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3~4학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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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기반학습을 적용한 수업이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ase-Based Learning (CBL) on Problem Solving Ability and Academic Self-efficacy in Nursing Students)

  • 진혜경;윤미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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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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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3-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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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사례기반학습을 적용한 수업이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으며, 단일군 사전·사후 실험설계의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121명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23년 04월 24일~06월 12일까지였다. 연구절차는 시나리오 개발, 사전조사, 사례기반학습 수업 적용 및 사후조사 순이었으며, 사례기반학습을 적용한 수업은 1주 50분씩 2주 동안 진행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구하였으며, 대상자의 사례기반학습이 문제해결능력 및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검정은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사례기반학습을 적용한 수업을 제공받기 전에 비해 제공받은 후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t=-5.70, p<.001)과 학업적 자기효능감(t=-3.25, p<.002)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우리는 간호교육에서 문제해결능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전략으로 사례기반학습의 활용을 제언한다. 추후 학년별, 간호학 전공 교과목의 학습내용에 따라 적합한 수준의 단계별 임상사례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표준화환자를 이용한 호흡기감염 시뮬레이션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지식,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Respiratory Infectious Disease Simulation-based Education using Standardized Patient for Nursing Student's of the Knowledge, Clinical Nursing Competency)

  • 허정;윤영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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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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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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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호흡기 감염질환 지식과 임상수행에 대해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간호학과 4학년생 112명을 대상으로 2020년 3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표준화 환자를 활용하여 전염성 호흡기계 환자 간호를 위한 단일군 전후 설계이다. 호흡기 감염병 교육 프로그램 '폐 감염병 지식', '손 씻기', '마스크 착용', '환자 및 간병인에게 마스크 착용 유도', '정맥주사' '3way 주사', '외과적 무균술', '소독 의료기기', '오염된 린넨 관리', '감염자 관리 매뉴얼' 등 10개 교육 과제 수행이며 강의, 기술 훈련, 표준화된 환자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디브리핑으로 구성되었다. 표준화된 환자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교육 후 호흡기 감염질환에 대한 학생의 지식과 임상수행능력이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으며, 다양한 감염관리 실습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초등학교 여학생의 초경시기와 관련된 결정요인 분석 (Determinants of age at menarche in Korean elementary school girls)

  • 권미경;서은민;박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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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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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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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초경시기의 결정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대구 3개 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여학생 190명을 대상으로 개별 짝짓기 환자-대조군 연구를 실시하였고,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비초경군에 비하여 초경군의 평균 수면시간이 더 적었다. 둘째, 어머니의 초경 나이가 빠를 수록 같은 또래에 비해 더 이른 초경 경험을 할 확률이 높았다. 셋째, 초경시기와 관련된 요인 중 비만이 가장 강한 연관성을 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초경 나이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 여성의 초경 나이도 현저하게 낮아지는 상황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시뮬레이션학습에서 역할교대 경험이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 셀프리더십 및 디브리핑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Role Rotation Experience on Learning Flow, Self Leadership and Debriefing Satisfaction of Nursing Students in Simulation Learning)

  • 서지영;최은희;이경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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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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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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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역할교대 경험이 간호대학생의 학습몰입, 셀프리더십과 디브리핑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시뮬레이션 교수학습방법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Y대학 간호학과 3학년 학생 205명이었으며, 시뮬레이션 운영을 위해 수분전해질 불균형 환자에 대한 시나리오를 연구자가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1.0 program을 이용하였으며 동질성과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chi-test와 t-test를 실시하였다. 동질성 검증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은 모든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 실습 시에 역할교대 경험에 따른 학습몰입과 셀프리더십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디브리핑 만족도는 다양한 역할을 경험한 실험군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다양한 역할경험이 시뮬레이션 만족도를 향상시킴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시뮬레이션 상황에서 간호 대학생들이 다양한 역할경험을 하는 것은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면서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교수학습방법 선택의 목적인 대상자의 학습몰입과 간호사의 핵심역량인 리더십 향상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했으므로,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메타인지 교수학습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협력적 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Meta-cognition Teaching and Learning Program for Self-Leadership, Collaborative Preference, and Problem Solving Ability of Nursing Students)

