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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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실린더 검사법을 이용한 노안의 근용 가입도 (Presbyopic Addition of Using Method of Cross Cylinder)

  • 유근창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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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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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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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2005년 3월 1일부터 2007년 2월 28일까지 광주광역시 소재의 안경원에 방문한 40세에서 80세까지 성인 208명을 대상으로 크로스실린더 검사법을 이용하여 연령별 및 성별에 따른 노안의 근용 가입도를 검사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령에 따른 굴절이상 분포는 정시 5%, 근시 34%의 분포를 보였으며, 원시의 경우 43%로 정시 또는 근시 보다 높은 분포를 보였다. 혼합난시는 조사 대상자 중 총 18%의 분포를 보였다. 2. 연령과 성별에 따른 노안 가입도는 남자의 경우 각 연령군에서 평균 가입도가 40세-44세는 +0.75D, 45세-49세는 +1.25D, 50세-54세는 +1.41D, 55세-59세는 +1.92D, 60세-64세 +2.35D, 65세-69세 +2.97D, 70세 이상은 +3.12D이었으며, 여자의 경우 각 연령군에서 평균 가입도가 40세-44세는 +1.08D, 45세-49세는 +1.38D, 50세-54세는 +1.67D, 55세-59세는 +2.05D, 60세-64세 +2.50D, 65세-69세 +2.57D, 70세 이상은 +3.18D로 각 연령군에서 평균 가입도가 남자보다 높게 조사되었다. 3. 연령별 노안의 난시축 분포는 도난시의 경우 검사대상 중 총 61.2%로 직난시 2.8%와 사난시 36.0%보다 높게 분포하였다. 양안을 기준으로 하는 각 연령별 군의 평균 가입도는 40세-44세 군이 +0.75D 또는 +1.00D, 45세-49세 군은 +1.25D 또는 +1.50D, 50세-54세 군은 +1.50D, 55세-59세 군은 +2.00D, 60세-64세 군은 +2.50D, 65세-69세 군은 +2.50D 또는 +2.75D, 70세 이상 +3.00D 또는 +3.25D의 평균 가입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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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및 보육시설 이용 3~5세 원아들의 영양상태 : 2010, 2014년 국민건강영양 조사 자료 이용 (Nutritional status of 3~5 year old children attending kindergarten and childcare facilities: Using data from the 2010 and 2014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 박미연;박필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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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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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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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0년, 2014년 3~5세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유치원 및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원아 50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14년 원아들의 조사 전날 결식률은 16.2%로, 2010년 원아의 결식률에 비해 5.5%p 증가하였다. 원아들의 연도별 영양상태를 살펴본 결과, 2014년도 원아들의 칼슘 섭취량은 권장량 대비 가장 적게 섭취한 영양소로, 2010년도 원아들에 비해 1일 39.78 mg (3세), 54.78 mg (4세) 35.78 mg (5세) 적게 섭취하였다. 영양소 적정섭취비의 경우, 2014년 4세와 5세 원아는 2010년 4, 5세에 비해 철과 티아민의 NAR이 유의하게 높았다. 영양 밀도지수에서 2014년 5세 원아의 칼슘과 인 INQ는 2010년 5세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반면, 티아민의 INQ는 2010년 5세에 비해 높았다. 과잉섭취 대상자 비율에서는 2014년 3~5세 원아들은 2010년 원아들에 비해 철과 티아민 과잉섭취 대상자 비율이 높았다. 또한 원아들의 연령별 영양상태를 살펴본 결과에서는, 평균 영양소 적정섭취비에서 3세의 MAR은 4세와 5세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한 영양소의 개수는 4세 (2.14개)와 5세 (1.92개)에 비해 3세에서 2.72개로 유의하게 많았다.

