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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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유도 백서 경골에 티타늄 임플란트 매식 시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 주입 후 저출력 초음파 적용이 골치유에 미치는 영향 (Effect on bone healing by the application of low intensity pulsed ultrasound after injection of adipose tissue-derived stem cells at the implantation of titanium implant in the tibia of diabetes-induced rat)

  • 정태영;박상준;황대석;김용덕;이수운;김욱규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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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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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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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ntroduction: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the application of low intensity pulsed ultrasound on bone healing after an injection of adipose tissue-derived stem cells (ADSCs) during the implantation of a titanium implant in the tibia of diabetes-induced rats. Materials and Methods: Twelve Sprague-Dawely rats were used. After inducing diabetes, the ADSCs were injected into the hole for the implant. Customized screw type implants, 2.0 mm in diameter and 3.5 mm in length, were implanted in both the tibia of the diabetes-induced rats. After implantation, LIPUS was applied with parameters of 3 MHz, 40 mW/$cm^2$, and 10 minutes for 7 days to the left tibiae (experimental group) of the diabetesinduced rats. The right tibiae in each rat were used in the control group. At 1, 2 and 4 week rats were sacrificed, and the bone tissues of both tibia were harvested. The bone tissues of the three rats in each week were used for bone-to-implant contact (BIC) and bone area (BA) analyses and the bone tissues of one rat were used to make sagittal serial sections. Results: In histomorphometric analyses, the BIC i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were respectively, $39.00{\pm}18.17%$ and $42.87{\pm}9.27%$ at 1 week, $43.74{\pm}6.83%$ and $32.27{\pm}6.00%$ at 2 weeks, and $32.62{\pm}11.02%$ and $47.10{\pm}9.77%$ at 4 weeks. The BA in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were respectively, $37.28{\pm}3.68%$ and $31.90{\pm}2.84%$ at 1 week, $20.62{\pm}2.47%$ and $15.64{\pm}2.69%$ at 2 weeks, and $11.37{\pm}4.54%$ and $17.69{\pm}8.77%$ at 4 weeks. In immunohistochemistry analyses, Osteoprotegerin expression was strong at 1 and 2 weeks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the control group. 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 kB ligand expression showed similar staining at each week i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application of low intensity pulsed ultrasound after an injection of adipose tissue-derived stem cells during the implantation of titanium implants in the tibia of diabetes-induced rats provided some positive effect on bone regeneration at the early stage after implantation. On the other hand, this method is unable to increase the level of osseointegration and bone regeneration of the implant in an uncontrolled diabetic patient.

그린키위 및 골드키위를 이용한 프렌치 드레싱 제조의 혼합비율 최적화의 연구 (A Study on the Optimization of Green Kiwi and Gold Kiwi Puree Mixing Ratio for the Best French Kiwi Dressing)

  • 조인숙;진현희;이승주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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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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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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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새로운 드레싱의 개발 목적의 일환으로 그린키위 및 골드키위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적합한 가공 및 조리 방법을 모색하고, 항산화성을 규명하여, 이를 드레싱에 활용하였을 때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향상된 키위드레싱의 제조에 적합한 최적 조건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예비실험에서 가장 선호도가 좋았던 그린키위 150, 골드키위 150, 그린키위 50: 골드키위 100, 그린키위 100: 골드키위 50, 그린키위 75: 골드키위 75로 제조하여 키위 퓨레 150 g을 기준으로 드레싱을 제조한 후, 품질특성으로 기계적 특성과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키위드레싱의 점도는 GD2 시료로 단일 키위로 제조한 것보다 두 가지 키위를 섞은 과일이 더 높은 점도를 나타내는 결과를 보였다. 당도 측정의 경우, 골드키위의 비율을 많이 첨가할수록 당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염도는 그린키위로만 제조한 GR1 드레싱이 2.16%로 가장 높은 염도를 보였다(p<0.05). pH는 2.34~2.47의 범위를 보였으며, 총 산도의 경우 그린키위로만 제조한 드레싱이 1.86%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그린키위 및 골드키위로 제조한 드레싱의 총페놀 함량은 골드키위의 함량이 늘어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DPPH의 라디칼 소거활성은 폴리페놀 함량과 같이 모두 골드키위 함량의 증가함에 비례하는 결과를 보였다. 색도에서는 골드키위 함량이 높을수록 대체적으로 증가하였고, a값(-2.75)과 b값(17.50) 모두 GD1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p<0.05). 관능 검사에서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는 골드키위와 그린키위를 1:1로 믹싱하여 제조한 드레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로부터 골드키위와 그린키위의 드레싱 제조시 키위 퓨레를 1:1 비율로 믹스하여 식용유 130 g, 양파 50 g, 설탕 40 g, 식초 30 g, 레몬쥬스 30 g, 소금 5 g을 첨가한다면 드레싱의 기호도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수오와 백하수오의 에탄올 추출물에 의한 B16/F10 Melanoma 세포주의 멜라닌 생성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s of Ethanol Extracts from Polygoni multiflori radix and Cynanchi wilfordii radix on Melanogenesis in Melanoma Cells)

