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CID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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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제 처리가 '홍로'와 '후지' 사과의 착과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ruit Thinner on Fruit Set and Quality in 'Hongro' and 'Fuji' Apples)

  • 유진기;박무용;강인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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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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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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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홍로'와 '후지' 품종에 benzyladenine(BA, 99% purity), MaxCel$^{(R)}$(1.9% BA), Fruitone(3.5% NAA), MaxCel$^{(R)}$ + Fruitone, simazine 등 약제들이 과실의 착과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BA와 MaxCel$^{(R)}$$100mg{\cdot}L^{-1}$ 농도로, Fruitone은 $0.1mg{\cdot}L^{-1}$ 농도로 과실직경이 6mm인 만개 8일 후에, 그리고 simazine은 $400mg{\cdot}L^{-1}$ 농도로 만개 7일후와 14일 후에 2회 처리하였다. 적과제 처리 후 '홍로' 품종의 정화아의 과총당 착과수는 MaxCel$^{(R)}$ + Fruitone, MaxCel$^{(R)}$, simazine 처리구가 각각 1.67, 1.84, 1.81개로 무처리구 2.35개보다 적어 적과효과를 보였고, 특히 무착과 과총 비율이 높아 적과효과가 더 우수하였다. '후지' 품종의 경우 정화아의 과총당 착과수는 MaxCel$^{(R)}$ + Fruitone, Fruitone, MaxCel$^{(R)}$ 처리구가 1.29, 1.60, 1.76개로 무처리구 2.56개보다 적어 우수한 적과효과를 보였다. 또한, 두 품종 모두에서 MaxCel$^{(R)}$ + Fruitone 혼용처리구가 MaxCel$^{(R)}$ 단독처리구에 비하여 적과증진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액화아의 경우도 정화아의 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과중은 '홍로' 품종의 BA 처리구에서, '후지' 품종에서는 BA와 MaxCel$^{(R)}$ 처리구에서 증가하였다. 그리고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두 품종 모두에서 BA, MaxCel$^{(R)}$, MaxCel$^{(R)}$ + Fruitone 처리 과실들에서 증가하였지만 다른 과실특성들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발효 및 침출 대추주의 품질 특성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Fermented and Soaked Jujube Wine)

  • 김순진;전명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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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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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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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통대추, 대추과육, 대추과즙에 소주와 효모를 사용하여 만든 대추 침출주와 대추 발효주의 제조 과정 중 성분과 품질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pH는 담금일에 4.93~5.42였으나, 제조 100일에는 3.66~4.97의 범위로 저하되었고, 시험구 중 발효주의 과즙구(WJ-F3)에서 3.66으로 가장 낮았다. 총 산은 담금 직후 0.67~1.01% 이었으나, 제조 100일에는 0.51~0.88%로 다소 저하되었으며, 발효주의 통대추구(WJ-F1)에서 총 산 함량이 타 시험구보다 높았다. 총 당과 환원당은 담금 일에 1.20~13.8%, 0.50~4.45% 이었고, 제조 100일에 총 당 1.53~4.52%, 환원당 1.75~3.82%로 제조 과정 중 저하되었으며 이들 당은 침출주의 통대추구가 높았다. 유리 당은 fructose, glucose, sucrose가 확인 되었다. 유리 당의 총량은 1.32~13.64% 이었고, 발효주의 과즙구(WJ-F3)에서 1.95~13.64%로 타 시험구보다 높았다. 대추주의 유리 당 중 glucose는 침출주에서, fructose는 60일 이후의 발효주에서 각각 높았다. 아미노태 질소는 담금 일에 검출되지 않았으나 제조 20일에 0.02~0.11%이었으며 제조 40일에 0.07~0.14%로 최대치를 보였다. 고형 분 함량은 담금 일에 2.68~7.76% 이었으나 제조 40일에 12.24~19.40%로 증가 되었고 이후 대체로 감소되어 제조 100일에 4.81~9.73%로 나타났다. 대추주의 색도 중 밝기(L 값)는 담금 일에 88.45~96.74이었으나 제조 40일까지는 다소 저하되었으며 제조 100일에는 92.62~100.45로 시험구에 따라서 약간 증가하였고 침출주의 과즙구에서 밝기가 가장 높았다. 적색도는 발효주의 과즙구만 양의 수치인 적색으로 측정되었고 이외의 시험구는 음의 수치인 녹색으로 나타났다. 황색도는 제조 20일과 40일에 강하였고 80일 이후는 퇴색으로 무색 또는 청색에 유사하였다. 발효주의 과즙구는 타 시험구보다 황색도가 높았다. 대추주의 전체적인 선호도는 침출주와 발효주간에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알 및 알가공품의 유통기한 설정을 위한 지표개발 및 산출 연구 (A Study of Establishment and Exploitation of Bio-markers for Determination of Shelf-life of Eggs and Egg Products)

