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bdominal circum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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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비만남성 신체 치수 및 체형 분석- 50~60대를 중심으로 - (Analysis of obese adult men body size and shape - Focus on 50s and 60s -)

  • 김예진;김동은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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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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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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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ssify the body types of obese men in their 50-60s and compare them with those of obese middle-aged men in their 30-40s. The 3D anthropometric data of obese men aged 50 to 60 years from the 6th Size Korea. The data are analyzed using SPSS 25.0 for Windows, and descriptive statistics, χ2 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cluster analysis are used to classify obese body types. As a result of the study, five factors are extracted to determine body types, which are classified into three obese body types through cluster analysis. 1) a large physique and consequently large circumference and height; 2) A short upper body length, short height, and thick belly; 3) the lowest rate of obesity and relatively flat abdominal curve. For the 30-40s group, Type1 showed the highest rate at 55.6%, whereas for the 50s group, Type3 showed the highest rate at 49.3%, and for 60s group, Type2 showed the highest rate at 41.2%. The classification accuracy of the discriminant function for each type is 94.7%, indicating relatively high accuracy. Furthemore, the recently changed obese body type are analyzed by comparing it with the 3D anthropometric data of 8th Size Korea, which will contribute to the utilization of basic data for manufacturing apparel for obese men.

The association between dietary sodium intake and obesity in adults by sodium intake assessment methods: a review of systematic reviews and re-meta-analysis

  • Jounghee Lee;Cheongmin Sohn;Oh-Yoen Kim;Young-Min Lee;Mi Ock Yoon;Myoungsook Lee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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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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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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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OBJECTIVES: The scientific evidence of a sodium-obesity association is limited by sodium intake assessments. Our specific aim is to synthesize the association between dietary sodium intake and obesity across the sodium intake assessments as evidenced by systematic reviews in adults. SUBJECTS/METHODS: A systematic search identified systematic reviews comparing the association of dietary sodium intakes with obesity-related outcomes such as body mass index (BMI), body weight, waist circumference, and risk of (abdominal) obesity. We searched PubMed on October 24, 2022. To assess the Risk of Bias in Systematic Reviews (ROBIS), we employed the ROBIS tool. RESULTS: This review included 3 systematic reviews, consisting of 39 unique observational studies (35 cross-sectional studies and 4 longitudinal studies) and 15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We found consistently positive associations between dietary sodium intake and obesity-related outcomes in cross-sectional studies. Studies that used 24-h urine collection indicated a greater BMI for those with higher sodium intake (mean difference = 2.27 kg/m2; 95% confidence interval [CI], 1.59-2.51; P < 0.001; I2 = 77%) compared to studies that used spot urine (mean difference = 1.34 kg/m2; 95% CI, 1.13-1.55; P < 0.001; I2 = 95%) and dietary methods (mean difference = 0.85 kg/m2; 95% CI, 0.1-1.51; P < 0.05; I2 = 95%). CONCLUSIONS: Quantitative synthesis of the systematic reviews has shown that cross-sectional associations between dietary sodium intake and obesity outcomes were substantially different across the sodium intake assessments. We need more high-quality prospective cohort studies and RCTs using 24-h urine collection to examine the causal effects of sodium intake on obesity.

3D 가상착의를 활용한 40~50대 비만남성 피티드 토르소 패턴 개발 ( Developing a fitted torso pattern for obese males in their forties and fifties utilizing virtual fitting)

  • 장정아;권의정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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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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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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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fitted torso pattern suitable for males in their forties and fifties who are obese-a group that accounts for more than fifty percent of men in this age group-using a 3D virtual fitting program. Size Korea's 2022 data for obese males in their forties and fifties is utilized for this study. In terms of the research method, a 3D program (CLO 3D) is used to implement the target group's various body types and to apply fitted torsos that enable verification and evaluation of the pattern's fit and ease. The characteristics of fitted torso patterns for obese bodies are as follows: the front centerline is a profile line; shoulder darts are added by reflecting waist-abdominal protrusion in the front panel; and shoulder, arm, waist, and center-back darts are constructed for the back panel. For obese bodies, the minimum circumference ease amounts should be approximately 6-7cm for the chest, 6cm for the waist, and 6-7cm for the hips. Based on an evaluation of the virtual fit of the developed fitted torso pattern, the data shows that a pattern (foundation) such as this is well suited for obese body types with an average of 4.67/5 points for reverse triangular obesity, an average of 6.67/7 points for log obesity, and an average of 6.69 points for the ease amount.