  • 서희;서근영;고수지;박영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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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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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6-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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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멜라닌 색소는 피부를 보호하는 긍정적인 면을 갖고 있으나 이의 과잉생성은 기미, 주근깨, 피부 반점 등을 유발하며 멜라닌 전구물질의 독성으로 인한 세포의 사멸 및 피부암 생성이 촉진되기도 한다. 이에 적하수오와 백하수오가 멜라닌 세포의 멜라닌화에 관여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각각의 에탄올 추출물이 tyrosinase 효소활성 및 멜라닌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하수오와 백하수오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17.31${\pm}$0.54 mg GA eq/g, 2.75${\pm}$0.22 mg GA eq/g로 나타났으며, 하수오와 백하수오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6.38${\pm}$0.39 mg naringine eq/g, 1.34${\pm}$0.09 mg naringine eq/g로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백하수오보다 하수오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오와 백하수오의 각각 농도별에 따른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하수오 1 mg/mL 농도에서 96.89${\pm}$0.22%로 나타났으나, 백하수오는 1 mg/mL 농도에서 6.24${\pm}$0.33%로 하수오에 비하여 소거활성이 낮게 나타났다. 에탄올 추출물에 의한 세포 생존율은 최고 100 ${\mu}g/mL$ 처리 시 하수오와 백하수오 각각에서 93.2${\pm}$1.95%, 91.07${\pm}$4.05%로 두 가지 추출물에서 유의할 만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멜라닌 생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10 ${\mu}g/mL$ 농도에서는 각각 75.9${\pm}$2.23%, 60.77${\pm}$3.07%로 나타났으며, 100 ${\mu}g/mL$ 농도에서는 각각 42.93${\pm}$ 2.26%, 28.37${\pm}$3.05%로 처리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멜라닌 생성이 점점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통계학적으로도 유의성이 관찰되었다. 이 결과는 하수오와 백하수오의 에탄올 추출물이 세포에 독성을 미치지 않으며 멜라닌 생성 저해에 효과적인 미백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이차 치료로서 Gemcitabine과 Vinorelbine 혼합 요법의 효과 (Gemcitabine Plus Vinorelbine as Second-line Chemotherapy of the Patients of Previously Treated Non-small Cell lung Cancer: Phase II Trial)

