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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산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의 성성숙과 산란 특성 (Sexual Maturation and Spawning Characteristics in Greenling, Hexagrammos otakii of the West Coast in Korea)

  • 강희웅;정의영;김종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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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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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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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2000년 1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t를 대상으로 산란시기를 간접적으로 추정하기 위하여 생식소중량지수(GSI)의 연간변화를 조사하였다. 또한 2000년 1월부터 12월까지 포란수, 산란횟수, 난경조성을 육안적 관찰로 연구하였다. 배우자 형성과정 중 생식세포 분화, 생식소발달 단계에 따른 생식주기, 군성숙도에 관해서 광학현피경으로 연구하였다. GSI의 연간변화는 암컷과 수컷에서 8월에 증가되기 시작하여 저수온기인 10∼11월에 최대값을 나타냈다. 생식연주기는 암컷에서 초기성장기(7월), 후기성장기(7∼8월), 성숙기 (9∼10월), 완숙 및 산란기 (9∼12월), 회복 및 휴지기(12월∼6월)로 구분되었고, 수컷에서는 성장기(6∼8월), 성숙기(8∼10월), 완숙 및 방정기(9∼12월), 회복 및 휴지기(12월∼5월)의 연속적인 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성숙 및 산란기인 9∼12월 사이의 난소내 난경조성의 조사 결과, 쥐노래미는 2∼3회 이상 산란하는 다회 산란어종으로 확인되었다. 번식력을 측정하는 총포란수와 성숙란수는 체장이 커질수록 포란수도 많아지고, 체중에도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단위 체장당 총포란수와 성숙란수는 체장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단위 체중당 포란수는 체중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군성숙도 조사에서 50%이상 산란에 참여하는 개체는 암$.$수의 체장 19.1∼21.0cm 이었으며, 25.1cm 이상에서 전 개체가 산란에 참여하였으며, 생식에 가담하는 암ㆍ수의 연령은 1세부터였다.

쌀미꾸리(Lefua costata)의 산란기 특징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Period Characteristics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Eight Barbel Loach, Lefua costata (Pisces: Balitoridae))

  • 김형수;한미숙;고명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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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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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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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쌀미꾸리(Lefua costata)의 산란기 특징 및 초기발달과정을 밝히고자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주수천 일대에서 수행되었다. 산란기는 생식소성숙도 변화와 당년생 치어 출현, 난경의 분포 등을 고려하여 5월부터 8월로 추정되었고, 다회 산란형이었다. 성비는 암컷 1,117개체, 수컷 879개체가 채집되어 1 : 0.79였다. 산란기 동안 확인된 난경은 0.24~0.93 mm로 성숙란과 미성숙란이 함께 확인되었다. 성숙란의 크기는 0.71±0.02 mm, 포란수는 평균 1,786±818 (n=31)개였다. 난 발달과정을 관찰한 결과 수정란은 점착성을 띤 회색의 분리침성난으로 난경은 0.76±0.03 mm였다. 25℃에서 수정 후 34시간(50%) 후에 부화하였으며, 부화직후 전기자어 크기는 전장 2.7±0.11 mm였다. 부화 후 4일에는 전장 4.5±0.16 mm로 난황이 모두 흡수되어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20일에는 전장 11.5±0.67 mm로 모든 지느러미 기조가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00일에는 전장 49.8±2.60 mm로 외형과 체측무늬는 성어와 비교적 유사하였다.

낙동강 왕종개 Iksookimia longicorpa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Development of Eggs and Early Life History of Iksookimia longicorpa (Pisces: Cobitidae) from Nakdong River of Korea)

  • 고명훈;박종영;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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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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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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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성숙한 왕종개 Iksookimia longicorpa를 2007년 6월에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서 채집하여 난발생과 초기생활사를 연구하였다. 채집된 성숙한 개체는 LHRH를 주사하였으며 건식법으로 수정시켰다. 성숙란은 분리침성란으로 밝은 노란색이었으며 난경은 평균 $1.53{\pm}0.07mm$였다. 수온 $23{\sim}25^{\circ}C$에서 수정 후 50~72시간 사이에 부화하였으며 크기는 전장 $5.1{\pm}0.23mm$였다. 부화 후 4일경에 난황이 거의 흡수 되었고 전장 $7.1{\pm}0.47mm$로 성장하였다. 부화 후 25일 경에 지느러미 기조가 모두 정수로 되어 치어기에 달하였으며 전장 $12.8{\pm}0.49mm$로 성장하였다. 부화 후 100일 후에 반문모양과 외부형태가 성어와 유사하였으며 전장 $38.5{\pm}2.95mm$로 성장하였다.

