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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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비가림시설을 활용한 단기재배기술 개발 (Development of Short-term Cultivation Technology Using the Rain Shelter Greenhouse of Gastrodia elata Blume)

  • 김창수;서상영;안민실;이은숙;송영은;최소라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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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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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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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천마(天麻, Gastrodia elata Blume)는 난초과(蘭草科, Orchidaceae)에 속하는 식물로 잎과 뿌리가 없어 탄소동화능력이 없으며, 뽕나무버섯균과 공생하는 기생식물이다. 주요 함유된 성분은 gastrodin, 4-hydroxylbenzyl alcohol, vanillin, vanillyl alcohol, ergothioneine 등이 있고, 주로 진정(鎭靜), 진경(鎭痙), 통락(通絡)의 효능이 있으며, 두통, 반신불수, 언어장애, 현훈(眩暈), 고혈압 등에 사용되고 있다. 천마는 노지 재배에 따른 안정생산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혹한, 폭우 등 기상환경에 따른 연차간 수량성 차가 673~1,175kg/10a로 크고, 정식 후 원목·종균·자마의 공생관계 형성이 늦어져 자마 생존율이 70% 이하로 낮으며, 18개월 장기 재배 시 생육 환경이 불량해져 썩음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비가림시설, 종균 선(先) 접종 배양목 및 20g 이상의 자마를 사용하여 재배기간을 18개월에서 12개월로 6개월을 단축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실험은 종균 선접종 배양목 생산을 위해 원목의 종균 접종 시기는 4월 하순, 6월 상순, 7월 중순으로 40일 간격으로 처리하였고, 이렇게 생산된 배양목을 활용하여 정식은 이듬해 4월 상순, 수확은 그 이듬해 3월 하순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종균 선접종 배양목을 활용한 천마의 정식 시기는 3월 상순, 4월 상순, 5월 상순으로 30일 간격으로 처리하였고, 수확 시기는 이듬해 2월 하순, 3월 하순, 4월 하순으로 설정하여 천마의 생육상황 및 생산성을 조사하였다. 원목의 종균 접종시기를 검정한 결과, 자마 생존율은 4월 하순과 6월 상순 처리가 무처리에 비해 15%가 높았고, 천마 수량은 무처리 대비 4월 하순과 6월 상순 처리구에서 각각 2.07배, 1.64배 높았다. 천마의 정식 시기를 검정한 결과, 천마의 유효적산온도는 2,400℃로 3월 상순 처리구는 2,446℃로 충족하였고, 4월 중순 처리구는 2,375℃로 거의 충족하였으나, 5월 상순 처리구는 2,178℃로 222℃가 부족하였다. 자마 생존율은 3월 상순 처리 시 95%로 가장 높았고, 정식 시기가 늦어질수록 자마 생존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수량성은 5월 상순 처리 대비 3월 상순이 3.56배, 4월 상순이 3.43배 높았다. 따라서, 자마 생존율, 유효적산온도, 천마 수량성 등의 결과에 따라 원목의 적정 종균 접종 시기는 4월 하순과 6월 상순 사이고, 천마의 적정 정식 시기는 3월 상순과 4월 상순 사이며, 비가림시설, 종균 선접종 배양목 및 우량자마를 활용하면 재배기간을 노지 대비 6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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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가자미, Microstomus achne의 성성숙과 생식소발달 (Sexual Maturity and Gonadal Development of Slime Flounder, Microstomus achne)

  • 변순규;김성연;김진도;이배익;이종하;한경호;정민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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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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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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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찰가자미는 우리나라 연해, 일본 서해, 발해, 황해 및 동중국해에 서식하며, 겨울철인 12월에서 3월 사이에 어획된다. 채집이 가능하였던 2006년 11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찰가자미의 생체지수, 생식소발달, 생식주기, 난경조성 및 포란수 등을 조사하였다. 찰가자미의 생식소중량지수(GSI)는, 암컷의 경우 11월에 3.8에서 12월 9.76, 1월 12.46까지 계속 상승하다가, 2월에 9.01, 3월 2.72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수컷도 11월 0.44에서 12월 2.46로 상승한 후 l월에 1.77, 2월에 1.18로 점차 감소하여 3월에는 0.4로 감소하였다. 생식소발달 단계는 성숙기(11~1월), 완숙 및 산란기(l2~2월), 퇴화 빛 휴지기 (2~3월)의 연속적인 생식 주기가 관찰되었으며, 주 산란기는 1~2월이었다. 포란수(F)와 전장(TL)과의 관계는 F=29.027TL - 767.8 (r$^2$=0.7686)로 나타났고, F와 체중(BW)과의 관계는 F=0.3998BW +24.288 (r$^2$=0.8919)로 나타났다.

