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7월

검색결과 16,123건 처리시간 0.043초

수확기간별 배추의 가공처리에 따른 total glucosinolates함량변화 (Change of Total Glucosinolates Level according to Processing Treatments in Chinese Cabbage (Brassica campestris L. ssp. Pekinensis) from Different Harvest Seasons)

  • 김미경;홍은영;김건희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8권4호
    • /
    • pp.593-599
    • /
    • 2010
  • 6-7월, 8-9월, 10-11월, 12-4월(2007년) 및 5월(2008년)에 수확한 신선배추, 절임공정 및 김치 제조과정을 거친 배추를 겉잎과 속잎 부위로 나누어 anion-exchange column을 통과시키고 아세톤 침전법을 사용하여 제조한crude myrosinase로 반응시켜 total glucosinolates 함량을 분석하였다. 신선배추의 경우 6-7월 신선배추의 total glucosinolates 함량이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모든 수확기간에서 속잎보다 겉잎이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처리 한 배추의 total glucosinolates 함량을 분석 한 결과, 절임배추의 경우 8-9월 절임배추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월 절임배추의 경우 다른 수확기간에 비해 낮은 함량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부위 별 절임배추의 total glucosinolates 함량은 6-7월 절임배추와 8-9월 절임배추의 경우 겉잎의 함량이 속잎의 함량 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된 반면, 10-11월, 12-4월 및 5월 절임배추에서는 속잎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배추김치의 경우 6-7월, 8-9월 김치의 total glucosinolates 함량은 비교적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5월 김치의 경우 다른 수확시기에 비해 낮은 함량인 것으로 측정되었다. 배추김치의 부위별 total glucosinolates함량은 5월 배추김치의 경우 속잎의 함량이 겉잎의 함량보다 높게 분석된 반면, 6-7월, 8-9월, 10-11월 배추김치의 경우 겉잎의 함량이 속잎의 함량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모든 수확기간에서 신선배추의 total glucosinolates 함량보다 가공 처리한 절임배추, 배추김치의 total glucosinolates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배추의 total glucosinolates 함량이 수확기간, 부위 및 가공처리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되며, total glucosinolates 함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배추의 부위, 품종, 재배방법 및 재배환경(pH, 온도, 기후, 토양 등)은 고려 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곰취 신품종 '쌈마니'의 재배지역 및 수확시기별 생리활성 비교 (Comparative Study of Biological Activities at Different Cultivation Area and Harvesting Times for New Variety 'Sammany' of Gom-chewi)

  • 서종택;김기덕;김수정;김율호;손황배;홍수영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96-96
    • /
    • 2019
  • 쌈용과 장아찌로 많이 이용하며 다양한 효능을 가진 곰취(Ligularia fischeri)의 신품종 중에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진 '쌈마니' 품종에 대하여 좀 더 구제적인 항산화 활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재배지역 및 수확시기별 항산화 성분 및 생리활성 정도를 비교 분석하여 지역별 적정 수확시기를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시료는 2018년 4월 18일부터 2018년 7월 9일 까지 20일 간격으로 4회에 걸쳐 고랭지인 고령지농업연구소 대관령시험포장과 평난지인 강릉시험포장에서 수확하였으며 모두 동결 건조하여 분말형태로 갈아 실험에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쌈마니' 품종의 지역 및 수확시기별 수율은 유사하였으며 총페놀 함량은 평난지에서는 5월 9일이 264.7mg GAE/g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5월 29일, 6월 19일, 4월 18일 순이었다. 대체적으로 5월에 높았으며 고랭지에서도 초기 생산보다는 중기 생산기인 6월 18일에 총페놀 함량이 274.4mg GAE/g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7월 9일, 5월 28일, 5월 10일 순이었다. 총플라보노이드 함량도 같은 경향으로 평난지에서는 5월 9일에 76.0mg QE/g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이 5월 29일, 6월 19일, 4월 18일 순이었으며 고랭지에서는 6월 18일에 66.5mg QE/g으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7월 9일, 5월 28일, 5월 10일 순이었다. 재배지역 및 수확시기별 DPPH 활성산소 제거능에서도 평난지에서는 5월 9일과 5월 29일에 효과적이었으며 고랭지에서는 6월 18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너무 이른 시기나 늦어지면 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환원력에 있어서도 평난지에서는 $1,000{\mu}g/m{\ell}$의 농도에서 5월 9일, 5월 29일, 6월 19일에 높은 경향을 나타냈으며 고랭지에서는 6월 18일에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쌈마니 품종은 평난지에서는 5월, 고랭지에서는 6월에 수확하는 것이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 PDF