Relationship between Planting Material Conditions and Major Agronomic Characters in Cassava

  • Park Chang-Ho;Kim Kwang-Ho;Aswidinnoor Hajrial;Rumawas Fred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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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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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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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tem-cutting (SC) length and portion on the major agronomic characters related with dry matter production and accumulation, and to examine their relation­ships in cassava. When cassava was planted with longer SCs or with older portion SCs, major canopy or source characters like leaf number and leaf area index developed excessively, while tuber yields could be reduced due to the decrease of root/shoot ratio, relative growth rate, root dry weight, and harvest index, particularly in the bitter varieties (high cyanide-level varieties). It was considered that the sweet varieties (low cyanide-level varieties) be early­bulked with higher tuber yield when they are planted with the 25-30 cm long SCs or with the SCs from young type to semi-mature portions of mother stems, while the bitter varieties with the 15-20 cm long SCs or with the SCs from semi-mature to hardwood portions of mother stems, respectively. However, a significant interaction between length and portion of SC was not observed in all agronomic characters.

Maturation and Spawning of Robust Tonguefish (Cynoglossus robustus (Soleidae; Teleostei)

  • Baeck Gun Wook;Kim Jae Won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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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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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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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We examined the ovaries of 312 robust tonguefish (Cynoglossus robustus) collected each month from January to December 2001, off the coast of Yeosu, Korea. The samples were used to investigate robust tonguefish reproductive activity. Monthly changes in the gonadosomatic indexindicated that spawning peaked between June and August. Fish size at first spawning was 15-19 cm total length (TL). Over $50{\%}$ of female fish 25-29 cm TL were sexually mature, and this rose to $100{\%}$ for female fish 35-39 cm TL. The tonguefish spawned four or more times during the spawning season. Most females commenced spawning in their second year. The relationship between total length (cm TL) and fecundity (F) was F=528646Ln(TL)-1E+06.

담팔수깍지벌레의 발육과 증식능력 (Development and Reproductive Capacity of Protopulvinaria mangiferae (Green) (Homoptera: Coccidae))

  • 김종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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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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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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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담팔수(Elaeocarpus sylvestris va. ellipticus Hara)를 기주로 하여 담팔수깍지벌레(Protopulvinaria mangiferae (Green))의 발육속도 및 증식능력을 조사하였다. 본 깍지벌레의 1령약충기부터 산란전성충기까지 발육소요일수는 온도가 상승할수록 짧았으며, 발육한계온도는 11.7$^{\circ}C$, 유효적산온도는 1000.0일도 이었다. $25^{\circ}C$, $30^{\circ}C$ 항온, 60-70% RH조건하에서 부화율은 각 온도구 모두 99% 이상으로 높았다. 산란전성층까지의 생존율은 $25^{\circ}C$에서 82%, $30^{\circ}C$에서 60%이었으며, 1령약충(neonate crawler)기의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성충체로부터 1령약충의 이탈기간은 $25^{\circ}C$에서 50일 $30^{\circ}C$에서 33일간 이었으며, 이 기간 중 총이탈약충수의 50%이상이 분산기간 초기에 발생되었다. 발육기간 및 영별생존율 및 출생수를 이용하여 산출한 순번식율(${R}_{o}$), 평균세대기(T) 및 내적자연증가율은(${r}_{m}$)은 $25^{\circ}C$에서 각 132.6, 76.2, 0.064/암컷/일로 $30^{\circ}C$구 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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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와 탱자의 속간교잡후 배주배양에 의한 식물체 유기 (Plant Regeneration via in Vitro Culture of Ovule Obtain by Intergeneric Crossing Between Citrus junos Sieb. et Tanaka and Poncirus trifoliata Raf.)

