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phenylethan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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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꽃의 휘발성 화합물 특성 (Volatile Components of Chestnut (Castanea crenata Sieb. et Zucc.) Flower)

  • 김연순;박은령;김경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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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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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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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밤꿀의 밀원이 되는 밤꽃에서 SDE 추출법과 GC-FID 및 GC/MS 분석방법으로 122종의 휘 발성 성분을 분리ㆍ동정하였다. 밤꽃의 휘발성분 조성은 전체 향기성분 중 alcohol류가 36.58%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 15종의 hydrocarbon류, 20종의 terpene류와 유도체, 7종의 ketone류,24종의 aldehyde류, 12종의 ester류, 4종의 acid류, 3종의 furan류와 2종의 기타 화합물 순으로 구성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밤꽃 휘발성분의 주성분은 전 체 peak area의 18.6%을 구성하는 1-phenylethanol과 (E)-geraniol, tricosane, heneicosane, benzyl alcohol, acetophenone, 2-phenylethanol 등으로 방향족 alcohol과 홀수탄소로 구성 된 포화탄화수소들이었다. 밤꽃 추출물의 휘발성분에는 밤꿀의 밀원을 판단할 수 있게끔 하는 marker로써 사용가능성을 지닌 1-phenyl-ethanol과 acetophenone이 주성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밤꽃의 특징적인 강한 동물취와 꽃향이 혼합된 형태의 향 특성은 nonanal 등에 기인한다고 판단되었다.

대장균 베타-갈락토시데이즈를 이용한 Phenylethanol Galactoside 합성 조건의 최적화 (Optimal Conditions for Phenylethanol Galactoside Synthesis using Escherichia coli β-Galactosidase)

  • 정경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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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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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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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henylethanol (PhE)에서 야기되는 피부 부작용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phenylethanol galactoside (PhE-gal)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그 중에서도 대장균 효소 β-galalactosidase(β-gal)을 이용하여 PhE로부터 PhE-gal를 합성하는 반응의 최적 조건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그리고, 용매 분획연구를 수행하여 PhE-gal의 특성도 조사하였다. 반응조건 중에서 반응액의 β-gal 농도, PhE 농도, 반응액의 pH, 그리고 온도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최적 β-gal의 농도는 0.45 U/ml, 최적 반응물 PhE의 농도는 1.0%, 최적 반응액의 pH는 8.0, 최적 반응온도는 40℃ 였다. 그리고, 최적 반응조건에서 48 시간까지의 반응을 관찰하였는데, 약 81.9 mM의 PhE로부터 약 47.4 mM의 PhE-gal이 합성되었고, PhE로부터 PhE-gal로의 전환수율은 약 57.9% 정도였다. 또한, PhE와 PhE-gal이 포함된 반응물을 용매 EA와 MC로 분획한 결과, 물 층으로 대부분의 PhE-gal이 분획 되었고, 용매 층으로는 PhE가 분획 되었다. 그러나, 물 층으로의 PhE-gal의 분획이 용매 MC를 사용할 때, 더 분명하고 명확하게 나타났으며, 용매 EA를 이용한 분획에서는 명확히 물 층으로 PhE-gal이 분획 되지 않았다. 앞으로, PhE-gal을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첨가물(방부제)로 개발하기 위한 후속연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Liquid-phase Dehydration of 1-Phenylethanol to Styrene over an Acidic Resin Catalyst

  • Khan, Nazmul Abedin;Hwang, Jin-Soo;Jhung, Sung-Hwa
    • Bulletin of the Korean Chem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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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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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7-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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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Dehydration of 1-phenylethanol to produce styrene has been studied in liquid phase with three solid acid catalysts such as H-ZSM-5, H-Y and Amberlyst-15. Amberlyst-15 shows the highest conversion and styrene yield, suggesting the applicability of a resin catalyst in the dehydration. The good performance of the Amberlyst-15 may be due to high acid concentration and ready diffusion of reactants and products. A possible reaction scheme (such as the formation of styrene from diphenylethylether) has also been suggested.

