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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성 기도 폐쇄를 동반한 폐암에서 냉동치료의 임상적 유용성 및 부작용 (Clinical Benefits and Complications of Cryotherapy in Advanced Lung Cancer with Central Airway Obstruction)

  • 정진용;이승룡;김대현;이경주;이은주;강은해;정기환;김제형;신철;심재정;인광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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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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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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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중심성 기도폐쇄를 동반하는 진행성 폐암환자에서 기도폐쇄를 호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중재적 시술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Vol. 64. No. 4, Apr. 2008277방법들이 시도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술방법 중 최근 굴절성 cryoprobe를 이용한 냉동치료가 국내에서도 시도되고 있다. 방법: 냉동치료 기계는 cryomachine과 cryoprobe로 구성되며, 냉매로는 아산화질소(N2O)를 사용하였다. 굴곡경 기관지내시경의 working chanel을 통해 굴절성 cryoprobe를 악성종양의 중심에 위치한 후 급속 냉동($-89^{\circ}C$)하여 악성 종양 조직을 냉동 시킨 후 stalk을 puling하여 제거하거나 급속 냉동과 해동 과정을 반복하였다. 결과: 중심성 기도폐쇄가 발생한 진행성 폐암 환자 4명에게 냉동치료를 시술하였다. 3명의 환자에서 성공적으로 기도폐쇄를 유발하는 종양을 제거하였으며, 그 후 호흡곤란 및 무기폐 소견이 호전되었다. 1명의 환자에서 기관지 천공으로 인한 종격동 기종이 발생하였으며 또 다른 환자에서 냉동치료 도중 대량 출혈이 발생하였으나 응급 조치 후 다시 회복되었다.

빠른 교대근무가 피로도, 요중 17-KS, $Na^+,\;Cl^-$ 배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apidly Rotating Shift work on the Fatigue Level, Urinary 17-KS, $Na^+$ and $Cl^-$ Excretion)

  • 정영주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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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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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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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rapidly-rotating shift work of two-day interval on fatigue level and the concentration of urinary 17-KS, $Na^+,\;Cl^-$. The subjects were 20 nursing college students(control group) and 15 nurses in a university hospital and the study was done from Apr. 21 to May 4th, 1999. In the test group, each 5 nurses were allocated to day shift(8 AM-4 PM), evening shift(4 PM-12 MN) and night shift(12 MN-8 AM) respectively. The fatigue level were measured 30 minutes after work start on the 2nd day of work shift. Urine specimens were collected at 8 AM, 4 PM and 12 MN on the 2nd day of work shift in the control group and 30 minutes before and after work on the 2nd day of work shift in the test group. The data were analyzed with SPSS(for Window, ver 7.5).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by using t-test, paired t-test and ANOV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perceived fatigue level in shift work 1) The physical and mental fatigue level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night shift than that in day or evening shift(p<0.05). In the neuro-sensory fatigue level, night shift showed higher tendency than that in day or evening shift,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each shifts. 2) Comparison between the control group and the test group: Physical fatigue level was significantly higher in night shift than that in day or evening shift of the control group(P<.001). Mental fatigue level was significantly higher in day or night shift than that in evening shift of the control group(P<.05). In the neuro-sensory fatigue level, test group showed higher tendency than that in the control group,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3) The total fatigue level was higher in night shift than that in day shift or evening shift(P<.05). In comparing with the control group, night shift and day shift showed higher total fatigue level than that in the control group(p<0.05). 2. The concentration of urinary 17-KS, $Na^+$ and $Cl^-$ In the control group, urinary 17-KS, $Na^+$ and $Cl^-$ showed higher level in afternoon that in morning and night. In the test group, cr in day and evening shift and $Na^+$ in evening shift showed higher level at the end of work. The 17-KS concentration at the begining and the end of work in three shift groups were lower than those in control group(p<0.05), however, $Cl^-$ concentration at the begining of work in day shift, and the end of work in day and evening shift were higher than those in control group(p<0.05). $Cl^-$ concentration at the begining and end of work in night shift were considerably higher than those in control group repectively(p<0.1, p<001). $Na^+$ concentration showed a higher tendency in three shift groups except at the begining of work in night shift, but there were no statistical difference. In comparing concentration of the 17-KS, $Na^+$ and $Cl^-$ among the shift groups, 17-KS concentration showed a lower tendency and $Na^+,\;Cl^-$ showed a higher tendency in night shift: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es that biorhythm of shift work nurse was irregular. Fatigue level as the subjective index for evaluating the health problem concerning shift work was higher in night shift and proved to be in accordance with the concentration of urinary 17-KS, $Na^+$ and $Cl^-$ used as objective indices. Disturbation of biorhythm and work stress due to night shift seems to cause the health problem of nurses and decrease of work efficiency. It is considered that work regualtion is necessary for the rational management of the nursing admin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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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T 및 CE-QUAL-W2 모델을 연계 활용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용담댐 유입수 및 호내 수질 변화 예측 (Water quality prediction of inflow of the Yongdam Dam basin and its reservoir using SWAT and CE-QUAL-W2 models in series to climate change scenarios)

