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7세 이하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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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를 이용한 승하차 안전 관리 시스템 설계 (Design of Safety Management System for Children in Bus using IoT)

  • 김정숙;류광기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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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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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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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모든 7세이하 유아 또는 유치원생에 대한 승하차 안전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승하차시 발생되는 안전상태를 알림 장치가 IoT를 통해 인체의 압력, GPS, IR을 이용하여 수신자에게 알려주는 하드웨어를 설계하였다. 또한, 승하차시, 교사가 블루투스를 통해 앱으로 해당 유아의 안전상태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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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재원시간에 따른 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어린이집 질적수준의 중재효과 (The Effect of Hours in Child Care Centers on Children's Daily Stress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Child Care Quality)

  • 김정화;이재연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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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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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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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유아의 어린이집 재원시간과 어린이집의 질적 수준이 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과 어린이집 질적 수준의 일상적 스트레스 중재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어린이집 10개소와 그곳에 재원중인 만 3세부터 만 5세까지 유아 380명을 대상으로 질적 수준 평가 및 일상적 스트레스 검사를 하였고, 결과 분석을 위해 일원변량분석, 중다회귀분석, 조절적회귀분석,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는 하루 재원시간이 7시간 이하인 유아보다 하루 9시간 이상인 유아의 경우가 더 높았다. 어린이집의 질적 수준에 따라서는 공간 및 설비, 일상적 양육, 언어추론, 상호작용, 활동, 프로그램 구성, 부모 및 교직원의 7가지 변인 중, 교사와 유아의 상호작용 수준이 낮을수록, 부모와 교직원의 협조 및 전문성 수준이 높을수록 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가 높았다. 어린이집의 질적 수준 중 하루 9시간 이상 장시간 재원하는 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를 중재하는 변인은 언어추론, 상호작용, 부모와 교직원 변인이었는데, 구체적으로 언어추론 활동이 활발하고 교사와 유아간의 상호작용이 긍정적이며 부모와 교직원의 협조 및 전문성 수준이 높았을 때 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중재효과가 있었다.

6세 이하 어린이의 유아기우식증과 어머니 영향 요인의 관련성 (Relationship of Early Childhood Caries and the Influential Factor of Mothers in Children under 6 Years Old)

  • 김영선;김정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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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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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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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는 2013년 7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대구 경북에 소재하고 있는 소아과, 어린이집, 소아치과에 내원하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2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아기우식증의 차이에서 유아기우식증 인지는 전문대졸 이상의 경우 유의하게 높았고(p<0.01), 유아기우식증 경험은 연령이 35세 이상과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유아기 우식증 치료경험은 35세 이상(p<0.05),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p<0.05), 월 소득이 300만원 이상(p<0.01)일 때 유의하게 높았다. 유아기우식증과 어머니의 구강보건지식의 차이를 비교분석한 결과, 구강보건지식 평균은 18.90점이었고, 유아기 우식증을 인지하는 경우 구강보건지식 점수가 19.48점으로 하지 않는 경우의 17.88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유아기우식증 인지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력과 구강보건지식으로 어머니의 학력과 구강보건지식이 높은 군이 유아기우식증 인지가 높았고, 유아기우식증 경험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구강상태확인과 불소치약 사용 및 물로 헹굼으로 구강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물로 헹구지 않으며, 불소치약을 사용하는 군이 유아기우식증 경험이 높았으며, 유아기우식증 치료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월 소득, 구강상태확인, 불소치약 사용, 물로 헹굼, 예방치과처치로 월소득이 낮고 구강상태를 확인하지 않으며, 물로 헹구지 않는 군과 불소치약을 사용하고 예방치과처치를 하는 군이 치료경험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6세 이하 어린이의 유아기우식증은 어머니의 연령, 학력, 자녀수, 월수입과 관련이 있고, 어머니의 구강보건지식 및 자녀의 구강건강 실천 사이와도 유의한 상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린이의 유아기우식증을 줄이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유아기 자녀의 어머니와 예비어머니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국가적인 차원의 실천 가능한 다양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며, 구강보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의 인식과 이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유아난청의 원인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Causes of Child Hearing Loss Under Age 5 in Korea)