  • 안지희;박정민;구자경;윤수진;이정수;김장미;김세헌;김영주;박재우;송성옥;위성환;김진만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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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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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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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용란 및 전란액의 품질지표설정을 통하여 유통기한을 산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식용란은 및 전란액(살균, 비살균)에 대한 저장기간별 저장온도에 따른 미생물학적,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을 측정하였다. 품질지표 개발을 위해 저장기간별 저장온도에 따라 식용란은 세균수, 대장균군, Salmonella sp., VBN, pH, 산가, Haugh unit을 품질지표로 설정하여 측정하였으며, 전란액은 Haugh unit을 제외하여 측정하였다. 유통기한은 품질지표 중 가장 먼저 품질한계에 도달한 성상(관능)을 근거로 하여 $10^{\circ}C$에서는 42일, $15^{\circ}C$에서는 27일,$25^{\circ}C$에서는 9일, $35^{\circ}C$에서는 2일, $45^{\circ}C$에서는 1일로 산출하였다. 전란액은 품질지표 중 가장 먼저 품질한계에 도달한 세균수를 근거로 하였으며, 살균전란액은 $10^{\circ}C$에서는 7일, $15^{\circ}C$에서는 3일, $25^{\circ}C$에서는 2일, $35^{\circ}C$에서는 1일, $45^{\circ}C$에서는 1일 미만으로 산출하였고 비살균전란액은$10^{\circ}C$에서는 4일, $15^{\circ}C$에서는 2일, $25^{\circ}C$에서는 1일, $35^{\circ}C$$45^{\circ}C$에서는 1일 미만으로 유통기한을 산출하였다. 결론적으로 저장기간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가진 온도의 품질 한계일을 유통기한으로 산출하였다. 따라서 식용란은 27일, 살균전란액은 7일, 비살균전란액은 4일로 유통기한을 산출하였다.

지방질성분(脂肪質成分)이 보리가루의 Amylograph특성(特性)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pid Constituents on the Amylograph Characteristics of Barley Flour)