  • 박종태;장유진;서동일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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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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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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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IPCC가 발간한 AR5 의 시나리오 중 임의로 선택된 RCP 4.5와 RCP 8.5 기후변화 시나리오가 용담댐 유역과 호내의 유량과 수질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및 그 방법론을 수립하기 위해서 SWAT 모델과 CE-QUAL-W2 모델을 차례로 사용하였다. 기후변화 시나리오는 용담댐 유역에 대해 상세화 된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2016~2095년의 기간을 2016~2035년, 2036~2065년 그리고 2066~2095년의 세 가지의 기간으로 구분하고 또한 각 연도별로 5월과 10월 사이의 우기(Wet Season)와 11월과 4월 사이의 건기(Dry Season)로 또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전체 모의 기간에 대해 산술평균한 용담댐 유역의 유량과 TSS 및 TP는 RCP 4.5가 RCP 8.5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고 TN의 경우 다른 경향을 나타내었다. 반면, 모델의 예측결과를 기간별 또는 연중 강우특성별로 구별하여 분석한 경우에는 각 경우마다 서로 다른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기후변화 시나리오가 진행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강우일수는 감소하고 강우강도는 증가하여 갈수기에는 오염물질의 유출이 감소하고, 홍수기에는 오염물질의 유출이 증가하여 연간 오염물질 유출량이 홍수기에 집중되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상기와 동일한 기간에 대해 SWAT 모델에서 생성된 유역의 자료를 CE-QUAL-W2 모델의 경계조건으로 사용하여 용담댐의 수질변화특성을 모의하였다. TSS와 TP농도는 하절기 강우량의 증가에 따라 특히, 높은 값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고형물질에 잘 흡착되지 않는 TN은 다른 경향이 나타났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의한 장래의 유량 및 수질 변화는 전반적인 경향과 더불어 지역적, 시기적 특성을 또한 반영하여 분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며 이에 따라 갈수 및 홍수에 의한 시기별, 지역별 유량 및 수질 관리 대책이 별도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2000~2001년 경상남도에서 유행한 로타바이러스 유전자형 (Rotavirus P and G Genotypes Circulating in Kyungsangnamdo, Korea, during 2000~2001)