Effects of Walking Activity Monitoring and Feedback Using Wearable Device on Body Composition and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s in Middle-aged Women

  • Chan-Yang Kim;Woo-Young Park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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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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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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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의 목적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걷기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피드백이 중년 여성의 체성분 및 대사증후군 지표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6개월간 모바일 연동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사용하였으며, 지원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자동 전송된 보행 수 및 활동량 정보를 모니터링을 통해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연구 결과 체중, 골격근량, 그리고 체지방률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대사증후군 지표 변화는 수축기 혈압(p<.05), 공복 혈당(p<.01), 복부둘레(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TC(p<.001)와 LDL-C(p<.05)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쉽고 편리하게 적용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좌업적인 생활습관을 가진자들의 신체활동량 증가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도구로 볼 수 있다.

u-헬스 케어 (Ubiquitous Healthcare) 서비스를 이용한 영양교육이 직장 남성근로자의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utrition Education Using a Ubiquitous Healthcare (u-Health) Service on Metabolic Syndrome in Male Workers)

  • 박세윤;양윤정;김유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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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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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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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u-Health 기반 장비를 활용한 영양교육이 식습관 변화, 영양소 섭취, 대사증후군 위험 인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1) 연구 대상자는 서울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인 30~50대의 청장년층의 남성으로 구성되었으며, 대부분이 기혼, 대학이상학력의 고학력자이고, 높은 흡연율과 음주율을 나타냈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이 더 높았다. 2) 영양교육 전 후에 따른 신체계측 및 혈액성분의 결과는 복부둘레, 중성지방, 이완기 혈압, 중성지방과 체지방률, 총 콜레스테롤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3) 측정 횟수에 따른 신체계측 및 혈액성분 결과는 측정횟수 12회 이상인 그룹에서 복부둘레와 중성지방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체지방률과 총콜레스테롤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4) 영양교육 전 후에 따른 영양소섭취 상태 및 식습관 변화는 열량의 섭취가 감소하는 경향에도 불구하고 영양교육 전보다 교육 후 식이섬유, 동물성칼슘, 칼륨, 비타민C, 엽산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식습관 변화에서는 '육류, 생선, 달걀, 콩, 두부 등으로 된 음식을 매일 3~4회 먹는다.'와 '김치 이외의 채소를 식사할 때 마다 먹는다.'의 문항이 영양교육 전보다 영양교육 후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u-Health 기반 장비를 활용한 영양교육이 대사 증후군 위험요인 뿐만 아니라 식습관에서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의 효과에 있어서 대상자 스스로의 동기부여가 건강의 개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영양교육은 필수적이며, 추후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u-Health 기반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이에 맞춘 체계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연구가 장기적인 의료비의 절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로 발전하도록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렘수면 의존성 수면무호흡증과 비렘수면 의존성 수면무호흡증의 특징 (The Characteristics of REM Sleep-Dependent Obstructive Sleep Apnea and NREM Sleep-Dependent Obstructive Sleep Apnea)

