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ceedings of the Costume Culture Conference
• /
• 2004.04a
• /
• pp.72-74
• /
• 2004

현대 디자인 분야에는 건축이나 제품, 의복 등에까지 투명성이 디자인의 매우 중요한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아름다우면서도 기능성과 견고함을 지닌 투명한 재료들이 과학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속속 개발되고 있으며, 또한 투명성 디자인은 현대 디자인의 트랜드인 즐거움과 유희 등을 표현하는 감성 트랜드와 잘 부합되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사용자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의 가치를 감각적인 부분과 통합할 수 있는 디자인 개발에 목적을 두고, 20세기 후반부터 트랜드의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투명성을 좀 더 재미있고 여성스러운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재해석의 방향을 찾아 패션 디자인을 제안하고자 한다. (중략)

• Proceedings of the Costume Culture Conference
• /
• 2003.09a
• /
• pp.100-101
• /
• 2003

복식이란 인간의 내면적 욕구를 외적인 미로 표현하는 방법으로써 인간이 노출된 시대적 상황에 대한 반응 수단이자 한 시대 예술의 구성인자로 지각되며 경험되는 매체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의복이란 회화, 미술, 공예 등의 조형예술과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배경아래에서 탄생되며 상호 관련된다고 설명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20세기 대표적인 화가 피카소의 작품을 CAD시스템을 활용한 후 현대의상에 접목시켜, 개성 있는 디자인 창출의 모티브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함에 목적이 있다.(중략)

• Journal of the Korea Fashion and Costume Design Association
• /
• v.12 no.4
• /
• pp.43-59
• /
• 2010

In the first half of 20th century, there was an abrupt change in society and social values. Therefore, a demand for functional women's sportswear started to increase. This paper has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functionalism on women's sportswear in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First, anti-tradition was observed. There was a tendency to be separated from the past and against tradition. It was tried to pursue freedom, getting away from corset and petticoat. Second, structural functions were targeted. In other words, precise and efficient shapes and simple silhouette and line were emphasized. Third, fitness of purpose was found. More liberal and comfortable design has been targeted. That's why a variety of functional pants have been designed instead of skirts. Fourth, utility and practicality were found. Elastic fabrics such as wool and jersey and sweater have commonly used in sportswear. A variety of new fabrics have been used and details such as flare, slit and pleats have been designed. Lastly, non-ornamentality was found. The beauty of simple shape was pursued by omitting details or eliminating unnecessary ornaments. Monochrome and dark color were preferred and a use of accessories has declined. The result of this paper could be used in establishing a theoretical framework on the impact on social change, values and art and helpful In modern women's sportswear design and marketing which have become more important.

• Korean Journal of Human Ecology
• /
• v.6 no.2
• /
• pp.67-81
• /
• 2003

This study is for analyzing relationship between clothing and shoes design in the 20th century fashion through studying changes of fashion style. At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the length of skirts became shorten, so that shoes can be shown. For the result of that. shoes has been developed rapidly in its shape, color, material and ornament with having relations with clothes. The 1st World War made fashion to change into economical style. According to that, shoes also changed with regarding its activities and economical efficiency. In the middle of the 20th century. according to the development of mass media. the stars fashion influenced on the trends of clothes and shoes. As young generation. who leads fashion trends, prefer easy and active clothes, shoes also changed into easy style, sneakers were worn widely and platform sole was applied into various shoes. As a result of this study, shoes design was dynamically changed according to fashion style. The study on its functional efficiency is actively studied now however. the study of shoes design is not. When regarding shoes were always worn with clothes, it is impossible to think shoes and clothes are two things. and also I hope the study on relations between clothes and shoes can be more active and consistently implemented.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and Textiles
• /
• v.25 no.10
• /
• pp.1695-1706
• /
• 2001

본 연구는 조선시대 남자 포제(포제에 나타난 복식이미지의 구성요인을 밝히고 남자포제 유형별(철릭, 답호, 직령, 도포, 창의, 주의), 시기별(전기, 중기, 후기) 복식이미지를 알아봄으로서 조선시대 남자포제가 가진 복식이미지를 밝혀 현대 전통복식 디자인에 응용될 수 있는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의복 자극물은 남자 평상복을 중심으로 하여 조선초기(1477년∼1543년)의 남자 포제로는 철릭, 답호, 직령 3점과 조선중기(18세기)는 도포, 창의 2점, 조선후기(17세기 후기∼20세기 초)는 주의 1점으로 하였고, 당 시대의 정화한 복식이미지를 살펴보기 위해 유물을 복원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이것을 모델에게 착장시켜 슬라이드로 제작한 후 자극물로 제시하였다. 의미지분척도외 구성은 자유언어연상법으로 형용사를 수집하여 23쌍의 형용사쌍을 구성하였다. 패널단은 대학생 남·여 총 600명으로 하였고 자료분석은 SAS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분산분석 등을 사용하였다. 1. 조선시대 남자 포제의 요인구조는 품위성 요인(25.2%), 활동성 요인(l4.2%), 관할성 요인(37.9%), 현시성 요인(6.7%), 경연성 요인(5.7%)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 5개 요인의 전체변량 62.7% 중에서 품위성 요인, 활동성 요인, 관할성 요인이 전체변량의 50%를 넘어서 이 세 요인이 남자 포제에서 기본적으로 느껴지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2. 조선시대 남자 포제 유형별 복식이미지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철릭은 가장 부자연스러운, 주름있는, 곡선적인, 부드러운, 특이한 이미지의 포제로 나타났으며, 답호는 가장 절제된, 직선적인 딱딱한, 특이한 이미지로, 직령은 가장 비활동적인, 답답한, 전통적인 이미지로 도포는 가장 품위있는. 관할한 이미지로 창의는 다른 포제에 비해 평범한, 단순한, 이미지로 주의는 가장 품위 없는, 일상적인, 활동적인, 단순한, 순수한 이미지의 포제로 평가되었다. 모든 남자포제가 전통적, 순수한 이미지의 포제로, 철릭을 제외한 모든 포제가 단순한 이미지로 나타나 조선시대 남자 포제가 공통적으로 가지는 이미지는 단순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남자 포제의 시기별 복식이미지에서는 조선전기(철릭, 답호, 직령)의 포제는 관할성 요인이 높은 의례적인, 관할한, 특이한 이미지로 평가되었고 조선중기(도포, 창의)의 포제는 품위있는, 절제된, 풍성한 이미지로 평가되었으며, 조선후기(주의)의 포제는 활동적인, 단순한, 직선적인 이미지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대별 남자 포제의 이미지는 시대적 여건과 상황에 따라 변화되어 왔으며, 시대에 따라 추구하는 이미지가 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