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3-methyl buta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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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LED를 처리한 전지유, 무지방 우유, LTLT, UHT, HTST 처리 우유의 휘발성분 패턴 분석 (Pattern Recognition Analysis for Volatile Compounds of the Whole, Skim, UHT-, HTST-, and LTLT-Milk under LED Irradiations)

  • 김기화;홍은정;박수지;강지원;노봉수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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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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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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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유의 지방산패가 특정 파장에 의해 변화되는 것을 토대로 어떠한 파장이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전지유, 무지방 우유와 LTLT, HTST, UHT 처리한 우유를 대상으로 각기 다른 파장의 LED로 처리한 후 이들의 휘발성분 생성패턴을 6일 동안 저장하면서 MS-전자코로 분석하였다. 전자코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는 판별함수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우유의 종류별로 전지유는 파란색 파장하에서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무지방은 빨강, 노랑색 파장 하에서 산패에 영향을 미쳤다. 전지유의 영향을 가장 많이 준 파란 빛 파장으로 LTLT, HTST, UHT처리한 우유의 변화 정도를 알아본 결과 LTLT 처리한 우유의 ${\Delta}DF1$값이 UHT처리한 우유와 HTST처리한 우유의 ${\Delta}DF1$값보다 크게 변화하는 것으로 보아 품질 변화가 많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LED 처리를 함에 따라 acetaldehyde, propanal, pentanal, hexanal, heptanal, nonanal, 3-methyl butanal, 2-methyl propanal, 2-butanone, 2-pentanone, 2-hexanone, 2-heptanaone and 2-nonanone 등에 해당하는 amu값에서의 감응도 값이 변화한 것으로 보아 이들 물질이 생성된 것으로 예상되었다.

볶음 공정에 따른 발아 향미차의 향기성분 및 이화학적 특성 (Effect of roasting conditions on aromatic compounds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germinated aromatic rice (Oryza sativa L.-Miryang 302) tea)

  • 남산;권유리;조준현;서우덕;최식원;윤광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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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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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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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향미의 활용성 증진을 위하여 발아 향미차를 제조 하였으며, 볶음 온도와 볶음 시간에 따른 발아 향미 및 향미차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발아 향미의 색도 중 명도는 볶음온도가 높을수록 볶음 시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적색도와 황색도는 온도와 시간에 비례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250^{\circ}C$-20분 이상에서는 발아 향미가 탄화가 일어나 값이 감소하였다. 발아 향미차의 갈색도, 탁도,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볶음 온도와 시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발아 향미의 총 폴리페놀 및 DPPH 라디칼 소거 활성 또한 볶음 온도가 높을수록 볶음 시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다. 발아 향미의 향기 성분은 볶음 과정에 따라서 전체적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hexanal, heptanal, benzaldehyde 등의 구수한 향을 내는 물질을 생성하여 발아 향미차의 관능적 특성을 증가시켰으나, $300^{\circ}C$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는 methyl benzene, pentanol 등의 자극적인 향을 나타내는 물질 생성과 기호도 평가에서 높은 볶음 온도에서 기호도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발아 향미차의 기호도는 볶음 온도와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서 색에 대한 기호도가 증가하나, $300^{\circ}C$-10분 이상의 조건에서는 발아 향미의 탄화로 인하여 향, 맛, 종합적 기호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250^{\circ}C$-30분이 발아 향미차의 볶음 조건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지별 마늘의 향기 항산화활성과 열처리 효과 (Effects of Heat Treatment and Antioxidant Activity of Aroma on Garlic Harvested in Different Cultivation Areas)