  • 노관택;민양기;이희배;고건성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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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8년도 제12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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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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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언어는 청각을 통해서 발달하는 것으로서 난청이 있어서 듣지 못하는 경우 그 사람의 언어발달은 정지되어 농아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언어발달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유아난청의 조기진단 및 치료는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에 저자를은 유아난청의 원인을 조사함으로써 유아난청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1977년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 동안에 본원 외래 난청실로 내방한 만5세 이하의 난청아 185명을 대상으로 하여 자세한 병력과 상세한 임상적 검사 및 Impedance audiometer(Madsen ZO 70)에 의한 청역검사를 실시하고 그 원인에 대한 통계적 고찰을 시도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유아난청 중 감각신경성난청의 가장 흔한 원인은 유아자신의 감염(123례중, 44례, 35.8%)이었으며 임신중의 모체의 상태(37례 30.1%), 분만시 외상 혹은 두부외상(18례, 14.7%)의 순이었다. 2. 유아난청 중 부음성난청의 가장 흔한 원인은 급성 혹은 만성중이질환이었으며(62례중 32례, 51.6%), 다음으로는 잦은 상기도감염(19례, 30.6%), 아데노이드 증식증(7례, 11.3%)의 순이었다. 3. 유아난청은 외인성원인이 185례중 179례(96.8%), 내인성원인이 6례(3.2%)로 대부분이 외인성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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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지능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유아 학부모의 인식, 실태 및 요구 (Awareness of Parents with Preschoolers on Multiple-intelligence Education Programs, the State of Multiple-intelligences Education and their Needs)

  • 하순련;서현아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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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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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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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유아기 다중지능의 발굴과 지원에 있어서 유아 학부모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고 유아 학부모가 바라보는 다중지능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과 실태 및 요구 조사를 통해 유아기 다중지능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부산 소재 6개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유아의 학부모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 학부모들의 다중지능교육에 대한 전반적 인식 높게 나타났으며, 둘째 유아 학부모들은 자녀의 강점을 개발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로 유아교육기관과 유아용 학습지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았다. 셋째 유아 학부모들은 다중지능 교육 시기는 만2세-만7세 이하가 적절하며 유아의 심리와 욕구에 대한 이해가 있는 교사를 선호하였다. 그리고 유아자녀의 다중지능 교육에의 참여와 이와 관련한 부모교육을 희망하였다. 그러나 일부 유아학부모들은 다중지능 교육을 영재교육이나 특수교육의 일환으로 오해하고 있는 부분도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유아 부모의 다중지능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도모와 또한 다중지능 교육을 위한 유아교육기관과 교사 역할의 중요성에 대하여 인지하고 이후 다중지능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한국 유아의 영양 섭취 현황: 2007~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Toddlers: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7~2009)

  • 김영호;이선근;김신혜;송윤주;정주영;박미정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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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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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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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한국 영유아의 영양 섭취 실태에 대한 연구가 매우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한국 유아들의 식이 행태, 식이보충제 및 영양소 섭취 실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7~2009년까지의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세 미만의 영유아 930명(남 499명, 여 431명)을 대상으로 영아기의 식이 행태, 식이보충제 및 영양소 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결과: 식이보충제를 복용하는 유아는 48.7%로 절반가량이었으며 비타민/미네랄제가 35.3%로 제일 많았고 정장제 14.2%, 초유 8.2%였다. 식이보충제를 시작한 동기로는 95.4%가 친척이나 친구의 권유로, 0.7%가 자신의 판단으로 보충식을 시작했다고 답하였으며 의사의 권유로 보충제를 시작하는 비율은 0.3%에 불과하였다. 영양소 섭취 조사에서 유아의 51.6%는 탄수화물의 적정 비율을 섭취하고 있었고 32.7%가 적정 비율을 초과하여 섭취하고 있었다. 단백질의 경우 대상아의 94.8%가 적정 비율을 섭취하고 있었고, 지방의 경우 53.4%는 적정 비율을, 38.8%는 적정 비율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다. 칼슘을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유아의 비율은 1세 53.9%, 2세 55.2%, 3세 65.6%, 철을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유아는 1세 52.0%, 2세 48.7%, 3세 48.4%였다. 영아기의 수유 패턴은 혼합 수유가 57.4%로 제일 많았고 32.2%가 모유 수유만, 10.4%가 분유 수유만을 하고 있었다. 이유식 도입시기는 4~6개월이 64.5%로 가장 많았고, 우유 도입시기는 12~17개월이 71.1%로 가장 많았다. 결론: 우리나라 만 1~만 3세 이하 유아의 절반가량이 의사의 상담 없이 식이보충제를 복용하고 있었으며, 칼슘, 철 섭취가 부족할 위험이 높았다. 이 시기의 영양관리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비롯한 전문가의 역할이 보다 강조될 필요가 있다.