  • 장필순;강현모;이정은;권선중;안진영;이연선;정성수;김주옥;김선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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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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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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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 경 : Gemcitabine, paclitaxel, docetaxel, vinorelbine, irrinotecan 새로운 항종양제의 출현으로 일차 치료의 효과가 증대 되고 있고 재발시에도 좋은 신체 활동도를 보이고 있어서 이차 치료의 대상군도 늘어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치료의 필요성은 증대 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표준 치료가 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Gemcitabine과 Vinorelbine 모두 독성이 강하지 않아서 혼합 요법이 가능한 장점이 있고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효과도 입증이 되어있어서 본 연구는 반응이 없거나 반응을 보인후에 재발된 진행된 비소세포 폐암에 gemcitabine과 vinorelbine 혼합 요법을 시행하여서 치료 반응률과 생존율 그리고 부작용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0년 6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충남대학교병원에 내원하여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 IIIA/IIIB, IV로 진단을 받고 일차 항암화학요법치료를 받은 환자중에 초기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치료에 반응이 있었으나 병이 진행된 환자로 추적 관찰 기간이 6개월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생존율과 반응률 그리고 독성을 분석하였다. 결 과 : 총 치료 반응률은 17%, 반응 유지기간의 중앙값은 3.1개월(1-10개월)이었고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8.2개월(1-23개월) 그리고 1년 생존율은 35%였다. 항암화학요법에 의한 독성은 3도 이상의 중성구 감소가 12%, 오심과 구토가 12.5% 였다. 결 론 : 일차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재발한 비소세포 폐암환자의 이차 치료로 gemcitabine과 vinorelbine 혼합요법은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며 향후 3상 연구를 통한 다른 약제와의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주류생산 부산물인 주박의 특성 규명 및 주박이 작물생육에 미치는 영향 (Characteristics of Ju-Back and Effect of Ju-Back Fertilizer on Growth of Crop Plants)

  • 이정훈;박성민;박치덕;정혁준;김현수;유대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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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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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2-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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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인들은 주류생산 부산물인 주박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비료를 개발하고자 한다. 본 시험에 사용된 주박에는 잔존 알코올함량이 평균 5-8%이며, 주요성분으로 6.04% 총질소량, 42.59% 총탄수화물량, 1.01% 유용 인산량, 73.42% 유기물량, 7.72% $K_2O$, 1.35% CaO와 0.53% MgO을 함유하고 있었다. 주박은 980 units/g의 ${\alpha}-amylase$, 300 units/g의 glucoamylase와 1,800 units/g의 산성 protease활성을 나타내어 비교적 높은 수준의 효소 활성을 나타내었다.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미생물 중 항 진균활성이 우수한 근권세균인 Bacillus subtilis KMU-13을 분리, 생화학적 특성과 16s rDNA 분석에 의하여 Bacillus subtilis KMU-13으로 동정했다. 식물병원성 진균인 Botrytis cinerea KACC 40573, Sclerotinia sclerotiorum KACC 41065, Fusairum of oxysporum KACC 40052, Pythium aphanidermatum KACC 40156, Phytophthora capsici KACC 40476와 Glomerella cingulata KACC 40299에 대하여 높은 항 진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시제품은 동결건조 주박을 직접 시제품으로 사용하는 시제품 1과 동결건조 주박 20%, 담체 70%, B. subtilis KMU-13의 배양액 9.7%, 미량원소 0.3%를 혼합하여 시제품 2를 제작했다. 시제품 1과 시제품 2의 상추를 이용한 포장 재배시험에 대한 비료효과 및 토양이화학성 변화를 조사한 결과, 3요소비료, 퇴비 및 석회를 시용한 관행구에 비해 수확기의 엽장, 엽폭, 엽수 및 생체중량 등이 증가하였으며, 토양 이화학성의 변화는 거의 없었다.

한일 말차의 성분 비교 (Comparison of the Ingredients at Powdered Green Teas Commercialized in Korea and Japan)