  • 서민철;최재원;주은정;이규영;방수영;김의중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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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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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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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 적 :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은 수면 시 호흡을 하려고 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도의 부분적/완전 폐색이 반복되는 수면 관련 호흡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렘수면에서 근긴장도의 저하가 나타나게 되므로 렘수면에서 수면무호흡증의 악화가 예상되지만 많은 경우에 있어 비렘수면에서의 무호흡/저호흡 지수(apnea-hypopnea index, AHI)가 렘수면에서의 AHI보다 높은 경우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그런 현상의 분명한 이유는 밝혀져 있지 않았기에 렘/비렘수면 의존성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특징을 종합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560명의 성인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모든 환자는 렘 수면시의 AHI (REM-AHI), 비렘수면시의 AHI (NREM-AHI)의 비율에 따라 세군으로 분류하였다. 렘수면 의존성 수면무호흡증(REM sleep dependent OSA, REM-OSA)는 REM-AHI/NREMAHI > 2, 비렘수면 의존성 수면무호흡증(NREM sleep dependent OSA, NREM-OSA)는 NREM-AHI/REM-AHI > 2, 수면 단계 비의존성 수면무호흡증(Sleep stage independent OSA, IND-OSA)로 분류하였다. 수면다원검사 이외에도 주관적인 수면의 질, 낮시간 졸림, 정서와 연관된 설문지를 함께 시행하였다. 카이제곱 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공분산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세 군 사이에서 연령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REM-OSA는 대체로 경도의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많았고 여성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한 주관적인 수면의 질이 가장 저하되어 있다고 느꼈으며 기분 상태 평가 척도인 K-POMS의 점수는 가장 높았다. IND-OSA는 BMI, 목둘레(neck circumference, NC), 복부 둘레(abdominal circumfefence)가 REM-OSA에 비해 높았고 주간 졸림의 호소는 세군 중 가장 컸고, 무호흡 관련 변인의 값이 가장 높아 중증도가 심한 군이었다. 공변량을 통제하고 시행한 공분산 분석의 결과에서 NREM-OSA는 앙와위에서의 AHI가 가장 높았고 수면 중 측와위의 비율이 가장 컸다. 또한 수면 효율이 가장 떨어졌고 렘수면 잠복기가 가장 길었으며 입면 후 각성 시간의 비율이 가장 컸다. 결 론 : REM-OSA는 여성이 많고 부정적인 정서를 가장 많이 호소하는 군으로, 경도의 수면무호흡증을 가장 많이 포함하였고 IND-OSA는 중증의 수면무호흡증을 반영하였다. NREM-OSA는 자세 변화와 가장 밀접한 관련은 지니고 있었으며 수면 효율이 가장 떨어졌다. 세 군의 수면무호흡증이 일련의 중중도 차이만이 아닌 또 다른 특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이고 이를 통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성인에서 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분류한 비만 유형에 따른 특성 비교: 1998-2005 국민건강영양조사 (Comparison of Health Risks according to the Obesity Types Based Upon BMI and Waist Circumference in Korean Adults: The 1998-2005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 이율의;박지은;황지윤;김화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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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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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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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모든 비만 유형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 고LDL콜레스테롤혈증, 고중성지방혈증,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증가하였으나, 당뇨병에서는 복부비만의 유무에 따라 위험도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대사증후군에서는 복부비만을 가지고 있는 비만 유형에서 질병위험도의 값이 크게 나타나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의 강력한 예측인자로 사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비만 유형에 따른 질병 위험도가 달라지는 것은 비만을 진단하는 지표 중 어느 기준을 사용하여 비만을 구분하느냐에 따라 위험도가 높아지는 질병이 다름을 의미하며, 비만과 관련된 질병의 관리에 있어 특정 질병과 관련된 적절한 비만 지표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비만 유형에 따른 비만인의 건강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성인 남녀에서 라면 섭취에 따른 대사적 지표 평가 : 2013~2014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Association of instant noodle intake with metabolic factors in Korea: Based on 2013~2014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연지영;배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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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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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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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 2013~2014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정량적 식품섭취빈도조사로 분석된 라면의 섭취 빈도 및 섭취량에 근거하여, 성인 남녀의 라면 섭취 실태 및 라면 섭취 정도에 따른 영양소 섭취 상태, 대사적 지표를 비교하고 이들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성인에서 라면의 섭취 빈도는 주당 1.2회 (남성 1.4회, 여성 0.9회)였으며, 섭취량은 주당 1.2개 (남성 1.5개, 여성 0.8개)로 나타났다. 주당 1개 이상의 라면을 섭취하는 군 (라면 고섭취군)과 미만으로 섭취하는 군 (라면 저섭취군)으로 분류하여 분석시, 라면 고섭취군의 경우 라면 저섭취군에 비해 연령은 유의적으로 낮았고, 허리둘레, 혈중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및 HDL-콜레스테롤 수준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영양소 섭취에서 라면 고섭취군은 라면 저섭취군에 비해 총 열량 및 지방, 나트륨 및 비타민 $B_2$의 섭취 밀도는 유의적으로 높은 반면, 탄수화물, 인, 철, 칼륨, 비타민 A, 비타민 $B_1$, 나이아신 및 비타민 C의 섭취 밀도는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전체 대상자에서 교란인자의 보정 후 라면 섭취가 가장 높은 Q4군은 라면 섭취 정도가 가장 낮은 Q1군에 비해 고혈당의 odds ratio가 1.4 (95% CI: 1.1~1.8)였으며 (p for trend = 0.003), 여성에서는 라면 섭취 정도가 가장 높은 Q4군에서 Q1군에 비해 복부비만의 위험률이 60% (95% CI: 1.2~2.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 for trend = 0.03). 이와 같은 결과는 라면의 섭취가 상대적으로 높은 우리나라에서 라면의 질적, 양적 섭취와 대사적 위험성을 의미하는 지표와의 관련성을 제안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될 수 있으며, 향후 라면 섭취가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영양교육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종합건강검진 수검자들의 대사증후군 유병률 및 관련요인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and Its Associated Factors among Health Checkup Examinees in a University Hospital)