남부지역 논에서 봄파종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 및 파종시기가 수량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ing Date and Varieties of Italian Ryegrass on Forage Yield and Quality of Early Spring-seeded at Paddy Field in Southern Region)

  • 김기수;이숙경;최영선;박도환;지희정;정종성;최기춘;김원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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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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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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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 IRG)는 주로 답리작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파종기는 벼 수확시기와 겹치고 파종기에 강우에 의하여 파종 적기를 놓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적기 파종을 놓쳤을 때 봄 파종시 수량성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2012월 10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전라남도 강진에서 수행하였다. 파종시기를 주구로 2월 15일, 2월 25일, 3월 5일, 3월 15일로 4처리 하였으며, 품종을 세 구로 극조생종 그린팜(Greenfarm), 조생종 코윈어리(Kowinearly) 그리고 중생종 코윈마스터(Kiwinmaster)를 공시하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파종시기별 출수기는 2월 15일 파종에서는 Kowinmaster, Kowinearly 및 Greenfarm은 각각 5월 14일, 5월 12일, 5월 9일로 극조생종과 중생종간의 차이는 5일의 숙기 차이가 있었으나, 3월 15일 파종에서는 각각 5월 23일, 5월 22일, 5월 20일로 극조생종과 조생종간의 생육차이는 3일의 숙기 차이가 나타났다. 그리고 초장은 Kowinmaster를 2월 15일 파종하였을 때 105.7 cm로 3월 15일에 파종하였을 93.0 cm 보다 길었으며, Kowinearly와 Greenfarm 품종도 2월 15일과 2월 25일 파종구에서 초장은 비슷하였으나, 3월 5일과 3월 15일에서는 짧았다. 그리고 도복은 빨리 파종하였을 때 심했으며, 품종간의 차이는 적었다. 그리고 건물수량은 Kowinearly 조생종을 2월 15일에 파종하여 5월 30일에 수확할 때 7,333 kg/ha으로 가장 많았고, Green farm 극조생종에서 6,609 kg/ha으로 적었으며,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파종시기별 건물수량은 2월 15일에 파종했을 때 7,052 kg/ha으로 3월 15일 파종구의 4,698 kg/ha 보다 유의적으로 많았다(P<0.05). 조단백질의 경우 2월 15일 파종에서 평균 8.8%인데 반해 3월 15일 파종에서 평균 11.1%로 약 2.3% 높게 나타났으며, ADF는 2.1% 낮게 나타났고 TDN도 1.5% 정도 높았다. 그리고 RFV에서는 5.9% 정도 높아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사료가치는 좋았으며 품종간의 차이는 적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남부지역 논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봄 파종 적기는 2월 25일경이며, 최소한 2월말까지는 파종해야 수량성과 사료가치가 높은 조사료(forage)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용담댐시험유역에서의 연도별 수면증발량 비교 (Comparison of yearly Water Surface Evaporation in The Yongdam Dam Experimental Basin)

