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AFFECT 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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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방어를 가진 자폐 범주성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감각식이 가정프로그램이 감각조절과 사회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 사례보고 (The Effect of Sensory Diet Home Program for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Who Have Sensory Defensiveness: Case Report)

  • 허소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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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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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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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본 연구는 감각방어를 가진 자폐 범주성 아동을 대상으로 감각식이 가정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감각조절과 사회적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연구이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자는 감각방어를 가진 만 12세의 자폐 범주성 아동 1명이었다. 보호자 인터뷰와 평가를 통해 대상 아동에게 맞는 감각식이 가정프로그램을 만들었고, 보호자 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가정에서 총 23일간 하루에 3번 30분씩 감각식이 가정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감각식이 가정프로그램 중재 전 후에 Adolescent/Adult Sensory Profile과 사회성숙도검사가 시행되었고 아동의 감각증상목록이 작성되었다. 결과 : 감각식이 가정프로그램 중재 후, Adolescent/Adult Sensory Profile검사의 Low Registration, Sensory Sensitivity, Sensation Avoiding영역이 정상범주에 속하게 되었으며, 사회성숙도검사 결과 사회연령과 사회지수가 향상되었다. 결론 : 감각식이 가정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감각방어가 완화되었으며 감각조절과 감정의 조절이 향상되었지만 한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MLSPIV를 이용한 유속산정시 오차요인 규명 및 실내실험을 통한 유속산정오차 분석 (Identification of Factors Affecting Errors of Velocity Calculation on Application of MLSPIV and Analysys of its Errors through Labortory Experiment)

  • 김영성;이현석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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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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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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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Large-Scale Particle Image Velocimetry (LSPIV)는 Particle Image Velocimetry (PIV)를 실험실내의 비교적 규모가 큰 흐름이나 하천에서의 표면유속장의 측정 등 넓은 영역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시킨 것이다. LSPIV는 PIV의 구성요소를 포함하여 추적자 투하, 조명, 촬영, 이미지 변환, 이미지 처리 및 후처리의 여섯 단계로 구성된다. 본 연구에서는 LSPIV의 모바일 버전인 MLSPIV를 이용하여 하천에서의 유속측정시 각 단계별로 발생가능한 오차성분을 정의하였고, 기존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오차의 영향이 정량적으로 밝혀진 것을 정리하였다. 각 단계별로 오차 발생요인을 조사한 결과 27개의 성분오차성분을 파악하였다. 이중에서 5개의 오차요소는 기존에 연구가 진행되었고, 7개의 오차요소는 본 논문에서 적용시의 MLSPIV에는 그 효과가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나머지 15개의 오차성분 중 4가지 오차성분- 샘플링시간, 이미지 해상도, 추적자의 성질, 바람-에 대해서 유속산정시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개수로 실험장치를 이용한 실내시험을 실시하였다. 이미지 프로세싱에 이용한 이미지수로부터 나타나는 유속계산 오차를 조사한 결과 이미지의 개수가 50매 이상인 경우는 이로 인한 오차가 1 % 이하로 감소함을 파악하였다. 촬영된 이미지의 해상도가 유속계산시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세 가지 이미지 해상도로 변화시키면서 유속측정 오차를 분석한 결과 저해상도의 이미지를 이용한 경우 고해상도 이미지를 이용한 경우와 비교하여 3 % 가량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추적자의 성질과 바람의 영향에 대해서는 흐름의 평균유속이 큰 경우에는 바람이 추적자에 마치는 영향이 현격히 줄어듬을 보이고 있다. 즉, 유속이 증가함에 따라 바람의 영향은 감소하나,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가급적 비중이 큰 물질(0.5

뇌기능 영상장치를 이용한 통증의 평가 (New Trend of Pain Evaluation by Brain Imaging Devices)