  • 소경진;이미현;마상혁;김병철;양재명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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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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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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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 적 :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서 설사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바이러스로서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국내에서도 해마라 유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의 유전자형을 규명하고 이를 기초 역학자료 및 백신 개발에 유용한 자료로 사용함과 동시에 로타바이러스 감염 환자들의 연령, 계절적인 분포 및 임상양상을 조사하여, 최근의 국내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역학변화를 알아보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방 법 : 2000년 9월부터 2001년 4월까지 마산파티마병원 소아과에 내원하거나 입원하는 환자들 중 대변 검체에서 Latex agglutination검사(Slidex Rota-Kit2, Bio Merieux, France)로 로타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들의 검체를 이용하였다. 환자의 검체에서 RNA를 추출한 후 추출된 RNA를 주형으로 하여 cDNA를 합성한 뒤 VP4, VP7에 대한 PCR을 실시하여 유전자형을 결정하였다. 결 과 : 1) 총 대상 환자들은 120명이었고 남자가 79명(65.8%), 여자가 41명(34.2%)이었다. 연령별로는 생후 2일에서부터 12세까지 분포하였고 2세이하 환자가 97%인 l1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계절적인 양상은 9월, 10월 사이에는 산발적인 발생을 보이다가 12월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익년 4월까지 환자의 발생을 보이는 분포를 보였다. 2) 전체 대변 검체 120개중에서 C형은 97개(80.8%)에서 결정이 되었고 P형은 102개(85%)에서 결정되어 120개 검체 중 l16개(97%)가 적어도 하나이상의 유전자형이 결정되었다. 3) p형은 P[4]가 77례(64.2%)로 가장 많았으며 P[6]가 22례(18.3%), P[8]가 1례(0.8%)이었다. 혼합감염은 P[4]/P[6]가 12례(10%), P[4]/P[8](0.8%) 1례로 나타났고 유전자형이 결정되지 않은 것이 7례(5.9%)이었다. 4) G형은 G2가 74례(61.7%)로 가장 많았고 G1이 17례(14.2%), G4, G1이 각각 1례였다. 혼합감염은 G1/G2, G1/G4, G1/G9, G8/G9이 각각 1례로 나타났고 유전자형이 결정되지 않은 것이 23례(19.2%)이었다. 5) 조합형에 대한 분석을 하면 P[4]G2가 62례(51.7%)로 가장 많았고 P[6]가 7례(5.8%), P[6]G2가 7례(5.8%), P[4]/P[6]G1가 4례(3%), P[4]/P[6]G2가 4례(3%), P[4]가 3례(2.5%), P[8]G2가 1례(0.8%), P[4]G4가 1례(0.8%)로 나타났다. 결 론 : 2000년에서 2001년 사이 경상남도 지방에서 다양한 로타바이러스의 유전자형의 유행이 있었고 조합형에 대한분석을 해보면 P[4]G2가 62례(51.7%)로 가장 많았고 P[6]G1가 7례(5.8%), P[6]G2가 7례(5.8%), P[4]/p[6]G1가 4례(3%), P[4]/P[6]G2가 4례(3%), P[4]G1가 3례(2.5%), P[8]G2가 1례(0.8%), P[4]G4가 1례(0.8%)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의 결과에서 국내에서 다양한 로타바이러스의 유전자형의 유행이 확인되었고, 역학이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유전자형의 결과는 향후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개발과 도입에 있어 기초 자료로 사용되어질 수 있을 것이다. 로타바이러스는 특성상 변이가 잘 일어나 새로운 유전자형이 쉽게 나타날 수 있고 백신은 유전자형에 특이하게 작용하므로 추후 지속적인 로타바이러스의 유전자형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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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작물의 경작형태와 우분액비시용이 벼와 사료작물의 생산성 및 양분이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rage Cropping System and Cattle Slurry Application on Productivity of Rice and Forage Crops and Nutrient Movement in Paddy Land)