직장내 탁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 영·유아를 중심으로 - (Infant and Toddler Group Care at the Mother's Work Place)

  • 지혜련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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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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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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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한국은 급속도로 산업화해감에 따라서 점점 더 많은 어머니들이 가정 밖에서 일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 계속될 전망이며, 이에 따른 어머니 부재시의 영 유아 양육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 영(1986 a, 1986 b)의 연구에서 조사된 결과를 토대로 볼 때 자녀를 가진 여성의 취업율은 훨씬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자녀 관리문제에 대한 대안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기존 제도하에 있는 시설로써는 취업모의 요구에는 물론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여성인력의 활용과 변화하는 가족 구조에 맞추기 위한 제도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 가정 외의 자녀 양육에 대해서는 다양한 선택의 여지를 둘 것이 권장되고 있으며(Beck, 1982), 국내에서도 대안책이 논의되어 왔는데(한국여성개발원, 1984), 본 논문에서는 특히 직장내 탁아소를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여성 종사자가 많은 직장에서 부터 우선적으로 직장내 혹은 직장 근처에 탁아소를 설치함으로써 여성이 직장에 더욱 충실할 수 있고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건전한 2세 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본다. 특히, 3세 이하의 영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절대적으로 시급한 현 시점에서 3세이하의 영 유아를 위한 직장내 탁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대안적 모형을 제시하고자 했다. 대안적 모형 연구에서 취업모의 자녀양육지원제도에 관한 국제적 추세와 외국의 대표적인 모형에 관한 문헌조사를 통해 한국의 실정에 맞는 모형을 제시하였다. 취업모의 자녀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과 제도에서 가장 중요시되어야 할 개념은 무엇보다도 질적 수준이다. 질적 수준에서는 인적 환경의 측면으로 교사의 자질, 교사(양육자)대 아동의 비율, 아동과 교사간의 상호작용의 질이 고려되었고, 물리적 환경 및 교육프로그램의 철학적 배경 및 건강 위생 측면이 가장 핵심적인 측면이 가장 핵심적인 측면으로서 고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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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력 전환기의 남아선호와 출산형태 (SON PREFERENCE AND FAMILY BUILDING DURING FERTILITY TRANSITION (IMPLICATIONS ON CHILD SURVIVAL))