  • 이성진;배선준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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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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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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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통증은 다른 일반 감각과는 달리 감각적인 면과 정서적인 면이 있어, 인격, 기대, 암시, 과거 통증경험과 같은 개인의 심리적 특성이나 사회문화적 환경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환자의 주관적인 통증의 호소를 객관화하려는 노력은 여러 통증 치료 의사들한테 많이 시도되어 왔으나 아직도 정확한 객관적인 진단방법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 최근에 PET이나 fMRI의 등장은 이러한 면에서 통증에 관한 연구를 하는 학자들에게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고 현재에도 이러한 뇌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많은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뇌는 어떠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특정부위의 뇌 신경활동이 항진되면 이와 함께 그 부위의 국소적 뇌 혈류 및 대사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생리적 변화를 이용하여 뇌에 국소적 신경활성화가 생기는 위치를 mapping 할 수 있다. mapping 대상 뇌 기능은 지각, 운동, 기억, 언어 등의 기능에서 출발하여 최근 감정, 정서, 사회적 인식, 도덕적 판단, 의식, 마음까지 조사대상이 넓어지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이러한 뇌 기능 영상기법에 대한 내용과 뇌 기능 영상 기법을 이용하여 통증의 평가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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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인공와우 이식 아동과 일반 건청 아동의 음악 선호도에 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Music Preference between School-Aged Children with Cochlear Implant and Normal Hearing)

  • 황선영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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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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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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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학령기의 인공와우를 이식한 아동과 건청 아동의 음악 선호도에 대해 비교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인공와우를 이식 받은 지 최소 2년 이상 된 아동 12명과 안양에 위치한 A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5학년 학생 155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1:1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음성 선호도에서 인공와우 이식 아동그룹은 아동 목소리를 선호한다고 응답한 반면 건청 아동그룹은 어른 목소리를 선호한다고 응답하였고, 성별에 따른 음성 선호도는 두 그룹 모두 여자 목소리를 선호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음고에 따른 선호도 역시 두 그룹 모두 높은 소리를 선호한다고 응답하였다. 연주 형태에 따른 선호도는 인공와우 이식 아동과 건청 아동 두 그룹 모두 악기와 목소리가 공존하는 소리를 선호한다고 응답하였다. 장르별 음악 선호도는 리커드(Likert scale) 5점 척도에서 인공와우 이식 아동그룹은 민요를 선호하는 반면, 건청 아동그룹은 대중음악과 TV음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인공와우의 특성과 음악 환경에 영향을 받아 나타난 결과로 음악 환경에 의해 인공와우를 이식 받은 아동의 음악 선호도가 변화 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본 연구는 인공와우를 이식한 아동과 건청 아동의 음악 선호도를 비교 분석한 것으로 인공와우이식 아동의 청각 재활에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기혼 여교사의 심리적 복지수준 연구 (A Study on Psychological Well-being of Married Female Teachers)

  • 정혜영;오윤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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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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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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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교직이 점차 여성화됨에 따라 기혼 여교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는 반면 여교사 자신의 심리적 복지 수준에 관한 정보는 지극히 부족한 실정에서, 본 연구의 목적은 기혼 여교사를 개인 및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심리적 복지 수준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하여 기혼 여교사의 심리적 복지 수준은 어느 정도이며 기혼 여교사의 심리적 복지 정도는 배경 변인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으며 심리적 복지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배경변인은 무엇인지를 살펴 보았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서울 경기 지역 소재 초등학교 재직중인 기혼여교사 37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결과 요약은 다음과 같다. 1) 기혼여교사의 심리적 복지 수준 경향은 전체영역은 3.32(5점 척도)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하위영역인 생활만족도는 3.82로 높게, 우울은 2.64로서 낮게 나타났다. 2) 기혼여교사의 배경변인에 따른 심리적 복지 수준의 차이에 있어서 결혼상태, 주관적 생활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3) 기혼여교사의 심리적 복지 수준에 대한 배경변인의 상대적 영향력은 주관적 생활수준, 가족관계 심리정서적 건강성, 주관적 행복도로 나타났으며 생활만족도에 대하여 더 큰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기혼여교사의 심리적 복지수준은 보통수준 이상으로 나타나 비교적 심리적으로 건강한 상태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심리적 복지수준이 높은 교사가 건강한 청소년교육 및 지도로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여 교사연수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에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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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자가간호 수행수준에 따른 환자가족의 부담감과 우울정도에 관한 연구 (The degree of burden and depression in family caregivers of patients with stroke)