  • 육완방;최기춘;이경보;강요셉;윤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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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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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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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분액비 및 녹비작물 도입에 의한 답리작 사료작물을 재배하여 수확한 다음 우분액비시용이 벼 및 후작물인 답리작 사료작물의 생산성, 토양의 지력증진 효과 및 양분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축산진흥연구소내 식양토의 논에서 2006년 4월부터 2009년 4월까지 3개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우분액비 시용은 벼는 이앙 전에 전량 기비로 시용하였으며 총체보리 및 호밀은 파종전과 봄 생육 개시 전에 2회 균등분할 시용하였는데, 화학비료 대비 우분액비의 시용수준은 N를 기준으로 하였다. 처리는 벼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 벼+ 총체보리 2모작 우분액비 시용구, 벼+호밀 2모작 우분액비 시용구, 벼+자운영 및 벼+베치로 구성하여 5처리 완전임의배치 3반복으로 배치하였으며 벼는 농가관행에 준하여 재배되었다. 3개년 평균 벼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에 있어서 초장 및 수장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가 가장 길었으며 경수 및 낱알 수도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가 가장 많았다. 등숙율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 총체보리 우분액비 시용구 및 호밀 우분액비 시용구가 비슷한 수준으로 자운영 단작구 및 베치 단작구에 비해 높았다. 현미수량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가 가장 많았고 자운영 단작구 및 베치 단작구는 비슷한 수준으로 총체보리 우분액비 시용구 및 호밀 우분액비 시용구에 비해 낮았다. 벼와 2모작으로 재배한 총체보리의 수량이 호밀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 경작형태별 우분액비시용에 따른 토양내 pH, $P_2O_5$, T-N, OM 농도 및 치환성 양이온의 농도는 시험전에 비해 시험종료후에 현저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배출수 중 $NO_3$-N, $NH_4$-N 및 $PO_4$ 농도는 총체보리 및 호밀 우분액비 시용구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에 비하여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이앙 후 시일이 경과할수록 낮아졌다.

부존 조사료자원 갈대의 생육시기별 사료가치 및 생산량 (Forage Quality and Production of Phragmites communis as a Native Grass According to Growth Stages)

  • 서성;김원호;정민웅;이상학;김천만;최진혁;김진숙;김하영;이종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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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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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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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부존 조사료자원의 활용으로 수입 사료를 줄이고 사료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갈대 (Phragmites communis)를 공시하여 생육시기별 사료가치와 재생 및 생산성을 구명하였다. 시험 1은 경기 안산 시화간척지 갈대 자생지에서 2009년 5월부터 2010년 4월까지 7생육시기별 사료가치를 분석하였으며, 시험 2는 천안 국립 축산과학원 갈대 재배지에서 2011년 5월부터 11월까지 10시기별로 수량과 사료가치 및 재생 특성을 조사하였다. (시험 1) 5월부터 갈대의 생육이 진행될수록 사료가치는 크게 낮아졌다. 조단백질 함량은 2009년 5월, 7월, 9월, 2010년 4월 말에 수확하였을 때 각각 7.7%, 4.6%, 3.7%, 2.2%로, 상대사료가치 (RFV)는 각각 80.2, 65.1, 61.8, 52.8로, 건물 소화율은 각각 59.3%, 46.9%, 42.2%, 36.4%로 감소하였다. 반면 리그닌 함량은 7.1%, 9.9%, 12.0%, 13.2%로 크게 증가하였다. (시험 2) 1차 수확한 갈대의 생육과 수량은 6월 하순에서 7월 중순 수확시 양호하였으며, 조단백질, RFV, 건물소화율 등 사료 가치는 시험 1과 마찬가지로 생육이 진행될수록 낮아졌다. 1차 수확이 빠를수록 갈대의 재생은 양호한 경향이나 7월 말 이후는 차이가 작았고, 8월 이후 재생은 매우 부진하였다. 연간 수량은 2011년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말에 수확하였을 때 건물수량은 각각 7,329 kg/ha, 12,527 kg, 9,593 kg, 8,279 kg, 7,649 kg, 5,822 kg, 5,540 kg으로, 조단백질 수량은 각각 1,067 kg/ha, 1,201 kg, 1,046 kg, 533 kg, 377 kg, 258 kg, 175 kg으로, 가소화 건물수량은 각각 3,924 kg/ha, 5,264 kg, 4,273 kg, 3,322 kg, 3,352 kg, 2,195 kg 및 1,887 kg으로 낮아졌다(p<0.05). 본 연구에서 RFV를 기준한 갈대의 조사료 (건초) 품질등급은 5월 갈대는 4등급 (다소 불량), 6~9월 갈대는 5등급 (불량), 10월, 11월 및 이듬 해 4월 갈대는 6등급 (부적합)이었으며, 재생 갈대는 모두 4등급 (다소 불량)으로 분류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볼 때, 갈대는 늦어도 7월 안으로 수확 사료화 하는 것이 양호한 가소화 건물수량과 볏짚 이상의 사료적 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권장되었다. 아울러 갈대의 재생은 전반적으로 불량하였고 1차 수량이 연간 수량의 70% 이상을 점유하였으며, 갈대는 연 1회 수확하여 사료화 이용이 바람직하였다.

