위요인(행동적 공격성, 적대감, 분노감) 모두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고, 둘째, 아동의 자아존중감은 공격성의 세 하위요인과 모두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이 중 적대감과 가장 큰 부적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업스트레스와 분노감 및 적대감 간의 관계에서 각각 자아존중감의 완충효과가 확인되었으나, 학업스트레스와 행동적 공격성 간에는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학업스트레스가 초등학생의 공격성을 높이는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학업스트레스가 공격성(적대감, 분노감)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자아존중감이 완화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힘으로써 초등학생의 공격성을 낮추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개입의 초점을 명세화 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학업반감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심리적 영향요인 분석: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Analyses of Environmental and Psychological Factors for Academic Hatred: Focusing on the Senior Students in Korean High Schools)

  • 이민영;엄정호;이경주;이상은;이상민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 /
    • 제16권2호
    • /
    • pp.89-110
    • /
    • 2019
  • 본 연구는 학업반감에 영향을 미치는 내외적 보호 및 위험요인으로서 학습자개인, 부모, 교우, 교사 관련변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서울, 인천, 경기 소재 8개 고교에 재학 중인 수능 1개월 전 고등학교 3학년생 총 1,015명(여학생 57.3%)을 대상으로 상관분석 및 위계적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상관분석 결과, 교사학업압력은 학습자의 기본심리욕구, 교사자율성지지, 교사지지, 교우지지와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으며 이외의 모든 변인은 서로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위계적회귀분석 결과, 최종적으로 학습자 개인의 유능성과 자율성, 부모의 학업적지지 및 교사의 정서적 지지는 학업반감에 대한 보호요인으로, 부모학업압력은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우지지는 교사요인 투입시부터 유의한 영향력을 잃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학습자개인의 기본심리적욕구 투입시 교사의 자율성지지 효과는 사라지고 교사지지의 영향력만이 강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그동안 기존 연구들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은 학업반감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고 관련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검증하여 향후 학업반감 연구의 기초를 마련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에 대한 한계 및 학교상담에서의 개입전략과 관련한 함의점, 후속 연구에서의 방향성 등을 제시하였다.

학업성취와 학교만족도의 종단적 상호 관계 : 빈곤 및 비빈곤 집단 차이를 중심으로 (Longitudinal Relationships between Academic Achievement and School Satisfaction :Using Fully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and Multi-group Analysis by Poverty Status)

  • 박현선;이현주;정익중
    • 사회복지연구
    • /
    • 제42권3호
    • /
    • pp.183-206
    • /
    • 2011
  • 본 연구는 학업성취와 학교만족도간의 종단적 관계의 양상이 빈곤집단과 비빈곤 집단에서 어떻게 차이 나는지를 규명하고자 1차년에서 5차년까지의 서울아동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완전 기회귀교차지연분석(Fully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비빈곤 집단은 초등학교 4학년 학업성취수준이 초등학교 6학년 학교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다시 중학교 2학년 학업성취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초등 시기의 학업성취가 학교만족도 및 중등시기의 학업성취에 까지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반면, 빈곤집단의 경우 초등학교 4학년 시기의 학업성취는 중학교시기의 학업성취 및 학교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다만 초등학교 6학년 시기의 학교만족도가 중학교2학년 학업성취 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초등시기에 학업성취가 좋았던 빈곤 아동들도 중등 과정에서는 그렇지 못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발견은 비빈곤 아동과 빈곤아동에 대한 학업성취 지원을 위한 교육적 접근도 상이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비빈곤 아동의 경우 직접적인 학업지원을 통해 학업적으로 낙오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학교만족도 증진 전략이 될 수 있고, 이는 궁극적으로 중등교육과정의 학업성취로 연결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빈곤아동의 경우에는 직접적인 학습지원보다 우선적으로 학교와의 애착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병행 또는 선행되어 학교만족도를 높여주고, 학업성취에 대한 동기를 높여줌으로써 궁극적으로 중등교육과정의 학업성취 지원전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복지접근의 중요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제공하고 있다.

웹기반 이러닝에서 자기조절학습전략과 실재감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y and Presence on Academic Achievement in Web-based e-learning)

  • 박지혜;이영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3호
    • /
    • pp.215-227
    • /
    • 2018
  • 웹기반 이러닝 학습자의 증가로 이러닝 학습효과 증진방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 자기조절학습전략과 실재감은 이러닝 학습의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H 원격대학교 재학생 3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웹기반 이러닝 학습에서 자기조절학습전략과 실재감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또한 자기조절학습전략이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실재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서 이러닝 학습의 성공적인 지원과 설계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웹기반 이러닝 학습에 있어서 자기조절학습전략과 인지된 성취도의 관계에서 교수 실재감과 사회적 실재감은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실재감이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학습자의 인지된 성취도가 매개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웹기반 이러닝 학습 설계 시, 학습자의 교수 실재감과 사회적 실재감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사회적 상호작용을 강조한 과학 탐구실험의 효과 (The Effects of Scientific Inquiry Experiments Emphasizing Social Interaction)

  • 김지영;성숙경;박종윤;최병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757-767
    • /
    • 2002
  • 사회적 상호작용을 강조한 과학탐구실험이 학생들의 학업성취와 과학탐구능력 및 학습동기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탐구실험 수업이 소집단의 구성방식에 따라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지 알아보기 위해 인지수준이 동질인 집단과 이질인 집단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중학교 2학년 255명을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으로 나누어, 실험집단에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강조한 과학탐구실험 수업을, 통제집단에는 전통적인 실험 수업을 1년간 적용한 후 과학 학업성취도, 과학탐구능력, 학습동기 검사를 실시하였다. 사회적 상호작용을 강조한 탐구실험은 이끌어내기, 친숙해지기, 구성하기, 확장하기의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찰 현상을 학습과 연관시키고 실험을 설계하며 결론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통해 동료 및 교사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연구 결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강조한 과학탐구실험은 학생들의 학업성취와 과학탐구능력 및 학습동기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모든 인지수준의 학생들에게 효과가 나타난 것은 아니었으나 대부분의 인지 수준에서 학업성취의 효과가 크게 나타났으며, 학업성취에 비해 과학탐구능력의 향상정도가 낮았다. 소집단 구성에 따른 효과에서는 동질집단이 이질집단에 비해 성취도와 학습동기에서 유의미한 향상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과학탐구실험에서 상호작용이 중요하며, 상호작용이 학생들의 성취도와 탐구능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이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