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의 위암에 대한 병리조직학적 연구의 목적으로 대구 일원의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위내시경 표본과 위절제수술 표본에 의해 위암으로 확진된 350예 및 130예의 조직학적 유형과 연령 분포는 다음과 같다. 1. 위내시경 표본 350예 중 선암이 344예 (98.3%)로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편평상피암과 미분화암은 불과 6예 (1.7%) 뿐이었다. 선암 중에서는 tubular type가 215예(61.4%)로서 가장 많았고, 다음이 signet-ring cell type으로 92예(26.3%)이었다. 연령 분포는 50세대가 가장 많이 발생하여 120예 (34.3%), 마음이 60세대로 81예 (23.1%), 40 세대가 76예 (21.7%), 70세대가 33예 (9.4%), 30세대가 32예 (9.1%), 20세대가 8예 (2.3%) 등의 순위였다. 2. 위절제수술 표본 130예중 가장 많은 조직학적 유형은 역시 선암으로 127예 (97.7%) 였고, 만성소화성 위궤양에서 발생한 것이 3예 있었다. 선암 중에서는 tubular type이 86예 (66.2%)로 제일 많았고 마음이 signet-ring cell type였다. 연령분포는 50세대에서 50예 (38.5%)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마음 60세대가 36예 (17.7%), 40세대가 21예 (16.2%), 30세대가 11예 (8.5%), 70세대가 6예 (4.6%), 그리고 10세대에서 l 예(0.8%) 있었다.
본 고에서는 이동통신 액세스 망의 기술 동향에 대하여 4세대 이동통신 액세스 망으로의 진화 관점에서 살펴 본다. 주요 표준화 기관인 3GPP2, 3GPP2, MWIF의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3세대 이후의 기술에 대한 표준화 연구를 살펴 보며, 액세스 망이 추구하는 목표 및 요구사항에 따른 액세스 망의 구조를 예측해 본다. 핵심 망 및 단말을 포함하여 향후에는 액세스 망도 인터넷 프로토콜 기반의 패킷 망으로 발전될 것이며, 구조 및 인터페이스의 개방화, 기능의 분산화를 토대로 기존의 다양한 액세스 망을 수용하는 4세대의 액세스 망으로 발전될 것이다. 따라서 마지막으로 이러한 추세에 따른 3세대 이후, 즉 4세대를 지향하는 이동통신 액세스 망에 대하여 요구사항 및 기능, 구조 등에 대하여 분석해 본다.
소아환자의 수복치료에서 시술시간과 시술과정을 줄이는 것은 중요한 점이다. 복합레진은 물성의 증가로 영구치, 유치 전치부 심미수복재로써 뿐만 아니라 구치부 수복에도 많이 쓰이고 있다. 최근에 개발된 7세대 상아질 결합제는 기존의 복합레진을 치면에 부착하기 위해 필요했던 산부식, 프라이밍, 접착제 도포의 복잡한 과정을 한번의 처리로 단순화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유치 상아질에서 7세대 상아질 결합제의 결합력을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여러 결합제의 결합력과 비교하였다. 1, 2, 3, 4군은 각각 4, 5, 6, 7세대 상아질 결합제를 사용하였다. 유치 상아질을 노출시키고 군에 따라 상아질 면을 처리한 후에 직경 2.5mm, 높이 2.0mm의 주형을 이용하여 복합레진을 접착시키고 열순환을 시행한 다음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5세대 상아질 결합제인 Clearfil SE Bond가 가장 높은 전단결합강도인 $27.87{\pm}5.33\;MPa$를 보였다. 이것은 4, 6, 7세대와 비교했을 때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2. 4세대 상아질 결합제의 전단결합강토는 $20.11{\pm}5.73\;MPa$로 6, 7세대보다는 약간 높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3. 6, 7세대 상아질 결합제의 전단결합강도는 유사하게 나타났다.
본 논문은 차세대 원전 신고리 #3, 4호기 NSSS(Nuclear Steam Supply System) 제어계통의 검증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설계개념에 관한 것이다. 차세대 원전 신고리 #3, 4호기는 KHNP(Korea Hydro & Nuclear Power Co., Ltd.)가 개발한 APR1400(Advanced Power Reactor 1400 [MWe])을 적용하는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이다. APR1400은 3세대 원자력발전소로 인정받고 있으며, APR1400 원자력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하여 I&C(Instrumentation and Control)시스템이 디지털 표준 플랫폼으로 설계되었다[2]. 특히, 차세대 원전 신고리 #3, 4호기의 비안전계통(제어 감시 및 경보계통)은 WEC (Westinghouse Electric Company)의 DCS(Distributed Control System) 상용 단일 플랫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우리는 신고리 #3, 4호기의 제어계통 중에서 NSSS(Nuclear Steam Supply System) 제어계통의 검증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하여 Stimulated Simulator의 방법론을 적용하여 "Simulator"라는 설계 개념을 정립하였다. 현재 원자력발전소 NSSS 제어계통의 DCS Stimulator 개발을 위하여 차세대 원전 신고리 #3, 4호기에 시설될 WEC의 DCS와 Simulation 서버 그리고 I/O 설비를 구축 중에 있으며, 원자력발전소 현장 기기 모델링 소프트웨어와 I/O 설비간의 인터페이스를 위한 동신 소프트웨어도 개발하고 있다.
