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STA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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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정도가 다른 고춧가루로 제조한 김치 품질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Kimchi by the Degree of Hotness of Powdered Red Pepper)

  • 정은자;방병호;김관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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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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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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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순한 고추가루와 매운 고춧가루의 일반성분, capsaicin, dihydrocapsaicin 농도 및 ASTA 값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두 고춧가루를 이용하여 김치를 제조하고, 5± 1℃에서 숙성시키면서 pH, 산도, 총균수, 젖산균수 및 관능 등을 측정하였다. 고춧가루의 일반성분은 수분함량 13.2∼13.5%, 회분함량 5.3∼5.4%, 조단백 12.2∼13.2%, 조지방 10.2∼l1.9%, 탄수화물 57.0∼58.1% 범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한 맛의 capsaicin과 dihydrocapsaicin의 농도는 각각 11.4, 5.4 mg%로 나타났으며, 매운맛의 capsaicin과 dihydrocapsaicin의 농도는 각각 149.1, 66.0mg%로 나타났다. 그리고 순한 맛과 매운맛의 ASTA 값이 각각 63.14, 116이었다. 김치의 경우 pH는 순한 김치는 12일까지는 매운 김치에 비해 pH가 다소 낮았으며, 그 이후는pattern이 같았다. 산도의 경우는 18일까지 순한 김치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초기에 순한 김치와 매운 김치 총균수는 각각 5.7, 6.7 log cfu/g이었으나, 발효가 진행되면서 3일에 그 수가 같아 졌다가 6일 후부터 매운 김치의 세균수는 약간씩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젖산균수의 변화도 총균수와 그 경향이 유사하였다. 그리고 관능에 있어서 전체적인 기호도는 매운 맛(3.16)이 순한 맛(2.52)보다 높게 나타나 매운 고춧가루로 제조한 김치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시 수확형 고추의 숙성도와 재배 요인에 따른 화학적 특성 (Changes of Various Chemical Components by the Difference of the Degree of Ripening and Harvesting Factors in Two Single-harvested Peppers (Capsicum annuum, L.))

  • 김선아;김경선;박재복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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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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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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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SR211과 SR213은 모두 색소 함량이 매우 높았으며 매운맛 특성을 좌우하는 capsaicinoids 함량은 SR211의 경우 숙성도와 상관없이 150 mg/100 g 이상의 매우 높은 함량을 갖는 것으로 분석된 반면, SR213은 5 mg/100 g 미만의 매우 낮은 함량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재배시기에 따른 품질 특성 변화를 3년간 모니터링 한 결과, 두 품종 모두 고유의 매운맛과 색상 특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경향을 보여 SR211은 고색소의 강한 매운맛 고추, SR213은 고색소의 약한 매운맛 고추를 생산하는데 적합한 품질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품종 모두 유리당 함량과 ascorbic acid 함량이 높아 화학적 품질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고품질의 일시수확형 고추의 개발 및 보급이 이루어진다면 한국산 고추 특유의 맛뿐만 아니라 영양학적, 상품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고품질 제품화가 가능할 것이며, 이는 국제적인 브랜드 상품으로 발전하기 위한 윈동력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김치의 품질에 미치는 반건조 고춧가루의 영향 (Effect of Semi-dry Red Pepper Powder on Quality of Kimchi)

  • 방병호;서정숙;정은자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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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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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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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고춧가루를 보다 위생적이고, 영양소의 파괴를 막으며 또한 홍고추의 색상을 유지하기 위하여, 한반도와 부자의 2가지 품종을 이용하여 반건조 고춧가루를 제조한 후 화력건조 고추가루와 비타민 C, ASTA color 값, 총세균수를 비교하였으며, 또한 이 두 고춧가루로 김치를 제조하여 그 품질의 특성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비타민 C 함량과 ASTA color 값은 반건조 고추가루가 화력 건조 고춧가루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총세균수에 있어서는 반건조 고춧가루가 더 낮은 수를 나타내었다. 또한 2가지 고춧가루로 김치를 제조한 후 $7^{\circ}C$에서 발효시키면서 PH, 총산도, 총세균수 및 젖산 균수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기존의 화력건조 고춧가루로 제조한 김치의 pH, 총산도, 총세균수 및 젖산균 수의 변화 등에서 별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한반도 품종에서 색을 제외한 맛$(3.85\pm0.21)$ 풍미$(3.42\pm0.26)$, 조직감$(3.96\pm0.23)$에서 반건조 고춧가루를 사용한 김치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앞으로 반건조 고춧가루로 김치를 만들면,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관능적, 위생적으로 우수한 김치를 생산하여 김치 산업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반건조 고추의 씨함량이 김치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mi-dried Red Pepper with a Different Seed Ratio on the Quality of Kimchi)

