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40~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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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 양계산물 소비경향 분석 - 계란, 닭고기 소비자 설문조사 분석

  • 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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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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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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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설문은 지난 7월에 개최된 농어촌산업박람회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계란과 닭고기에 대한 소비경향을 조사한 것이다. 이번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계란분야에 347명(남성 47.3%, 여성 52.7%), 닭고기 분야에 237명(남성 46%, 여성 54%)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참여 연령층을 보면 계란분야는 20대(5.8%), 30대(14.2%), 40대(17.1%), 50대(31.5%), 60대(22.8%), 70대 이상(8.7%)로 나타났으며, 닭고기분야는 20대(4.7%), 30대(9.8%), 40대( 19.1%), 50대(26.4%), 60대(27.2%), 70대(12.8%)로 4,50대 소비자들의 참여비중이 높았다.

Adult Males' Shoulder and Arm Types for Fitted Sleeve Development - Focusing on Body Mass Index -

  • Su-Joung Cha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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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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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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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사이즈코리아의 제8차 인체치수데이터 중 3차원 계측자료를 활용하여 20~69세 남성의 어깨와 팔 관련 항목을 비만도에 따라 분석하여 남성의 어깨와 팔 형태를 유형화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밀착되는 소매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추출하고자 하였다. 20~69세 성인 남성의 어깨와 팔 관련 요인은 어깨와 팔의 수직 요인, 어깨와 팔의 수평 요인, 어깨길이와 너비 요인, 어깨기울기 요인 등 4개가 추출되었다. 성인 남성의 어깨와 팔은 4개로 유형화되었다. 넓고 처진 어깨 가늘고 긴 팔, 좁고 처진 어깨 굵고 긴 팔, 넓고 솟은 어깨 짧고 굵은 팔, 좁고 솟은 어깨 짧고 가는 팔 등이다. 저체중군은 20대, 30대, 60대에서는 유형 1의 비중이 높았고, 40대에서 유형 4의 비중이 높았다. 정상체중군은 20대와 30대에는 유형 1의 비중이 높았고, 40대, 50대, 60대에는 유형 4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비만군은 20대, 30대, 40대에는 유형 3의 비중이 높고, 50대와 60대에는 유형 4의 비중이 높았다.

한국 남성의 혈중 Luteinizing Hormone과 Testosterone 수준의 연령-관련 변화 (Age-related Changes in Luteinizing Hormone and Testosterone Levels in Korean Men)

  • 이성호;안련섭;권혁방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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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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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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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국 남성의 연령 증가에 따른 혈중 luteinizing hormone(LH), testosterone(T), 그리고 타액 T 수준 변화를 조사하였다. 혈중LH 수준은 40대까지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20s, $2.5{\sim}1.0$; 30s, $2.7{\sim}1.5$; and 40s, $2.5{\sim}1.8\;mIU/mL$), 50대 이상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50s, $3.7{\sim}1.8$ and 60s, $3.1{\sim}1.7\;mIU/mL$). 또한, 혈중 T 수준도 40대까지는 변화하지 않았으나(20s, $5.3{\sim}2.6$, 30s, $4.4{\sim}1.4$, 40s, $4.1{\sim}1.5$ ng/mL), 50대 이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50s, $3.4{\sim}1.5$; 60s, $2.6{\sim}0.8\;ng/mL$). 타액 T 수준 또한 40대까지 약간의 변화가 나타났으나($20s{\sim}40s$, $0.11{\pm}0.015\;ng/mL$), 50대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0.08{\sim}0.03\;ng/mL$). 타액 T 대 혈중 T의 상대적인 비율은 모든 연령대에서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2.4{\sim}0.9%$). 직선회귀 분석(Linear regression analysis)에서 혈중 LH 수준은 매년 1.5%씩 증가하고 혈중 T와 타액 T 수준은 각각 매년 1%와 0.8%씩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혈중 T/LH 비율은 40대까지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나($20s{\sim}40s$; $2.27{\pm}0.14$) 50대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1.2{\sim}1.0$). 연령과 관련된 타액 T/LH 비율은 혈중 T/LH 비율과 대단히 유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 혈중 LH와 T, 그리고 타액 T 수준이 한국인 남성에서 40대까지는 유의하게 변화하지 않았고, 50대부터는 LH 수준이 증가하고 T 수준이 감소하였다. 이 결과는 50대경 노화과정에 의해 일어나는 원발성 정소부전(primary testicular failure)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비록 타액 T 수준이 혈중 총 T 수준과 약한 상관관계(r=0.53)를 갖지만, 혈중 free T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타액 T 수준에 대한 정보는 연령과 관련해서 나타나는 남성 정소생리를 연구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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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꽃피우는 협회: 그래픽건강뉴스 -2008년 한국건강관리협회 50대 직장인 건강검진 결과 심장은 잘 뛰고 있는지 혈압이 높지는 않은지 점검하자

