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996년도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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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면방산업의 경영과제 전략 (Strategy of Management In Korea Cotton Spinning Industry)

  • 김해곤
    • 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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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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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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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우리 면방산업은 1994년도의 일시적인 회복을 제외하고는 극심한 노사분규가 있었던 87년 이후부터 3저 현상의 퇴조와 함께 지속적인 경기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1994년 말부터 제조원가의 약 60%를 차지하는 원면가의 상승은 1995년 상반기 파운드당 1달러의 폭등여파로 인해 1996년도 생산라인에 투입된 원면의 가격이 거의 90센트를 넘어 생산원가를 크게 상승시켰다. 게다가 면사 등 제품가격은 오히려 하락 또는 정체를 면치 못해 1996년도에는 많은 면방회사들이 적자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어려움에 직면한 한국 면방산업은 설비 노후화. 고임금, 심각한 인력부족 등의 당면과제에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후발개도국의 추격에 따른 한국의 국제시장 점유율 하락 및 수입의 급증으로 인한 대외경쟁력 저하로 만성적인 불황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부득이한 조치로서 방적설비를 해외로 이전시켜 해외생산을 계속 확대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음은 한국 면방산업에 대한 개괄적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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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도 상반기에 경상남도 중부지방에서 유행한 무균성 뇌막염에 대한 고찰 (Epidemics of Ascetic Meningitis in Kyoungsangnamdo from May to August, 1996)

  • 권오수;이경림;김원엽;정원조;마상혁;이규만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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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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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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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 적 : 무균성 뇌막염은 소아에서 많이 발병하는 질환으로 여름과 가을에 많이 호발하며 원인은 주로 장바이러스(enterovirus)로 알려져 있다. 감염된 환아들은 단기간에 증상이 좋 아지며 대부분 합병증 없이 회복된다. 이에 저자들은 1996년 5왈말부터 8월까지 마산지역을 중심으로 무균성 뇌막염이 유행하였던 바 뇌막염 환자 및 뇌막염 증상은 보이지 않으나 고열과 발진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에서 원인 바이러스를 규명하고 임상 증상과의 관계를 추구 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6년 5월부터 8월까지 마산파티마 병원에 무균성 뇌막염으로 진단된 환아 및 고열이 나면서 몸에 특징적인 발진이 생겨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생각되었던 환아 155명중 57명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뇌척수액22례, 대변57례) 바이러스 배양과 장바이러스 (enterovirus) RNA의 검출을 시행하였다. 뇌척수액은 요추천자를 하여 무균 튜브에 채취하였고 대변은 면봉법으로 채취하여 무균 튜브에 넣어서 검사 전까지 $-30^{\circ}C$ 냉동고에 보관하여 검사실까지 운반시는 밀봉된 용기에 드라이아이스를 넣어 이송하였다. 채취된 뇌척수액과 대변에서 바이러스 분리를 시행하고 면역형광법을 이용하여 바이러스를 동정하였다. 바이러스 배양에 사용한 세포주들은 human embryonal rhabdomyosarcoma(RD), African green monkey kidney(BS-C-1), human lung diploid(MRC-5), human cervix epidermoid carcinoma(HeLa)세포주였고 뇌척수액에서의 장바이러스 RNA는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RT-PCR)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결 과 : 1)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하여 입원하였던 환아는 155명이었으며 남녀의 비는 1.94:1로 남아가 많았고 연령분포는 생후 15일부터 15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분포를 보였으나 주로 5세미만에서 발생하였으며(74.8%) 시기상으로는 1996년 5월부터 1996년 8월까지 환자가 발생 하였다. 2) 임상 증상은 전례에서 고열이 동반되었으며 그 외에 두통, 구토, 복통, 설사, 발진이 주된 임상 증상이었으며 발진은 4세 미만에서, 특히 18개월 이하에서 많이 관찰되었다 (p<0.001). 3) 뇌척수액을 이용한 RT-PCR 결과는 22례 중 10례에서 양성의 결과가 나왔고 그중 3례에서 echovirus type 9이 분리되었다. 4) 대변검체가 의뢰된 환자 54례중 41례에서 바이러스가 분리되었으며 분리된 바이러스는 모두 echovirus type 9 이었다. 결 론 : 1996년도 상반기에 경상남도 중부 지방에서 유행한 무균성 뇌막염의 원인 바이러스와 같은 시기에 유행한 고열과 발진의 원인 바이러스는 동일한 바이러스로서 모두 echovirus type 9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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