  • 김용국;윤태성;조형진;이현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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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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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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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수면증발량은 수자원 계획 및 활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현재 수면증발량관측 지점은 용담댐, 안동댐뿐이다. 이중 장기간 관측 자료가 축적된 용담댐 지점을 대상으로 연도별 수면증발량 관측 자료를 비교 검토 하고자한다. 용담댐에 부착되어 있는 수면증발량계는 0.03 mm 분해능을 가지는 부력식 수위계(BYL-EV250, 대한민국)를 사용하고 있으며, 2014 년도 2 월부터 17 년 현재까지 관측을 하고 있다. 관측 자료로 보았을 때, '14년도 가장 많은 증발량이 발생된 달은 9월(102.63 mm/month), 적은 달은 2월(22.99 mm/month) 이였으며, '15, '16년는 각각 100.91 mm/month, 114.38 mm/month로 8월이 높고, 29.11 mm/month, 25.83 mm/month로 2월이 가장 적었다. 아래 표는 14~16년도 월평균 일 증발량 및 총 수면증발량을 나타낸 것이다. 월별 일평균 증발량을 비교한 결과 0.92~3.08 mm/day로 나타났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많은 량(약 2.9 mm/day)이 증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월평균 일 증발량은 9 월이 3.08 mm/day 로 증발량이 많고, 2 월이 0.92 mm/day로 적은 증발량의 관측이 되었다. 총 수면증발량은 8 월이 92.73 mm/month 으로 증발량이 가장 높았으며, 2 월이 25.97 mm/month 로 가장 적은 증발량이 관측되었다. 저수지 수면에서의 증발은 풍속, 수온, 대기온도, 일사량 등에 영향을 많이 받음에 따라 수온이 가장 낮은 2월에 증발량이 가장 적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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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존 조사료자원 갈대의 생육시기별 사료가치 및 생산량 (Forage Quality and Production of Phragmites communis as a Native Grass According to Growth Stages)

  • 서성;김원호;정민웅;이상학;김천만;최진혁;김진숙;김하영;이종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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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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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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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부존 조사료자원의 활용으로 수입 사료를 줄이고 사료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갈대 (Phragmites communis)를 공시하여 생육시기별 사료가치와 재생 및 생산성을 구명하였다. 시험 1은 경기 안산 시화간척지 갈대 자생지에서 2009년 5월부터 2010년 4월까지 7생육시기별 사료가치를 분석하였으며, 시험 2는 천안 국립 축산과학원 갈대 재배지에서 2011년 5월부터 11월까지 10시기별로 수량과 사료가치 및 재생 특성을 조사하였다. (시험 1) 5월부터 갈대의 생육이 진행될수록 사료가치는 크게 낮아졌다. 조단백질 함량은 2009년 5월, 7월, 9월, 2010년 4월 말에 수확하였을 때 각각 7.7%, 4.6%, 3.7%, 2.2%로, 상대사료가치 (RFV)는 각각 80.2, 65.1, 61.8, 52.8로, 건물 소화율은 각각 59.3%, 46.9%, 42.2%, 36.4%로 감소하였다. 반면 리그닌 함량은 7.1%, 9.9%, 12.0%, 13.2%로 크게 증가하였다. (시험 2) 1차 수확한 갈대의 생육과 수량은 6월 하순에서 7월 중순 수확시 양호하였으며, 조단백질, RFV, 건물소화율 등 사료 가치는 시험 1과 마찬가지로 생육이 진행될수록 낮아졌다. 1차 수확이 빠를수록 갈대의 재생은 양호한 경향이나 7월 말 이후는 차이가 작았고, 8월 이후 재생은 매우 부진하였다. 연간 수량은 2011년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말에 수확하였을 때 건물수량은 각각 7,329 kg/ha, 12,527 kg, 9,593 kg, 8,279 kg, 7,649 kg, 5,822 kg, 5,540 kg으로, 조단백질 수량은 각각 1,067 kg/ha, 1,201 kg, 1,046 kg, 533 kg, 377 kg, 258 kg, 175 kg으로, 가소화 건물수량은 각각 3,924 kg/ha, 5,264 kg, 4,273 kg, 3,322 kg, 3,352 kg, 2,195 kg 및 1,887 kg으로 낮아졌다(p<0.05). 본 연구에서 RFV를 기준한 갈대의 조사료 (건초) 품질등급은 5월 갈대는 4등급 (다소 불량), 6~9월 갈대는 5등급 (불량), 10월, 11월 및 이듬 해 4월 갈대는 6등급 (부적합)이었으며, 재생 갈대는 모두 4등급 (다소 불량)으로 분류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볼 때, 갈대는 늦어도 7월 안으로 수확 사료화 하는 것이 양호한 가소화 건물수량과 볏짚 이상의 사료적 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권장되었다. 아울러 갈대의 재생은 전반적으로 불량하였고 1차 수량이 연간 수량의 70% 이상을 점유하였으며, 갈대는 연 1회 수확하여 사료화 이용이 바람직하였다.