  • 김기선;고즈쿠에 노부유키;한재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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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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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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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시판되고 있는 말차를 가격에 따라 상품, 중품, 하품으로 구분하여 색도, 수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회분, Ca, Mg, P, Na, K, Fe 등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색도는 'L' 값은 $58.66{\sim}60.69$, 'a'는 한국 중급인 S2(-7.18)와 한국 하급인 S3 (-7.48)의 순으로 한국 말차가 더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b'는 S5(일본 중)가 37.21, S6 (일본 하)가 35.47순으로 일본의 말차가 더 진한 황색-청색을 띠고 있었다. 따라서 일본의 말차의 색상이 더 푸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2) 일반성분 중 수분 함량은 $1.36{\sim}3.77%$로 P<.001의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단백질 함량은 $11.14{\sim}32.56%$의 분포로 한국산은 S1(상급)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일본산은 S6(하급)에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P<.01의 유의차를 보였다. 지방은 $5.74{\sim}11.14%$의 분포로서 P<.05 수준의 많은 유의차로 나타났고, S1(한국 상)이 11.14%로 가장 높았고, 탄수화물도 $48.89{\sim}76.89%$의 분포로 S1(한국 상)이 60.88%로 가장 높은 함량이었다(P<.001). 회분 $4.87{\sim}7.36%$의 함량을 나타내었고, S4(7.36%), S6(6.84%), S5(6.76%)의 순으로 일본말차에 더 많은 함량을 나타내어 P<.001의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무기성분은 Ca $157.69{\sim}279.29mg$의 함량으로 S3(279.29mg), S1(188.23mg), S2(180.52mg), S6(179,60mg)의 순으로서 S3(한국하), S1(한국상), S2(한국중)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한국 말차가 Ca 함량이 더 높았다. Mg의 경우는 시료 100g당 $346.63{\sim}590.03mg$로 S3(590.03mg), S4(530.00mg), S2는 346.63 mg으로 매우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P의 함량은 S4 (398.47mg), S5(373.90mg), S6(371.55mg), S2(355.40mg), S1(346.66mg), S3(237.38mg)의 순으로서 $237.38{\sim}398.47mg$의 분포를 보여 S4(일본 상), S5(일본 중)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Na은 $141.78{\sim}231.54mg/100g$로서 S2(231.54mg), S1(292.95mg), S5(191.31mg)로 의 순으로 한국산 말차에 함량이 높았고, K은 $1,357.70{\sim}2,716.12mg/100g$으로 S4(2,716.12mg), S5(2,254.20mg), S6(2,221.45mg), S1(2,148.16mg), S2(1,842.36mg), S3(1,357.70mg)의 순으로 일본산이 훨씬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Fe함량은 $17.60{\sim}24.34\;mg/100g$으로서 S6 (24.34mg), S5(21.43mg), S4(20.02mg), S2(19.98mg), S1(19.25mg), S3(17.60mg)으로서 S6(일본 하), S5(일본 중), S4(일본 상), S2(한국 중)의 순으로 일본산이 조금 높게 나타났다. 말차속의 무기질 함량 중 Ca과 Na은 한국산 말차가 더 많았고 Mg, P, K, Fe의 함량은 일본의 말차속에 더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말차의 모든 무기질함량은 P<.001의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불용성 물질(A.I.S.)은 한국산 $57.70{\sim}63.52g%$, 일본산 $56.59{\sim}59.51g%$의 분포로서 S3(63.52g%), S4(59.51g%), S5(58.84g%)의 순으로 거의 비슷한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한국산에 조금 높았고, P<.05 수준의 유의차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산 말차의 경우 차 잎이 더 많이 자라 잎맥의 형성이 더 많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Detection of Lamivudine-Resistant Mutations of HBV DNA Polymerase Gene Using PCR-Direct Sequencing

