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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만기재배에서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삽수크기 및 삽식깊이의 영향 (Effects of Cutting Size and Planting Depth on Growth and Yield in Late-Cultivation of Sweet Potato)

  • 이승엽;김태환;이나라;이어진;배종향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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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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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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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구마 만기재배를 위하여 '진홍미'를 공시하여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삽수크기 및 삽식깊이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삽수크기에 따라 삽식 30일 후 줄기신장, 마디수 및 생체중 등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120일 후에는 10cm와 30cm 삽수 간에서만 차이를 보였다. 삽식깊이에 따라 삽식 30일 후 초기 생육은 2마디 깊이 삽식에서 가장 양호하였고, 4마디 깊이 삽식에서 오히려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120일 후 지상부 생육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삽수 크기가 클수록 주당 총저수와 주당 총저중, 상저비율이 증가하였으며, 식물체당 괴근수 및 괴근중, 10a당 수량 등은 10cm 삽수에서 20~30cm 삽수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삽식깊이가 깊을수록 식물체당 괴근수는 증가한 반면, 평균 괴근중은 감소하였고, 10a당 수량은 3마디 삽식에서 기장 높았다. 띠라서 고구마 만기재배에서 생육 및 수량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삽수크기는 20cm 이상, 삽식깊이는 2~3마디로 재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경련과 자연발생 엽상뇌출혈의 임상적연구 (A Clinical Study on the Seizure and Spontaneous Lobar Intracerebral Hemorrhage)

  • 유성동;손은희;권도형;김태우;정기영;김재문
    • Annals of Clinical Neuro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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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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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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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Background and Objective : Epileptic seizures are frequent complication of lobar hemorrhage. We investigated the factors affecting development of epilepsy following spontaneous lobar ICH. Methods : From January 1986 to July 1999, 114 patients were admitted to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with spontaneous lobar ICH. We analyzed 75 patients. Excluded were no follow-up(8 patients) and patients died within few days(31 patients). All the patient was followed up at least two years aside from two patients who underwent epileptic seizure and died five and eight months later each. Medical history was obtained through medical record and by telephone interview. Statistical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Chi-square test, Student's t - test, Fisher's exact test. Results : Seizure occurred in 19 patients. As three patients had previous history of seizures, 16 patients(22.2%) showed first onset early- and late-seizures. Early seizure occurred in 14 patients(19.4%). Three out of 14 were heavy alcoholics. Five patients developed late recurrent seizure 61 days to 800 days after the early seizure. Late seizure with no acute seizure occurred in two patients. The types of seizure were diverse as generalized tonic clonic seizure(10), partial seizure with secondary generalization(5), and complex partial seizure(1). The common risk factors for lobar ICH were hypertension(HT), arteriovenous malformation(AVM), and excessive use of alcohol. We could not find any causes in 23 patients. Although size of hematoma, age of onset, sex, incidence of HT or AVM were not different between patients with seizure and without seizure, the history of excessive alcohol drinking was more frequent in patients with seizure. Five patients with late recurrent seizure had ICH involving temporal area. Conclusions :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risk of seizure in patients with lobar ICH was increase in chronic alcoholics and patient with late recurrent seizure had ICH frequently involving temporal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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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강암류를 이용한 일부 인공쇄석사 제조과정에서 생기는 스러지의 광물.물리화학적 특성 (Mineralogical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Fine fractions Remained after Crushed Sand Manufacture)

  • 유장한;안기오;장준영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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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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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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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국내에서 인공쇄석사의 점유율은 30% 이상이며 계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국내 인공쇄석사는 주로 화강암류를 그 원암으로 이용하고 있다. 인공모래 제조공정 중에 생기는 스러지(63마이크론 이하입자)는 침전제를 이용하여 분리하며, 그 양은 중량비 15% 내외이다. X-선 회절분석에 의하면 스러지 구성광물은 석영, 장석류가 3/4 이상을 차지하며, 그밖에 방해석 등과 각종 점토광물류를 포함한다. 점토류 중에는 운모 및 고령토류가 우세하고, 녹니석, 질석과 함께 스멕타이트류도 포함된다. 쥬라기 화강암류에서 발생되는 스러지는 대체적으로 백악기의 것에 비해서 더 많은 고령토류, 녹니석 및 질석류를 포함한다. 화학조성에 있어서도 화강암류와 스러지의 사이에 명확한 차이를 보여준다. $SiO_2$$Na_2O$ 성분 외에는 스러지가 화강암 원석류보다 더 높은 함량을 나타내어, 그들이 풍화작용에 의한 증가임을 나타낸다. 스러지에 대한 입도분석에 의하면, 토양조직 분류에서의 Silt loam 정도에 해당하며, 변수두 투수실험에 의해 측정된 수리전도도에 의하여서도 silt 및 sand가 우세하게 포함된 특성을 나타낸다. 이와 같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버려지고 있는 스러지는 silt 및 점토입자함량에 의하여 불투수성을 야기하므로 산업폐기물로 간주되어 환경오염물로 분류되고 있다.