홍역 환아의 비타민 A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Vitamin A Levels in Measles Patients)

  • 김상범;신선희;박은영;양승;김홍대;오필수;윤혜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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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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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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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홍역 증상으로 입원한 환아와 홍역이외에 소아기에 흔한 모세기관지염, 폐렴, 위장염 등 기타 감염성 질환으로 입원한 환아들의 비타민 A치를 비교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0년 11월부터 2001년 4월까지 강남성심병원 소아과에 홍역증상으로 입원한 환아 133례와 2001년 12월부터 2002년 2월까지 기타 감염성질환으로 입원한 환아 30례를 대상으로, 홍역 특이 IgM 항체 양성이었던 환아를 홍역환아군, IgM 항체 음성인 환아를 홍역의증군, 홍역이외 기타 감염성질환군을 대조군으로 하여 나누어 각 군의 비타민 A치, 임상증상, 입원기간, 일반혈액검사 등을 비교 조사하였다. 결 과 : 1) 홍역으로 확진된 104례 중 10~12개월(n=24, 23%), 13~15개월(n=16, 15.3%) 및 16개월~4세 연령군(n=24, 23%)이 가장 많았다. 2) 홍역환아군과 홍역의증군의 비타민 A 평균치는 각각 $69.6{\pm}28.6{\mu}g/dL$, $75.2{\pm}34.4{\mu}g/dL$이었으며, 기타 감염성질환군의 평균치($28.1{\pm}17.5{\mu}g/dL$)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3) 비타민 A치와 백혈구 수치, 발열지속기간과 입원기간은 모든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0.05). 4) 비타민 A치는 2세 이상군과 2세 미만군을 비교할 때 모든 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0.05). 5) 비타민 A치는 모든 군에서 GOT/GPT와 상관관계는 없었으나, 홍역 증상으로 입원한 환아군에서 기타 감염성질환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 그러나 말초혈액 및 다른 생화학 검사소견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 론 : 홍역환아군과 홍역의증군의 비타민 A 평균치는 기타 감염성질환군의 비타민 A 평균치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P<0.05), 임상증상의 중증도 및 재원일수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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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법상 의사책임분야(醫事責任分野)에서의 인과관계와 소멸시효론에 관한 소고 (Le Lien de Causalit$\acute{e}$ et la Prescription Extinctive en Mati$\acute{e}$re de Responsabilit$\acute{e}$ M$\acute{e}$dicale en Droit Français)