  • 이경옥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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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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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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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만성 B형간염의 치료에 B형간염 바이러스 복제를 저해하여 감염력을 약화시키는 lamivudine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 약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B형간염 바이러스 DNA polymerase 유전자의 YMDD motif에 아미노산 치환을 일으켜 lamivudine 저항성 B형간염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점이 문제시 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lamivudine 치료를 받은 만성 B형간염 환자에서 PCR-direct sequencing 법을 이용하여 B형간염 바이러스 DNA 중합효소 유전자의 YMDD motif(codon 552)와 codon 528에서 돌연변이 출현빈도를 구하고, HBeAg과의 관련성을 보고자 하였다. 방법은 만성 B형간염 환자의 혈청에서 DNA를 추출하고 DNA 중합효소 유전자의 codon 552와 528을 포함하는 부위에서 선택한 두 쌍의 primer를 이용하여 nested PCR을 실시하였다. 증폭된 PCR 산물은 2% agarose gel에서 전기영동을 한 후, 자동염기서열분석기를 이용하여 sequencing을 실시하였다. 총 207명 중에서 돌연변이는 124명(60%)에서 발견되었으며, 남, 녀에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고, 돌연변이군에서 비돌연변이군에 비해 평균나이가 약간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Codon 552에서 단일돌연변이로는 M552I(50.8%)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M552V(43.5%), M552I/V(5.7%)의 순서로 나타났다. Codon 528에서는 67.0%의 L528M 돌연변이가 발견되었다. Codon 552와 codon 528에서 동시에 발생한 중복돌연변이로는 M552V/L528M(43.6%)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M552I/L528(33.1%) 그리고 M552I/L528M(17.7%)의 순으로 나타났다. Codon 552에서 serine 돌연변이(M528S)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L528M은 M552V 돌연변이와 거의 동시에 검출되었다. 본 연구에서 만성 B형간염환자에서 HBeAg의 유무와 lamivudine 돌연변이율과의 상관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PCR-direct sequencing법은 고가의 자동염기서열분석 장비와 숙련된 기술자가 필요하다는 문제점은 있으나, 검체 수가 많은 큰 임상검사실에서는 활용성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향 후 lamivudine으로 인한 HBV 돌연변이형과 환자의 임상결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실시되면, lamivudine을 복용하는 만성 HBV 환자의 치료와 예후에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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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산에서 생산되는 부순골재의 재료 특성에 관한 연구 (A Experimental Study on the Material Charateristics of Crushed Aggregate Produced in Quarry)

  • 백동일;염치선;김명식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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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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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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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부산의 동부, 중부, 서부지역을 대표하는 양산, 김해, 진해에서 생산된 부순모래를 사용한 부순모래 콘크리트의 장기강도 특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콘크리트는 전체 체적의 70~80%가 골재로 이루어져 있어 콘크리트의 특성에 골재의 품질의 영향은 매우 중요하다. 1980년대 이후, 천연자갈과 천연모래의 고갈로 콘크리트에 사용되어지는 골재는 이미 부순돌로 대체되었다. 부순모래는 해사 채취금지와 강모래의 고갈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경향이다. 부순모래는 혼입량의 변화와 부순모래의 혼합비(50, 60, 70, 80, 90, 100%)의 변화에 따른 콘크리트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강모래와 혼합하였다. 경화하지 않은 콘크리트의 성질을 조사하기 위해 슬럼프와 공기량을 측정하였다. 경화한 콘크리트의 성질을 조사하기 위해 재령 7, 28, 60, 90, 180일에 단위중량, 압축강도 그리고 탄성계수를 측정하였다. 압축강도, 단위중량 그리고 탄성계수는 재령의 증가에 따라 값이 증가하였으며 장기 재령에서도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골재의 품질 시험결과들은 모두 KS규격을 만족하였다. 슬럼프 측정결과는 혼입률 70~80%까지는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에선 감소하였다. 공기량은 마이크로 필러 현상에 의해 부순모래의 혼입률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재령 7, 28, 60, 90, 180일에 단위중량을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단위중량은 부순골재의 혼입률 증가에 따라 역시 증가하였다. 재령 7, 28, 60, 90, 180일에 압축강도와 탄성계수를 측정한 결과, 압축강도는 혼입률 70%일 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추출조건이 장뇌삼추출물의 화학성분 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xtracting Conditions on Chemical Compositions of Korean Mountain Ginseng Extract)

