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ough this research, the current state of naval coordination and guidance of shipping is reviewed whereupon which a suggestion is made for a novel role which satisfies the needs of the people and the country asked of the Navy.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dynamic security environment, the developing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nations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influence that the Republic of Korea has on maritime security, it is made more urgent that the Navy takes a proactive course of action in terms of naval coordination and guidance of shipping. The current form of Korean naval coordination and guidance of shipping is adapted from the logical and flexible concepts of NCAPS and NCAGS and is one of many tasks that the Republic of Korea Navy must perform. However, when the Republic of Korea Navy develops blue-water capabilities with the ambitions of protecting its people and their way of life, naval coordination and guidance of shipping could potentially become one of the primary functions of the Republic of Korea Navy that the it must champion. Already, there are indications that foreign navies are, through many developments and commitment towards naval coordination and guidance of shipping, protecting its people and states' interests wherever is necessary. In the case of Chile, its Navy has taken the helm of naval coordination and guidance of shipping and has integrated various maritime organizations including the coast guard and the National Customs Service for the sake of maintaining regional maritime security, showing immediate force if necessary. Presently, as the Republic of Korea Navy looks to be a global naval power, it is important that a reprioritization of the Navy's mission is undertaken, all the while sustaining military readiness posture on the Northern Limit Line. It cannot be any more emphasized how crucial thorough military readiness posture is as a natural stance against the enemy. That being said, contributing towards international maritime security is consistent with the nation's standing. It is a fact that maritime security has been conceptualized and developed merely as a study within the Ministry of Maritime Affairs and Fisheries, the Republic of Korea Navy, and other governmental organizations, forces, and academia. Naval cooperation and guidance of shipping suggested by this research as a practical operational field is a concrete solution to what once was an abstract concept. To stand firm on its status as a maritime nation, the Republic of Korea must establish a Maritime Security Organization within its Navy and develop the appropriate doctrines. Attaining experts, developing doctrines, and cultivating the capability to deploy maritime forces will allow for the Republic of Korea to execute a primary role in keeping international maritime security and naval coordination and guidance of shipping. To fully achieve its latent potential necessitates the Republic of Korea Navy to expedite the introduction of naval coordination and guidance of shipping concepts and to establish the appropriate doctrines, operation plans, and organizations.
벼멸구선충(Agamermis unka)은 우리나라에서 벼멸구와 흰등멸구의 중요한 천적이다. 따라서 1992년부터 1998년까지 그리고 2001년 우리나라의 논에서 벼멸구선충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1992년부터 1998년까지 고성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남해, 통영의 예찰포에서 월동 벼멸구선충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지역과 연도별로 차이가 있었다. 2001년 5개도 30개 시.군 예찰포를 대상으로 벼멸구선충의 월동 밀도를 조사한 결과, 전남의 장흥과 해남, 경남의 남해, 진주, 산청, 사천, 고성, 통영, 의령, 창원, 김해 지 역에서만 분포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경남 남해지 역 이 1,045마리/㎥로 밀도가 가장 높았고, 진주의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고성 예찰포에서는 각각 947마리와 395마리/㎥가 발견되어 다른 지역의 예찰포보다 높았다. 벼멸구선충의 밀도는 무방제구가 살균제처리나 살충제처리구에 비하여 높았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경남 지역 19개 시군의 예찰포에서 벼 수확 후의 벼멸구선충 밀도를 2001년 가을에 조사한 결과는 고성, 진주, 남해, 사천 지역에서만 분포가 확인되었는데, 밀도는 남해지역이 692마리/㎥로 가장 높았다.
무궁화의 중요한 식엽성 해충인 무궁화잎밤나방(Anomis mesogona)과 큰붉은잎밤나방(Anomis commoda)에 대한 곤충병원성 선충 Steinernena carpocapsue 포천 계통(ScP)의 병원성을 실내 petri dish와 pot에서 령기별(2령, 3-4령, 5령)로 검정하였다. 큰붉은잎밤나방과 무궁화잎밤나방에 대한 반수치사농도$(LC_{50})$는 령기가 높아질수록 증가하여 선충에 대한 감수성이 감소하였는데, 2령충의 경우 각각 9.7과 4.5였다. 그리고 Pot에서도 ScP의 병원성은 령기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ScP는 큰붉은잎밤나방과 무궁화잎밤나방의 2령충에 대하여 가장 높은 치사율을 보였는데, 90,000마리/pot($=1\times10^9$ 마리/ha) 처리 시 각각 $72.5\%$와 $87.5\%$의 치사율을 보였다. 반면 3-4령충부터는 병원성이 감소하여 큰붉은잎밤나방과 무궁화잎밤나방 5령충에 대해서는 처리 5일 후, 90,000마리/pot 처리 시 각각 $5.0\%$와 $10.0\%$의 치사율만 나타내었다. Pot에 2령충과 3-4령충, 5령충을 각각 10마리씩 접종한 후, ScP를 90,000마리/pot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큰붉은잎밤나방과 무궁화잎밤나방의 치사율은 각각 $69.2\%$와 $50.0\%$였다.