  • 성정민;임정호;박기재;정진웅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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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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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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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반건조 고추의 고추씨 비율을 달리하여 제조한 김치의 품질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고추씨가 20, 40, 60 및 80%의 비율로 첨가된 반건조 고추를 이용하여 김치를 제조한 결과 pH, 산도 및 젖산균의 변화는 숙성 9일째 가장 높았으며 처리구 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vitamin C, ASTA, capsaicnoids 함량은 모두 고추씨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아 반건조고추의 고추씨 함량이 김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산은 고추씨 함량별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발효 기간동안 malic, succinic acid는 감소하였고 acetic, lactic acid는 증가하였다. 관능 평가 결과 전반적인 기호도는 대조구가 높게 나타났으며, 고추씨 함량 20%인 김치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반면, 고추씨 함량 40% 이상인 김치구의 경우 전반적인 기호도가 5점 이하로 나타나 상품적인 가치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충북산 토종고추의 계통별 품질 분석 (Quality Characteristics of by Lines of Native Pepper Grown in Chungbuk Province)

  • 박재은;박혜진;강혜정;김성겸;신현만;김흥태;엄현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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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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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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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is study examined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10 different lines of native peppers collected from organic farms in Chungbuk province. The study found a strong correlation between the redness (a*) and ASTA values, which both contribute to the perceived quality of peppers. The highest values were observed in the Iyugsa line. The content of capsaicinoid and beta-carotene also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Chilsungcho having the highest statistically significant value. While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did not correlate with the other indicators, Chilsungcho again had the highest levels. The Yuwolcho line exhibited the highest ABTS radical scavenging ability, while the Eumseongcho line showed the highest DPPH radical scavenging ability. Taking into account the overall bioactivity quality, Chilsungcho had the highest values in terms of total polyphenol, beta-carotene, capsaicinoid, and redness. It also had the second highest total flavonoid content, ABTS, and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ll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refore, Chilsungcho can be considered an excellent choice when considering physiological activity. Furthermore, this study provides valuable information about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these 10 native pepper lines, which can assist in selecting the appropriate pepper for food manufacturing and serve as a helpful resource for future research.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Sensory Evaluation for the Heat Level (Hot Taste) of Korean Red Pepper Powder

  • Ku, Kyung-Hyung;Lee, Kyung-A;Park, Jae-Bok
    • 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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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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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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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heat level rating of several varieties of Korean red peppers. The chemical constitution of Korean red pepper samples were as follows: 0.54~290.15 mg% capsaicinoids, 79.22~139.09 ASTA value, and 16.76~29.92% free sugar content. The heat level of the Korean red pepper samples was evaluated by trained panelists and the correlation coefficient and F value (0.001%) of the panelist’s results were determined to be significant. In the principle component analysis (PCA), PC1 (capsaicinoids) and PC2 (free sugar) were shown to represent 31.98% and 25.77% of the total variance, respectively. The results of panelists trained for red pepper heat rating were evaluated using analysis of variance and correlation analysis. The trained panelists showed a high F value (p=0.05) and high correlation coefficient. A high correlation efficient of 0.84~0.93 for the test samples with a 40 Scoville heat unit (32,000 SHU red pepper powder) was reported in the sensory evaluation of the Korean red pepper heat level by a trained panel. However, the panel showed a low correlation efficiency of 0.70 $R^2$ when the 60 SHU test samples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돈지가 첨가된 조제고춧가루의 저장 중 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in Chemical Characteristics of Roasted Red Pepper Powder with Lard during Storage)

  • 양종범;고명수;정인철;문윤희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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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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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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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라면 수프의 품질 안정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라면 수프의 주원료인 돈지가 첨가된 조제고춧가루를 $65^{\circ}C$에서 6주간 저장하면서 화학적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저장 4주까지 수분양은 증가하였으나, 조단백질과 조지질 함량은 감소하였다. pH는 지속적으로 간소하였으며, 시료로부터 추출한 지질의 산가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ASTA 값과 CIE L값, CIE a값 그리고 CIE b값 모두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크게 감소하였다. 시료로부터 추출한 지질을 구성하는 지방산은 9종류가 확인되었는데, 이들 중 불포화지방산인 oleic acid(18:1)가 33% 이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며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른 지방산 조성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시료로부터 추출한 지질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유리지방산은 palmitic acid(16:0)이었고,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유리지방산의 총량이 크게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모든 유리지방산의 함량도 크게 증가하였으며, 유리 불포화지방산과 유리 포화지방산의 비율은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고추향미유가 첨가된 조제고춧가루의 저장 중 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in Chemical Characteristics of Roasted Red Pepper Powder Mixed with Red Pepper Seasoning Oil during Storage)