  • 정지영;우관식;황인국;윤향식;이연리;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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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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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7-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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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생마늘과 열처리에 따른 마늘의 향기 특성과 향기추출물의 항산화활성을 확인하고자 국내산 한지형 마늘 3종(단양, 서산, 의성마늘)과 난지형 마늘 3종(남해, 남도, 대서마늘), 중국산 마늘에 대하여 simultaneous distillation and extraction(SDE) 방법으로 향기 성분을 추출하여 GC/MS로 동정하고 항산화활성을 측정하였다. 생마늘의 주요 향기성분은 allyl methyl sulfide, methyl-2-propenyl disulfide, diallyl disulfide, 2-ethylidene-1,3-dithiane, methyl-2-propenyl trisulfide, di-2-propenyl trisulfide 및 2-vinyl- 4H-1,3-dithiin 등으로 나타났다. 항산화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diallyl disulfide, methyl-2-propenyl trisulfide 및 di-2-propenyl trisulfide 등은 중국산 마늘보다 한지형 마늘이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향기성분은 열처리시 2-propanone, allyl mercaptan, methyl formic acid, 2-methyl butanal 2-methyl thiophene, methyl pyrazine, 2,2-dimethyl-1,3-dithiane 및 2-propenyl propyl disulfide 등이 새롭게 생성되었으며, allyl methyl sulfide, allyl alcohol 및 allyl sulfide 등의 분자량이 작은 화합물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산지별 생마늘의 향기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활성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단양, 남해 및 중국산은 각각 20.07, 34.62 및 9.71%의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고, 열처리 후에는 각각 79.90, 93.59 및 77.26%로 증가하였다.

Isolation of Off-flavors and Odors from Tuna Fish Oil Using Supercritical Carbon Dioxide

  • Roh, Hyung-Seob;Park, Ji-Yeon;Park, Sun-Young;Chun, Byung-Soo
    • Biotechnology and Bioprocess Engineering:B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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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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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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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ff-flavors and unfavorable odors in tuna fish oil were successfully removed and identified using supercritical carbon dioxide extraction, while retaining variable compounds, polyunsaturated fatty acids such as EPA (eicosapentaenoic acid) and DHA (docosahexaenoic acid). Samples of oil were extracted in a 100 mL semi-batch stainless steel vessel under conditions which ranged from 8 to 20 MPa and $20\;to\;60^{\circ}C$ with solvent ($CO_{2}$) flows from 10 g/min. GC-MS was used to identify the main volatile components contributing to the off-flavors and odors which included 2-methyl-1-propanol, 2,4-hexadienal, cyclopropane, and octadiene. Analyses of oil extracted at $40^{\circ}C$, 20 MPa showed a 99.8% reduction in dimethyl disulfide. Other significant off-flavors identified were 2-methyl-butene, 3-hydroxy butanal and ethylbenzene.

연근 분말 첨가가 제빵의 적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tus root powder on the baking quality of white bread)

  • 김영숙;전순실;정승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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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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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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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근 분말 첨가가 제빵 적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품질의 특성을 파악하고 기능성과 영양적인 면을 고려한 최적의 배합비율을 알아보았다. 연근 첨가 식빵을 제조하였을 때 수분 함량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점점 증가하였다. 식빵의 crust 색도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밝기, 적색도, 황색도가 감소하였으며 crumb의 색도는 밝기만 감소하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증가하였다. 부피는 연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높이는 6%첨가에서 가장 높아 외관상 가장 좋았다. 유리아미노산은 연근을 첨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Glutamic acid, Alanine, Valine, Threonine, 등이 많이 검출되었다. 향기성분은 약 60개의 peak가 분리되었으며 고온에서 빵을 구울 때 아미노 카보닐 반응에 의해 생성된 2-Methylbutanal, 3-Methylbutanal은 빵 향기의 주된 성분이며, 2-Ethylfurn, 2,3- Butandione은 aldehyde류로 이스트의 발효에 의해 생성된 발효취이며, Ethyl acetate, vinyl acetate도 빵의 향기에 영향을 주는 에스테르류의 향기 성분이다. 조직감 측정시 경도와 부서짐성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탄력성은 큰 변화가 없었으며, 응집성, 점착성, 씸힘성은 감소하였다. 관능 검사 결과, 3%, 6% 첨가군은 대조군과 큰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기능성과 영양적인 면을 고려하여 연근 첨가 식빵을 제조하였을 때 6%첨가가 가장 적합하리라 사료된다.

Purge와 Trap Headspace Sampler를 이용한 녹차의 휘발성 성분 (Volatile Components of Green Tea(Camellia sinensis L. var. Yabukita) by Purge and Trap Headspace Sampler)