노안의 근용가입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ear Addition of Presbyopia)

  • 윤경한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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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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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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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40세부터 65세까지의 장년층의 노안굴절력과 근용가입도를 조절력 검사방법으로 연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입도는 +0.50Dptr에서 +3.50Dptr까지 검출되었다. 2. 40세부터 44세까지는 +1.50.Dptr${\geq}$가입도${\geq}$0.50 Dptr로 검출되었다. 3. 45세부터 50세까지는 +2.00.Dptr${\geq}$가입도${\geq}$1.00 Dptr로 검출되었다. 4. 51세부터 55세까지는 +3.00.Dptr${\geq}$가입도${\geq}$1.50 Dptr로 검출되었다. 5. 56세부터 65세까지는 +3.50.Dptr${\geq}$가입도${\geq}$2.50 Dptr로 검출되었다. 6. 검사대상자중에서 근용안경장용자는 7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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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기 전 정상 아동의 Helicobacter pylori 감염률에 대한 연구 (Seroepidemiology of H. pylori Infection in Normal Preschool Children)

  • 최연호;김의종;서정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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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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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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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H. pylori 감염률은 생활수준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울수록 감염률이 높아지며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같이 올라간다. 소아에 있어서 선진국에서는 5% 미만의 감염률을 보이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6세에서 15세까지의 정상아동에 16.5%의 감염률이 보고된 바 있다. 부모연령의 감염률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5세 이하 정상아동에서의 H. pylori 감염률은 혈액채취 등의 어려움으로 현재까지 거의 조사되어 있지 않아 H. pylori 특이 IgG 항체검사를 이용, H. pylori의 감염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95년 서울시내 3곳의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2세에서 5세까지의 220명(2세 24명, 3세 54명, 4세 95명, 5세 47명)에 대하여 혈액을 채취하고 ELISA를 이용한 IgG GAP test로 H. pylori의 감염률을 조사하였다. 결 과: 1) 총 220명중 양성은 2세 1명, 3세 2명, 4세 1명, 5세 1명의 총 5명으로 양성률은 2.3%였다. 2) 약양성(equivocally probable positive)은 2세 3명, 3세 3명, 4세 4명, 5세 3명의 총 13명으로 220명중 5.9%였다. 결 론: 우리나라 2세에서 5세까지의 정상아동에 있어서 H. pylori의 감염률은 2.3~8.2%로 생각되어지며 선진국에 비교하면 아직도 높은 수치로 향후 가족내 감염 등 집단감염과 사회경제적 환경의 변화에 따른 감염률의 추이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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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저소득층 고령 주민의 구강건강실태 (Oral Health Status of Needy Old Residents in Urban Area)

  • 손우성;허복;박수병;김진범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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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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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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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도시 고령 영세민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구강보건진료사업을 개발하는 데에 기초자료를 마련할 목적으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운봉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주민들 중 44세이상의 인구를 대상으로 구강건강행동과 구강건강실태를 조사분석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일 잇솔질횟수는 44-54세에서 1,9회, 55-64세에서 1.7회, 65세이상에서 1.7회이었고, 식후 잇솔질률은 44-54세에서 73.7%, 55-64세에서 식후 잇솔질률은 70.6%, 65세이상에서 식후 잇솔질률은 76.5%이었다. 2.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44-54세에서 15.5개, 55-64세에서 16.4개, 65세이상에서 26.6개이었다. 3. 우식영구치율은 44-54세에서 23.9%, 55-65세에서 11.6%, 65세이상에서는 11.7%이었고, 상실영구치율은 44-54세에서 55.5%, 55-65세에서 62.8%, 65세이상에서는 77.4%이었으며, 처치영구치율은 44-54세에서 20.0%, 55-65세에서 25.0%, 65세이상에서는 10.9%이었다. 4. 건전영구치수는 44-54세에서 16.4개, 55-64세에서 15.6개, 65세이상에서 5.4개이었고, 현존영구치수는 44-54세에서 23.7개, 55-64세에서 21.6개, 65세이상에서 10.9개이었다. 5. 치면세마필요자율은 44-54세에서 75.0%, 55-64세에서 83.3%, 65세이상에서 76.9%이었으며, 복합치주병치료 필요자율은 44-54세에서 16.7%, 55-64세에서 13.3%, 65세이상에서 15.4%이었다. 6. 치면세마 필요분악률은 44-54세에서 59.3%, 55-64세에서 71.5%, 65세이상에서 71.5%이었으며, 복합치주병치료 필요분악를은 44-54세에서 5.6%, 55-64세에서 4.1%, 65세이상에서 5.7%이었다. 7. 도시 저소득층 고령 주민들의 구강건강향상을 위해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구강보건진료사업을 개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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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lla stage에 의한 영구치의 석회화 시기에 대한 연구 (THE CALCIFICATION TIMING OF THE PERMANENT TEETH BY NOLLA STAGE)