  • 이만상;남궁승박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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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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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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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속간교잡에 의한 신품종 육성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 유자와 탱자를 정역교잡한 후 배주배양하였고, 자웅배우체 형성 및 수정현상을 조사하였다. 속간교잡의 결과율은 유자$\times$탱자가 16.6%, 탱자$\times$유자는 11.7%이었다. 수분후 6주된 배주를 MT 기본배지에 Zeatin 0.5 mg/L에 NAA 1 또는 3.0 mg/L에 배양했을 때 callus형성율이 높았지만, 14~15주된 배주를 2,4-D 0.1 mg/L 또는 0.5 mg/L이 첨가된 배지에 배양했을 때는 식물체 유기가 잘 되었다. 20주된 배주배양시 발아율은 유자 $\times$ 탱자의 경우 54.5%, 행자 $\times$ 유자는 48.6%이었다. F$_1$식물의 삼엽형 출현율은 유자$\times$탱자는 56.7%, 탱자$\times$유자는 100%이었다. 유자와 행자의 염색체수는 모두 n=9 (2n=18)이었고 화분립의 크기는 각각 33.75 $\mu$, 25.0 $\mu$이었다. 유자와 탱자 배낭의 길이와 폭은 69.38~79.23 $\mu$, 27.50~38.56 $\mu$, 난세포의 길이와 폭은 17.50~41.50 $\mu$, 6.25~8.12 $\mu$이었다. 수분 후 72시간이면 수정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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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과천에 서식하는 점몰개(Squalidus multimaculatus)의 생태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Korean Gudgeon, Squalidus multimacultus in Cheokgwa Stream,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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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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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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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점몰개(Squalidus multimacultus)의 생태적 특징을 연구하기 위해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태화강 지류 척과천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종의 서식지 하상구조는 모래(sand)가 매우 풍부하였으며, 수심은 25~164cm이었고 평균 68cm로 다소 깊었으며, 유속이 0.21±0.26(0.16~0.43)m/sec로 느렸다. 암수 성비는 1 : 0.99이었다. 전장빈도분포도에 따른 연령은 여름(6-7월)기준으로 50mm 미만(29.4~49mm)은 만1년생, 50~69mm은 만 2년생, 70~89mm은 만 3년생, 90mm 이상은 만 4년생으로 추정되었다. 생식가능 전장의 크기는 암컷과 수컷 모두 40mm 이상 되면 성적 성숙이 이루어졌다. 산란시기는 7월에서 8월(산란성기 8월)이었며 수온은 23.8~25.4℃이었다. 포란수는 평균 1,395(648~2,201)개 이었고 성숙란은 노란색 구형으로 직경이 0.67±0.24(0.62~0.83)mm이었다. 먹이생물은 부착조류(Attached algae), 동물플랑크톤(Zooplankton), 수서곤충(Aquatic insects), 연체동물(Mullusca) 등이었다. 식성은 잡식성이었으나 섭취한 먹이의 양이 95% 이상은 부착조류로 식물성 먹이를 섭취하고 있었다. 점몰개의 크기가 클수록 동물성 먹이인 수서곤충을 섭식하는 양과 섭식 빈도가 증가하였으며 수서곤충을 섭식한 개체는 식물성 먹이를 거의 섭취하지 않았다.

민들조개 (Gomphina melanaegis)의 생식소 발달과 생식주기 (Gonadal Development and Reproductive Cycle of Gomphina melanaegis (Bivalvia; Veneridae))

  • 이정용;박영제;장영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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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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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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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6년 4월부터 1997년 4월까지 강원도 주문진 연안에서 채집한 민들조개 (Gomphina melanaegis)의 생식소 발달과정과 생식주기를 조사하였다. 민들조개는 자웅이체로서, 생식소는 소화맹낭과 족부 근육 사이에 위치하였으며, 난소와 정소는 각각 수많은 난소소낭과 정소세관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육중량비는 1994년 8월에 $23.0\%$로 가장 높았으나 9월에 $19.8\%$로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이후 이듬해 3월에 가장 낮은 값을 보인 후 다시 증가하였다. 성숙기의 난모세포 크기는 $50\~60\mu$m로 전자밀도가 높은 인을 가진 핵이 이중의 단위막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세포질에는 다량의 난황과립과 지방과립 및 미토콘드리아가 분포하였다. 민들조개의 정자는 머리, 중편 및 꼬리로 구성되어 있었다. 치밀한 핵질로 충만한 원추형 머리는 그 선단에 첨체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중편부에는 4개의 미토콘드리아와 원단중심소체가 편모와 연결되어 있었다. 꼬리의 편모는 전형적인 9+2 구조를 나타냈다. 암수의 성비는 1 : 0.79였고, 생물학적 최소형은 각장 25.0 mm였다. 생식주기는 분열증식기 (12$\~$3월), 성장기 (4$\~$5월), 성숙기 (6월), 산란기 (7$\~$8월) 및 휴지기 (9$\~$11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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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유종 줄종개 Cobitis tetralineata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Korean Spine Loach, Cobitis tetralineata (Pisces:Cobitidae))

  • 고명훈;원용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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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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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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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 줄종개 Cobitis tetralineata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연구하기 위하여 2013년 6월 섬진강 상류인 전북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에서 족대를 이용하여 친어를 채집하여 실험하였다. 채집된 성숙한 친어는 복강에 Ovaprim을 주사하여 12시간 경과 후 복부압박법으로 채란하고 건식법으로 인공수정 시켰다. 산란된 성숙란은 약한 점착성을 띤회색의 분리침성난으로 난경은 $1.04{\pm}0.03mm$이고 산란수는 $2,646{\pm}916$개였다. 수온 $25^{\circ}C$에서 수정 후 56시간 만에 부화 하였으며, 크기는 전장 $4.6{\pm}0.11mm$이었다. 부화 5일 후에 전장 $6.8{\pm}0.28mm$로 난황이 모두 흡수되어 후기자어로 이행하였으며, 25일 후에는 전장 $9.8{\pm}0.50mm$로 지느러미 기조가 모두 정수로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00일 후에는 전장 $34.7{\pm}5.77mm$로 4줄의 Gambetta's zone이 완성되고 외형은 성어와 비교적 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