오갈병 발생 현황과 매개중에 관한 조사 연구

  • 김영택;백현준;정봉조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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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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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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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1. 오갈병은 전국에 분포하고 최근지역에 따라 3∼4배씩 매년 발생이 급증한다. 2. 마름무늬 매미충은 1년 3세대 발생하며 1세대가 5월중순-7월초순이고 2세대가 7월중순-8월중순이며 3세대는 8월하순부터 10월초까지였다. 3. 마름무늬 매미충 산란은 가지의 하부에 산란하는 것이 많다. 4. 마름무늬 매미 충 월동란은 4월 24일에 안점기에 달하고 5월 5일부터 부화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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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의 수온과 염분의 연변화에 관하여 (On the Annual Variations of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in Kwang Yang Bay)

  • 한영호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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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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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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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광양만의 수온과 염분의 관측을 1974년 5월부터 격월로 1975년 5월까지 7회 걸쳐서 실시한 자료와 그밖에 여수 측후소의 기상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그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온은 9월이 최고로 23.8~24.2$^\circ C$였고, 1월이 최저로 2.5~5.2$^\circ C$여서 연변화량이 19~21$^\circ C$이다. 2)표면에서의 열수지가 (+)일 때는 수심이 얕은 묘도 서쪽해역이 비교적 높은 수온을 나타내며(-)인때는 수심이 깊은 여수해만쪽의 수온이 높게 나타난다. 3)수면의 열수지는 1974년 5월이 93cal/$cm^2$로 가장 크게 나타났고 1975년 1월이 -340cal/$cm^2$로 최저로 나타났다. 4)수심이 얕은 St.E에서의 표층염분의 년변화는 7월이 20.8$\textperthousand$,최고는 3월이 32.5%로 연변화량은 7.3%밖에 되지 않는다. 5)St.A에서 10m층의 염분의 연변화량은 7월이 30.8 로 최저,최고는 3월이 33.0$\textperthousand$로 연변화량 2.2%밖에 되지 않아 섬진강의 하천수영 항이 10m이상 깊이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6)St.A의 10m층과 St.E의 표층수의 염분의 차는 P-E값이 큰 7월이 10 로 최고이고 P-E값이 최저인 11월은 1.0$\textperthousand$로 역시 최저이다. 이것으로 보아 만내의 수심이 얕은 해역에서의 염분은 강수량이나 증발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7)표층수를 분류하면 섬진강의 하천수와 대기의 영향을 가장많이 받는곳이 묘도 서쪽의 C해역이고 그 다음이 묘도 주위의 B해역이며,여수해만과 노량수도를 잇는 A해역은 가장 적게 영향을 받는다. 8) 강수량이 많고 수면에서 열수지도(+)인 5월과 7월은 표층과 10m층의 안정도가 커서 $251\times10^-6~297\times10^-6$이며 수면에서 열손실이 크고 강수량이 적었던 11월,1월 그리고 3월은 수직 안정도가 /-1\times10^-6~14\times10^-6$으로 수직혼합이 쉽게 일어날수 있어 오염물질의 확산이 훨씬 잘도리 것으로 사료된다. 9)수직안정도는 조류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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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2일 대한민국 오리데이 페스티벌

  • 한국오리협회
    •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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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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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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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매년 5월 2일은 오리 소비홍보 촉진을 위해 오리먹는 날로 지정, 오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7돌을 맞는 오리데이 페스티벌은 이번에 5월 2일이 아닌 4월 30일로 앞당겨져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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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내륙지역 벼 직파적응 품종의 재배시기별 생육반응 (Effect of Seeding dates for Direct Seeding on Dry paddy on Growth and Yield of Rice Varieties in Youngnam Region)