  • 김준한;김종국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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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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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2-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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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국내산 장뇌삼을 $-70^{\circ}C$쉐서 동결건조 분말시료에 대한 추출용매와 농도에 따른 화학성분을 분석, 비교하였다. 장뇌삼추출액의 고형분함량은 $50\%$ 에탄올추출액과 메탄올추출액이 $11.16\%$$13.45\%$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당도는 $90\%$ 에탄올추출액과 $100\%$ 증류수추출액이 각각 $19.98\%$$19.65\%$로 가장 높았고, pH는 $5.82\~6.60$수준이었고, 갈색도는 흡광도가 $50\%$ 에탄올추출액이 1.458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색도의 경우 L값은 $100\%$ 증류수추출액이 21.28로 에탄올추출액 $17.18\~21.02$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a값은 $100\%$ 증류수추출액이 -0.12로 가장 높은 수준이었고, b값은 $90\%$ 메탄올추출액이 1.34로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유리당 함량은 에탄을 농도가 높을수록 함량이 높게 나타나 $90\%$ 에탄올추출액은 6,159 mg/100 g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유리당 조성 중 가장 많은 함량을 차지 하는 sucrose는 에탄을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매우 높은 증가 현상을 보였는데 $90\%$ 에탄올추출액과 메탄올추출액에서 6,159 mg/100 g과 5,238 mg/100 g으로 매우 높은 함유량을 나타내었다 유기산 조성은 citric acid와 malic acid가 주된 유기산이었다. 주요유리아미노산으로는 arginine, proline, $\gamma$ -amino-n-butyric acid, alanine 및 aspartic acid가 매우 높은 함량을 보였다. 총사포닌 함량은 $90\%$ 메탄올추출액에 $10.50\%$로 높은 함유량을 나타내었으며, P, K, Na, Mg 및 Ca 등이 주된 무기질로 확인되었다.

푸코이단 홍국쌀 분말을 첨가한 머핀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ffins Added with Fucoidan Red Yeast (Monascus purpureus) Rice Powder)

  • 최영주;최경하;박미화;김미향;공창숙;김세원;정경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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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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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8-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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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쌀 소비 촉진방안 마련 및 머핀의 품질 향상을 위한 소재 개발을 위하여 푸코이단 홍국쌀 분말을 0%, 10%, 20%, 30% 및 50%를 첨가한 머핀의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 및 생리활성을 알아보았다. 머핀의 중량은 푸코이단 홍국쌀 분말 50% 첨가군에서 55.17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높이는 4.93~5.58 cm로 푸코이단 홍국쌀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머핀의 굽기 손실률은 50% 첨가군에서 8.06%로 가장 낮게 나타나 무첨가군(8.98%)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머핀의 수분 함량은 27.20~28.35%로 50% 첨가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모든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머핀의 pH는 8.43~8.60으로 푸코이단 홍국쌀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머핀의 내부 색도를 측정한 결과 명도를 나타내는 L값과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푸코이단 홍국쌀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무첨가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P<0.05),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은 푸코이단 홍국쌀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무첨가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머핀의 경도는 푸코이단 홍국쌀 분말 50% 첨가군에서 $158.00g/cm^2$로 가장 높게 나타나 무첨가군($126.33g/cm^2$)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고(P<0.05), 응집성은 푸코이단 홍국쌀 분말 50% 첨가군에서 69.41%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나 무첨가군 및 10%와 20% 첨가군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머핀의 탄력성은 91.67~93.03%로 30% 첨가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모든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씹힘성은 50% 첨가군에서 231.05 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무첨가군 및 30% 첨가군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파쇄성은 50% 첨가군에서 21.23 k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무첨가군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머핀의 관능적 특성을 측정한 결과 외관과 내부색은 무첨가군이 각각 5.63과 5.7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향과 맛 및 조직감은 50% 첨가군에서 각각 5.17과 5.88 및 5.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인 기호도는 50% 첨가군이 5.83으로 가장 높았고(P<0.05), 그다음으로 20% 첨가군(5.33), 30% 첨가군(5.29), 무첨가군(5.08), 10% 첨가군(4.96)의 순으로 나타났다. 머핀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푸코이단 홍국쌀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5), DPPH 라디칼 소거능 역시 푸코이단 홍국쌀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와 같이 푸코이단 홍국쌀 분말의 첨가는 머핀의 기호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만아니라 항산화 기능이 향상된 머핀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한 식품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