  • 이강이;송영신
    • 혜화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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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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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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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identify the degree of burden and depression according to level of self-care activity and variables to which affect that in family caregivers of patients with stroke.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23th to November 20th, 1995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80 caregivers, that is, one family member and 80 patients with stroke who were hospitalized in one oriental medicine hospital in D city. The questionnaires consisted of questions regarding burden(13 items, 6 point scale), depression(20 items, 4 point scale), and self-care activity(15 items, 5 point sacle) Data were analyzed using percentages, means, t-test and ANOVA with the SAS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mean score for client's self-care activity was 2.58. The highest score of the self-care activity item was 'returning'(M=3.604), and the lowest score of the self-care activity item was 'shower or tubbathing'(M=1.925). 2) the degrees of self-care activity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ere tested. I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y sex(P<0.01), occupation(P<0.05), and relationships with patients(P<0.05). That is, the degree of self-care activity was higher in men than that of women, and caregiver with job than caregiver without that. In the case that caregiver was a patient's spouse, the degree of self-care activity was higher than other case. 3) The score for family caregiver's burden was higher than the mid level for the 13 items and caregiver's depression was relatively low. 4) According to the degree of self-care activity, the group was divided to 3, that is, A( 15-33), B(34-56), and C(57-75). The score of total burden was the highest in group A(M=55.257) and the lowest in group C(M=51.928), but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The score of objective burden was the highest in group A(M=30.400), and the lowest in group C(M=25.214), and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The score of subjective burden was the highest in group B(M=26.000) and the lowest in group A(M=24.783), but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The degree of depression was the highest in group A(M=44.750) and the lowest in group C(M=40.751), but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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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기온 상승에 따른 복숭아 나무 '장호원황도' 품종의 결과지에 대한 동상해위험 공간분석: III. 고해상도 기후시나리오에 근거한 동해위험의 미래분포 (Geospatial Assessment of Frost and Freeze Risk in 'Changhowon Hwangdo' Peach (Prunus persica) Trees as Affected by the Projected Winter Warming in South Korea: III. Identifying Freeze Risk Zones in the Future Using High-Definition Climate Scenarios)

  • 정유란;김진희;김수옥;서희철;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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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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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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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겨울철 휴면심도와 동해유발온도를 기반으로 작성된 복숭아 나무 '장호원황도' 품종의 휴면지에 대한 동해위험지수 계산식을 고해상도 전자기후도와 결합하여 현재평년(1971-2000년)의 기후조건에서 동해위험의 지역적 분포를 파악하였다. 이를 기준으로 두고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근거한 미래 3개 평년(2011-2040년, 2041-2070년, 2071-2100년)의 기온자료에 동일한 방법을 적용하여 얻은 동해위험지수와 비교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이들 위험지역의 이동을 경관규모에서 추적하였다. 현재평년(1971-2000년) 기후조건에서는 전 국토의 4%가 안전지대, 88%가 동해 위험 경계지대, 8%가 위험지대로 탐색되었다. 시나리오 기후조건에서는 가까운 미래(2011-2040년)와 먼 미래(2041-2100년)에 모두 경계지대가 줄어드는 반면 안전지대와 위험지대가 다같이 증가하였다. 이 방법은 경기도 이천, 경북 청도 등 복숭아 주산지 내의 위험지대를 경관규모에서 탐색하는 데도 이용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으므로 앞으로 농업분야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취약성 분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일수제 설치에 따른 흐름중심선과 흐름분리영역의 변화 (Variations of Flow Thalweg Alignment and Separation Region around a Groyne)