숙성에 의한 옥수수 식초의 향기 성분 변화 (Change of Aroma Compounds during Corn Vinegar Ripening)

  • 신인웅;박은희;최영환;류수진;신우창;김명동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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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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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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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강원도에서 생산된 옥수수를 사용하여 식초를 제조한 후 초산 발효 및 숙성에 의해 변화되는 주요 향기성분을 조사하였다. 옥수수 술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낸 휘발성 성분은 2-phenylethanol으로서 전체 휘발성 성분의 약 27%를 차지하였으나, 초산 발효 후 15%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주성분 분석 결과 옥수수 술과 옥수수 식초는 초산 발효 및 숙성 기간에 따라 향기 성분의 특성이 패턴의 차이가 확인되었다. 초산 발효 이후에 전체 휘발성 물질 중에서 초산이 약 50%를 차지하여 가장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2-phenylethanol, diethyl succinate 순서로 높았다. 장미향을 나타내는 ethyl phenylacetate와 과일향을 나타내는 diethyl succinate 등 에스테르 화합물의 향기 활성가가 높게 나타나 이들 성분이 초산 발효 후 식초의 향기 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아사이베리의 향기성분 특성 연구 (Aroma Characteristics of Acai Berry)

  • 임승희;남희섭;백형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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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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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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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아사이베리의 특징적인 향기성분을 동정하기 위하여 SAFE와 LLCE를 이용하여 추출하고 GC-MS와 GC-O로 분석하였다. 아사이베리에서 공통적으로 동정된 휘발성 향기성분은 2-phenylethanol, (Z)-3-hexenol과 benzyl alcohol 등으로 함량이 높았으며 8-hydroxy linalool과 maltol은 LLCE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아사이베리의 휘발성 향기성분은 알코올류가 가장 함량이 높았으며 아사이베리의 중요한 휘발성 향기성분이라고 생각된다. 아사이베리의 향 활성 화합물 중 ${\beta}-damascenone$은 SAFE에서 $log_2FD=4$와 LLCE에서 $log_2FD=1$을 나타냈으며 장미향과 베리향 특성을 나타내어 아사이베리의 특징적인 향에 기여하는 중요한 화합물이라 생각된다. 또한 trans-linalool oxide, (Z)-3-hexenol과 2-phenylethanol 등이 아사이베리의 향 활성 화합물로 동정되었다.

간장박의 휘발성 향기성분에 관한 연구 (Studies on Volatile Flavor Compounds of Soy Sauce Residue)

  • 차용준;왕문봉;차하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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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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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5-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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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간장박 및 그 산가수분해물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SPME/GC/MSD 분석법으로 분석한 결과 총 79종의 화합물이 간장박(66종)과 산가수분해물(60종)에서 동정되었다. 에스테르 및 알코올류가 각각 15종으로 가장 많았고, 알데히드류 11종, 산류 9종, 방향족 화합물류 8종, 퓨란류 8종, 케톤류 7종 및 기타 화합물류 6종이었다. 함량 면에서는 간장박에서 알코올 함량(433.37 ng/g)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알데히드류(273.01 ng/g), 에스테르류(236.80 ng/g) 및 방향족 화합물류(180.66 ng/g) 순이었다. 산가수분해물에서는 퓨란류가 249.27 ng/g으로 가장 많았으며(P<0.05), 알코올을 제외한 나머지 화합물류는 15 ng/g 미만이었다. 간장박에서는 4종의 에스테르류, 3-methylbutyl acetate(바나나/배향), ethyl 3-methyl butanoate(익은 과일향), ethylbenzene acetate(와인향), ethyl 3-methyl butanoate(사과향), 3종의 알코올류, 3-methyl-1-butanol(과일/위스키향), 2-phenylethanol(꽃/달콤한향), 1-octen-3-ol(버섯향), 4종의 알데히드류, (E)-2-phenyl-2-butenal(초코렛향), benzaldehyde(알몬드향), 3-methylbutanal(엿기름향), 2-phenylacetaldehyde(꽃향), 4종의 방향족 화합물류, 4-ethyl-2-methoxyphenol(연기향/간장향), 4-ethylphenol(약품향), 4-vinyl-2-methoxyphenol(나무향), phenol(나무향) 및 2종의 퓨란류, fufural(알몬드향), 4-hydroxy-2,5-dimethyl-3(2H)-furanone(카라멜향)이 지배적이었다. 반면에 산가수분해물에서는 furfural, 5-methylfurfural(알몬드향), 3-methyl-1-butanol, 2-phenylethanol, 4-ethyl-2-methoxyphenol, 3-methylbutanal, benzaldehyde 등의 화합물이 지배적이었다.