켐벨얼리 포도의 탄저병 발생특성과 약제방제 (Et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hemical Control of Ripe Rot in Grape Cultivar Campbell Early)

  • 김승한;최성용;임양숙;윤재탁;최부술
    • 식물병연구
    • /
    • 제7권3호
    • /
    • pp.140-144
    • /
    • 2001
  •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켐벨얼리품종을 대상으로 대구, 영천, 김천지방에서 탄저병의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7월과 8월의 강우와 상관이 있었으며 7월 하순부터 초발 되었다. 과방에 봉지를 씌워 탄저병의 주 감염시기를 조사하였을 때 7월 25일 이후 봉지를 씌운 과방에서 발병이 되었으며 시기별로 외관상 건전한 과방을 습실처리하여 잠복감염을 조사하였을 때 7월 25일 이후에 수확된 과일부터 발병 되었다. 탄저병 포자현탁액을 포도표면에 접종하고 균사의 발달을 관찰한 결과 24시간에 부착기가 관찰되었으며 48시간후에는 전면이 균사로 덮여졌다. 접종후 경과시간별 발병정도는 24시간이상 발병조건 부여시 발병이 되었다. 포도 탄저병 방제방법으로는 타로닐 ·마이탄 수화제를 7월 20일 경부터 4회살포시 높은 방제가를 보였다.

  • PDF

새꼬막, Scapharca subcrenata Lischke의 성성숙에 관한 연구

  • 이주하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91-102
    • /
    • 1998
  • 새꼬막은 자웅이체로서 난생이었다. 생식소는 내장낭의 간중장선에서부터 족부까지 외측의 대부분을 싸고 있으며, 난소는 난자형성소낭, 정소는 정자형성소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완숙란의 세포질에는 많은 난황과립을 축적하고 있으며, 난막의 외측은 얇은 젤라틴상의 피막으로 싸여 있었다. 정자형성소낭벽에는 정원, 정모, 정세포 및 변태한 정자 순으로, 소낭의 내강을 향하여 충상배열을 하며 성숙 발달되었다. 생식주기는 초기 활성기(11-5월), 후기 활성기(5-7월), 완숙기(6-9월), 부분 방출기(7-9월), 방출 및 비활성기(9-4월)로 구분할 수 있었다. 방란, 방정은 수온이 21$^{\circ}C$ 이상으로 상승하는 7월초순부터 9월까지 지속되며, 산란 최성기는 8월이었다. 비만도지수의 월별 변화는 생식주기와 아주 밀접ㅎ나 관계가 있었다. 난자형성소낭과 정자형성소낭에는 eosin에 강하게 염색되는 과립세포와 간충직들이 나타나는데, 이들은 생식소 및 생식세포형성과 발달에 영양을 공급하는 영양세포로 생각되었다.

  • PDF

한국 남해안산 강굴, Crassostrea rivularis의 성장과 산란 (Growth and Spawning of Crassostrea rivularis from the Southern Sea Korea)

  • 유성규;임한규;장영진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131-134
    • /
    • 2004
  • 사천의 가화천에 서식하는 강굴, Crassostrea rivularis 의 성장과 산란기가 조사되었다. 2년생 강굴의 각고는 10월에 56.7 ${\pm}$ 4.8 mm에서 이듬해 6월에 87.7 ${\pm}$ 24.6 mm 범위였으며, 3년생은 123.0 ${\pm}$ 24.7 mm 에서 133.2 ${\pm}$ 10.5 mm 크기였다. 비만도는 0.0409 ${\pm}$ 0.0138 (10월) 에서 0.0732 ${\pm}$ 0.0267 (7월) 범위로, 12월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에 최고값을 보였으며 그 후 빠르게 감소하였다. 비만도와 각중에 대한 육중의 상대성장을 바탕으로 강굴의 산란기는 7, 8월로 판명되었다.

