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30-40대 남성(男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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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남성의 나이대별 생리학적 변수들의 비교 (Comparison of Physiological Variables by Age Group in Drinking Men)

  • 현경예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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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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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4-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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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남성 음주자의 나이대별 생리학적 변수들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연구하였다. 30대 남성들은 waist-hip ratio, 좌 우 심장-발목 혈관지수, 좌 우 발목-상완지수, 아밀라제, hs-CRP, CPK가 가장 낮았고 체중, IL-6, 좌 우 안와혈압, 혈색소, 적혈구수, 적혈구 분포도, ALT,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페르틴 농도는 높게 나타났다. hs-CRP, CPK는 40대 음주남성에서 높았지만 페리틴 농도는 반대였다. 50대 음주남성에서는 WHR이 높았으며 이완기 혈압, 좌 우 안와혈압, 호산구와 아밀라제 농도는 높게 나타냈다. 60대 음주남성에서는 좌 우 심장-발목 혈관지수, 평균 혈색소 농도, $\gamma$-GTP, RF, AFP, PSA의 농도는 높았으며, 체중, 이완기 혈압, 좌 우 안와혈압, 혈색소, 혈소판, 백혈구, 적혈구 분포지수, 호산구, 단구, 아밀라제 중성지방, CPK 농도 변화에서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음주는 남성들에 있어 나이대별로 다양한 생리학적 변화를 유도 할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음주가 성별, 즉 남녀 간에 미치는 생리학적 영향의 차이에 대한 연구 역시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 소비자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 및 활용도 (Consumer's Perception and Utilization of Food Labels by Age and Gender)

  • 정현영;김현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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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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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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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 및 만족도, 사용실태를 조사하여 현재 식품표시의 유용성과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식품의 선택 및 구매가 가능한 2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938명의 설문을 분석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73.8%가 식품표시를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항상 확인하는 비율은 9.8%에 해당하였다. 여성의 경우가 남성보다 확인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도 차이를 보였는데 40대에서 항상 확인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직업별로는 주부의 경우가 식품표시를 확인하는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품표시에서 확인하는 내용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60%가 식품의 유통기한을 가장 높은 빈도로 확인하였으며, 그다음으로 첨가물, 영양표시, 가격, 브랜드, 중량 개수 순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별로 식품표시에서 확인하는 내용에 차이를 보였는데 50대의 경우에는 유통기한 확인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식품첨가물의 확인은 40대와 3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비율은 30대와 2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조사되었으며, 가격에 관한 확인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대로 나타났다. 식품표시를 확인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문항에 대해 '표시가 작고 복잡하다'의 비율이 50.3%로 가장 높았고, '식품표시를 이해하기 어렵다'와 '관심이 없다'의 비율이 각각 16.4%와 14.9%로 그다음 순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별로는 '표시가 작고 복잡하다'에 대한 50대의 상대적 응답률이 가장 높았으며, '식품표시를 이해하기 어렵다'에 대한 응답 비율은 20대와 30대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품표시에 대한 인지도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절반 정도(51.7%)는 보통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잘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이 30.2%, '전혀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은 6.0%지만, '알고 있다' 10.1%, '잘 알고 있다'의 비율은 2.0%에 불과하였다. 식품표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59.9%가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필요하다'의 비율은 24.5%로 응답하여 전체 응답자의 84.4%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서도 차이를 보였는데 여성의 경우가 식품표시에 대한 필요성을 남성보다 더 크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표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항목은 전체 응답자의 55.9%가 유통기한 및 제조연월일이라고 하였으며, 영양표시, 원산지, 식품첨가물이 그다음 순위로 응답하였다. 성별에 따라 식품표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용이 차이가 있었는데 남성의 경우 식품표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 유통기한, 영양표시, 가격, 원산지, 제조회사, 식품첨가물, 내용량 순으로 나타났지만, 여성의 경우 유통기한, 영양표시, 원산지, 식품첨가물, 가격, 제조회사, 내용량 순으로 조사되어 남성의 경우에 가격과 제조회사에 대한 중요성에서 여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식품표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2.96점으로 보통 수준 이하로 평가되었으며, '알고 싶은 정보가 식품표시에 있다'에 대한 문항의 점수는 3.01점으로 보통으로 평가되었다. 식품표시에 대한 이해 정도는 2.88점으로 보통 이하로 평가되었으며, 식품표시에 대한 신뢰도에서는 2.93점으로 보통보다 약간 밑도는 점수로 평가되었다. 식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느냐는 문항에 대해서는 3.08점으로 나타나 보통보다 약간 높은 점수를 보였다. 연령별로 식품표시에 대한 평가가 차이를 보였는데 식품표시에 대한 이해 정도에서 50대의 평가점수가 가장 낮았으며, '식품표시에 대한 신뢰도'에 있어서는 40대와 50대가 30대보다 낮은 신뢰도를 보였다. 식품표시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96%가 보통 이상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식품표시의 확인은 올바른 식품 선택으로 이어져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식품표시에 대한 교육과 홍보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시행이 필요하다.