  • 서영숙;정추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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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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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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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메타인지 교수학습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 협력적 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방법은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 실험연구이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3월 5일에서 5월 30일까지이다. 연구대상자는 D시 소재의 D대학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이며, 연구 참여를 희망하고 동의한 실험군 36명과 대조군 38명으로 총 74명이다. 메타인지 교수학습프로그램은 메타인지 하위전략을 활용하여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개별 및 소집단 학습법이 병행되어 진행되었다. 자료 분석 방법은 SPSS/WI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chi}^2$ test와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메타인지 교수학습프로그램 적용 전후 두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셀프리더십(t=4.79,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협력적 성향(t=5.07, p<.001)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문제해결능력(t=6.48, p<.001)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적용한 메타인지 교수학습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셀프리더십과 협력적 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들의 셀프리더십과 협력적 성향을 증진하고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일 대학 간호대학생의 시뮬레이션 실습 교육 효과 (The Effect of Simulation Practical Education of Nursing Students at University)

  • 송정희;우주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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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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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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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에게 적용된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이 의사소통능력, 비판적 사고 성향, 전문직관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단일군 사전사후 설계(One group pre-post test design)유사 실험설계 연구이며, 일개 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8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1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paired t-test, Pearson correlation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후 대상자의 의사소통능력(t=3.41, p<.001), 비판적 사고 성향(t=2.75, p<.007), 전문직관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t=2.56, p<.012). 시뮬레이션 실습 후 의사소통능력, 비판적 사고 성향, 전문직관은 각각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음이 나타났다.

플립러닝 학습법이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Flip Learning Learning Method on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Academic Self-efficacy of Nursing Students)

  • 양지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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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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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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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플립러닝을 적용한 건강사정수업이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경상북도 K시 일개 간호대학에서 플립러닝을 적용하여 건강사정을 수강하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단일군 전후 비교 연구이다. 최종분석은 104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사전 사후 차이는 대응표본검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자기주도 학습능력(t=-3.23, p<.01), 비판적 사고성향(t=6.381, p<.001), 학업적 자기효능감(t=-4.62, p<.001)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플립러닝 학습법이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비판적 사고능력,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임이 확인되었다. 플립러닝 학습범의 적용은 장기적으로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능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실생활 소재 탐구 실험 형태에 따른 학생-학생 언어적 상호작용에서의 학습 접근 수준 분석 (Analysis of Approachs to Learning Based on Student-Student Verbal Interactions according to the Type of Inquiry Experiments Using Everyday Materials)

  • 김혜심;이은경;강성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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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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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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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실생활 소재를 사용한 문제해결형과 과제해결형 탐구 활동을 적용했을 때, 학생 간 상호작용의 양상을 조사하였다. 연구를 위해, 충북 청원군 소재 중학교 3학년 학생 5명의 실험 수업을 관찰하고, 녹음 및 녹화 후 기록 원고를 작성 분석하였다. 학생들의 대화를 질문, 설명, 사고, 메타인지의 4가지 상호작용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 학습 접근 수준은 심층적-피상적 접근으로 분류하였다. 실험 형태별 언어적 상호작용의 수와 학습 접근 수준 비교 결과, 문제해결형 탐구실험은 문제점 발견에서 해결까지 상호작용의 수가 문제 발생 이전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심층적 접근 수준의 상호작용의 수도 4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과제해결형 탐구실험에서는 실험과정 중 상호작용의 수가 고루 분포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문제해결형 탐구실험에서 보다 많은 심층적 접근의 상호작용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중학생의 총당류 섭취실태 연구 (A study of total sugar intake by middle school students in Jeju Province)