신선찰벼와 찰흑미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n Shinsun (Waxy) and Black Rice Starch)

  • 최경철;나환식;오금순;김성곤;김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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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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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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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흑미 (상해항혈나)와 신선찰벼 전분의 이화학적 성질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신선찰벼와 흑미 전분의 일반성분은 시료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무기성분은 신선찰벼 전분의 경우 Ca, Mg, P, Na 순으로 함유하고 있었으며, 흑미 전분의 경우 Ca, P, Fe, Mg 순으로 나타났다. 입도분포는 두 시료 모두 1.15∼l.75$\mu\textrm{m}$의 작은 피크와 6.27∼6.97$\mu\textrm{m}$ 입자의 큰 피크를 보이는 이중 분포를 보여 두 품종 모두 거의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전분의 요오드 반응에서 최대흡수파장과 λmax에서의 흡광도는 신선찰벼 전분이 각각 518 nm와 0.164, 흑미 전분이 521nm와 0.184로 흑미 전분이 다소 높았으며, 625nm에서의 흡광도 값은 신선찰벼 전분이 0.112, 흑미가 0.140으로 나타났다. 고유점도는 신선찰벼 전분이 178 mL/g, 흑미 전분이 183 mL/g으로 흑미 전분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물결합능력은 103.5%와 103.3%로 두 시료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분의 팽윤력과 용해도는 두 시료 모두 55∼6$0^{\circ}C$에서는 완만한 증가를 보이다가 6$0^{\circ}C$를 경계로 $65^{\circ}C$까지 급격히 증가하여 7$0^{\circ}C$이후에는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신선찰벼와 흑미 전분의 X-선 회절도는 전형적인 A형을 보였으며, 주사전자현미경에 의한 입자의 형태 관찰에서는 두 시료간에 차이 를 보이지 않았다.

디피리다몰 부하 $^{99m}Tc$-MIBI 심근 SPECT 극성결손지도를 이용한 관동맥질환 진단의 남녀 비교 (Comparison of Diagnostic Accuracy for Detecting Coronary Artery Disease of Dipyridamole $^{99m}Tc$-MIBI Myocardial SPECT and It's Defect Map between Men and Women)

  • 배상균;이동수;오병희;정준기;이명묵;박영배;이명철;서정돈;이영우;고창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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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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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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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o evaluate the usefulness and differences in diagnosing coronary artery disease (CAD) between men and women of intravenous dipyridamole $^{99m}Tc$-MIBI myocardial SPECT, we obtained $^{99m}Tc$-MIBI myocardial SPECT and compared with the findings of coronary angiographies. Ninety eight male and 37 female patients who underwent dipyridamole $^{99m}Tc$-MIBI myocardial imaging within one month of cardiac catheterization were studied. Scans were considered abnormal if perfusion defect was detected and the defect size was more than 12% for left anterior descending artery (LAD) and circumflex (LCX) and 8% for right coronary artery (RCA) territories. Lesions${\geqq}$50% luminal diameter narrowing were considered significant CAD. Overall sensitivity for detection of CAD was 94.3% in men and 96.4% in women; specificity was 70% in men and 52.6% in women (P=not significant, ns). Vessel-matched sensitivity was 75.3% in men and 72.7% in women (P=ns): specificity was 84.6% in men and 67.9% in women (P < 0.025). For individual coronary artery, the sensitivity in men and women was 87.7%, 81.8% for LAD; 78%, 83.3% for RCA and 52.2%, 46.7% for LCX (P=ns): the specificity was 80%, 40% for LAD (P<0.01), 82.5%, 68.4% for RCA, 88.9%, 86.4% for LCX (P=ns). The hemodynamic parameter after intravenous dipyridamole in men and women were significantly changed; the heart rate was increased and systolic, diastolic blood pressure was decreased. Adverse effects were reported in 58.8% of men and 72.7% in women (P=ns). The incidence of chest pain and headache were higher in women.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ncidences of nausea, abdominal pain, dizziness, facial flushing, dyspnea. In conclusion, dipyridamole $^{99m}Tc$-MIBI myocardial SPECT is a safe, noninvasive test for evaluation of CAD. There was no gender difference to detect CAD, but more false-positive rate in women especially in the territory of 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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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F-SIMS를 이용한 광물 표면의 단층조직 분석 연구 (Mono-layer Compositional Analysis of Surface of Mineral Grains by Time-of-Flight Secondary-Ion Mass Spectrometry (TOF-SIMS))

