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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 지하철 소음에서의 지적활동이 혈액생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 Combinacon of Mental Activity with Experimental Subway Noise on Hematology)

  • 최석철;현경예;박재현;권헌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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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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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4-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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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지하철 소음 하에서 지적활동이 혈액생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56명의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하철 소음노출 하에서 지적활동(암산)을 50분간 수행한 후 60분간의 휴식을 취하게 하였다. 스트레스 노출 전(기준치), 노출 50분, 노출 종료 후 60분의 휴식 등의 세 시기 때 정맥혈액을 채취하여 CBC, prothrombin time (PT), 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aPTT), 적혈구침강률, 섬유소원 농도, D-dimer 농도, 고감도 C-반응단백(H-CRP) 농도를 각각 분석하였다. 총 백혈구 수, 호중구 수, 림프구 수는 스트레스 종료 후 60분때는 모두 기준치보다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적혈구 수는 스트레스 노출 50분 때 기준치에 비해 유의한 증가를 보인 반면, 단구 수는 스트레스 노출 50분과 종료 후 60분 때 모두 기준치보다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혈소판 수와 적혈구침강률은 스트레스 종료 후 60분 때 기준치보다 낮았다. aPTT는 스트레스 노출 50분과 종료 후 60분 때 기준치보다 유의하게 단축되었는데 비해, PT는 스트레스 종료 후 60분때만 유의하게 단축되었다 D-dimer와 H-CRP 농도 둘 다 스트레스 50분과 종료 후 60분 때 유의한 상승을 보였다. 이 연구의 결과들은 지하철 소음과 병행된 지적활동이 백혈구수의 증가, 혈액농축, PT 및 aPTT의 단축, ESR의 감소, D-dimer 및 H-CRP 생성의 증가를 일으키며 이는 좋지 않은 지하철 환경이 잠재적으로 염증반응 및 혈전형성 반응의 발생 가능성을 유도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온도구간별 파라아미노안식향산에틸과 담수에 의한 양식산 참전복 (Haliotis discus hannai) 치패의 박리 및 마취회복에 관한 연구 (Study on Exfoliation and Recovery of Anesthetized Yound Abalones, Haliotis discus hannai Treated with Ethy-p-aminobenzoate and Freshwater in Different Temperatures of Sea water)

  • 최상덕;정성채;김호진;공용근;백재민;최규정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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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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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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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참전복치패의 박리에 의한 패각 파손 및 연체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온에 따른 마취농도 (파라아미노 안식향산 에틸 및 담수)와 회복시간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온 14$^{\circ}C$ 시험구에서 공시패 전부를 박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파라아미노 안식향산 에틸 150 ppm, 100 ppm, 75 ppm, 50 ppm에서 각각 16분, 35분, 35분. 35분(80% 박리)이었고, 회복시간은 각각 100분, 60분, 30분, 30분이었다. 수온 $18^{\circ}C$ 시험구에서 공시패 전부를 박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파라아미노 안식향산 에틸 300 ppm, 200 ppm, 150 ppm, 100 ppm, 75 ppm, 50 ppm에서 각각 4분, 4분, 6분, 8분, 8분, 12분이었고, 회복시간은 각각 210분(90%회복), 180분(95%), 90분, 60분, 30분, 20분이었다. 수온 $24^{\circ}C$24$^{\circ}C$시험구에서 공시패 전부를 박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파라아미노 안식향산 에틸 150ppm, 100ppm, 75ppm, 50ppm에서 각각 8분, 10분, 10분, 12분이었고, 회복시간은 각각 70분, 50분, 30분, 20분이었다. 또한 공시패를 담수에 20분간 침적시켰을 때 담수 100%, 75%, 50%, 25%에서 각각 80%, 50%, 30%, 5% 박리되었고,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각각 60분(94%회복), 15분, 10분, 2분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저온 ($14^{\circ}C$)보다는 고온 ($18^{\circ}C,\;24^{\circ}C$)에서 적정마취농도는 50ppm으로 사료된다. 해수 1l에 공시패 20마리 수용된 $16^{\circ}C$시험구의 용존산소량은 6.17-6.20 mg/$\ell$이었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용존산소량은 감소하였다. 그러나 파라아미노 안식향산 에틸 75 ppm에 60분 노출된 시험구의 용존산소량은 대조구보다 적게 감소하였다. 대조구 및 시험구 수조내 용존산소량은 각각 5.27 mg/$\ell$, 5.42-5.46 mg/$\ell$이었다. 마취 40분 경과후 용존 산소량은 변동하지 않았다. 또한 마취전과 후에 있어서 전복의 1분간 심장 박동수는 각각 33-45, 0이었다. 그리고 회복 후의 1분간 심장박동수는 29-43회로 정상을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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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 산화수의 채소류 표면 살균 효과 (Surface Sterilization Effect of Electrolyzed Acid-water on Vegetable)