  • 조영채;권인선;박재영;신민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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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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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7-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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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 및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인자의 유병률을 파악하고, 인구사회학적 및 건강관련행위 요인과의 관련성을 검토하며, 진단기준 인자의 군집화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의 분포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조사는 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던 30세 이상의 지역주민 1,388명을 대상으로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수축기혈압, 확장기혈압, 및 공복 시 혈당 등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인자를 측정하였다. 분석은 이들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에 대한 유병률을 파악하고 위험인자의 군집화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의 분포를 파악하였으며, 관련요인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위험비를 구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대사증후군의 유병율은 21.7%로 나타났으며,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별 유병률은 HDL-C, 혈압, TG, 허리둘레, FBS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련변수에 따른 위험비에서 BMI, 흡연습관, 식품섭취 및 당뇨에 대한 가족력 등이 대사증후군의 위험비를 높이는데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의 위험 관리를 위해서는 모든 생활습관 요인에 대한 평가와 중재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아쿠아로빅 운동이 비만노인여성의 신체조성과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quarobic Exercise Program on Body Composition and Blood Lipid Concentrations in Obese Elderly Females)

  • 황연희;김동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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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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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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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비만 노인여성을 대상으로 아쿠아로빅 운동을 적용한 후 신체조성 및 혈중지질의 개선효과를 알아보고 노인운동프로그램에 관한 다각적인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실험참가자들 (n=31)은 12주 동안 주 3회 60분의 아쿠아로빅 운동을 Borg의 운동자각도 12-13의 강도로 실시하였다. 신체조성은 inbody의 생체전기저항분석법을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채혈된 혈액에서 혈중지질 (고밀도지단백(HDL), 저밀도지단백(LDL), 중성지방(TG)와 총콜레스터롤(TC))을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대응 t-test를 이용하였고 유의수준은 0.05로 설정하였다. 아쿠아로빅 운동 후 체지방량과 허리둘레는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p < 0.05) 혈중지질 중 LDL (p < 0.05), TG (p < 0.001), 그리고 TC (p < 0.05)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볼 때 아쿠아로빅 운동은 신체조성과 혈중지질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켰으며, 지방대사의 활용을 높여 지질분해의 향상과 신체조성을 증진시키고 고지혈증의 위험성을 낮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아쿠아로빅 운동이 지상에서의 유산소 운동 및 저항 운동을 대체할 수 있는 유용한 운동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