  • 안상현;양규호;최남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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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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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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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아동의 신체적 발육이 향상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Nolla stage에 따른 각 영구치의 석회화 시기 및 순서를 재평가하여 소아환자의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임상적 자료로 사용하는데 도움을 얻고자 전신 상태가 양호하며, 교정치료 경험이 없는 4세에서 13세까지의 아동 258명 (남자 149명, 여자 109명)을 대상으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Nolla의 분류법을 이용한 각 치아의 석회화 단계에 따라 남,녀별 상,하악별로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Nolla stage에 의한 각 영구치의 석회화 시기에 대한 평균치를 산출하였다. 그중 Nolla stage 7에 의한 평균치는 다음과 같다. 남자 상악에서 중절치는 6세 9개월, 측절치는 7세 4개월, 견치는 7세 9개월, 제1소구치는 8세 8개월, 제2소구치는 9세 4개월, 제 1대구치는 6세 3개월, 제2대구치는 10세 8개월로 나타났으며, 남자 하악에서 중절치는 5세 11개월, 측절치는 6세 4개월, 견치는 7세 5개월, 제1소구치는 8세 1개월, 제2소구치는 8세 6개월, 제1대구치는 5세 6개월, 제2대구치는 10세 3개월로 나타났다. 여자 상악에서 중절치는 6세 2개월, 측절치는 6세 7개월, 견치는 6세 11개월, 제1소구치는 8세 1개월 2소구치는 8세 5개월, 제1대구치는 5세 10개월, 제2대구치는 9세 10개월로 나타났으며, 여자 하악에서 중절치는 5세 6개월, 측절치는 5세 9개월, 견치는 6세 8개월, 제1소구치는 7세 6개월, 제2소구치는 8세 4개월, 제1대구치는 5세 3개월, 제2대구치는 9세 7개월로 나타났다. 2. 치근의 1/3이 형성되는 시기로 비교하였을때의 석회화 순서는 남,녀 상,하악 모두에서 제1대구치 중절치, 측절치, 견치, 제 1소구치, 제2소구치, 제2대구치 순으로 나타났다. 3. 치근 형성이 완료되는 시기에 있어서는 남, 녀 모두에서 상악에서는 제1대구치, 중절치 측절치 순으로, 하악에서는 중절치, 제 1대구치, 측절치 순으로 나타났다. 4. 여자가 남자보다 영구치 석회화 시기가 빠르게 나타났다(p<0.05). 상기 자료는 소아 치과 환자의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임상적 자료로 이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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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행태 및 실태에 대한 조사연구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중심으로) (A Study on Patterns or Reality of Oral Health: Government Employees and Private School Employees)

  • 성정희;박명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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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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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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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충북에 소재한 K 보건소 치과실에서 2000년 4월-5월까지 구강검진을 수진한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86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구강건강행태 및 구강건강실태에 관련된 요인을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지난 1년간 치과 병(의)원 내원한 경험'에서는 연령별로 50세 이상 52.8%, 41세~50세 35.4%, 31세~40세 33.9%, 21~30세 23.3%의 순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치과병(의)원 내원한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연령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연령별 '지난 1년간 치석제거 경험'은 50세 이상 27.1%, 41세~50세 23.9%, 31세~40세 20.5%, 21세~30세 10.8%의 순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치석제거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2. '단 음식, 청량음료' 섭취는 '좋아한다'가 남자 19.7%, 여자 12.5% '싫어한다'가 남자 32.3%, 여자 51.0%로 나타나 성별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p<0.001). '질기고 딱딱한 음식'은 '싫어한다'가 여자 45.4%, 남자 32.6%로 성별간 식습관 차이를 알 수 있다(p<0.01). 간식에 대한 연령별 분석결과 '좋아한다'가 21세~30세 27.9%, 31세~40세 20.1%, 41세~50세 9.0%로 나타났으며 50세 이상 12.7%의 순으로 나타나 유의하였다(p<0.00l). 3. '잇솔질할 때 이시림'에 대한 자각증상을 조사한 결과 남자 17.1%, 여자 14.4%가 이시림의 자각증상을 느껴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잇몸에서 피가 잘난다'는 21세~30세 27.7%, 31세~40세 25.5%, 41세~50세 24.7%, 50대 18.8%가 '그렇다'고 응답하여 젊은 연령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입에서 냄새가 난다'(구취)는 남자 37.9%, 여자 25.5%가 '그렇다'고 응답하였다(p<0.01). 4. 구강검진결과 치아우식증은 남자 19.1%, 여자 13.9%가 '있다'는 결과로 나타났으며(p<0.05), 결손치는 '있다'가 남자 25.1%, 여자 11.1% 이었으며(p<0.001), 치주질환은 '있다'가 남자 77.4%, 여자 51.0%로 남자가 여자보다 치주질환에 대한 이환이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보였다(p<0.001). 연령별로 살펴보면 21세~30세 53.8%, 31세~40세 67.3%, 41세~50세 78.3%, 50세 이상이 80.5% 순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치주질환이 높게 나타냈다(p<0.001). 치아 마모증은 연령별로 '있다'가 21세~30세에 1.5%, 31세~40세 2.6%, 41세~50세 4.5%, 50세 이상 9.8%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아마모증이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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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부하량 자료를 활용한 충주댐 유역의 우심하천 결정 방법 (Apprehensive Streams Determination Method Using Discharged Pollution Load in ChungjuDam Watershed)