  • 정승원;박기재;박경조;박병인;김영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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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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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5-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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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전해 산화수의 식품가공 분야에의 이용가능성을 확인하고자 미생물에 대한 실험적 살균 효과와 배추, 양배추, 케일 및 상치를 대상으로 표면살균 효과를 검토하였다. 전해 산화수는 제조 초기에 산화환원전위 1,100mV-1,200mv를 나타냈으며, 실온에 16일 방치할 경우 1,000 mV, 30일 방치할 경우 600 mV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시험관 내에서 전해 산화수 처리 시간에 따른 미생물 살균 효과는, E. coli는 20분, S. aureus와 S. cerevisiae는 10분, 그리고 S. typhi는 40분 처리하면 완전히 사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B. cereus는 전해 산화수 처리 60분 후에도 일부 생존하고 있어 미생물 종류에 따라 살균 효과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 양배추, 케일 및 상치와 같은 채소의 종류에 따른 전해 산화수의 표면살균 효과를 검토하고자 이들 채소류를 수도수 및 전해 산화수에 각각 60분까지 침지하여 침지시간에 따른 잔존 미생물수를 측정하였다. 수도수를 대조구로하여 60분까지 침지하였을 경우 배추, 양배추, 케일 및 상치는 모두 초기의 총균수와 대장균군수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전해 산화수를 처리하면 채소의 종류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살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즉 전해 산화수를 처리하였을 경우, 배추는 침지 60분 후 초기 총균수의 96% 이상이 감소되었으며 대장균군수는 침지 50분 후부터는 검출되지 않았다. 양배추는 침지 60분 후 초기 총균수의 99% 이상이 감소되었고, 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다. 케일은 침지 60분 후 초기 총균수의 97% 이상이 감소되었고, 대장균군수는 침지 30분 후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상치는 침지 60분 후 초기 총균수의 90%이상이 감소되었고, 대장균군수는 98% 수준이 감소되었지만 배추, 양배추, 케일의 경우와는 달리 완전 사멸하지 않는 것으로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식품의 종류 및 미생물 종류에 따라 전해 산화수의 살균 효과에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보임과 동시에 식품가공에서의 제균 매체로 그 이용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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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용 약효제의 적용시간에 따른 실험실적 효능 연구 (Evaluation of In-Vitro Efficacy of Active Ingredients in Dentifrice Used for Different Treatment Times)