  • 최인숙;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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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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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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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지방질(脂肪質)과 유화제(乳化?)가 보리가루의 점조성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아보기 위하여 쌀보리품종(品種)인 백동을 분말로 만들어 각종(各種) 첨가물질(添加物質)을 1%목준(木準)으로 동일(同一)하게 첨가(添加)하고, 그 점조성을 Brabender Amylograph를 사용(使用)하여 측정하였다. 보리가루의 amylogram 점성은 밀가루에 비하여 높으며 최고점도는 밀가루의 3배가 되었다. 유리지방질(遊離脂肪質)을 제거한 보리가루의 점도곡선(曲線)은 탈지(脫脂)하지 않은 것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으며, 호화개시온도와 최고점도가 저하되었다. 이때 추출(抽出)한 유리지방질(遊離脂肪質)을 원래의 수준(水準)으로 다시 첨가(添加)하여 그 점도곡선(曲線)은 탈지(脫脂)하지 않은 보리가루의 점도곡선(曲線)과 잘 일치(一致)되었다. 보리추출지방질(抽出脂肪質)을 결합(結合) 및 유리지방질(遊離脂肪質), 극성(極性) 및 비극성지방질(非極性脂肪質)로 분리(分離)하여 첨가(添加)한 경우 결합지방질(結合脂肪質)의 호화양상은 극성지방질(極性脂肪質)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유리지방질(遊離脂肪質)은 비극성지방질(非極性脂肪質)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비극성지방질(非極性脂肪質)의 첨가시(添加時)에는 최점도가 상승되었으며, 극성지방질(極性脂肪質)의 첨가시(添加時)에는 최고점도에 별다른 영향(影響)이 나타나지 않았다. 지방산(脂肪酸)의 첨가시(添加時), 탈지(脫脂)보리가루의 최고점도와 그때의 온도는 상승하는 경향(傾向)이었다. 지방산의 첨가효과(添加?果)는 포화지방산(脂肪酸)보다 불포화지방산(脂肪酸)의 경우 크게 나타났으며, 포화지방산중(脂肪酸中)에서는 팔미트산과 미리스트산의 경우에 가장크게 나타났다. 식물성기름을 첨가(添加)한 경우 호화개시온도는 다소 감소(減少)되었으며, 최고점도와 그때의 온도는 약간 상승되었다. 또한 식물성 기름의 첨가수준(添加水準)을 높이면 최고점도는 다소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이었다. 유화제(乳化劑)의 첨가(添加)는 탈지(脫脂)한 보리가루에서 보다는 탈지(脫脂)하지 않은 보리가루에서 점도의 상승효과(上昇? 果)가있었다. 탈지(脫脂)보리가루에 있어서 M-ethocel 4000, sodium polyacrlate, calcium stearyl lactyalte는 최고점도를 상승(上昇)시켰으며, 특(特)히 calcium stearyl lactylate는 냉각점도를 크게 상승(上昇)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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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절개지에서 신속한 초지조성을 위한 목초의 초종, 혼파조합 및 그물망 설치가 생산성과 식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orage Species, Mixed Pastures and Mesh on Forage Yields and Botanical Composition for Rapid Establishment of Grassland at Cutting Area in Middle Region of Korea)

  • 오승민;지희정;이기원;김기용;박형수;이상훈;김지혜;성경일;황태영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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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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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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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부지역 $35^{\circ}$ 경사의 절개지에서 초종, 혼파조합 및 그물망 설치에 따른 초지의 생산성, 식생변화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여 신속한 초지조성에 적합한 방법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 본 시험은 2014년에 중부지역 $35^{\circ}$내외의 절개지에 초지를 조성하여 2015년과 2016년의 월동 후 생육특성, 식생변화, 목초 생산성 및 사료가치를 확인하였다. 초종별에서 주구는 그물망의 유 무로 두었으며, 세구는 TF, PRG 및 RT의 3가지 초종이었다. 혼파조합별에서 주구는 그물망의 유 무로 두었으며, 세구는 혼파조합 3가지로서 처리구 A는 OG위주, 처리구 B는 TF위주 및 처리구 C는 PRG 위주였다. 그물망(방조망 이용)은 일반 농가에서 간단하게 구비할 수 있는 그물망을 3겹으로 처리하였다. 월동 후 생육에서 초종별은 목초 피복도 측면에서 TF 단파가 유리하였으며 혼파조합별은 차이가 없었다. 또한 그물망의 처리는 초종 및 혼파조합별에서 모두 목초의 피복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초기정착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다. 초지식생 변화에서 초종별은 초기정착과 이후 예취에도 지속적으로 목초 피복도를 유지하였던 TF 단파가 유리하였으며, 혼파조합별은 목초 피복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한 OG 및 TF 위주가 유리하였다. 또한 그물망의 처리는 초종 KBG 및 RT 단파와 혼파조합 PRG 위주에서 잡초의 비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목초 생산성에서 초종별은 TF 및 KBG 단파가 우수하였으며, 혼파조합별은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초종별의 사료가치는 조성 1년차에서 CP 함량으로 KBG 및 RT 단파가, NDF 및 ADF 함량으로 TF 단파가 우수하였으며, 조성 2년차는 차이가 미미하였다. 혼파조합별은 조성 1년차에서 사료가치의 차이가 없었으나, 조성 2년차는 PRG 위주의 혼파조합이 NDF, ADF 및 TDN이 양호하게 나타났다. 또한 그물망을 처리하는 것은 초종 및 혼파조합 처리에서 모두 차이가 없었다. 이상을 종합하면 중부지역 $35^{\circ}$ 경사의 절개지에서 초종은 TF 단파가 초기목초 피복도가 높고 지속적으로 식생을 유지하였으며, 혼파조합은 OG 및 TF 위주가 지속적으로 식생을 유지하여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물망을 처리하는 것은 목초의 초기정착과 그 이후 식생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났다.