  • 고양숙;김은미;채인숙;이현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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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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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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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제주지역 중학생 1,184명 (남학생 476명, 여학생 708명)에게 24시간 회상법으로 식사조사를 하여 총당류 섭취량을 추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1일 총당류 섭취량은 전체 60.3 g, 남학생 50.5 g, 여학생 66.9 g으로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1일 총당류 섭취량 중 각 개별 당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서당 (23.9 g) > 포도당 (12.9 g) > 과당 (12.3 g) > 유당 (6.0 g) > 맥아당 (3.3 g)의 순이었다. 2. 끼니별 1일 총당류 섭취량은 아침 6.5g, 점심 9.0g, 저녁 11.8 g, 간식 33.0 g으로 간식에서 섭취하는 양이 가장 많았다. 식품군별 1일 총당류 섭취량은 곡류 (23.0 g) > 우유류 (11.0 g) > 과일류 (7.3 g) > 당류 (6.1 g) > 채소류 (5.8 g)의 순으로 높았다. 음식종류별 1일 총당류 섭취량은 빵 과자류 (11.5 g) >면류 (10.2 g) > 유제품류 (7.5 g) > 빙과류 (6.2 g) > 음료류 (5.3 g) > 과일류 (4.5 g) > 튀김류 (3.2 g)의 순이었다. 3. 조사대상자의 1일 총당류 섭취량 60.3 g 중 천연당은 18.3 g (30.3%), 첨가당은 35.8 g (59.4%), 혼합당은 6.2 g (10.3%) 이었다. 총당류에서 얻는 열량비율이 20% 이상인 고당류섭취군은 20% 미만인 사람에 비해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 B1, B2, C의 섭취량은 유의하게 높은 반면 철, 아연, 니아신, 비타민 B6, 비타민 E 섭취량은 유의하게 낮았다. 단맛선호군은 단맛저선호군에 비해 열량, 탄수화물 및 총 당류섭취량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제주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1일 평균 총당류 섭취량은 60.3 g이었고, 이중 첨가당으로 인한 섭취가 59.4%로 가장 많았으며, 간식으로부터 섭취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중학생의 총당류 섭취량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간식 식품선택에 대한 영양교육이 필요하다.

초등학생의 미량영양소 섭취부족 위험 진단을 위한 간이 식습관평가표 개발 (Development of an Eating Habit Checklist for Screening Elementary School Children at Risk of Inadequate Micronutrient Intake)

  • 연미영;현태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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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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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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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초등학교 $4{\sim}6$학년 어린이 142명 (남 80명, 여 62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식이섭취조사를 실시하여 미량영양소 섭취부족의 위험이 있는 어린이를 선별할 수 있는 간단한 식습관평가표를 개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량영양소 섭취부족 위험지표는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비타민 C, 칼슘, 철분, 아연의 여섯가지 영양소에 대하여 권장섭취량에 대한 섭취 백분율과 평균 적정섭취비율 (MAR), 이들 여섯가지 영양소 중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한 영양소의 개수를 임의로 선정하였다. 식습관의 각 문항에 대한 점수를 구하기 위하여 응답 보기에서 가장 좋은 식습관에 대하여 0점, 가장 좋지 않은 식습관에 대하여 2점을 부여하고, 이 두가지 식습관 사이에 중간 정도의 보기가 있는 경우 1점을 부여하였다. 부여된 점수로 계산한 각 문항의 식습관 점수와 미량영양소 섭취부족 위험지표와의 Pearson 상관계수를 계산한 결과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낸 식습관 문항은 세끼 식사 여부, 아침식사 시간의 여유, 저녁식사의 규칙성, 식욕, 그리고 김치, 우유, 과일, 콩의 섭취 빈도에 관한 8개 문항으로 나타나 이들을 평가표에 포함 시킬 문항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이 8개 문항에 가중치를 부여하기 위해 MAR과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유의수준이 0.05 미만인 4개 문항의 배점을 1점으로 낮추었다. 식습관평가표의 영양부족위험 진단기준을 설정하기 위해 MAR < 0.75를 미량영양소 섭취부족군, MAR ${\geq}$ 0.75를 적정군으로 하여 총점 분포를 살펴본 후 각 총점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를 평가하였고 이 결과에 따라 식습관평가표의 총점이 3점 이하 일 때 저위험군, $4{\sim}5$점일때 중간위험군, 6점 이상일 때 고위험군으로 결정하였다. 식습관평가표의 진단기준에 따라 본 조사대상자를 세 집단으로 분류하고 영양소섭취를 비교한 결과 에너지와 단백질은 세 집단간 대상자 분포의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11개의 미량영양소 중에서는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엽산, 칼슘, 인, 철, 아연 등 9개 영양소에서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한 대상자의 비율이 고위험군이 가장 높았으며, 중간위험군, 저위험군의 순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그러나 비타민 C의 경우 중간위험군과 고위험군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저위험군은 유의적으로 낮았고, 비타민 $B_6$의 경우 세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8문항의 식습관평가표는 복잡한 식이섭취조사를 실시하지 않고도 초등학생의 미량영양소 섭취부족 위험을 간편하게 선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초등학생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들을 대상으로 영양판정이나 영양교육을 실시할 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활용하여 타당성 검토를 거치면 영양사업과 영양교육의 도구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