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동물보건기구 (OIE)에서는 광견병을 매월 의무적으로 보고해야하는 질병 (reportable animal disease)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수의분야에서는 2종 법정전염병으로, 보건분야에서는 3종 감염병으로 규정하고 있다. 국내에서 광견병은 1907년에 최초로 확인된 이후로 2012년까지 16,140건이 보고되었다. 국내에서 광견병은 개를 포함한 여러 동물에서 1940년대까지 매년 400-700건이 발생하여 광견병 유행기로 분류된다. 1970년대에 광견병 불활화백신을 개발하고 가축과 개에 적용하여 광견병 발생건수가 줄어들면서 광견병의 제거기에 들어섰다. 광견병 생백신을 바탕으로 대량의 광견병 백신 접종정책을 실시하고, 유기견 (배회하는 개)의 제거 및 광견병 예방 홍보로 인하여 1984년부터 1992년까지 광견병 발생보고가 없었다. 그러나 1993년 철원에서 광견병이 다시 발생한 이후로 야생동물 즉 너구리에 의해 광견병이 전파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재발생기로 분류된다. 2012년에는 수원과 화성을 포함하여 7건의 광견병이 발생하여 방역당국은 물론 일반 국민들까지 긴장시키고 있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야생 너구리에 의해 전파되는 최근 국내 광견병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에 적절한 예방 및 방역 대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2007 세계수영연맹선수권대회' 남자 400m 자유형에서 4위를 달리다가 마지막 25m를 남겨놓은 시점에서 역전드라마를 장식했던 마린보이 박태환처럼 삼성테크윈(대표.이중구/www.samsungcamera.com)은 세계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역전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카메라의 후발주자로서 선발 업체들에 대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2004년 세계 10위, 2005년에는 8위, 불과 1년만인 2006년에는 5위로 껑충 뛰어올랐으며 2007년은 3위, 2010년은 세계 1위라는 야심에 찬 목표를 내걸었다. 이처럼 삼성테크윈의 디지털카메라가 어느 순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디지털 카메라의 강자로 떠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지 광디지털시스템사업부내의 DSC개발센터를 찾아 남병덕 상무로부터 제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우리나라 양돈업의 가구당 사육두수는 1981년도에 4,300두에서 1996년도에 195,800두로서 약 46배가 늘어났으며, 500두 이상의 기업 양돈장은 1981년에 208호(0.05%)에 불과했지만 1996년 말 현재 3,671호(11.1%)이며, 이들에 대한 사육두수는 각각 370천두(20.2%)에서 4,448천두(68.3%)로 증가 하였다. 양계산업은 1981년에 가구당 68,400수에서 1996년 말 현재 441,800 수로서 약 6배 가 늘어났으며, 10,000수 이상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수는 1981년에 0.1%에서 1996년 말에 1.5% 증가하였고, 이들이 사육하고 있는 사양두수는 14,058천수(32.7%)에서 72,339천수 (57.4%)로 급격히 증가하였다(정태영 등, 1997).(중략)
현재 정부는 지하수 기초자료의 구축을 위해 '지하수 기초조사', '지하수 이용실태조사' 및 '지하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하수 기초조사는 「지하수법」 제5조(지하수의 조사)에 근거하여 실시되는데, 199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30여 년 가까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예산 및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전국 전체에 대하여 조사를 완료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하수 기초조사 및 보완조사의 체계적인 시행을 위해 지하수관리기본계획에 지하수 기초조사 및 보완조사의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을 비롯한 지하수 조사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는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 지하수 이용실태조사는 「지하수법」 제17조(지하수의 관측 및 조사 등)제6항에 근거하여 시장·군수·구청장이 관할구역별로 조사·제출한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는데, 조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 지자체에서는 전문인력 및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관련 규정에 따라 이용량을 산정하기보다는, 지하수 시설의 취수계획량을 이용량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지하수 이용실태조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자체 지하수 업무 담당자에 대한 교육 및 자료의 보완·개선 절차가 필요하다. 지하수시설 전수조사는 관정, 집수정, 지하댐 등 현재 사용 중인 시설과 더불어 사용하지 않거나 방치된 시설, 허가·신고하지 않고 사용하는 불법시설 등 지하수 관련 모든 시설을 조사한다. 과거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에 걸쳐 지하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이다. 