  • 여홍구;노영신;강준구;김성중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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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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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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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수리실험을 통해 단일 돌출수제 설치에 따른 흐름중심선과 수제 하류부의 흐름분리영역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흐름중심선은 최대유속이 발생되는 유선을 의미하며, 수제 설치로 인한 수제 선단부 흐름분리현상은 흐름중심선의 형태를 변화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수리실험을 통해 단일 돌출수제의 길이 및 투과율 변화에 따른 수제주변의 흐름장을 LSPIV(Large Scale Particle Image Velocimetry)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수제길이 및 투과율에 따른 흐름 중심선과 흐름분리 영역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실험결과, 흐름중앙선과 흐름분리영역의 폭은 Froude 수에 따라 큰 변화를 보이지 않으나 수제의 길이 및 투과율에 따라 수로 폭의 최대 75%, 5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제설치로 인한 흐름중심선의 유속변화는 수제길이가 증가함에 따라 평균유속의 최대 2 배 정도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대유속은 수제의 종류 및 흐름조건과는 상관없이 수제설치지점으로부터 수제길이의 약 $5{\sim}6$ 배 하류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팔면체 점토광물에 대한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 연구 (A Molecular Dynamics Simulation Study of Trioctahedral Clay Minerals)

  • 이지연;이진용;권기덕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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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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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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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점토광물은 지하수 바닥부터 산림에 이르는 지구의 얇은 표면에 해당하는 '크리티컬존(critical zone)'에 존재하는 금속원소의 지구화학적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입자 크기가 매우 작은 점토광물에 대한 원자 수준(atomistic scale)의 연구는 지구화학적 순환 과정에 대한 정확한 기작(mechanism)을 규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료개발과 같은 산업분야에도 응용될 수 있다. 원자 간의 페어 퍼텐셜(pair potential)을 파라미터화한 힘 장(force field)을 사용하는 분자동역학(molecular dynamics)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원자 수준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실험과 함께 점토광물의 결정구조와 반응도 연구에 사용된다. 점토광물 시뮬레이션을 위한 힘 장으로는 이팔면체(dioctahedral) 광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ClayFF 힘 장이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삼팔면체(trioctahedral) 광물 시뮬레이션에도 ClayFF를 사용하는 연구가 보고되고 있으나, 같은 광물을 계산하더라도 각 연구마다 다른 파라미터 값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파리미터 선택이 시뮬레이션의 정확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체계적인 테스트가 필요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삼팔면체 광물인 수활석, 리자다이트, 활석을 대상으로 팔면체 마그네슘(Mg)의 원자간 페어 퍼텐셜을 나타내는 파라미터 'mgo'와 'mgh'를 각각 사용하여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 계산결과를 비교하였다. 격자상수, 원자 간의 거리 등 삼팔면체 점토광물의 결정구조는 주어진 두 가지 파라미터에 관계없이 거의 일정한 결과를 보여주었지만, 진동 파워 스펙트럼(vibrational power spectrum)으로 계산한 수산기의 진동수는 파라미터에 따라 상대적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한국인 일반인구에서의 사회 불안 증상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Social Anxiety Symptoms in the Korean Nonclinical Population)

  • 강여진;하주원;임세원;오강섭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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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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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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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 : Social anxiety disorder (SAD) has been characterized by a marked sense of anxiety provoked by exposure to one or more social situations. It has been well-known that the cultural characteristics of a society strongly affect the expression of SAD symptoms. The current study attempted to explore clinic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social anxiety symptoms in the Korean nonclinical population. Methods : 801 volunteers who participated in the national social anxiety screening day, which was held by Korean academy of anxiety disorders, were invited to complete the self-report version of Liebowitz social anxiety scale (LSAS-SR). A total of 691 participants completed the LSAS-SR and other information related to this study. Results : Social anxiety symptoms were reported by a great percentage of subjects, as displayed by the relatively high mean LSAS scores (44.58 ; SD=25.60).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otal LSAS score according to sex, education, or marital status. The three most fearful or avoided situations for participants, as measured by the percentage of subjects who had a score of more than 3 on each LSAS item were as follows: item 6 (acting, performing, or giving a talk in front of an audience ; 29.67% for fear and 22.72% for avoidance), item 16 (speaking up in a meeting ; 25.62% for fear and 21.56% for avoidance), and item 15 (being the center of attention; 13.89% for fear and 9.70% for avoidance). Conclusion : The Korean participants in this study demonstrated a high level of SAD symptoms. Our subjects reported that they were more likely to be fearful or avoid passive situations such as being the center of attention as compared with results from a study of western society which indicated that western people were more likely to be fearful or avoid active situations. These findings emphasize the importance of considering a patient's cultural background when evaluating SAD sympto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