  • 박수곤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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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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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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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Dans le contentieux m$\acute{e}$dical, il est difficile de prouver l'existence d'un lien de causalit$\acute{e}$ entre la faute m$\acute{e}$dicale et les pr$\acute{e}$judices subis par la victime. R$\acute{e}$partir bien de façon raisonnable la charge de la preuve du lien causal est alors une des questions pr$\acute{e}$occup$\acute{e}$es par la doctrine cor$\acute{e}$enne. La Cour supr$\hat{e}$me cor$\acute{e}$enne semble toutefois facilliter l'indemnisation des victimes dans les cas o$\grave{u}$ la responsabilit$\acute{e}$ du m$\acute{e}$decin a ${\acute{e}}t{\acute{e}}$ mise en cause, et cela en admettant des fois une solution op$\acute{e}$rant un renversement de la charge de la preuve du lien causal. Une telle attitude a ${\acute{e}}t{\acute{e}}$ m$\hat{e}$me affirm$\acute{e}$e dans un arr$\hat{e}$t rendu r$\acute{e}$cemment en cas de dommage caus$\acute{e}$ par le fait du produit de sant$\acute{e}$, notamment pour le cas de contamination virale par voie de transfusion. La Cour a $\acute{e}$galement reconnu que l'action se pr$\acute{e}$scrit $\grave{a}$ partir du moment de la consolidation du pr$\acute{e}$judice. Aux termes de cette $\acute{e}$tude, on pourra constater que le juge français reconna$\hat{i}$t aussi l'assouplissement de la charge de la preuve du lien de causalit$\acute{e}$ en mati$\acute{e}$re d'action m$\acute{e}$dicale. Il faudra toutefois souligner que le ph$\acute{e}$nom$\acute{e}$ne ne soit pas g$\acute{e}$n$\acute{e}$ralis$\acute{e}$ en droit français, d'autant plus que la pr$\acute{e}$somption de l'existence de la causalit$\acute{e}$ en la mati$\grave{e}$re a $\acute{e}$t$\acute{e}$ admise de mani$\grave{e}$re restrictive par la l$\acute{e}$gislation sp$\acute{e}$cifique. Tel $\acute{e}$tait notamment le cas pour les accidents de la contamination par le virus du sida ou de l'h$\acute{e}$patite C survenus apr$\grave{e}$s la transfusion. En d$\acute{e}$finitive, on peut dire qu'en droit français, le principe est maintenu en cas de manquement $\grave{a}$ une obligation de r$\acute{e}$sultat n$\acute{e}$e du contrat m$\acute{e}$dical, tandis que la Cour de cassation admet parfois en mati$\grave{e}$re de droit commun de la responsabilit$\acute{e}$ contractuelle la pr$\acute{e}$somption de causalit$\acute{e}$ en cas d'inex$\acute{e}$cution des obligations de r$\acute{e}$sultat. En fait, la pr$\acute{e}$somption de causalit$\acute{e}$ dans le contentieux m$\acute{e}$dical pourra mener les m$\acute{e}$decins $\grave{a}$ se diriger vers les traitements d$\acute{e}$fensifs. Cette situation peut m$\hat{e}$me conduire $\grave{a}$ emp$\hat{e}$cher le d$\acute{e}$veloppement de la science m$\acute{e}$dicale, enfin $\grave{a}$ une situation d$\acute{e}$savantageuse aux patients. Il y a alors lieu de se m$\acute{e}$fier des int$\acute{e}$r$\hat{e}$ts d$\acute{e}$s$\acute{e}$quilibr$\acute{e}$s entre le m$\acute{e}$decin et le patient. De ce point de vue, on peut estimer que le droit français donne des suggestions aux juristes cor$\acute{e}$ens dans la recherche des solutions plus ad$\acute{e}$quates en ce qui concerne la charge de la preuve du lien causal en mati$\acute{e}$re de responsabilit$\acute{e}$ m$\acute{e}$di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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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회토 감귤원에서 헤어리베치의 이용 가능성 (Availability of Hairy Vetch as Leguminous Cover Crops in Citrus Orchards of Volcanic Ash Soils)