기혼남성의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와 연령의 조절효과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martphone Addiction in Married Men, Moderating Effect of Age)

  • 엄기영;김혜선;김선주;김은미;진미화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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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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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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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30·40대 기혼남성의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 연령에 따른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30·40대 기혼남성을 중심으로 임의표본추출방법으로 표본을 설정하였다. 주요변인의 영향관계와 매개효과,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SPSS WIN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Baron & Kenny의 매개효과 3단계 분석과 Sobel test,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연령 집단을 나누어 제시된 구조적 관계에 따른 영향력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트레스는 우울과 스마트폰 중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우울은 스마트폰 중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의 관계에서 우울은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령 집단에 따라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간의 영향력의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적 함의 및 후속연구 제언을 제시하였다.

통일 의식에 대한 연령 효과 분석: 수도권 데이터를 중심으로 (An Empirical Study of Age Effect on Awareness for Korean Unification: evidence from 2020 Seoul, Incheon, Gyeonggi survey data)

  • 우경봉
    • 분석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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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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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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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통일에 대한 찬성-반대 응답을 바탕으로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거주 시민의 통일 의식에 연령대별 차이의 양태를 고찰하였다. 기존 연구에서는 통일에 대한 찬성 의견이 연령과 양의 선형관계에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본 연구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의 통일에 대한 찬성 의견은 연령의 증가와 함께 증가하지만 44세~ 53세 층에서 가장 높은 찬성 비율을 보인 후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모형 분석에서 44 ~ 53세층은 참조집단인 24 ~ 33세층에 비해 승산이 2.5배 이상 높았으며, 남성에 대한 여성의 승산은 0.56배로 나타났다. 한편, 연령별 통일 찬성 비율 평균값의 추세선 기울기 기준으로 연령 증가에 따른 통일 찬성 비율 증가 경향은 남성이 여성보다 약 4.3배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청년층(2030)과 중년층(4050) 간의 현저한 통일 찬성 비율의 차이가 수도권 전체 연령대의 통일 찬성 비율 격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특성과 무질서의 범죄두려움에 대한 차이와 영향 (Difference and Impact of The Fear of Crime on Individual Characteristics and Disorder)

  • 김정규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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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7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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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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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범죄두려움에 대한 개인적 특성에 따른 차이와 무질서가 미치는 영향의 검증을 목적으로 실증조사를 통해 수행되었고 분석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유의미한 수준에서 높은 범죄두려움을 인식하였고 연령에 따라서는 20대와 30대가 40대 이상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물리적 사회적 무질서는 범죄두려움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는데 물리적 무질서가 사회적 무질서 보다 영향력이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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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사망(早期死亡)에 대한 분석(分析) - '97. 1. 1${\sim}$'97. 6. 30의 조기사망건(早期死亡件) - (Analysis of Early Death)

  • 박성수;이신휘
    • 보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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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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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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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삼성생명의 97년 상반기('97.1.1${\sim}$'97.6.30)에 발생한 조기사망건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조사대상은 계약시 진단을 받고 가입한건중 계약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망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살과 불의의 사고에 따른 건은 제외했다. 조기사망은 진단건수 90,934건 중 26건(20명)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100,000건당 29건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21건, 여성 5건으로 남성에서 높은 발생률을 나타내었으며 40대(代)이상 연령층에서 반수 이상을 차지하였다. 사인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망원인과 일치하여 악성신생물이 가장 많았고 이어서 심질환, 뇌혈관질환의 순서였으며, 악성 신생물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간암이 위암보다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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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성인 남녀의 체형인식 및 식생활 연구 (A study on body awareness and dietary life of adults who perform regular exercise)

  • 주민정;신윤진;김양하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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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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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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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12년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1개월 간 서울에 위치한 스포츠센터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20~30대 남성 120명 여성 127명을 대상으로 체형인식, 운동 목적, 식생활 관련 지식 및 행태, 영양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비만 분포를 조사한 결과, 남성은 BMI 23 이상인 과체중 및 비만의 비율이 69.2%로 나타난 반면 여성은 25.2%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비만 분포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01). 현재 체형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남성은 '보통이다' (40.8%)가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여성은 '약간 뚱뚱하다' (42.5%)가 가장 높게 나타나 남성에 비하여 여성의 현재 체형에 대한 만족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p < 0.001). 남성과 여성의 식생활 관련 지식 및 행태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섭취 비율은 남성의 경우 에너지필요추정량의 80.8%, 여성은 에너지필요추정량의 76.9%로 남녀 모두 미달되는 섭취량을 보였다. 또한 단백질섭취비율은 남성이 권장섭취량의 197.7%, 여성이 권장섭취량의 142.6% 수준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남녀 모두 과잉섭취하고 있었다. 칼슘섭취비율은 남성과 여성에서 각각 권장섭취량의 63.5%, 72.1% 수준으로 나타나 모두 미달되었다. 체형인식에 따른 열량영양소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남성은 과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저체중 및 정상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보다 에너지와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적었으며 (p < 0.01), 여성은 과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와 저체중 및 정상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의 열량영양소 섭취량이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일부 농촌 주민의 건강 증진 행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s in Rural Areas)