키토산-아스코베이트를 첨가한 물김치의 품질특성과 고콜레스테롤 식이 흰쥐의 혈청지질에 미치는 영향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l-Kimchi with Chitosan-Ascorbate and Dietary Effect on Serum Lipids of Rats Fed with High Cholesterol Diet)

  • 신경옥;김미정;백경연;김순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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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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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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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chitosan-ascorbate (CA) 첨가(0.1%)가 물김치의 숙성에 미치는 영향과 고콜레스테롤식이 흰쥐의 혈청지질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CA첨가 물김치는 무첨가에 비하여 탁도가 낮고, 보존성이 높으며, glucosamine함량이 무첨가에 비하여 $1.84{\sim}2.90$배, SOD활성이 $59.00{\sim}64.24%$로 높았으며 2025 kDa의 chitosan으로 제조한 CA2025가 가장 양호하였다. 동물실험은 SD계 흰쥐로 정상식 이군(NC), 고콜레스테롤 식이군(HC), 고콜레스테롤 식이 김치국물 투여군(HC-KC), 고콜레스테롤 식이 CA 함유 김치국물 투여군(HC-CA2025), 고콜레스테롤 식이 CA2025 1/2농축액 투여군(HC-2CA2025)의 5개군으로 구분하여 5주간 사육하였다. 그 결과, HC-CA2025군과 HC-2CA2025군의 평균체중은 HC군에 비하여 각각 6.9%, 및 8.4%가 감소되었다. 혈청 총 cholesterol의 함량은 HC-CA2025 및 HC-2CA2025군이 각각 88.33 및 85.00 mg/dL로 HC군보다 17.45 및 20.56%가 감소되었다. HC-CA2025 및 HC-2CA2025군의 HDL-cholesterol 함량은 HC군에 비하여는 각각 7% 및 23%가 증가된 반면 LDL-cholesterol 함량은 각각 13% 및 26%가 감소되었고 동맥경화지수도 정상군에는 미치지는 못하나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AST 및 ALT활성은 HC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HC-KC, HC-CA2025, 및 HC-2CA205 군에서는 낮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CA2025는 물김치의 보존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혈중지질 개선과 동맥경화지수를 떨어트리는 효과가 있어 산업적 활용성이 기대된다.

국내 시판김치의 김치담금부터 숙성까지의 미생물 균총 변화 (Change in the Microbial Profiles of Commercial Kimchi during Fermentation)