  • 공봉성;;김주영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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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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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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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금속제련공학 및 환경과학 분야에 있어서 물질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화학적 조성이 중요한 요소이나, 입자 표면의 화학조성과 미분화된 입자들의 표면 반응성을 제어함과 동시에, 입자 계면에서 일어나는 중금속과 유기물질등의 반응은 제련공정과 환경오염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수용액상에 존재하는 여러 종류의 화학 물질과 광물입자 표면 사이에서 일어나는 계면반응 과정의 이해는 상당히 중요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입자 표면 분석에는 ex-situ 법을 사용하는 X-ray photo-electron spectroscopy (XPS) 분석 방법이 많이 적용되고 있으나, 이는 분석대상시료의 크기가 보통 100 마이크론에서 1 cm 정도의 범위 안에 혼재-혼합되어있는 고체 입자들을 분석하기 때문에 채취 분석된 X-ray의 원래 발산한 입자표면을 분석할 수는 없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Time-of-Flight Secondary-Ion Mass Spectroscopy (TOF-SIMS)를 응용하여 황화광물의 부유선광 공정 중 생성된 미세한 유화광물입자$(30\~75\;microns)$ 표면에 형성된 무기, 유기물의 반응 관찰을 통해 이들의 정성분석 및 상대적 정량분석법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천황산 Talus의 형성과 지형발달 (The Formation and Geomorphic Development of Chon-hwang-san(Mt.) Talus)

  • 전영권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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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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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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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경상남도 밀양군에 위치하는 천황산 talus에 대한 수 차례의 현지조사를 통하여 그것의 지형적 특성과 성인을 분석하여 보았으며 주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지역의 talus는 한반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talus와는 상이한 지형적 경관을 보여준다. 둘째, 암설의 입경과 talus의 규모 그리고 사면경사는 비교적 큰 편에 해당된다. 셋째, talus 형성의 전제 조건인 금애면은 완전히 평행후퇴하여 지금은 소멸되었다. 넷째, 연구지역의 talus는 지난 빙기의 주빙하적 기후환경하에서 생성된 각력의 암설들이 rock fall 상태로 금애면 아래에 집적되어 형성되었다. 다섯째, 급애면의 완전소멸로 현재는 더 이상 암설의 추가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성암설의 이동성도 인정되지 않아 지형발달단계상 화석지형화 단계로 파악된다. 결국 이러한 지형적 경관의 특이성은 본 지형의 형성프로세서와 지형적 발달단계를 설명하는데 중요하며, talus의 유형 분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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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유한요소해석을 이용한 기체전자증폭기의 1차 전자수집효율의 계산 (Calculation of Primary Electron Collection Efficiency in Gas Electron Multipliers Based on 3D Finite Element Analysis)