  • 김덕수;임현술;김두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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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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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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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농촌 사회는 60세 이상의 노령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본인이 느끼는 건강 상태를 나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남성에서는 연령 이 증가할수록 건강증진 행태 점수가 높게 조사되었으며, 30~40대 연령층에서 건강증진 행태 점수가 가장 낮으면서 본인의 건강을 과신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성에서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본인의 건강이 나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건강증진 행태 점수도 낮게 조사되었다. 농촌 지역 남성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노력은 젊은 연령층을 중점적으로 올바른 건강행태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증진에 주력해야 할 것이다. 특히 30대~40대 연령층을 중점적으로 금연 운동에 노력해야 할 것이며, 40대~50대 연령층에게는 적절한 체중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여성에서는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에 노력해야 할 것이며, 특히 60대~70대 고령의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 개발 노력과 40대~50대 연령층의 체중관리에도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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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소비자의 캐주얼 의류에 대한 태도와 구매 특성에 관한 연구 (Attitudes on the Casual Wear and Characteristics of Actual Purchasing of Male Consumer)

  • 서영지;이승희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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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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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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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s men have started to show more desire to express themselves through clothing and accessories also they learn by themselves and take diverse experiences about fashion. At the same time, men's fashion-consciousness is growing together. The role of male consumers' is becoming significant in the fashion market, and there has been more research on their clothes and fashion is increasing, however research on the male casual clothing for their 30~49 years old group is still insufficient.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casual brands for men in their 30~40s and their characteristics among other men's brands recently appearing in Korea. The results of the study found: first, regarding the questionnaire to give men's casual brand names, 30s males' answers showed clearer recognition about the casual brand than those of 40s males. secondly, the factors affecting attitude of male consumers' towards casual brands are designed 'aesthetics', 'surroundings' and 'price', and the men in their 40s put more important than men in their 30s on 'aesthetics' and 'surroundings'. third, when men were actually buying casual brand, they then took five characteristic factors into account namely: 'the external environment', 'functionality' design 'aesthetics', 'symbolic' and 'price'. Men in their 30s did not show much difference in actual purchase characteristics in regards for the brand factors but men in their 40s showed interest when asked about 'buying product with noticeable brand logo or trademark' item among 'symbolic' factors than men in their 30s (p< .01 of significant difference).

한국인의 심혈관질환 발생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들의 기여도 평가 (Assessment of the Contribution of Risk Factors that Cause Cardiovascular Disease in Koreans)

  • 조상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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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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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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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국인 심혈관질환 발생에 기여하는 위험인자들의 기여도를 평가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2005년~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30세~74세 대상자 중 심혈관질환 기왕력이 없고, 6개 위험인자 관련 응답이 모두 존재하는 20,012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AS 9.3으로 수행하였으며 가중치를 적용한 복합표본설계분석을 수행하였고 기여도는 준부분상관제곱분석(squared semi-partial correlation)을 적용하여 구하였다. 연구결과, 남성은 연령(63.9%), 흡연(17.3%), 수축기 혈압(7.9%), 당뇨병(6.9%), 고혈압 치료약물 복용(3.0%), 체질량지수(0.9%) 순이었으며, 반면 여성은 연령(54.1%), 수축기 혈압(23.5%), 당뇨병(13.6%), 고혈압 치료약물 복용(5.1%), 흡연(3.1%), 체질량지수(0.6%) 순이었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인자 중에서 연령이 남녀 모두에게 기여도가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 분석결과는 남성은 흡연(51.8~33.7%)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위험인자였으며, 그 다음으로 30대는 연령(26.6%), 40대 이상은 수축기 혈압(17.3%~21.0%) 이었다. 여성은 수축기 혈압(56.2~40.5%)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30대는 연령(24.0%), 40대 이상은 당뇨병(13.6%~32.6%)이었다. 소득수준별로는 기여도에 큰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결과 향후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어떤 위험인자를 중점 관리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심혈관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인자의 기여도가 반영된 심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며, 본 연구결과에서 보여준 결과가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