  • 이윤미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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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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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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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8년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근로자 건강검진을 받은 50~59세 검진자는 40,786명으로 남성은 23,281명, 여성은 17,505명이다. 그중 심전도 검사를 받은 50대 검진자 40,587명 중 14.6%가 질환의심을 보였고, 혈압 측정을 한 40,742명 중 11.6%가 수축기 혈압에서, 10.9%가 이완기 혈압에서 질환의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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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 근로자의 고혈압 발생에 관련된 요인의 검토 (Risk Factors for Hypertension of Middle Aged Male Workers using Data from Health Check-ups)

  • 안권숙;박승경;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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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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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6-4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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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성인 남성 근로자들의 고혈압 발생에 관련된 요인을 밝히고, 고혈압의 1차 예방대책을 실시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목적으로 대전광역시의 모 건강검진센터에서 2011년에 건강검진을 받은 남성 근로자 2,2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는 대상자의 연령, 비만도, 내당능, 흡연 및 음주습관, 운동습관과 혈압수준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자의 연령계층별 고혈압 발생은 30대 18.8%, 40대 23.8%, 50대 33.0%를 보였으며, 고혈압 발생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BMI가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으며, 내당능 이상군, 상습음주군, 운동부족군에서 그렇지 않은 군보다 고혈압 발생이 유의하게 높았다. 고혈압 발생에 대한 관련변수의 위험비를 구한 결과 비만도의 경우 30대, 40대, 50대 연령층 모두 정상군에 비해 과체중군과 비만군에서 고혈압이 발생할 위험비가 1.0 이상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내당능 이상군은 정상군에 비해 40대와 50대 연령층에서, 흡연군은 비흡연군에 비해 30대 연령층에서, 상습음주군은 비상습음주군에 비해 30대 연령층에서, 비운동군은 운동군에 비해 40대와 50대 연령층에서 고혈압이 발생할 위험비가 1.0 이상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위와 같은 결과는 고혈압의 1차 예방대책으로 비만, 알코올섭취, 운동부족이 중요하므로 바람직한 음주습관, 정기적인 운동 및 적정 체중의 유지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30대 - 50대 성인남성의 상반신 신체 치수 및 체형 유형 변화 연구 (A Study on the Changes in Upper Body Sizes and Body Types of 30-50's Adult Men)

  • 권동국;이소영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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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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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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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aimed to provide basic data for establishing a sizing system for menswear by investigating body size changes and body shapes in adult men in their 30s to 50s. Data on 52 different upper body categories collected from 4,314 people during the 5-7th Size Korea surveys were analyzed. The waist height, hip height, torso and arm lengths, and torso and upper limb circumferences increased while the arm joint sizes decreased. According to factor analysis, factors 1 and 2 referred to 'the horizontal size of the upper body and limbs' and the 'torso height and upper limb length', respectively, while factors 3 and 4 represented 'shoulder size' and 'upper body length' respectively. In clustering analysis, types 1 and 2 were 'short and fat' and 'tall and thin,' respectively, while types 3 and 4 represented 'tallest and chubby' and 'shortest and small' respectively. Torso length increased in the 30 to 40s in type 1 while torso circumference increased in the 30s and late 40s in type 2. In type 3, shoulders got bigger in the 30s. In type 4, torso circumference increased in the early 30s, and torso length increased in the late 40s. 'Thin' was a typical body shape in the early 30s. Among early 40s men, distribution evolved from 'small' to 'thin.' In the late 40s, while the percentage of 'small' decreased, the ratio of 'obese' increased. In the 50s, 'small' was the most common.