  • 김유경;조영윤;강호준;김정선;좌창숙;송관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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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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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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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제주지역 화산회토 감귤원에서 두과피복작물인 헤어리베치(Vicia villosa Roth)의 이용 가능성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양분관리 체계를 정립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시험은 감귤원 재배지 고도별 5개소(해발고도 : 신촌 37 m, 호근 116 m, 와산 123 m, 상예 161 m, 그리고 용강 232 m)에서 수행하였다. 헤어리베치 품종은 국내에서 개발된 '청풍보라'로 하였으며, 파종량은 ha당 30, 60 및 90 kg을 파종하였다. 시험결과 헤어리베치 입모율은 53.0~57.1%로 파종량과 고도별 포장에 관계없이 유사하였다. 파종량에 따른 잡초 발생비율은 5개소 평균 11.8, 3.8 및 5.1%로 처리간 유의성이 없었으나 30 kg 파종구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60 kg 및 90 kg 파종구는 각각 96.2% 및 94.9% 정도의 잡초 경감효과를 나타냈다. 헤어리베치 파종량에 따른 ha당 건물 수량은 각각 7.37, 8.43 및 8.47톤으로 30 kg 대비 60 및 90 kg 파종 시 각각 14% 및 15% 높았으나 파종량별 유의성은 없었다. 질소 수량은 ha당 최소 175 kg (와산 $30kg{\cdot}ha^{-1}$ 파종구)에서 최대 467 kg (용강 $30kg{\cdot}ha^{-1}$ 파종구) 값을 얻었으며 파종량에 따른 5개소 평균 질소 수량은 각각 254, 316 및 315 kg으로 60과 90 kg 파종구간 차이는 없었으며, 30 kg 파종구에 비하여 24% 높았다. 감귤원에서 기상과 토양 화학성 등 재배환경 요인들이 헤어리베치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요인들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기온(R=0.2746) 및 적산온도(R=0.2714) 등 기상요인은 헤어리베치 건물 수량에 다소 영향을 줄 수는 있으나 그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반면에 토양 EC ($R=0.4520^{**}$), 치환성칼륨($R=0.4078^{**}$) 및 유효인산(R=0.2737) 함량 등이 높을수록 건물 수량이 증가하는 비교적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기상요인 보다는 토양 화학성이 헤어리베치 수량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헤어리베치 재배시 질소 수량은 포장별 여러 가지 재배적 환경요인들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포장별 일정면적의 생초 수량(X)을 측정한 후 이에 따른 질소 수량(Y)을 산출하여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이며 그 산출식은 "Y=4.4097X+33.594 (R=0.9547)"와 같다.

김제지역에서 비료원으로써 녹비작물과 액상우분이 수수 X 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생산성, 사료가치 및 토양성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Manure Crop and Cattle Slurry as Fertilizer Sources on Productivity and Nutritive Value of Sorghum X Sudangrass hybrid, and Soil Properties in Kimje, Chunlabukdo)

  • 최기춘;나상필;조남철;정민웅;김종근;박형수;윤창;임영철;육완방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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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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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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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논에서의 조사료 생산을 위한 작부형태별 우분액비의 시용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총체보리+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 이모작구 그리고 헤어리베치를 녹비작물로 이용한후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 일모작구로 하여 논에서의 다양한 조사료 작부 형태를 배치하고,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생산성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처리구별 토양의 지력증진 효과를 분석함과 동시에 우분액비의 시용과 경작형태에 따른 용탈수중 $NO_3$-N, $NH_4$-N 및 $PO_4$-P 등을 분석하여 환경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수수$\times$수단 그라스 교잡종의 생산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2006년 5월부터 2009년 4월 까지 3년 동안 전라북도 김제군 백산면 시험포장에서 완전임의배치 3반복으로 수행되었다.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은 총체보리와 이모작의 경우가 헤어리베치를 이용한 일모작에 비해 수량이 현저하게 증가하였다(P<0.05). 그리고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조단백질, NDF, ADF 및 TDN 함량은 처리구간에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총체보리와 이모작구에서의 OM, T-N 및 $P_2O_5$ 함량은 녹비작물로 이용된 일모작구에 비해 높았다. 그리고 우분액비시용에 따른 토양 내 pH와 OM 농도는 시험전에 비해 시험종료 후에 현저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또한 이모작구와 일모작구에서 T-N 함량은 시험전에 비해 시험종료 후에 현저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P<0.05). 경작형태별 우분액비 시용에 따른 토양내 양이온치환용량 ($Ca^{2+}$, K, Mg 및 Na) 농도는 시험 전에 비해 시험종료 후에 현저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P<0.05). 또한 경작형태별 우분액비 시용에 따른 용탈수중 $NO_3$-N, $NH_4$-N 및 $PO_3$-P의 농도는 경작형태에 따른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