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7-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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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에서 분리한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의 유전적특성 및 항생제내성 연구 (Genetic Properties and Antimicrobial Resistance of Campylobacter jejuni Isolates from Diarrhea Patients in Gyeonggi-do)

  • 허은선;박포현;김종화;손종성;윤희정;이예은;최연숙;윤미혜;이정복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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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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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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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Campylobacter jejuni는 사람에서 매우 중요한 식중독 원인균의 하나이며, 2010년 경기도내 병원을 내원한 설사 환자와 4번의 식중독 outbreak에서 42균주를 분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분리된 C. jejuni 42균주의 유전적 특성과 혈청형, 항균제 내성율을 분석하였다. hipO 종특이 유전자(100%), cdtB 독소 유전자(100%)가 검출되었고, gyrA 돌연변이 유전자(95.2%)가 PCR 실험결과 검출되었다. gyrA 돌연변이 유전자는 ciprofloxacin 내성과 연관이 깊으며, 디스크 확산법에 의해 실험한 결과 gyrA 돌연변이 유전자가 검출된 40균주(95.2%)에서 실제 ciprofloxacin에 대해 내성을 보였다. 분리된 42균주 C. jejuni에 대한 gyrA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ciprofloxacin에 내성을 가진 40균주에서 아미노산 서열이 ACA (트레오닌)에서 ATA (이소루신)으로 돌연변이 되어있음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대체 치료제인 erythromycin과 azithromycin에 대해서는 97.6% (41균주) 감수성을 보였다. 또한 C. jejuni의 혈청형을 분석한 결과 4가지 타입으로 분류되었는데, HS2(B), HS3(C), HS4(D), HS19(O)로 확인되었다. 도내에서 분리한 C. jejuni 42균주의 유전형을 rep-PCR과 PFGE로 확인한 결과 PFGE에 의해서는 12 cluster, rep-PCR에 의해서는 11 cluster의 유전형으로 구분되었다.

간흡충의 cysteine 단백분해효소의 세포독성 (Cytotoxicity of a cysteine proteinase of adult Clonorchis sinensis)

  • Hyun PARK;Man Young KO;Moon Kee PAIK;Ching Thack SOH;Jang Hoon SEO;Kyung-il IM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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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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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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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간흡충의 병원성과 단백분해효소 활성도의 상관성을 밝히기 위하여 간흡충 추출물과 분비배설물 의 단백분해효소 활성도와 세포독성을 평가하였고 분비배설물에서 단백분해효소를 부분정제하고 생화학적 성질을 규명하였다. 여러 가지 단백분해효소 억제제를 사용하여 단백분해효소의 활성을 측정한 결과 간흡충에는 Rf값을 서로 달리하는 효소분획으로 되어있음이 관찰되었으며. 이러한 효소 분획은 azocasein을 기질로 한 활성부위 잔기 억제 실험에서 서로 상이한 활성부위잔기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간흡충 분비배설물의 세포독성은 단백질 농도를 $120\mu\textrm{g}/ml$까지 증가시키자 세포독성이 3배 증가했고. 이 효과는 NEM과 ntipain에 의해 억제되었다. 이 사실은 cysteine 단백 분해효소가 세포독성에 관여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단백분해효소는 최적활성치가 pH 7.5 이었다. 이 효소를 분비배설물로부터 23배 정제하였고 이때 회수율은 14.5%이었다. 부분정제한 단백분해효소의 분자량은 24 kDa이었다. 이 효소는 NEM, antipain에 의해 효소활성이 억제되었고, 동시에 세포독성도 억제되었다. 이 사실로부터 부분정제한 효소의 활성부위잔기는 cysteine이고 이 효소가 또한 분비배설되어 세포독성을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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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lon Thread를 이용한 mouse 에서의 Transient middle cerebral artery occlusion (MCAO) model 확립 (Transient Middle Cerebral Artery Occlusion Model in Mouse using Nylon Thread)