2030대와 4050대 남성소비자들의 외모관리 기대가치가 남성정장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xpected Values of Appearance Management of 20s-30s and 40s-50s Male Consumers on their Men's Suit Buying Behaviors)

  • 정혜정;이유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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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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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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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compares the expected values of appearance management for the suit buying behavior of men in two age groups: (20s-30s and 40s-50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ale consumers' expected values in regards to appearance management on the purchase behavior of men's suits between two generations. A survey was carried out with male consumers between the ages of 20 and 50; a total of 135 responses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analysis, factor analysis, a reliability test, an independent samples t-test, MANOVA, ANOVA, and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From a result of the factor analysis on male consumers' expected value of appearance management and the information sources and purchase evaluative criteria for buying men's suits, each of three variance assessments clearly showed factorial structures. 2)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ose in their 20s-30s and those in their 40s-50s in terms of male consumers' expected values of appearance management, their information sources, and their purchase evaluative criteria when buying men's suits. 3) As a result of looking at the differences in the effects of expected values of appearance management on men's suit buying behavior according to age (generation), the younger generation in this study showed that men's suit purchasing tendency was affected by the managing appearance factor for internal reasons such as enjoyment and self-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the assessment of the older generation revealed that appearance management for external reasons such as showing social power, good human relationships, and conformity influenced their suit purchase behaviors.

CCTA를 이용한 관상동맥 협착과 석회화의 상관관계 분석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Stenosis and Calcification of Coronary Artery with Using CCTA)

  • 김상진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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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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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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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 중 성별, 연령별 협착률과 혈관 협착과 석회화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조사대상병원에서 조사 기간 동안 CCTA를 시행한 대상자 586명의 관상동맥의 협착률과 석회화의 유무를 조사하였다. 전체 대상자 중 협착이 있는 사람은 299명으로 이 중 남성 166명(28%), 여성 133명(23%)이었다. 50~70대가 협착이 있는 자의 246명(82.6%)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1개의 혈관이상에서 협착률이 50%가 넘는 협착이 있는 자는 299명 중 남성은 60대에서 43명(33.9%), 여성은 70대에서 39명(37.5%)으로 나타났다. Vessel score가 2점 이상 되는 경우가 70% 이상 협착이 있는 자 139명 중에 70명(50.1%)이었고 남성은 60대가 32명(39.5%), 여성은 70대가 27명(46.6%)으로 나타났다. 특징적인 것은 70대에서 Vessel score가 3점이 되는 경우가 14명으로 다른 연령대보다 2~5배까지 많은 결과를 볼 수 있었다. LAD가 77.6%, LCX가 47.5%, RCA가 60.5%의 협착 빈도를 나타내었고 삼중혈관병변(Triple vessel disease)은 남성이 15명(36.6%), 여성이 13명(56.5%)으로 남녀 모두 70대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다. 협착이 있는 그룹에서는 196명 (33.4%)이 석회화가 있었고, 관상동맥 협착이 없는 그룹에서는 40명(6.8%)만이 석회화가 있었다. 이것은 관상동맥의 협착에 석회화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는 볼 수 없지만, 상당히 연관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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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비자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 및 활용도 (Consumer's Perception and Utilization of Food Labels by Age and Gender)