  • PDF

집중분석 / 한국, 코드레드 주 활동무대로 전락 ... 피해 사상 최대

  •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 디지털콘텐츠
    • /
    • 12호통권103호
    • /
    • pp.52-53
    • /
    • 2001
  • 지난 8월은 국내의 컴퓨터 사용자들을 공포로 몰고 간 날들이었다. 이는 바로 서캠바이러스 폭풍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강력한 바이러스인 코드레드(Code-Red)바이러스의 위협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신종 바이러스의 종류는 눈에 뛰게 줄어들고는 있는 실정이지만, 소수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사례는 급증하고 있어 컴퓨터 사용자들에게는 더더욱 공포의 대상이 된것이다. 코드레드바이러스는 지난 7월 19일 처음 배포된 이래 7월 20일 백악관에 분산서비스공격(DDoS)을 시도하면서 그 위험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후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잠복기를 지난후 다시 지난달 1일부터 활동이 시작되면서 3일후 코드레드 II가 배포됐다.

  • PDF

겹꽃산수국의 삽목시기가 개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utting Time on Growth and Flowering of Double Flowered Hydrangea serrata for. acuminata)

  • 이종석;김현진
    • 화훼연구
    • /
    • 제18권1호
    • /
    • pp.33-37
    • /
    • 2010
  • 겹꽃으로 개화하는 한국자생 산수국(Hydragea serrata for. acuminata)을 분화용 식물로 개발하기 위하여 알맞은 삽목시기를 구명하고 월별 삽목시기가 이듬해의 생육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본 실험은 2008년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10일날에 직경 15cm 크기의 화분에 직접 삽목을 하여 재배한 결과, 초장은 5월에 삽목한 것이 31.7cm로서 가장 컷고 그 다음이 4월과 7월에 삽목한 것 이었으며 8월과 9월에 삽목한 것은 각각 23.6cm와 22.0cm로서 비슷하였다. 그러나 6월에 삽목한 것은 비정상적으로 작았고 생육도 매우 부진하였다. 잎은 8월 이후에 삽목했을때에 엽폭이 좁아지고 엽장도 짧아져서 엽면적이 감소되었으며 엽병장 또한 짧아졌으나 착엽수는 변화가 없었다. 주당 꽃송이의 수는 5월에 삽목한 것이 4송이로서 가장 많았고 7월부터 9월 사이에 삽목한 것은 3송이가 피었으며 6월에 삽목한 것은 1송이가 착화 되어서 가장 적었다. 화관의 크기는 5월에 삽목한 개체가 직경 10.3cm로서 가장 컷으며 7월이후부터는 삽목시기가 늦어질수록 화관의 크기가 감소되었다. 착화수나 꽃의 크기, 소화의 수 등의 개화 상태는 5월에 삽목한 것이 가장 양호하였고 6월에 삽목한 것이 가장 저조하였다. 그러나 8월과 9월에 삽목을 실시하더라도 이듬해에 관상가치가 있는 정상적인 꽃모양을 가진 꽃이 피었으나 개화시기는 약간 늦어졌다.

조피볼락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a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백재민;한창희;김대중;박철원;회전귀미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3권5호
    • /
    • pp.431-438
    • /
    • 2000
  • 본 실험은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의 생식년주기와 생식주기에 따른 sex steroid hormone들의 계절적인 변화를 밝히기 위하여 GSI와 HSI의 연간 변동과 생식소 조직학적인 연간 변화와 sex steroid hormone ($estradiol-l7{\beta}, 17{\alpha}, 20{\beta}-dihydroxy-4-pregnen-3-one, testosterone$, 그리고 $11-ketotestosterone$)의 혈중 수준의 연간 변화를 조사하였다. 암컷의 생식주기는 다음과 같이 5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1) 회복기 (6월${\~}$9월): 혈중 $estradiol-l7{\beta}$의 수준이 점차 증가 하였다. 2) 난황형성기 (9월~2월): 난모세포의 난황 형성이 관찰되며, GSI 값과 혈중 $estradiol-l7{\beta}$수준이 증가하였다; 3) 임신기 (2월${\~}$4월): 난소내에 발생중인 자어가 관찰되며, 2월에서 3월에 이르러 혈중 $17{\alpha}, 20{\beta}-dihydroxy-4-pregnen-3-one$와 testosterone의 수준이 증가하였다: 4) 출산기 ($4{\~}5$월): GSI 값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난소내에는 자어들의 출산된 흔적이 보였다: 5) 휴지기 ($5월$${\~}$7월) GSI값과 혈중 steroid hormone의 수준이 낮은 값을 유지하였다. 수컷의 생식년주기는 6단계로 나눌 수 있었다: 1) 정자형성 초기(4월${\~}$6월): GSI의 값과 혈중 steroid hormone의 수준이 점진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정원세포의 포낭이 수가 증가하고 일부의 정모세포의 포낭들도 관찰되었다; 2) 정자형성 중기 (6월${\~}$9월): GSI의 값과 혈중 steroid hormone의 수준이 증가하고 많은 포낭내의 생식세포들이 활발하게 정자형성을 하고 있었다: 3) 정자형성기 후기 (9월${\~}$11월): GSI와 steroid hormone의 수준이 높은 값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정자들이 정세관 내강으로 방출되었다; 4) 정자 방출기 (11월${\~}$12월): 전세관의 내강이 확장되고 이 내강내에는 성숙된 정자들로 가득차 있었다: 5) 퇴화기 (12월${\~}$2월): GSI의 값이 점차로 감소하면서 정모세포의 포낭수도 점차로 감소하였다: 6) 휴지기 (2월${\~}$4월): 정소조직의 변화는 보이지 않았으며, GSI와 steroid hormone의 수준이 낮은 값을 유지하였다. 11월에 정소들의 정세관 내강에 성숙된 정자들로 가득차 있었고 난소내강에 정자괴들이 관찰되는 것으로 보아 이종의 교미시기는 11월과 12월사이라고 할 수 있다.