  • 이재곤;권영주;장희진;곽재진;김옥찬;최영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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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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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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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Purge와 trap headspace sampler를 사용하여 녹차의 휘발성 성분을 추출, 확인한 후 성분조성을 동시증류추출장치로 추출된 성분가 비교하였다. Headspace법으로는 88개 성분을 확인하였으며 methyl butanal(3.1%), 1-penten-3-ol(5.48%), 2-penten-1-ol(2.89%), hexanal(5.77%), heptanal(2.24%) 등의 비교적 비점이 낮은 성분들과 2,4-heptadienal(4.28%), linalool(2.27%), nonanal(2.06%), 2,6-dimethyl cyclohexanol(2.57%) 및 $\alpha$-pinene(1.52%), caryophyllene(1.70%) 등의 hydrocarbon 화합물, $\beta$-cyclocitral(2.0%), $\alpha$-ionone(2.62%), $\beta$-ionone(2.98%) 같은 carbonyl 화합물이 주요 휘발성 성분으로 확인되었다. SDE법으로는 64개의 성분을 확인하였으며 저비점 성분들보다는 benzyl alcohol(3.79%), linalool(9.52%), terpineol(2.16%), geraniol(2.75%), nerolidol(6.50%) 등의 alcohol 성분들과 $\alpha$-ionone(1.77%), $\beta$-ionone(4.80%), geranyl acetone(1.82%) 등의 ketone 화합물, hexanoic acid(1.45%), nonanoic acid(1.11%) 등의 acid 화합물이 주요 성분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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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내장을 첨가한 된장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for Doenjang Using Squid Internal Organs)

  • 서지형;정용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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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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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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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울릉도를 비롯한 오징어 산지에서 소규모로 제조 식용되고 있는 오징어된장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재래된장과 오징어된장(I, II, III)의 수분함량, 염도, 아미노태 질소 함량은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pH 및 과산화물가는 오징어된장에서 높았고, 색상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오징어된장은 taurine 함량이 $53.26{\sim}170.90\;mg%$로 특이적으로 높았으며, ${\alpha}-aminobutyric$ acid 함량도 $35.17{\sim}151.00\;mg%$로 높아 재래된장과는 구별되었다. 이밖에 구수한 맛을 나타내는 aspartic acid, glutamic acid 및 단맛성분인 threonine, serine, proline의 함량도 오징어된장에서 다소 높았으며, 쓴맛에 관여하는 isoleucine, leucine의 함량은 재래된장과 오징어된장 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한편 오징어된장의 휘발성 성분은 ethylbutylether와 같은 에스테르류 및 2-propenal, 3-methylbutanal 등 알데히드류의 비율이 전반적으로 높고 알콜류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경향이었으며, 특히 ethylbutylether, 2-propeanl, 3-methyl1-butanal, 2,6,10,14-tetramethyl-pentadecane, ethyllinoleate 등이 특이적으로 확인되었다. 저장 4주후 맛에 대한 기호도는 오징어내장을 10% 첨가한 오징어된장(II)에서 가장 높았으며 오징어된장(I)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저장 8주후 오징어된장(I, II)의 경우 맛에 대한 기호도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으나, 향과 색에 대한 기호도는 재래된장에 비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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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게 및 바다가재의 부산물로 만든 소스의 휘발성 향기 성분 (Volatile Flavor Compounds Identified from the Sauces Made with Waste of Shrimp, Crab and Lobster)

  • 이경임;조지은;안형기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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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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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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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식품의 조리과정 중에 부산물로 나오는 갑각류 폐기물을 이용하여 소스를 제조하여 canister system을 이용하여 농축한 후 GC/MSD를 이용해 휘발성 성분을 동정하였다. 그 결과 총 휘발성 성분의 개수는 72종이었으며 그 중 새우를 사용하여 만든 소스의 휘발성 성분이 45개로 가장 많았다. 새우 소스의 휘발성 성분은 10종의 alkane, 4종의 ketone, 3종의 aldehyde 및 7종의 alcohol이었으며 3-methyl-2-butanone, 2-pentanamine, isobutane, 3- methyl-butanal, furan, carbon disulfide, dimethyl sulfide가 주요한 성분이었다. 꽃게 소스에서는 18개의 휘발성 성분이 동정되었고, 4종의 alcohol류, 5종의 alkane류, 3종의 aldehyde류 및 ketone, acid와 amine이 각각 1종 검출되었으며, 2-methoxy ethanol, trimethyloxirane, 3-buten-1-ol이 꽃게 소스에서 주요한 휘발성 성분으로 나타났다. 바다가재 머리부분을 이용한 소스에서 16종의 휘발성 성분이 동정되었으며 alkane류 2종, aldehyde와 alcohol이 각각 1종씩 동정되었고 formic acid, 1-propanethiol, $\beta$-pinene, allyl sulfide가 주요한 향기 성분으로 나타났다. 바다가재 껍질을 이용한 소스에서 휘발성 성분이 18종 검출되었으며, acid류, pentane, 3-methyl 1-butanol 및 2, 4-dimethyl- 3-pentanone이 주요한 휘발성 성분인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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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된장의 발효기간 중 이화학적 품질 및 향기 특성 (Physicochemical and Flavor Characteristics of Doenjang in Chungbuk Provinces during Fermentation)