  • 장지윤;최유리;장해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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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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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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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 김치 산업체의 김치위생상태 현황을 조사하기 위하여 반찬가게김치, 중소기업김치, 대기업김치를 $10^{\circ}C$에서 10일간 발효하면서 발효시간에 김치의 일반특성 및 미생물 균총 변화를 조사하였다. 3종류 시판김치의 구입당일 pH는 평균 5.8에서 발효 10일에는 pH 4.1 부근으로 감소하였으나, 대기업김치가 다른 시판김치에 비해 발효초기 급격한 pH 감소를 나타내었다. 시판김치의 구입당일 산도는 대기업김치가 다른 두 종류의 시판김치보다 낮았으나, 발효 10일에는 세 종류의 시판김치 모두 1.1% 정도의 산도를 나타내었다. 시판김치의 염도는 중소기업김치가 다른 두 시판 김치보다 다소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으며, 시판김치의 당도는 반찬가게김치가 중소기업김치와 대기업김치보다 다소 높은 당도를 나타내고 시료별 당도 차이도 크게 나타났다. 시판김치의 구입당일 총균수와 유산균의 수는 대기업 김치가 다른 두 시판김치에 비해 높은 수가 검출되었으며 발효 초기에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구입당일 시판김치 내 유산균외 그람양성 세균수는 반찬가게김치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으며 중소기업김치, 대기업김치 순이었으며, 발효 10일까지 거의 비슷한 수준의 균수가 검출되었다. 시판김치의 구입당일 대장균 및 대장균군을 포함한 그람음성 세균수는 반찬가게김치가 가장 높게 검출되었으며 중소기업김치, 대기업김치 순으로 나타났다. 반찬가게김치의 그람음성 세균수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으나 발효 10일까지도 검출된 반면, 중소기업김치와 대기업김치는 발효 8일부터는 검출되지 않았다. 김치가 과숙됨에 따라 산도 저하와 함께 검출되는 효모는 산도0.36%이하의 익지 않은 반찬가게김치(구입당일)와 중소기업김치(발효 2일차)에서도 검출되었으나, 대기업김치는 산도가 0.96% 이상인 발효 8일째부터 검출되었다. 제조회사별 김치에 존재하는 유산균을 제외한 그람양성균으로는 Bacillus 속이, 그람음성균으로는 E. coli, Enterobacter 속, Sphingomonase 속, Stenotrophomonas 속 등이 공통적으로 검출되었으며 그 분포는 시판김치에 따라 다소 상이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김치의 세계화와 김치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김치의 제조관리에 보다 위생적이며 체계적으로 매뉴얼화된 생산공정 확립과 관리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단호박의 품종에 따른 과육 및 착즙액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Flesh and Juice for Different Varieties of Sweet Pumpkins)

  • 김미향;이우문;이희주;박동금;이명희;윤선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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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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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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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단호박 품종 4종(미나맘, 보짱, 아지구로이, 구리지망)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이용한 음료의 기본적인 특징을 살펴보았다. 카로티노이드는 과피 보다 과육에 1.5~2배의 높았으며 4품종 중 미니맘 과육에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비타민 A는 과육에서 보다 과피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미니맘 과피가 2,016.57 IU/100 g으로 가장 높고, 구리지망 과육이 998.83 IU/100 g으로 가장 낮았다. 비타민 C의 함량은 43.21~82.35 mg% 수준으로 과육과 과피에서 비슷한 수준의 함량을 보여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리지망 품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호박의 무기질 함량은 칼륨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인의 순이었으며, 아지구로이의 과육에 칼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육과 과피 물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은 과육보다 과피에서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니맘 과피의 $EC_{50}$이 4.01 mg/mL로 가장 활성이 높았으며, 아지구로이 과육의 활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착즙 수율은 69.5~89.4% 수준으로 품종에 따른 착즙 수율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지구로이가 가장 높았다. 착즙액의 pH는 7.17~7.83으로 박피하지 않은 단호박이 박피 과육을 이용한 것보다 높았다. 당도는 $12.5{\sim}16.6^{\circ}brix$로 보짱이 $16.1^{\circ}brix$로 가장 높았고 아지구로이가 $12.7^{\circ}brix$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착즙액으로 단맛과 pH를 조정한 단호박 음료는 박피 과육을 사용한 경우 단기간 부유 안정성을 나타내었다. 단호박 음료는 특유의 향과 약간의 미끈거리는 질감이 있었으며, 색상 기호도는 보짱과 아지구로이가 좋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종합적인 맛 평가에서는 미니맘과 보짱이 좋은 결과를 보였다.