불용공(不用孔)의 처리 및 불법시설 양성화 등을 위해 지하수시설 전수조사는 법적 근거와 조사의 방법, 대상 및 시행 절차 등에 관한 세부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HPS (high-pressure sodium lamp, 고압나트륨등, 700W)와 PLS (Plasma Lighting System, 플라즈마등, 1,000W) 램프를 이용하여 겨울재배 오이의 보광재배 효과를 구명하고자, 양지붕형 유리온실 3동에 무보광을 대조구로 하여 오이('후레쉬' 품종)를 2015년 11월 2일에 정식하여 2016년 3월 15일까지 재배하였다. 보광은 2015년 11월 20일부터 2016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명기를 14시간/일(일몰 전 약 30분에 점등 개시)으로 정하여 실시하였고, 낮동안의 일사량이 $100W{\cdot}m^2$ 이하일 경우 자동으로 점등이 되도록 제어하였다. 분광투과특성은 PLS의 경우 광합성유효광(400-700nm)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분포하나 HPS는 400-550nm 광량이 매우 적은 반면, 550-650nm 광원이 PLS보다 많이 분포되었다. 330-1,100nm 광은 HPS가 PLS에 비해 6% 많았고 UV와 적색광은 비슷하였다. 광합성유효광(400-700nm)은 HPS에 비해 PLS가 12.6% 많았고, 근적외선(700-1,100nm)은 HPS에 비해 PLS가 12.6% 적었으며, R/FR은 HPS가 높았다. 오이의 초장, 엽수, 마디수, 건물중 등의 생육은 무보광에 비해 두 보광등에서 비슷한 수준으로 높았다. 광합성능력은 두 광원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오이의 주당 과실 개수(무게)는 무보광 21.2개(2.9kg)에 비해 PLS가 38.7개(5.5kg), HPS가 40.4개(5.6kg)로 1.8~1.9배 많았다. 보광등의 설치비와 전기에너지 비용을 고려하여 오이 보광재배의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PLS와 HPS 보광등은 각각 37%와 62%의 소득증대효과가 있었다.
폰카메라는 1998년 일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발전하여 왔다. 초기에는 화상통신용 개념으로 시작했지만 디지털카메라가 부각되면서 디지털카메라 대체용으로 폰카메라가 대량생산 되었고 경쟁적인 고화소 경쟁으로 최고 1,400만 화소까지 기획되고 있다. 현재 자동초점 카메라모듈에서 300만 화소 이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자동초점은 기본 사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폰카메라에서의 렌즈도 필름 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처럼 actuator가 기본적으로 장착된 제품으로 인식되어 질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모바일폰의 동영상 기능 강화로 줌 렌즈의 요구는 커질 것으로 보여 2011년 쯤에 보편화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국내 광산업은 80년대 카메라, 복사기 등 결상기기 중심에서 90년대 이후에는 결상기기와 더불어 레이저 가공기, 광정보기기, 광통신기기 등 광응용기기로 확대 되고 있다. 2005년 기준으로 볼 때 국내 광산업은 세계시장의 약 5.5%를 차지했으며, 정밀 광산업 기술로드맵과 직접 관련되는 광정밀기기, 광정보기기, 광학기기분야의 수입은 68%, 수출이 90%를 차지해 수출역점산업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2010년에는 광산업 세계 시장규모가 400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국내 광산업의 성장기틀을 다질 때이다.
국내 광산업은 80년대 카메라, 복사기 등 결상기기 중심에서 90년대 이후에는 결상기기와 더불어 레이저 가공기, 광정보기기, 광통신기기 등 광응용기기로 확대 되고 있다. 2005년 기준으로 볼 때 국내 광산업은 세계시장의 약 5.5%를 차지했으며, 정밀 광산업 기술로드맵과 직접 관련되는 광정밀기기, 광정보기기, 광학기기분야의 수입은 68%, 수출이 90%를 차지해 수출역점산업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2010년에는 광산업 세계 시장규모가 400조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국내 광산업의 성장기틀을 다질 때이다.
새로운 대용량의 정보매체로서의 CD-ROM이 갑자기 표면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3년후에는(1987년 당시) 일화 2,000억엔 (약 9,400억원)의 시장이 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고 해서 데이터베이스업계의 전략 목표로 되어있다. 일본에서도 금년(1987년)부터 상품화의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으나 On-Disk 데이터베이스로서, 혹은 전자출판물로서 CD-ROM 비즈니스는 정보시장을 석권할 수 있을 것인지. 여기서는 주로 미국의 Application예를 참고로 하면서 이 새로운 광디스크 매체의 시장성과 금후의 동향에 대해 전망 해 봤다.
국내외 광학업계로부터 최고의 광학 렌즈를 설계 및 제작하는 업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10명 남짓한 직원이 일하는 프로옵틱스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00년 1인 기업으로 시작한 프로옵틱스가 다양한 회사들을 상대로 '맞춤형 렌즈'를 만들며 신기술 개발에 몰두해 얻어낸 결과다. 프로옵틱스는 첨단 광학 기술과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연간 40여 건의 신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창립 이래 400여 개의 제품들을 납품해 왔다. 소수 구성원으로 지난 14년을 묵묵히 헤쳐 온 프로옵틱스의 정진호 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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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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