본 연구는 차먼지응애의 천적인 오이이리응애의 생물적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차먼지응애는 상위 엽을 가해하다가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먹이조건이 나빠지기 때문에 새로운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였다. 오이이리응애와 차먼지응애의 밀도변동은 먹이충인 차먼지응애의 이동에 따라 천적인 오이이리응애의 서식지가 같아졌다. 차먼지응애에 대해 천적인 오이이리응애의 포식량은 15, 20, 25 및 $30^{\circ}C$에서 각각 8.8, 15.2, 27.0 및 30.3마리를 포식하였다. $25^{\circ}C$ 조건하에서 부화유충은 0.5마리, 전약충은 1.6마리, 후약충은 5.2마리, 수컷 성충은 3.8마리, 암컷 성충은 27.0마리의 차먼지응애 성충을 포식하였다. 차먼지응애 성충에 대한 오이이리응애 성충의 기능반응은 차먼지응애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포식량은 점차 증가하였으나 그의 포식율은 감소하여 Holling의 기능반응곡선 제II형과 일치하였다. 천적인 오이이리응애와 먹이충인 차먼지응애 접종비율이 고추에서 1:40일 경우 밀도억제효과가 98% 이상으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본 연구는 온도(15, 20, 25, $30^{\circ}C$), 습도($70{\pm}10%$), 광주기(16L:8D)에서 갈고리뱀잠자리붙이의 생물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알에서부터 번데기까지의 발육영점온도 및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9.6^{\circ}C$ 및 270.3일도였다. $25^{\circ}C$에서 갈고리뱀잠자리붙이의 알 기간은 4.4일, 유충은 5.5일, 번데기는 6.9일이었다. 암컷 성충의 수명은 34.9일, 산란 기간은 28.7일이었고, 총 산란수는 515.2개, 1일 최대 산란수는 54.8개였다. $25^{\circ}C$에서 갈고리뱀잠자리붙이에 의한 싸리수염진딧물의 1령, 2령, 3령 및 성충의 일일 포식량은 각각 18.9, 47.2, 57.7 및 91.0마리이었다. 따라서 갈고리뱀잠자리붙이는 진딧물의 포식성 천적으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감자, 가지등 가지과 작물을 가해하는 해충인 큰 28점박이 무당벌레를 1983년 1986년까지, 매년 6월부터 9월까지 채집하였고, 이들을 공격하는 기생천적의 종류, 각 기생천적에 따른 기주곤충의 령기별, 월별 기샐률이 조사되었다. Nothoser plus afissae (Watanabe), (벌목:Proctotrupidae), Uga menoni(Kerich)(벌목:수중다리 좀벌과), Pedipbius foveolatus (Crawford), (벌목:좀벌과) 등 3종류의 기생천적이 큰 28점박이 무당벌레를 공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N. afissae는 2령~4령때 채집한 유충에 기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3령때 채집한 기주에서 가장 높은 기생률로 나타났으며, 유충때, 기생해서 번데기때 우화하는 U.mononi의 경우 3령-번데기때 채집한 기주에 기생된 것으로 조사되었고, 번데기 때 재칩한 기주에서 높은 기생률을 나타냈다. N.afiss와 U.mononi는 6월뷰터 9월가지 전 조사기간에 걸쳐서 기주를 공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N.afissde 는 조사된 다른 기생천저등에 보다 기생률이 월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U.mononi의 겨우는 7월에만 높은 기생률을 나타냈다. P.foveolatuss는 다른 두 종류의 기생천적과는 달리 다매발생하는 것으로 남부지방에서는 8월초부터 출현하나, 경기도 지역에서는 9월초에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기생된 큰28점박이 유충 1개체로 부퍼 평균 13.8개체의 성충이 우화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합성 개구면 레이다(synthetic aperture radar: SAR) 시스템을 이용한 지상 이동 표적 탐지(ground moving target indicator: GMTI)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넓은 지상 지형에 존재하는 이동 표적을 탐지하여 교통통제 및 군사적 위협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는 기술이다. Displaced phase center antenna(DPCA) 방법은 실시간 GMTI에 적합한 탐지방법이지만, 측정 지역에 따른 클러터 분포의 차이를 고려한 분석이 부족하다. 다양한 지상 클러터의 특징에 적합한 이동 표적 탐지기들의 설계를 위해 지상 클러터 지역의 이동 표적 탐지 성능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연구된 DPCA 탐지기를 이용한 지상 이동 표적 탐지가 지형에 따라 서로 다른 탐지 성능을 갖는 것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하였다. 특히 도심 지형의 특징을 갖는 이종 및 극성 이종 클러터 지형에서 기존 DPCA 탐지기는 높은 오경보율을 갖고, 자연지형의 동종 클러터 지형에서 낮은 오경보율을 갖는 것을 확인하였다.