  • 안덕종;최장수;최충돈;이승필;최부술;이상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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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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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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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영남내륙지역에서 직파재배용 벼 품종인 동안벼, 대산벼, 농호벼, 호안벼, 광안벼를 공시하여 적정 파종기를 구명하기 위해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아소요기간은 5월 30일 파종기에서 12일로 가장 짧았으며, 입모수는 5월 10일과 5월 30일에서 많았다. 2. 4월 30일과 5월 10일 파종에서 수수가 많아 10a당 쌀수량이 485-494 kg으로 다른 시기 보다 증수되었으며, 품종별로는 5월 10일 파종의 동안벼가 513 kg으로 가장 많았다. 3. 완전미비율은 5월 10일 파종이 90.4%로 가장 높았고, 5월 30일 파종은 83.1%로 가장 낮았다. 4. 품종별 완전미비율은 5월 10일 파종한 대산벼에서 92.1%로 가장 높았으며, 4월 20일과 5월 30일 파종한 광안벼에서 각각 동할미 및 청미의 비율이 높아 완전미비율은 78.8%로 낮았다. 5. 회귀식에 의한 적정파종기는 호안벼는 5월 10일, 동안벼는 5월 3일, 농호벼는 5월 8일, 광안벼는 5월 1일, 대산벼는 5월2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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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엽의 광합성능력에 관한 연구 -제 1 보 저년생 고려인삼 광합성능력의 계절적 변이- (Studies on the Photosynthesis of Korean Ginseng 1. Seasonal Changes in Photosynthetic Ability of Youngaged Korean Ginseng (Panax ginseng C. A. Meyer))

  • 조재성;원준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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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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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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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본 연구는 저연생 고려인삼의 재배위치에 따르는 광합성능력과 암호흡에 관련된 몇 가지 생태 및 생리적 특징의 계절적 변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묘삼 및 2연근 인삼에서 엽면적은 후열에서 넓은 경향을 보였고, 엽중은 9월에 현저히 증가하였다. 엽록소 함량은 6월에 비해 9월에 현저히 감소하였고, 전열에 비해 후열에서 높은 경향이 뚜렷하였다. 2. 2연근의 경우 광보상점은 6월에는 전후열간 차이가 없었으나 9월에는 초삼 및 2연근에서 후열의 광보상점이 현저히 낮았고, 6월 및 9월에서 광포화점의 열간 및 계절간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다만 2연근의 $15^{\circ}C$에서의 광포화점은 6월이, 그리고 $20^{\circ}C$의 광포화점은 9월이 높은 경향이 뚜렷하였다. 3. 2연근에서 6월은 $15^{\circ}C$에서 전후열 모두 최대광합함량이 가장 높았으나 9월에는 $20^{\circ}C$에서 최고를 보였으며, 6월은 전후열간의 차이가 없었는데 반해 9월은 묘삼 및 2연근에서 모두 후열에서 오히려 최대 광합함량의 현저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4. 최대광합성에 적합한 온도는 2연근의 경우 6월은 1$14.0^{\circ}C$~$14.5^{\circ}C$였으나 9월에는, $19.5^{\circ}C$~$20.5^{\circ}C$였고, 묘요에서는 9월의 경우 21.$2^{\circ}C$~21.6$^{\circ}C$로서 전후열간 차이는 거의 없었다. 5. 2연근에 비해 묘삼의 호흡량이 현저히 많았으며, 또한 묘삼은 9월의 경우 전열에 비해 후열에서 호흡량이 적었는데, 2연근에서는 5월에 비해 9월의 호흡량이 증가되었고, 전열에 비해 후열의 호흡량이 약간 많은 경향이었다. 온도 상승에 따르는 호흡량의 증가율은 묘삼이 2연근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 6. 9월에 있어서 묘삼에 비해 2연근의 $Q_{10}$ 현저히 낮았으며, 2연근의 경우 6월에는 $15^{\circ}C$에서 $25^{\circ}C$로 상승시의 $Q_{10}$이, 그리고 9월에는 $20^{\circ}C$에서 $30^{\circ}C$로 상승시의 Q$_{10}$이 각각 현저히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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