  • 안재현;김지혜;김지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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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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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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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페이스트 치약의 구강 내 사용시간(1~3분)과 사용시간을 길게 조절할 수 있는 부착형 치약의 사용시간을 고려하여 치약제의 유효성분을 처리시간 조건별로(1분, 3분, 10분, 30분 및 60분) 미백 효과, 항치석 효과, 재광화 효과 및 상아세관의 폐쇄 효과를 실험실적으로 평가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처리 시간대별 명도 변화값(${\Delta}L$)은 1분 $5.50{\pm}1.51$에서 60분 $27.35{\pm}0.54$였고 치석으로부터 제거된 칼슘 양(ppm)은 1분 $4.23{\pm}0.14$에서 60분 $25.15{\pm}0.32$였으며 경도 증가값은 1분 $1.96{\pm}1.44$에서 60분 $12.55{\pm}2.09$였다. 상아세관의 폐쇄 정도는 10분 처리에서 일부 상아세관의 폐쇄가 관찰되기 시작하여 60분 처리에서는 대부분의 상아세관의 폐쇄가 관찰되었다. 본 실험조건에서는 처리시간을 10분에서 60분 처리시 1분에서 3분 처리할 때보다 최소 1.57배에서 최대 8.26배까지 효능을 증가시켰으며 재광화 효과, 항치석 효과 및 상아세관 폐쇄 효과에서는 사용시간 10분 이상에서 적절하였고 미백효과에서는 30분 이상이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었다.

조리용기와 가열시간에 따른 삼계탕 용출액 중 무기질함량에 관한 연구 (Mineral Content in Sam-Gye-Tang Broth according to Cooker and Boiling Time)

  • 박세원;김선태;유양자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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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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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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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삼계탕을 남비 및 압력솥에서 각각 30분, 60분, 90분, 120분, 150분, 180분씩 가열했을 때 용출액 중의 무기질 성분(Ca, K, Mg, Zn, Fe, Na, p)의 함량변화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삼계탕 용출액 중의 무기질 성분 즉 Ca, K, Mg, Zn, Fe, Na, p의 용출량 변화를 보면, 남비에서는 가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두 증가되었지만, 압력솥에서는 Ca, K, Mg, Zn이 가열시간의 경과에 따라 증가된 반면 Fe, Na, p은 120분에서 최대 수치를 보인 후 그 이후에서는 감소되는 추세였다. 2) 가열전 생시료의 Ca/P은 1:0.91이었으나, 가열 후의 Ca과 P의 용출비율은 가열시간에 따라 불규칙적이었는데 남비가 1:3.58∼l:4.68이었고, 압력솥은 1:2.02∼l:3.96의 범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 비율은 칼슘의 체내이용에 이상적인 식사 중의 칼슘과 인의 비율인 1:1∼1:1.5와 비교해서 너무 많은 차이를 보였다. 3) 가열시간에 따른 무기질 용출 증가율은 Ca 경우에서만 남비와 압력솥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슷한 증가율을 보인 반면 K, Mg, Na, p 등은 30분에서 60분 동안 남비와 압력솥 모두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Zn은 남비의 경우 120분에서 150분 동안, 압력솥에서는 30분에서 60분 동안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Fe은 남비의 경우 90분에서 120분 동안, 압력솥의 경우는 60분에서 90분 동안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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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코팅 Cu 플레이크 필러를 사용한 도전 페이스트의 전기 및 열전도도 (Electrical Resistivity and Thermal Conductivity of Paste Containing Ag-coated Cu Flake Filler)

  • 김가혜;정광모;문종태;이종현
    • 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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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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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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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가격적 경쟁력을 가지는 Ag 코팅 Cu 플레이크 함유 도전성 페이스트를 제조하여 경화조건에 따른 열전도도 및 전기전도도 값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대기 중에서 경화시킨 시편의 경우 경화시간이 30분에서 60분으로 증가됨에 따라 열전도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60분의 동일한 경화시간 조건에서는 질소 중 경화 시편이 대기 중 경화 시편보다 향상된 열전도도 값을 나타내었다. 그 결과 질소 중에서 60분간 경화시킨 Ag 코팅 Cu 플레이크 페이스트는 순수 Ag 플레이크가 함유된 페이스트가 나타내는 열전도도에 근접하는 열특성을 나타내었다. 한편 대기 중 경화 시편의 경우 경화시간이 30분에서 60분으로 증가됨에 따라 비저항 값이 더욱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되었나, 60분의 동일한 경화시간 조건에서 질소 중 경화 시편은 대기 중 경화 시편에 비할 수 없을 만큼 개선된 비저항 값($7.59{\times}10^{-5}{\Omega}{\cdot}cm$)을 나타내었다.