대장균 베타-갈락토시데이즈를 이용하여 합성된 Phenylethanol Galactoside의 NMR Spectroscopy 및 Mass spectrometry (NMR Spectroscopy and Mass Spectrometry of Phenylethanol Galactoside synthesized using Escherichia coli 𝛽-Galactosidase)

  • 이향렬;정경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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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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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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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대장균 효소 𝛽-gal를 이용하여 합성된 phenylethanol galactoside (PhE-gal)의 분자구조를 NMR (1H-와 13C-)과 고성능 mass spectrometry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PhE-gal은 1H NMR에서 2-phenylethanol (PhE)에 갈락토실기가 도입되었음을 나타내는 피크가 나타났다. 방향족 고리에서 오는 𝛿H 7.30~7.21 ppm의 피크와 𝛿H 2.88 ppm에 나타난 벤질기 위치의 CH2에서 오는 피크는 PhE가 존재함을 나타낸다. 지방족 사슬 영역인 𝛿H 4.31 ppm, 4.07 ppm과 𝛿H 3.86~3.38 ppm에서 나타나는 7개의 proton 피크로부터 단당류가 도입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13C NMR 스펙트럼에서 나타난 12개의 탄소 피크 중 4개의 피크는 방향족 고리인 페닐기로부터, 또한 단당류에서 기인한 6개의 탄소피크가 존재하므로 PhE에 단당이 도입되었음을 알 수 있다. PhE-gal의 분자량을 확인하기 위하여 질량분석기로 분석한 결과 m/z가 307.1181인 PhE-gal의 sodium adduct ion ([M+Na]+)이 나타나 생성물이 PhE-gal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E. coli 𝛽-galactosidase에 의한 촉매반응으로 PhE에 갈락토즈가 첨가된 생성물인 PhE-gal이 성공적으로 생합성 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원료된장을 달리하여 제조한 저장쌈장의 품질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Stored Samjangs with Different Doenjangs)

  • 김혜림;이택수;노봉수;박정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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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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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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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막장, 재래식 된장, 막장과 재래식의 혼용된장을 주원료로 제조한 저장쌈장의 품질특성을 검토한 결과 적정산도는 저장 30일 최대치를 보였고 재래식 된장구의 쌈장에서 높았다. 제조 직후에 비하여 저장쌈장의 총당은 감소, 환원당은 증가 경향을 보여 저장 40일에 총당 $16.52{\sim}19.58%$, 환원당 $11.45{\sim}12.35%$로 당함량이 높은 특색을 보였다. 아미노태질소는 제조 직후 $45.0{\sim}53.0\;mg%$였으나 40일에 $337.3{\sim}381.1\;mg%$로 현저히 증가하였고 혼용구의 쌈장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Glutamic acid는 $202.6{\sim}464.6\;mg/100g$으로 저장쌈장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함량이 높은 glutamic acid, tryptophane, alanine, cystine은 혼용구, 재래식 된장구, 막장구의 쌈장순으로 높았다. 40일 저장 쌈장에서 alcohol류 7종, ester류 4종, aldehyde류 6종, acid류 13종 등 총 42종의 휘발성 향기성분이 동정되었다. 모든 시험구에서 검출된 향기성분은 ethonol, acetic acid ethylester, 2-phenylethanol등 10종이었다. Ethanol, acetic acid ethyl ester, phenylacetaldehyde, acetic acid, butanoic acid, 3-methylbutanoic acid, 2,4-hexadienioc acid의 면적비율이 높아 쌈장의 주향기성분이었다. 막장구의 쌈장에서는 2-phenylethanol, butandioic acid ethyl ester, butanoic acid, 2-methyl-2-butenoic acid가, 재래식된장구의 쌈장에서 ethanol, acetic acid, 2,4-hexadienioc acid, 혼용구의 쌈장에서는 acetic acid ethyl ester, 3-methylbutanoic acid, methyl pentanoic acid의 면적 비율이 각각 타시험구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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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ymmetric Bioconversion of Acetophenone in Nano-Sized Emulsion Using Rhizopus oryzae