  • 최용훈;박상준;정연지;임경재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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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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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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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임의의 지점에서 하천의 수질은 해당 하천으로 유입되는 모든 지역의 오염원에 대한 영향을 받으므로 상류 소유역에 전체에 대한 복합적인 평가가 동반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배출부하량 자료를 활용하여 충주댐 호소의 수질에 대한 상류 유역의 영향성을 평가하여 우심하천을 결정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충주댐 유역의 우심하천을 결정하였다. 충주댐 유역을 Korean Reach File (Version 3)에서 제공하는 182개 세유역으로 구분하였으며, 각각의 소유역에 대한 Straem Total Load (STL)를 산정하였다. 여기서, STL은 세유역의 하천으로 유입하는 모든 상류 세유역을 포함하는 단위면적당 배출부하량으로 명명하였다. 충주댐 본체가 포함된 세유역 (충주댐2-3)을 목표지역으로, 대상 수질 항목은 총인(TP)으로 선정하였다. 충주댐2-3 세유역의 STL은 0.0029 kg/ha/day이며, 상류 세유역의 STL이 목표 지역보다 높으면 댐호소 수질에 대한 영향이 큰 세유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각각의 세유역에 대한 STL을 산정하면 장평천4 0.0191 kg/ha/day로 가장 높았으며, 주천강시점3 0.0089 kg/ha/day, 주천강상류1 0.0088 kg/ha/day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주댐2-3의 STL보다 높은 세유역은 68개, 주요 우심하천은 장평천과 제천천 그리고 주천강 등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STL을 활용하면 상류 세유역에서 하류 세유역까지 배출부하의 이동 경향이 나타나므로 (최상류에서 높은 오염부하를 배출하여도 하류로 이동하며 낮은 오염부하를 배출하는 세유역과 합쳐지면 댐 호소의 수질에 대한 영향이 적은 것 등) 세유역의 배출부하 또는 단위면적당 배출부하로 우심지역을 평가하는 방법과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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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양지수로 살펴본 유아와 초등학생의 식행동과 비만 사이의 관련성에 있어서 연령의 차이 (Age difference in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Nutrition Quotient scores of preschoolers and school children)