  • 김호경;조민국;정민호;손철순;황성진;고종수;조효성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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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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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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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기체전자증폭기(GEM, gas electron multiplier)는 동박이 양면으로 도포된 절연기관에 미세구멍배열을 형성한 박막으로 기존의 기체형 방사선 검출기의 미약한 방사선 신호를 증폭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어지고 있다. 미세구멍 내부에 강한 전기장을 형성함으로써 이 내부로 유입되는 전자에 충분한 에너지를 전달, 전자사태를 유도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따라서 GEM의 특성은 GEM을 포함한 방사선 검출기에 인가되는 전압 즉, 전기장의 분포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올바르지 못한 전기장의 분포에 대해서는 신호 전자가 수집전극으로 향하지 못하고, GEM의 상 하단의 전극으로 이동, 신호의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다. 본 논문에서는 GEM의 가장 중요한 성능 지표 중 하나인 1차 전자수집효율(primary electron collection efficiency)을 계산하였다. 방사선에 의해 발생된 전자는 전기력선을 따라서만 움직인다는 가정 하에, GEM의 단위 구조에 대해 표류전극에서의 전기력선의 수에 대한 수집전극에서의 전기력선의 수의 비로 전자수집효율을 계산하였다. 전기력선의 계산은 3차원 유한요소법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본 논문에서 사용한 방법은 가장 이상적인 상황으로 국한되지만, GEM의 설계 및 최적 운전변수 도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발전 설비용 CrMo강의 탄화물 구조와 조성 변화에 미치는 열화 및 크리프 손상의 영향 (The Effects of Thermal Degradation and Creep Damage on the Microstructure and Composition of the Carbides in the CrMo Steels for Power Plant)

  • 주연준;홍경태;이현웅;신동혁;김제원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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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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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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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Sn-3.5Ag 무연합금을 Cu 및 Alloy42 리드프레임에 납땜접합 (solder joint)하고 미세조직, 젖음성, 전단강도, 시효효과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Cu의 경우, 땜납의 Sn기지상안에 Ag(sub)3Sn과 Cu(sub)6Sn(sub)5상이, 그리고 땜납/리드프레임의 경계면에서는 1∼2㎛ 두께의 Cu(sub)6Sn(sub)5상이 형성되었다. Alloy42의 경우, 기지상내에 있는 낮은 밀도의 Ag(sub)3Sn상만이, 그리고 계면에는 0.5∼1.5㎛ 두께의 FeSn(sub)2이 형성되었다. 한편, Cu에 비해 Alloy42 리드프레임에서 퍼짐면적은 크고 접촉각은 작아 더 우수한 젖음성을 나타내었으나, 전단강도는 35%, 연신율은 75%로 낮았다. 180℃에서 1주일간 시효처리 후, Cu 리드프레임에는 계면에 η-Cu(sub)6Sn(sub)5 층외에 ξ-Cu(sub)3Sn층이 성장하였고, Alloy42 리드프레임에는 기지상내에 Ag(sub)3Sn이 구형으로 조대하게 성장하였고, 계면에는 FeSn(sub)2층만이 약 1.5㎛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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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점오염저감시설인 침투도랑과 여과형 시설내 침강지 퇴적의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ediment in Sedimentation Tank of Infiltration Trench and Filtration System)

  • 이소영;이은주;김철민;;손영규;김지형;김이형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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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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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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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환경부의 환경정책은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의 전국적인 확대를 앞두고 다양한 토지이용에서 발생되는 비점오염물질의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정책의 변화와 함께 4대강 수계에 비점오염원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의 효율평가 및 시설의 유지관리에 대하여 모니터링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강수계에 설치된 비점오염 저감시설 중에서 전처리 시설로 설치되어 있는 침강지 또는 침사지 퇴적물의 물리화학적 성상을 연구함으로써 폐기물로써의 퇴적물 관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비점저감시설의 전처리 시설로 사용되는 침강지는 일정한 체류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강우유출수내의 입자상 물질을 제거함과 동시에 비점저감시설 내의 여과재 및 침투재의 폐색을 예방하고자 설치되는 전처리 시설이다. 침강지 퇴적물의 물리화학적 특성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Zn과 Cd은 $75{\mu}m$이하의 퇴적물 입도분포에서 입자 표면적으로의 흡착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 부하량을 살펴본 결과, 입자의 크기가 $425-850{\mu}m$범위 일 경우 중금속 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중금속에 대한 분석 결과, Cu, Zn, Pb의 중금속 함량이 입도분포 $425-850{\mu}m$ 사이에서 30% 이상을 나타내었다. 중금속 중에서 다른 항목에 비하여 Cu, Pb 및 Zn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차량의 타이어와 엔진파트에 이러한 중금속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본 연 구결과 침강지는 퇴적물의 퇴적과 함께 다양한 중금속의 제거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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