  • Kim, Minja -Choe;Kim, Seung-Kwon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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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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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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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에서는 가부장제도를 기초로 한 가족제도의 영향으로 심한 남아선호현상이 계속되고 있으며 또한 출산력은 최근 20여 년 간 급격히 저하되고 있다. 연구사례에 의하면, 한국은 남아선호경향이 세계 여러 나라 중 그 정도가 가장 심한 편이며, 출산력 저하속도 또한 어느 국가보다 빠르게 성취되었음을 보여준다. 이 논문에서는 잔존하고 있는 남아선호태도가 출산력 저하과정에서 출산행태를 통한 가족형성 과정과 영아 및 유아사망력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살펴본다. 한국을 비롯한 남아선호현상이 심한 나라에서는 출산행태가 남아선호 현상을 크게 반영하며 여아의 영아 및 유아 사망력이 남아보다 높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 결과가 입증해주고 있다. 이 논문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하는 점은 남아선호, 출산행태, 영아 및 유아 사망력 세 분야가 급격한 출산력저하 과정에서 어떤 상호 관계를 가지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먼저, 동아시아와 남아시아의 남아선호 현상이 심한 나라의 기존 연구결과에 의해 남아선호 현상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이 출산력 정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가를 보고, 이어서 한국 조사자료(1991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실태조사)를 분석하여 출산력저하 과정에서의 남아선호 현상이 출산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분석한다. 또 출산행태 자체가 영아 및 유아 사망력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고려하여 남아선호 현상과 출산행태의 상호관계가 남, 여아의 사망력 차이를 간접적으로 설명한다는 가정하에 그 차이정도를 검토한다. 동아시아와 남아시아의 출산행태에 의하면, 현존자녀 중 아들이 없는 경우는 아들이 있는 경우보다 추가자녀를 가질 확률이 훨씬 높으며, 그 확률의 비교차(relative risk)는 출산력 수준이 낮을수록 더 큰 경향이다. 다시 말하면, 출산력저하는 남아선호 현상과 출산행태의 상호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결과는 보여준다. 합계출산률이 3.3이던 1974년 이전에는 아들이 없는 사람에 비해 아들이 있는 사람은 40% 적게 셋째 아이를 가졌으며, 합계출산률이 1.8이던 1980-84년에는 아들이 없는 사람에 비해 있는 사람이 83% 적게 셋째아이를 가졌음이 추정되었다. 둘째-넷째 아이 중 "아들을 보기 위해서 원하는 아이보다 더 낳은 아이"는 1975년 이전에는 4% 정도였으나 1980-84년에는 13%나 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남아선호 현상은 영아 및 유아 사망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한국의 영아사망력(0세)은 남자가 여자보다 조금 높지만, 유아 사망력(1-4세)은 여자가 남자보다 높은 것으로 추정되어 있다. 출산행태, 특히 출산간격은 영아 및 유아 사망력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한국에서도 자신의 출생 후 24개월 이내에 동생이 태어난 아이는 그렇지 아니한 아이에 비하여 5세 이하 사망력이 2.7배 이상 높게 추정된다. 또한 1971-85년 출생한 아이 중 남아선호와 출산행태간 관계의 결과로 여자아이는 24.1%가 24개월 이내에 동생이 태어난 데 비하여, 남자아이는 18.0%가 24개월 이내에 동생이 태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여자아이의 5세 이하 사망률이 남자아이보다 6% 높은 결과를 야기한다. 일반적으로 낮아진 영아 및 유아 사망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여자아이들이 남자보다 유아사망력을 경험하며 그 요인의 하나가 남아선호에서 비롯된 출산행태 때문이라는 것은 주목할 만한 점이다.목할 만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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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영유아 컴퓨터 활용 능력에 대한 실태조사 분석 (Survey and Analysis on Computer Using Ability of Early Childhood for Developing Educational Software)

  • 정혜명;송주승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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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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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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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유아들의 컴퓨터 활용에 대한 실태 및 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성별 및 연령별로 나누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김포시에 소재한 K 대학의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1개월간 실습한 실습 장소에 다니고 있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총 378명의 설문지를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분석에 의하면 여아가 남아보다 한글읽기와 쓰기, 숫자 활동, 외국어 혹은 음악 미술활동 등의 교육적 목적으로 더 많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여아들의 경우에 음악이나 미술활동을 위해 컴퓨터 활용을 남아들보다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만화영화 나게임, 인터넷 검색 등의 흥미, 오락을 위한 컴퓨터 사용은 남아가 여아보다 높게 나타났다. 컴퓨터의 그림 지시를 이해하고 다룰 수 있는 능력과 친구와 이메일 주고받거나 채팅,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능력, 인터넷 쇼핑, 홈페이지 제작등의 수준 높은 활용능력은 여아가 남아보다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컴퓨터 게임능력은 남아가 여아보다 크게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의 분석결과 유아교육용 응용소프트웨어개발은 남아는 흥미위주 및 게임형식의 응용프로그램을 여아는 음악 및 미술적요소를 활용한 응용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고 연령별로는 1-2세에서는 컴퓨터를 같이하는 사람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한 응용프로그램을, 3-4세에서는 일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응용프로그램을 6-7세에서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으로 성별 및 나이에 적합한 응용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과 가족건강성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mother's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he family strength on the young children's ego-resiliency)

  • 이현주;문혁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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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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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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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인 배경에 따른 심리적 복지감, 가족건강성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유아의 자아탄력성 증진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연구대상은 서울시와 경기도에 소재하는 사립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5세 유아 250명과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자아탄력성에서 고졸 이하의 학력인 어머니보다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인 어머니의 삶의 만족감과 가족원 간의 유대 및 가족의 가치체계공유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으나, 자신감 및 쾌활감은 고졸 이하의 학력인 어머니를 둔 유아가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인 어머니를 둔 유아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과 가족건강성의 하위변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가족건강성, 자아탄력성은 부분적으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사회 인구학적 변인, 어머니의 심리적 복지감, 가족건강성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어머니의 심리적 안녕감이 유아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변인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