  • 임병철;성지희;김하나;박승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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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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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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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서론: 최근 노년층에서 뇌졸중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뇌졸중 치료제 및 방법이 많이 개발되어 있으나 치료 후에도 후유증 등이 많이 남게 된다. 그래서 아직도 많은 과학자나 임상 의사들이 이를 치료하기 위한 약물 및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많은 연구 중 뇌졸중 치료 연구를 위한 표준화된 실험 동물연구는 드물며, 표준화된 Nylon thread를 이용한 중대뇌동맥 폐쇄모델(MCAO, middle cerebral artery occlusion)의 성공률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다 방법: 본연구는 $0.18{\pm}0.02mm$의 지름을 가진 5-0 Nylon thread를 중대뇌동맥에 삽입하였다. 60분 동안 삽입한 후에 봉합해 놓았던 부위를 다시 절개하여 Nylon thread를 빼내고, 막았던 혈관의 매듭을 풀어주어, 다시 혈액이 공급되게 하였다. 그로부터 23시간 후에 뇌를 내어 1mm 두께로 자른 후 1.5% TTC(2',3',5'-triphenyl-tetrazolium chloride)로 15분간 염색하고, 4% PFA(paraformaldehyde)로 15분 동안 고정하였다. 결과: Nylon thread를 삽입하여, MCA occlusion 50마리, ICA occlusion 14마리, 제대로 된 MCAO model보다 좀 더 깊게 들어간 distal MCAO model 36마리, 너무 깊은 MCA나 ACA까지 들어가서 상보적인 괴사를 나타내는 occlusion model 1마리, 그리고 경색이 일어나지 않은 마우스 50마리를 확인하였다. 결론: 이에 본 연구에서는 Nylon Thread를 생쥐의 무게에 따라 32~36g 인 생쥐는 9mm로 삽입하여주고, 37~40g인 생쥐는 9mm+0.5mm의 깊이로 삽입하여서 1hr의 occlusion과 23hr의 reperfusion을 주어 생쥐를 TTC 염색을 통하여 괴사가 일어난 부분을 확인하였고, 생쥐에서 가역적인 뇌혈관 경색으로 151말중 101마리에서 뇌경색을 유도 할 수 있었다(66.9%).

유속증강 자기공명혈관조영술에서 숙임각 변화에 따른 영상의 질 연구 (A Study on the Image Quality According to the Change of Flip Angle in Flow-Related Enhancement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 구은회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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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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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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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Image J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유속증가 자기공명영상기법의 숙임각 변화에 따른 SNR와 CNR을 측정하여 최적의 숙임각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하였다. 총 30명의 정상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1.5T 자기공명영상기기(Philips, Medical System, Achieva)를 이용하여 뇌동맥검사 후 평가를 실시하였다. 분석 방법으로 유속증가 자기공명 혈관 조영술에 대하여 4 부위에 관심영역을 설정하고 SNR와 CNR을 평가하였다. 5가지 숙임각에서의 정량적 분석으로 SNR과 CNR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일원분산분석으로 계산되었으며, 사후 분석으로는 Bonferroni 법을 적용하였고, 통계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SPSS 14.0을 이용하여 p 값을 0.05 이하일 때 유의성을 두었다. 본 실험에 대한 결과로서 전교통동맥(SNR:$876.59{\pm}14.22$, CNR:$1999.7{\pm}12.5$), 후교통동맥 (SNR: $863.48{\pm}13.29$, CNR:$1870.18{\pm}12.56$), ICA(SNR: $1116.87{\pm}08.34$, CNR:$2979.37{\pm}14.69$), 중대뇌동맥(SNR:$848.66{\pm}15.25$, CNR:$2199.25{\pm}13.48$)의 값으로 $25^{\circ}$에서 가장 높은 신호강도를 보였다(p<0.05). 작은 혈관 묘출로서 a1, a2, a3, p1, p2, p3, m1, m2, m3 값 또한 동일한 결과 이었다(p<0.05). 사후분석결과로, 숙임각에서 $25^{\circ}$ 기준으로 $10^{\circ}$, $15^{\circ}$, $20^{\circ}$에서 유의성 있는 결과를 얻었지만(p=0.000) $30^{\circ}$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30^{\circ}$에서는 신호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뇌혈관 자기공명조영술에서 최적의 숙임각은 $25^{\circ}$로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