총의치의 납의치 상에서 치은 형성 시행 후에 나타나는 시간에 따른 인공 치아 이 동에 대한 평가 (Complete denture artificial teeth arrangement deformation in wax denture after festooning: deformation over time)

  • 이세한;곽영훈;김희중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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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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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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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치은 형성 후 인공치아의 이동에 대하여 평가를 시행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10벌의 동일한 치아배열과 치은의 외형을 가진 납의치를 이용하여 실험하였다. 이 납의치 상에서 치은 형성을 시행하였고, 10분 간격으로 120분 간 모델 스캔을 시행하여 치아 간 거리를 측정하였다. SPSS Ver. 22. 0를 이용하여 통계학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치은 형성 후 평균적으로 치아 사이의 거리가 0.0999 mm에서 0.1787 mm로 나타났다. 인공치아 이동의 변화율에 대해서는 40 - 50분과 50 - 60분 사이와 50 - 60분과 60 - 70분 사이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고, 그 이후에는 변화율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120분 간 측정한 결과 인공치아의 이동이 관찰되었고, 60 - 70분 이후에는 시간에 따른 평균 이동량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를 종합하면, 치은 형성 후 60분 이상 경과된 시점에서 교합에 대한 재평가를 시행한 후에 최종 의치를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유를 첨가한 건식 쌀가루 설기떡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ulgidduck Using Dry Rice Powder Added with Different Amounts of Milk)

  • 박영미;윤혜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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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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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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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최적의 우유 첨가량과 불림시간을 찾아내어 떡의 제조에 있어 편의성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유첨가량(0, 20, 40, 60%)을 달리하고 시판 건식쌀가루의 불림시간(0분, 30분)을 달리하여 설기떡을 제조하였고 설기떡의 관능적 특성, 기계적 품질특성 등을 측정하였다. 수분함량은 36.37~39.80%로 나타났고 불림시간 30분, 우유 20% 첨가군(SM20)이 39.8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색도 중에 L값은 불림시간 0분, 우유 20% 첨가군(M2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a값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b값은 불림시간 30분, 우유 60% 첨가군(SM60)이 가장 높게 나타나 불림시간과 우유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b값이 높게 나타났다. 텍스쳐 특성에서 경도는 불림시간 30분, 우유 20% 첨가군(SM20)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불림시간 0분, 우유 40% 첨가군(M4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착성은 불림시간 30분, 우유 20% 첨가군(SM2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탄력성에선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씹힙성, 검성, 응집성등은 불림시간 0분, 우유 60% 첨가군(M6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정량적 묘사분석에서 외관의 흰색, 촉촉함은 불림시간 0분, 우유 0% 첨가군(M0)에서 높게 평가되었으며 표면의 하얀 가루가 섞인 정도는 불림시간 30분, 우유 20% 첨가군(SM20)에서 높게 평가되었으며 향미에서 단맛을 제외한 우유 향, 쌀 향, 우유 맛, 고소한 맛에서는 불림시간 30분, 우유 40% 첨가군(SM40)이 높게 평가되었다. 조직감에서 단단한 정도, 보슬거리는 정도, 삼킨 후의 느낌에서 불림 시간 30분, 우유 60% 첨가군(SM60)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촉촉한 정도, 탄력성, 쫄깃한 정도는 불림시간 0분, 우유 20% 첨가군(M2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호도 조사에서 색, 향, 맛,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불림시간 0분, 우유 20% 첨가군(M20)이 높게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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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체온하 완전순환정지 시에 이용되는 역행성 뇌관류의 시간에 따른 뇌대사 지표, 혈청 내 neuron-specific enolase, 및 S-100 베타단백의 변화 (The Changes of Cerebral Metabolic Parameters, Serum Levels of Neuron-Specific Enolase and S-100$\beta$ Protein During Retrograde Cerebral Perfusion Under Profound Hypothermic Total Circulatory Arrest)