  • 정현영;김현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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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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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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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 및 만족도, 사용실태를 조사하여 현재 식품표시의 유용성과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식품의 선택 및 구매가 가능한 2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938명의 설문을 분석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73.8%가 식품표시를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항상 확인하는 비율은 9.8%에 해당하였다. 여성의 경우가 남성보다 확인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도 차이를 보였는데 40대에서 항상 확인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직업별로는 주부의 경우가 식품표시를 확인하는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품표시에서 확인하는 내용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60%가 식품의 유통기한을 가장 높은 빈도로 확인하였으며, 그다음으로 첨가물, 영양표시, 가격, 브랜드, 중량 개수 순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별로 식품표시에서 확인하는 내용에 차이를 보였는데 50대의 경우에는 유통기한 확인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식품첨가물의 확인은 40대와 3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비율은 30대와 2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조사되었으며, 가격에 관한 확인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대로 나타났다. 식품표시를 확인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문항에 대해 '표시가 작고 복잡하다'의 비율이 50.3%로 가장 높았고, '식품표시를 이해하기 어렵다'와 '관심이 없다'의 비율이 각각 16.4%와 14.9%로 그다음 순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별로는 '표시가 작고 복잡하다'에 대한 50대의 상대적 응답률이 가장 높았으며, '식품표시를 이해하기 어렵다'에 대한 응답 비율은 20대와 30대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품표시에 대한 인지도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절반 정도(51.7%)는 보통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잘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이 30.2%, '전혀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은 6.0%지만, '알고 있다' 10.1%, '잘 알고 있다'의 비율은 2.0%에 불과하였다. 식품표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59.9%가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필요하다'의 비율은 24.5%로 응답하여 전체 응답자의 84.4%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서도 차이를 보였는데 여성의 경우가 식품표시에 대한 필요성을 남성보다 더 크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표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항목은 전체 응답자의 55.9%가 유통기한 및 제조연월일이라고 하였으며, 영양표시, 원산지, 식품첨가물이 그다음 순위로 응답하였다. 성별에 따라 식품표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용이 차이가 있었는데 남성의 경우 식품표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 유통기한, 영양표시, 가격, 원산지, 제조회사, 식품첨가물, 내용량 순으로 나타났지만, 여성의 경우 유통기한, 영양표시, 원산지, 식품첨가물, 가격, 제조회사, 내용량 순으로 조사되어 남성의 경우에 가격과 제조회사에 대한 중요성에서 여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식품표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2.96점으로 보통 수준 이하로 평가되었으며, '알고 싶은 정보가 식품표시에 있다'에 대한 문항의 점수는 3.01점으로 보통으로 평가되었다. 식품표시에 대한 이해 정도는 2.88점으로 보통 이하로 평가되었으며, 식품표시에 대한 신뢰도에서는 2.93점으로 보통보다 약간 밑도는 점수로 평가되었다. 식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느냐는 문항에 대해서는 3.08점으로 나타나 보통보다 약간 높은 점수를 보였다. 연령별로 식품표시에 대한 평가가 차이를 보였는데 식품표시에 대한 이해 정도에서 50대의 평가점수가 가장 낮았으며, '식품표시에 대한 신뢰도'에 있어서는 40대와 50대가 30대보다 낮은 신뢰도를 보였다. 식품표시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96%가 보통 이상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식품표시의 확인은 올바른 식품 선택으로 이어져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식품표시에 대한 교육과 홍보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시행이 필요하다.

남성 성역할이 우리나라 남성들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 (Male Gender Role and Adjustment of Korean Men)

  • 박수애;조은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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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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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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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남성 성역할이 우리나라 남성들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 1에서는 한국형 남성 성역할 척도를 개발하였다. 20대 대학생과 40-50대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남성 성역할을 조사하여, 우리나라 남성들이 서구의 남성들과 부분적으로 다른 성역할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서구 남성들의 주요 성역할 요인인 과제지향성이나 성취지향성과 같은 요인들은 본 척도에서 주도성과 성취지향성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에 대한 책임도 공통적인 요인이었다. 반면 서구 남성 성역할의 공격성이나 남성간의 친밀성 거부, 정서 억제성과 같은 요인은 본 연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남성간의 의리가 우리나라 남성들이 갖고 있는 독특한 남성 성역할로 확인되었다. 연구 2는 한국 남성들이 남성 성역할을 내면화한 수준과 적응간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연구 1에서 개발한 척도와 자아 존중감, 우울증, 정서 표현성 등의 변인을 측정하여 본 결과, 연령 집단 공통으로 주도성 요인이 강할수록 자아 존중감이 높았다. 반면에 우울과의 관계에서는 연령 집단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났는데 20대 대학생은 남성 성역할 총점이 높을수록 우울 수준이 낮았던 반면, 중장년 집단에서는 가정에 대한 책임이 강할수록 우울 수준이 높았다. 또한 20대 대학생들에게서는 남성 성역할과 정서 표현성간의 상관이 없었던 반면에 중장년 남성들은 주도성이 강할수록 정서 표현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었다. 20대 대학생들은 주도성이 강할수록 진로 정체감이나 학교 친구간의 적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가정에 대한 책임이 강할수록 진로 정체감이 낮았다. 중장년 남성들은 성취 지향성과 가정에 대한 책임이 강할수록 직업에 대한 불만을 더 갖고 있었던 반면, 주도성과 결혼에 대한 불만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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