  • 윤향식;이상희;강혜정;엄현주;김영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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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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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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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Doenjang made by seven different traditional soybean paste manufacturers, in Chungbuk province during fermentation. The moisture content of Doenjang declined in the process of fermentation, from 58.07~68.86% to 52.32~63.79%. The salinity increased from 7.47~14.38% to 10.42~17.73%. Sample B was the lowest, and G was the highest. The pH showed a tendency to decline from 5.36~6.22 to 4.30~5.66 except for sample F, which increased 6.33~7.10. In contrast, the total acidity showed a tendency to increase from 0.56~1.77% to 1.11-1.83% except for sample F, which declined 0.71%~0.54%. The lightness declined from 44.33~55.90 to 26.68~49.66. However, the redness and the yellowness generally increased. The content of amino type nitrogen generally increased with the progress of fermentation from 93.33~408.80 mg/kg to 314.07~1,258.13 mg/kg and sample D, with Aspergillus oryzae added, was the highest. The volatile flavor compounds of Doenjang had 10~20 types. Sample D had the fewest number of volatile flavor compounds (10 types of compounds), and sample C had the largest number of it (20 types of compounds). Four types of compounds, ethanol, 3-methyl butanal, ethyl acetate, and 3-methyl butanoic acid, were detected from all samples.

저식염 수산발효식품의 가공에 관한 연구 7. 저식염 멸치젓 숙성중의 휘발성성분 및 지방산조성의 변화 (Studies on the Processing of Low Salt Fermented Sea Foods 7. Changes in Volatile Compounds and Fatty Acid Composition during the Fermentation of Anchovy Prepared with Low Sodium Contents)

  • 차용준;이응호;김희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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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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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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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냄새성분은 식품의 품질을 특정짓는 관능적요소의 하나로서, 특히 우리나라에서 즐겨 이용하는 젓갈에서는 그 기여도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젓갈의 품질개선을 목적으로 식염의 일부를 KCl로 대체하여 담근 저식염멸치젓 숙성중의 휘발성성분을 재래식젓($20\%$ 식염함량)과 함께 비교분석하였으며, 또한 지방산조성의 변화도 실험하였다. 원료멸치의 구성지방산은 중성지질이 $77.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인지질이 $22.1\%$, 당지질은 $0.35\%$였다. 그리고 총지질의 조성은 polyene산이 $39.8\%$로 가장 높았으며 polyene 산중에서도 $C_{22:6},\;C_{20:5}$가 대부분이었다. 숙성중에는 polyene 산($C_{22:6},\;C_{20:5}$)의 비율이 감소하는 반면에 포화산($C_{16:0},\;C_{18:0},\;C_{l4:0}$)의 비율이 증가하였고 monoene산중에서는 $C_{16:1}$ 및 $C_{18:1}$의 증가를 제외하고는 큰 변동이 없었다. 그리고 산가와 카르보닐가 등도 숙성중 증가하였으며 알콜을 첨가한 저식염멸치젓의 경우는 재래식 젓보다 그 함량이 낮았다. 멸치젓(숙성 90일경)의 전휘발성성분에서 38종의 성분을 동정할 수 있었는데 그 주체는 알콜류, 알데히드와 케톤류, 탄화수소류와 지방산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숙성기간중 저급휘발성산(8종), 아민(5종), 카르보닐화합물(9종)을 검출동정하였는데 완숙기(숙성 60일경)의 저식염멸치젓에서는 acetic acid, isovaleric acid, propionic acid, n-butyric acid가 휘발성산의 주류이었으며, 카르보닐에서는 ethanal, 3-methyl butanal, hexanal, 2-methyl propanal 등이고 아민에서는 TMA가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재래식젓과 비교하여 볼 때 각휘발성성분조성에는 차이가 없고 함량비가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며 멸치젓의 냄새성분은 어느 특정성분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 여러 휘발성성분들의 상호조화에 의하여 젓갈 특유의 풍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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