  • 김경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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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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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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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 역행성 뇌관류는 대동맥궁 수술에서 이용되는 뇌보호법중의 하나이다. 저자는 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이미 발표한 바 있으나, 그 안전성 여부에 대하여는 아직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역행성 뇌관류 연구를 진행하면서, 조기 뇌손상을 시사한다고 알려진 여러 인자들을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5~30kg 돼지를 이용하여 120분간 역행성 뇌관류를 시행하였다. 심폐기 이탈을 시행하고 2시간 동안 생존을 유도하였으며, 전기간에 걸쳐 직장체온, 내경정맥 산소포화도, 중심정맥압 등을 관찰하였다. 조직학적 소견을 관찰하였고, 혈중 neuron-specific enolose(NSE) 및 S100베타 단백치를 측정하였다. 역행성 뇌관류 시행 중 중심정맥압은 20~25mmHg를 유지하였다. 결과 : 역행성 뇌관류 속도 (ml/min)는 224.3$\pm$87.5(20분), 227.1$\pm$111.0(40분), 221.4$\pm$119.5(60분), 230.0$\pm$136.5(80분), 234.3$\pm$146.1(100분), 184.3$\pm$50.5(120분)으로 나타났으며 혈중 NSE 농도는 역행성 뇌관류 후에 관류전에 비해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혈중 S100 베타 단백치(ng/ml)는 0.12$\pm$0.07(마취시작), 0.12$\pm$0.07(심폐바이패스직후), 0.19$\pm$0.12(심폐기가동 20분), 0.25$\pm$0.06(역행성뇌관류 20분), 0.29$\pm$0.08(40분), 0.41$\pm$0.05(60분), 0.49$\pm$0.03(80분), 0.51$\pm$0.10(100분), 0.46$\pm$0.11(120분), 0.52$\pm$0.15(심폐기 재가동 30분), 0.62$\pm$0.15(60분), 0.76$\pm$0.17(심폐기이탈 30분), 0.81$\pm$0.20(60분), 0.84$\pm$0.23(90분) and 0.94$\pm$0.33(120분)를 보였고 이는 역행성 뇌관류 전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된 소견이었다(p<0.05). 뇌신피질, 기저핵, 해마에서 전자현미경 조직 소견을 관찰하였으며 마이토콘드리아의 부종을 관찰할 수 있었다. 결론 : 역행성 뇌관류 120분 후에 S100 베타 단백의 유의한 증가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뇌조직 손상과의 관련성은 좀 더 연구되어야 할 부분으로 생각된다. 장기 생존 모델을 통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심폐바이패스 시행 등의 교란 인자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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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강우량을 이용한 30분 최대 강우강도 추정방법에 관한 연구 (Estimation of Maximum 30-min Intensity using Hourly-based Data in Daegu station)

  • 이준학;오경두;허준행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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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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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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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강우침식인자를 구하기 위해서는 개별 호우사상의 30분 최대 강우강도를 산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연속된 분단위 강우자료가 필요하지만, 자료 획득이 제한되어 지점별로 보다 얻기 쉬운 시간 단위 강우량을 이용하여 30분 최대 강우강도를 추정하려는 노력이 있어왔다. 본 연구는 시강우량을 이용하여 개별 호우사상의 30분 최대 강우강도를 추정하기 위한 것으로서 대구 지점의 1960년~1999년 기간의 818개 호우사상을 이용하였다. 분류된 호우사상별 30분 최대 강우강도를 기상청으로부터 획득한 분단위 강우자료를 이용하여 산출한 뒤, 이를 참값으로 하여 60분 최대 강우강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대구 지점의 60분 최대 강우강도로부터 30분 최대 강우강도를 추정할 수 있는 변환계수는 1.228로 나타났으며, 고정시간 1시간 최대 강우강도로부터 30분 최대 강우강도를 추정할 수 있는 변환계수는 1.377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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