  • 양종범;고명수;문윤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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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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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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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라면 수프의 품질 안정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라면 수프의 주원료인 고추향미유가 첨가된 조제고춧가루를 $65^{\circ}C$ 에서 6주간 저장하면서 화학적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시료의 일반성분은 6주간 저장 후에도 크게 변화하지 않았고(p>0.05), pH 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시료로부터 추출한 지질의 산가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ASTA 값과 CIE $L^*$값, CIE $a^*$값, 그리고 CIE $b^*$값 모두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크게 감소하였다. 시료로부터 추출한 지질을 구성하는 지방산은 9 종류가 확인되었는데, 이들 중 고도 불포화지방산인 linoleic acid(18:2) 가 55% 이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며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른 지방산 조성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시료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유리지방산은 linoleic acid(18:2) 이었고,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유리지방산의 총량이 크게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모든 유리지방산의 함량도 크게 증가하였으며, 유리 불포화지방산과 유리 포화지방산의 비율은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건조방법에 따른 고춧가루의 품질특성 (Effects of Drying Methods on Quality of Red Pepper Powder)

  • 임용래;경예나;정헌상;김혜영;황인국;유선미;이준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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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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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5-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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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건조방법에 따른 고춧가루의 품질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한 가지 품종의 고추를 PE House 건조, 열풍건조, 원적외선 방법을 이용하여 건조한 다음, 건조조건별로 고춧가루의 수분함량 변화, pH, ASTA value 및 capsaicinoids와 vitamin C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건조 후 고춧가루의 수분함량은 12.05~14.01%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pH는 건조 전 생고추인 4.93보다 다소 높은 5.00~5.54를 나타내었다. 고춧가루의 매운맛을 나타내는 총 capsaicinoids의 capsaicinoids의 함량은 PE House 건조에서 224.40 mg/100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열풍 $70^{\circ}C$ 건조에서 191.87 mg/100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하지만 건조방법에 따른 capsaicinoids 함량이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매운맛 함량의 변화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고춧가루의 대표적 항산화제인 vitamin C 함량은 다른 건조방법 및 조건에 비해 PE House, 열풍 $60^{\circ}C$과 원적외선 $60^{\circ}C$에서 596.60~648.31 mg/100 g으로 높은 수준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소비자가 고춧가루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ASTA value는 126.68~156.77로 건조방법 및 조건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고추의 건조방법 및 조건을 낮은 온도 조건에서의 열풍, 원적외선 건조방법으로 결정한다면 고춧가루의 vitamin C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PE House 건조에 비해 신속하며 오염을 예방하는 고품질의 고춧가루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of Red Pepper Powder Purchased in Gyeonggi Province and Changes in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Storage Method

  • Choi, Yu-Mi;Hwang, Sun-Il;Park, Geon-Yeong;Kim, Sang-Tae;Lee, Hyo-Kyung;Lim, Hye-Won;Kim, Hye-Young;Ham, Hyun-Kyung;Park, Yong-Bae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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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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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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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20년 경기도내 유통 중인 고춧가루의 미생물 오염도를 구매 장소, 원산지, HACCP 및 살균 여부에 따라 조사하고, 보관방법에 따른 품질 변화를 연구하였다. 유통 중인 고춧가루 100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3건(대형마트 2건, 재래시장 1건)에서 Bacillus cereus가 검출되었으며, 27건(대형마트 9건, 재래시장 18건)에서 Clostridium perfringens가 검출되었다.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수거한 고춧가루의 일반세균수 검출량은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7 log CFU/g을 초과하는 고춧가루의 수는 대형마트보다 재래시장이 더 많았다. 보관온도(30℃, 4℃, -20℃)와 보관용기(지퍼백, 비닐봉투)에 따라 7개월까지 저장 실험한 결과, 저장 기간에 따라 미생물학적 품질에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30℃에 저장한 고춧가루의 수분함량 및 ASTA color value는 저장 3개월 이후 크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고춧가루의 장기 보관 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냉장고 또는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