  • 배주미;강명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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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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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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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대전지역 만 3세부터 만 11세까지 어린이 222명을 대상으로 3~5세 유아, 6~8세 초등학교 저학년, 그리고 9~11세 초등학교 고학년의 세 연령군으로 나누어 연령별 식행동의 변화가 나타나는지 살펴보고, 식행동과 비만도와의 관련성을 보고자 하였다. 식행동 조사도구로는 최근 개발된 NQ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각 연령별로 NQ 점수와 NQ를 구성하고 있는 '균형', '다양', '절제', '규칙', '실천'의 다섯 영역 점수를 산출하여 비만도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자 NQ 점수는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NQ의 다섯 가지 구성요인으로 본 점수 중 '균형' 요인과 '실천' 요인 점수는 연령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다양' 요인 점수는 3~5세와 6~8세에 비해 9~11세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p < 0.001), '절제' 요인 점수는 3~5세에 비해 6~8세와 9~11세에서 (p < 0.01), 그리고 '규칙' 요인 점수는 3~5세와 6~8세에 비해 9~11세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p < 0.05). 대상자를 정상군과 과체중 비만군의 두 군으로 나누었을 때, 3~5세의 경우, 비만에 따른 NQ 점수 및 구성요인 점수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6~8세의 경우는 NQ 점수 (p < 0.001) 및 '절제' (p < 0.001), '규칙' (p < 0.001), '실천' (p < 0.05) 점수에서 과체중 비만군의 점수가 정상군보다 낮았으며, 9~11세의 경우는 '절제' 요인 점수에서만 과체중 비만군의 점수가 정상군보다 낮게 나타났다 (p < 0.001). 연령별로 체중과 NQ 점수와의 상관관계를 본 결과 3~5세의 경우, 체중과 NQ 점수 및 구성요인 점수 사이에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6~8세의 경우 체중과 NQ 점수 사이에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 (p < 0.01), 또 체중과 '절제' (p < 0.001), '규칙' (p < 0.001) 및 '실천' (p < 0.05) 점수 사이에 각각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9~11세의 경우도 체중과 NQ 점수 사이에 음의 상관관계 (p < 0.05)를보였고, 체중과 '다양' (p < 0.05) 및 '절제' (p < 0.001) 점수 사이에 각각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NQ 설문지 19개 문항의 응답빈도를 다섯 가지 구성요인으로 나누어 정상군과 과체중 비만군의 응답빈도를 비교해 본 결과, 3~5세는 '균형' 요인 중 과일섭취 (p < 0.05), 콩 제품 섭취 (p < 0.05) 및 야식 빈도 (p < 0.05)에서, 6~8세는 '절제' 요인 중 단 음식 섭취 (p < 0.01), 패스트푸드 섭취 (p < 0.001), 라면 섭취 (p < 0.01), 야식빈도 (p < 0.001), 길거리 음식 사먹기 (p < 0.05) 응답빈도, 그리고 '규칙' 요인 중 정해진 식사시간 (p < 0.05), TV와 컴퓨터 게임 사용시간 (p < 0.001)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9~11세는 '절제' 요인 중 단 음식 섭취 (p < 0.05), 패스트푸드 섭취 (p < 0.001), 야식빈도 (p < 0.01), 길거리 음식 사먹기 (p < 0.01), 그리고 '실천' 요인 중 음식 꼭꼭 씹어 먹기 (p < 0.05)에서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 연령별로 NQ 구성요인 점수에 차이를 보여 나이가 어릴수록 '다양' 요인에 포함된 항목들에 대한 식행동 지도가 필요하고,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갈수록 '절제' 요인 및 '규칙' 요인에 포함되는 식행동에 대한 지도와 교육이 중점적으로 시행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 6~8세의 비만한 어린이에게서 NQ 점수와 '절제', '규칙', '실천' 점수가 낮았고, 9~11세의 경우 '절제' 점수가 낮았으며 특히 두 연령층 모두 '절제' 요인 점수는 3~5세에 비해 현저하게 낮았으므로 초등학교 어린이의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절제' 요인에 포함된 식행동 항목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실효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 본 연구에서 비만에 따른 식행동의 차이는 6~8세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는 등 연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므로 각 연령에 맞는 어린이 비만예방을 위한 적절한 맞춤형 식행동 지도 및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유아교사의 5세 누리과정 실행수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racticing Level of the NURI Curriculum for Early Childhood Teachers)

  • 태성란;황혜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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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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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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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5세 누리과정이 유아교사의 다양한 변인(연령, 교사경력, 학력, 자격증, 근무기관)에 따라 실행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5세 누리과정을 보완하고 나아가 3-5세 누리과정의 전면적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에 위치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5세 누리과정을 실행하고 있는 만 5세 담임교사 201명이다. 연구 결과, 유아교사의 5세 누리과정에 대한 실행수준은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구성영역별로 살펴보면, 5세 누리과정의 교육내용에 대한 실행수준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교수 학습 방법, 이론적 근거 및 성격, 교육목표, 교육자료, 교육평가의 순으로 나타났다. 5세 누리과정 실행수준을 교사변인에 따라 살펴본 결과, 연령대가 높은 교사가 30세 미만의 교사에 비해 실행수준이 높았다. 그리고 경력이 2년 미만인 교사에 비해 경력이 8년 이상이 되는 교사가 실행수준이 높았다. 또한 대졸 이상 교사가 전문대졸 이하 교사보다 실행수준이 높았으나 소지한 자격증의 종류와 근무하는 기관에 따라서는 누리과정 실행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