백년초 분말을 첨가한 발효유 제조 및 관능적 특성 (Preparation of Fermented Milk Added with Powder of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and Its Sensory Characteristics)

  • 이조윤;배형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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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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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7-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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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백년초 분말을 첨가한 발효유 제조의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백년초 분말이 유산균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또한 백년초 발효유를 저장하는 동안 유산균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백년초 분말 0.1, 0.2, 0.5와 1.0%를 발효유에 첨가하여 배양하였고, 백년초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발효유 지표가 되는 pH 4.5에 도달하는 배양 시간이 빨라졌으며, 대조구의 경우 배양 6시간 이후에 적정 산도 1.0%와 유산균수 $10^8\;CFU/mL$ 이상 되었고, 백년초 분말을 첨가한 발효유는 모두 6시간 전에 적정 산도 1.0%와 유산균수 $10^8\;CFU/mL$ 이상 도달하였다. 발효유의 점도는 백년초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여 대조구가 620 cp인데 비하여 1.0% 첨가 발효유는 980 cp로서 상당한 차이를 볼 수 있었다. 백년초 발효유의 저장 중 유산균수는 대조구가 저장 20일 이후에 급속히 저하하여 $10^8\;CFU/mL$에서 $10^{6{\sim}7}\;CFU/mL$ 이하로 급격히 감소한 반면 모든 백년초 발효유에서는 저장 30일까지도 $10^8\;CFU/mL$이상의 유산균수를 유지하였다. 백년초를 첨가하여 제조한 발효유를 급여한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 월등히 높아 증체율이 대조구에 비하여 110% 이상 유의성 있는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p<0.05). 이유자돈의 분변 중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은 발효유와 백년초를 첨가한 발효유를 급여한 처리구가 7.5 ppm 이하로 대조구에 비하여 80% 이상 감소하였다. 그러나 증체율, 사료 요구율 및 분변 중 암모니아 가스의 농도에서 발효유와 백년초 분말 발효유를 급여한 처리간의 유의성은 없었다(p<0.05). 백년초 분말을 첨가한 발효유의 관능검사 결과는 전반적으로 0.1과 0.2% 첨가구에서 대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나, 0.5%와 1.0% 첨가구에서는 낮은 관능검사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백년초 분말을 첨가하여 발효유를 제조할 경우, 발효시간의 단축과 더불어 저장 기간을 상당히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장내 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백년초 분말 첨가량을 증가할수록 관능에 따른 품질이 떨어지므로 향후 이를 개선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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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을 사료에 첨가 급여한 육계의 생산성 및 닭 다리육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Yacon(Polymnia sonchifolia) By-products and Pine Needle Powder on Growth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of Chicken Thigh Meat)

  • 박창일;김영직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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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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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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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시험은 육계에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을 각각 0.5%와 1.0%를 급여하여 사육한 육계의 생산성과 다리 육의 도체 특성, pH, TBARS, WHC, 전단력 및 육색을 조사하였다. 시험구는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을 급여하지 않은 처리구를 대조구, 야콘 부산물 분말 0.5% 급여구는 T1, 야콘 부산물 분말 1.0% 급여구는 T2, 솔잎 분말 0.5% 급여구를 T3 그리고 솔잎 분말 1.0% 급여구를 T4로 나누어 사양하였다.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을 급여한 육계의 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 요구율 등의 생산성의 유의적인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고, 폐사율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혈액 생화학 성상 분석 결과,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의 첨가 급여는 총콜레스테롤과 LDL-cholesterol 및 triglyceride는 감소하고, HDL-cholesterol은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야콘 부산물보다 솔잎 분말 급여구에서 명확히 나타났다. 계육의 pH, TBARS는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을 급여함에 따라 낮아지는 결과(P<0.05)를 보임으로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의 급여는 계육의 저장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수성과 전단력은 처리구간 유의성이 없었다. 계육의 육색은 대조구보다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 급여구에서 CIE $L^*$값은 낮아지고, CIE $a^*$값은 높아져 육색이 어두워지는 결과이었으며(P<0.05), CIE $b^*$값은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의 급여에 의한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변화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야콘 부산물과 솔잎 분말를 육계에 급여하면 pH와 TBARS가 낮아지고, 총콜레스테롤과 LDL-cholesterol 및 triglyceride는 감소하며, HDL-cholesterol이 증가되어 계육의 저장성이 향상되고, 콜레스테롤대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경향은 야콘 부산물보다 솔잎 분말 급여구에서 우수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