자두 살구나무에 기생하는 나무좀의 종류와 생태를 조사하였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자두살구나무를 하는 나무좀은 서울나무좀 (Scolytus seulensis), 뽕나무좀(Xyleborus atratus), 오리나두좀(X. germanus, 붉은목나무좀(X. rubricollis) 및 감나무좀(X. saxeseni)을 채집하였고 기주로는 서울나무좀은 자두와 살구나무에 뽕나무좀 오리나무좀, 감나무좀은 살구, 밤나무에 붉은목나무좀은 자두, 밤나무등에 각각 침입함을 확인하였는데 자두, 살구나무에 발생량과 피해가 심한 종은 서울나무좀이었다. 2. 서울나무좀의 발생소장을 보면 1980년 7월 10일과 8월 25일 1981년에는 7월 15일과 8월 20일로 1화기는 7월 중순에 2화기는 8월 하순의 1년 2회로 추정되었다. 3. 살구품종중 서울나무좀에 의한 m당 충공수는 Henderson(Apricot)과 V-49057(Apricot)은 100개 이상이었으며 Derbyroyal(Apricot)은 12개 이하로 적었다. 대체로 한국재래종과 일본계도입종들에 비하여 구주계품종에 치해공이 많았고 방향별 차이는 적었으나 동서남북순이었으며 모공의 길이가 길수로 유충공수도 많았다. 4. 성충의 교미는 $27^{\circ}C$ 내외가 많았으며 5.6월의 교미는 7.8월에 비하여 교미시간이 다소 길었다. 5. 자두나무 과실중의 변화는 피해주에서 개화 4주일 후인 6월 23일에 12.25g으로서 과중증가가 없었으나 건전주의 과실은 6월 23일에 32.23gr이었고 수확기인 7월 7일에는 63.5gr이었다. 6. 서울나무좀의 천적으로 어깨넓적좀벌과의 일종인 Eurytoma sp.를 서울나무좀의 노숙유충이나 용에서 용상태로 발생하였고 5월 초부터 6월 25일 사이에 우화하였으며 성충의 일주일 내외였다.
미국선녀벌레 생물적 방제를 위한 기생성 천적인 선녀벌레집게벌 대량사육 체계를 구축하였다. 선녀벌레집게벌 고치 생산은 기주인 미국선녀벌레 약충밀도와 기주식물의 재식밀도에 따른 차이를 보였지만, 뽕나무 기주식물 잎당 평균 5~8개, 주당 평균 70~150개가 생산되었다. 선녀벌레집게벌 암컷 평균 고치 길이는 6.01~6.46 mm, 수컷은 4.20~4.62 mm로 암수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우화 전 고치상태에서의 암수 구분으로 선녀벌레집게벌을 효과적으로 방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야외조건에서 선녀벌레집게벌 기생률은 평균 13~17%로, 방사 마리수에 따른 기생률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방사 마리수가 많을수록 미국선녀벌레 개체군밀도증가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선녀벌레집게벌의 성비나 이화성은 기주의 영기에 따라 달라졌다. 기주의 영기가 낮을수록 이화성 비율이 증가했고, 4~5령 약충에 기생시 암컷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대량사육 시 개체조절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와 오이총채벌레(Thrips palmi)는 경제적으로 오이의 중요한 해충이며 이들의 방제를 위해 사용되는 화학약제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생식용으로 소비되는 오이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이들의 방제를 위해 화학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천적인 미끌애꽃노린재(Orius laevigatus)의 방제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미끌애꽃노린재의 천적유지식물을 선발하였다. 실험실 조건에서 4가지 식물종에 대한 미끌애꽃노린재 부화율, 출현율, 생존률, 생식력을 조사하였고 오이 재배시설 내에서 선발된 2종의 천적유지식물에 대하여 미끌애꽃노린재 밀도를 조사하였다. 미끌애꽃노린재 알 부화율은 채송화가 92%로 가장 높았고 출현율은 바질이 81.4%로 가장 높았으며, 생존률은 채송화와 바질이 각각 70.8%와 69.1%로 통계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미끌애꽃노린재 생식력과 산란기간은 모두 채송화가 각각 209.8개와 20.2일로 가장 좋았고 바질은 각각 160.2개와 15.8일이었다. 식물체 꽃의 개화시기는 화밀을 대체먹이로 하는 미끌애꽃노린재의 생존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채송화와 바질의 개화시기를 조사한 결과 채송화는 7월에서 10월 개화하는 반면 바질은 4월부터 9월까지 개화하였다. 시설 오이에 미끌애꽃노린재의 천적유지식물로 바질과 채송화를 투입하고 미끌애꽃노린재 밀도를 조사한 결과 바질이 투입된 곳에서 밀도가 높게 조사된 반면 채송화를 투입한 곳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바질은 미끌애꽃노린재의 천적유지식물로서 잠재적 가치가 가장 높았으며 총채벌레 방제를 위해 미끌애꽃노린재를 이용할 경우 바질을 천적유지식물로 동시에 사용한다면 미끌애꽃노린재의 생물적 방제효과에 대한 효력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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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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