  • Li, Qingzhi;Shi, Yang;He, Le;Zhao, Hui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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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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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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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fungal morphologies and pellet sizes were controlled in acetophenone reduction by Rhizopus oryzae. The acetophenone conversion and (S)-phenylethanol enantiomeric excesses (e.e.) reached the peak after 72 h of incubation when using pellets with 0.54 mm diameter, which showed an excellent performance compared with suspended mycelia, clumps, and pellets with 0.65 or 0.75 mm diameter. Furthermore, nano-sized acetophenone was used as a substrate to improve the performances of biotransformation work. The results showed that the conversion of nanometric acetophenone and (S)-phenylethanol e.e. reached the maximum (both >99%) after 32 h of incubation when using 0.54 mm diameter pellets, at least 24 h in advance of the control group. On the other hand, Tween 80 and 1, 2-propylene glycol showed low or no toxicity to cells. In conclusion, pellets and acetophenone nanoemulsions synergistically result in superior performances of acetophenone reduction.

매화, 장미 및 해당화 꽃차의 향기 성분 비교 (Comparative Profiling of Volatiles in Flower Tea of Prunus mume, Rosa spp. and Rosa rugosa)

  • ;이영상;오승영;박석근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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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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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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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꽃을 우려내어 차로 마시는 꽃차(flower tea)는 꽃이 가진 색과 향, 맛과 모양을 즐길 수 있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본 연구는 매화(Prunus mume), 장미(Rosa spp.), 그리고 해당화(Rosa rugosa) 등 3종의 장미과 식물의 꽃차의 향기 성분 특성을 구명코자 꽃차를 headspace vial에 담은 후 solid phase microextraction(SPME)를 이용하여 추출한 후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를 이용하여 휘발성 성분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각 성분은 deconvolution 과정을 수행한 후 NIST masss spectral library를 이용하여 동정하였다. 매화꽃차에서는 총 58개의 휘발성 성분이 검출되었는데, benzaldehye와 nonane, 그리고 phenylmethanol이 주요 구성 성분으로 검출된 전체 휘발성 성분의 각각 64.7%, 16.1% 및 4.7%를 차지하고 있었다. 장미 꽃차의 경우 검출된 35종 중 주요 구성 성분은 nonane과 2-phenylethanol, 그리고 phenylmethanol로서 각각 전체 성분 중 54.0%, 18.0% 및 4.6%를 구성하고 있었다. 해당화 꽃차의 경우는 장미 꽃차와 동일하게 2-phenylethanol(62.2%)과 nonane(20.1%)이 주요 성분으로 동정되었으며 이들 2 성분의 합이 전체 43개 휘발성 성분의 8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사용된 매화, 장미, 해당화 등 장미과 식물 3종의 꽃차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검출된 휘발성 성분은 앞서 각 꽃차 종류별 주요 성분으로 언급된 4종의 성분을 포함하여 19종이었으며 매화꽃차에서만 검출된 성분은 29종으로 장미꽃차(6종)와 해당화 꽃차(8종)보다 향기성분의 다양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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