  • PDF

복주머니란 (Cypripedium macranthum Sw.)자생지의 생육환경에 관하여 (Growth Environments of Cypripedium macranthum Sw. Habitats in Korea)

  • 김지연;이종석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16권1호
    • /
    • pp.30-32
    • /
    • 1998
  • 경기도 북부 및 강원도 산악지대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복주머니란의 자생지 생육 환경을 파악하여 재배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복주머니의 자생지의 연평균기온은 $14^{\circ}C$이며, 기온이 가장 낮은 시기는 1월로써 $-7^{\circ}C$었으며, 8월에는 $28^{\circ}C$였다. 자생지의 연평균 저온은 $10.9^{\circ}C$이였으며, 1월에 최저 $-4^{\circ}C$를 나타내었다. 양지에서의 광도는 3월과 5월 사이에 48,000 lux~51,433 lux였으며, 7월에 11,500 lux로 가장 낮았다. 한편 음지에서는 7월과 8월에 광도가 급격히 떨어져 470~865 lux범위로 매우 낮았고, SPAD값은 7월에 34.3으로서 년중 가장 높았다. 자생지 토양 산도는 pH 5.6~5.8 범위이며, 토양수분은 16.4 %~36.2%이었고, 6월에 36.2%로 가장 높았다.

  • PDF

삼천포만 인근해역과 저질토에서 종속영양세균과 분변성 기원 세균의 분포 (Distribution of Population Densities of Heterotrophic Bacteria and Fecal-Origin Bacterial Group in Seawater and Sediments near Samcheonpo Bay)

  • 박석환;이건형
    • 환경생물
    • /
    • 제24권3호
    • /
    • pp.258-267
    • /
    • 2006
  • 본 연구는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 항을 중심으로 인근의 40개의 조사정점을 선정하여 해수와 저질토에서 해양종속영양세균, E. coli, 그리고 Salmonella와 Shigella의 분포를 2003년 7월부터 12월가지 3차에 걸쳐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기간(2003년 $7{\sim}12$월)중 삼천포만 인근해역의 조사정점에서 해양 종속영양세균의 분포는 $1.7{\pm}0.9{\times}10^3{\sim}2.4{\pm}0.9{\times}10^5CFUmL^{-1}$의 범주에서 변화하였으며, 정점 34에서 9월에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9월이 7월과 12월에 비해 모든 정점에서 다소 높은 값을 보였다. 저질토에서 혐기성 세균의 분포는 $2.2{\pm}0.2{\times}10^3{\sim}2.0{\pm}0.2{\times}10^5CFUg^{-1}dry$ wt.의 범주에서 변화하였다. 혐기성 세균의 경우 외해 정점에서는 내만에 위치한 정점들보다 년 중 낮은 균체수를 유지하고 있어 물리, 화학적인 환경요인들에 의해 별 영향인 없음을 알 수 있다. E. coli의 분포는 해수의 경우, 7월중에만 사천만 인근(St. 1, 2, 3, 4),진주만과 창선도 인근 (St. 15, 23, 31), 삼천포항 인근(St. 14)에서 검출되고 9월과 12월에는 전 정점에서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저질토의 경우, 7월에 사천만 인근(St. 1, 2)과 창선도 인근(St. 16, 31)에서만 검출 되었다. Salmonella와 Shigella의 분포는 해수와 퇴적토에서 7월과 9월에 일부 해역에서만 검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