한국사회의 세대관계는 매우 독특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정치 영역에서는 격렬한 세대균열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사회정책 영역에서는 세대간에 높은 수준의 평온한 세대연대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 그것이다. 전국 여론조사에 대한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결과, 정치 영역에서는 이념성향과 대선후보선택 등에 세대균열과 지역균열 등 균열변수가 결정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정책 영역의 경우, 젊은 세대와 다수 사회경제변수가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우호적 태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정치 영역의 세대균열과 사회정책 영역의 세대연대가 이중적으로 존재하는 병렬모델은 정부와 정치권이 적극적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한 조만간 갈등모델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구조가 역피라미드 구조로 급속히 바뀌고 있는 현실도 이런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병렬모델을 세대공생 모델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재정적 측면의 세대정의 외에 청년세대의 공직진출을 지원하는 등의 정치적 세대정의도 모색되어야 한다. 저출산 고령화의 인구위기 속에서 세대관계는 궁극적으로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신복지국가 전략의 관점에서 접근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생산 패러다임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생산혁신 기술을 증거기반 키워드 네트워크를 통해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을 위해 차세대 생산혁신 기술과 관련한 총 441건의 논문데이터를 추출하였고, 이 논문들의 저자 키워드 동시 등장 관계를 기반으로 차세대 생산혁신 기술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구축된 기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심성 및 키워드 그룹 분석을 통해 주요 기술을 탐색하였다. 그 결과 'digital twin', 'modeling and simulation' 등 가상세계와 물리세계를 실시간으로 완벽하게 연결하여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이를 설계 및 공정에 반영하는 기술들이 주요 기술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관련 산업 내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를 대비하는 기업들에게 의미 있는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 수원지방에서 다화성잠저승의 세대회수는 5~6회이다. 2. 다화성잠저승의 란, 유충, 용, 기간은 대체적으로 2일, 8일, 18일 간이다. 3. 기상조건 특히 온도에 대하여 본충의 세대기간은 큰 영향을 받는다. 각세대중에서 가장 짧은 세대는 제3세대로서 21일 14시간이고 가장 긴 세대는 제5세대로서 약40일 간이다. 4. 가잠에 기생한 본충의 유충은 탈출후 3.5cm-10.5cm 토중으로 들어가 화용한다. 5. 다화성잠저승은 용태월동을 하지 않고 유충태월동을 한다고 생각된다. 6. 실외사육에 있어서 본충에 대한 피해는 27.9% 였다. 7. 견잠에 있어서 다화성잠저승의 피해를 받을지라도 영견가능하고 견질에 대하여 큰 영향이 없다. 8. 수견후 본충의 전국 피해조사에 있어서 춘잠기가 6.36%, 추잠기가 4.09%, 년간 5.25%였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따라 요구되는 데이터 전송 속도와 품질이 증가하면서 4세대 이후의 차세대 통신 (Beyond 4G) 시스템은 기존의 셀 기반의 통신 방식에서 벗어나 협력통신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본고에서는 협력통신 기법들 중에서 차세대 통신의 핵심 기술로써 주목받고 있는 무선 릴레이 시스템에 대하여 소개하고 현재까지의 학계와 산업계의 기술동향과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본다.
사용자 요구의 다양화와 그에 따른 트래픽 증가 등 현재의 IMT-2000 기반에서 수용할 수 없는 보다 복잡한 이동 멀티미디어 환경이 도래하고 있다. 이러한 이동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ITU-R을 중심으로 한 전세계 이동통신 업계는 이미 4G 시스템 규격 및 개발에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ETRI도 지난 2002년 1월부터 4세대 동통신 초고속 패킷 무선전송 기술 연구 개발에 착수하였다. 이 연구 개발은 크게 전송 시스템과 네트워크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는데, 본 고에서는 Low-tier 서비스를 위한 HMI 시스템과 High- t 서비스를 위한 HMM 시스템을 중심으로 ETRI의 세대 무선 전송시스템 개발 계획 전개 방향 및 목표 등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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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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