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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금융위기 전후 국내 주식시장의 1월효과 현상 및 효율성 분석 (Analysis on the January Effect and Market Efficiency in Korea Stock Market Before and After IMF Financial Crisis)

  • 윤강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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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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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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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IMF 금융위기 전후 국내 주식시장의 1월효과 여부 및 효율성 상태에 대해 실증하는 한편, 연구결과에 따른 제언을 하고자 한다. 연구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국내 주식시장을 IMF 금융위기를 전후로 2개 구간으로 설정하는 한편, KIS-VALUE에서 제공하는 보통주 시가총액을 지표로 월별 증감률을 계산하여 연구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로써, IMF 금융위기 이전인 KOSPI 1구간에서 1월효과 및 소형주 중심의 규모효과가 확인된 반면, IMF 금융위기 이후인 KOSPI $2-{\alpha}$${\beta}$구간에서는 1월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또한 1월효과가 확인된 KOSPI 1구간은 시계열 분석 등을 통해 비효율적 시장상태를 실증하였지만, 1월효과가 관측되지 않은 KOSPI 2(${\alpha}$ & ${\beta}$)구간에서는 약형 효율적 시장상태를 검증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사점을 제시하는 한편, 본 연구가 갖는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잣나무 종자(種字) 성숙과정(成熟過程)에 있어서의 내적변화(內的變化)와 발아력(發芽力)에 대(對)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Internal Changes and Germinability during the Period of Seed Maturation of Pinus koraiensis Sieb. et Zucc.)

  • 민경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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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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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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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970~1971년(年)에 걸쳐 잣나무의 자웅화(雌雄花)가 개화(開花)하여 구과(毬果)가 성숙(成熟)하기까지 임업시험장(林業試驗場) 서울시험임내(試驗林內)에 고정모수(固定母樹) 2본(本)과 보조모수(補助母樹) 3본(本)을 선정(選定)하여 7~10일간격(日間隔)으로 구과(毬果)를 채취(採取)하여 외부형태(外部形態)와 내부조직(內部組織)의 변화상(變化相)을 밝히고 구과(毬果)의 종자(種子)의 함수량(含水量)을 비롯하여 유지(油脂), 당(糖), 단백질(蛋白質) 등(等) 함유물질(含有物質)의 변화(變化)와 발아력(發芽力)을 갖게되는 시기등(時期等)을 종합적(綜合的)으로 연구(硏究)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웅화(雄花) 1) 4월하순(月下旬)~5월상순(月上旬) 화분모세포군(花粉母細胞群)이 형성(形成)되고 다시 5월상순(月上旬)~5월중순(月中旬)에 환원분열(還元分裂)을 하여 사분자(四分子)가 되고 단핵상(單核狀)의 화분(花粉)은 그후분열(後分裂)하여 5월하순(月下旬) 성숙비산(成熟飛散)하였다. 2) 한 개의 웅화수(雄花穗)의 웅예수(雄蘂數)는 구과(毬果)의 유효인편수(有效鱗片數)와 거의 비슷한 69~102개(個)로서 1개(個)의 웅예내(雄蘂內)에는 5800~7300립(粒)의 화분(花粉)이 들어있다. 3) 성숙화분(成熟花粉)의 형태(形態)는 원형(圓形) 또는 타원형(楕圓形)으로 좌우(左右)에 기낭(氣囊)이 달렸으며 화분(花粉)의 길이는 $80{\sim}91{\mu}$로서 cuticula로 된 외피(外皮)와 cellulose로 된 엷은 내피(內皮)로 둘러 쌓여있다. 4) 성숙화분(成熟花粉)은 pH6.0의 증류수(蒸溜水)에 2%의 자당(蔗糖)을 넣은 0.8% 한천배지(寒天培地)를 사용(使用)하여 $25^{\circ}C$에서 68시간(時間) 경과후(經過後)에 발아(發芽)하였다. 2. 자화(雌花) 1) 인편(鱗片)은 4월하순(月下旬)부터 빨리 자라기 시작(始作)하여 5월상순(月上旬)에 배주(胚珠)의 분화(分化)가 시작(始作)된다. 5월중순(月中旬)에 배낭모세포(培囊母細胞)가 환원분열(還元分裂)을 하여 사분자(四分子)를 만들고 웅화(雄花)의 개화(開花) 직전(直前)인 5월하순(月下旬)~6월상순(月上旬)에 자화(雌花)의 생식기관(生殖器官)이 완성(完成)되었다. 2) 수분후(授粉後) 자화(雌花)의 배낭모세포핵(培囊母細胞核)은 계속(繼續) 분열(分裂)하여 다수(多數)의 유리핵(遊離核)이 밀집상태(密集狀態)로 익춘(翌春)까지 월동(越冬)한다. 3월중순(月中旬)부터 핵분열(核分裂)과 더불어 격막(膈膜)이 형성(形成)되어 5월상순(月上旬) 봉와조직상(蜂窩組織狀)의 배유체(胚乳體)가 형성(形成)되었다. 3. 수정(受精) 및 배(胚)의 형성(形成) 1) 장란기(藏卵器)는 4월중순(月中旬)~하순(下旬)에 형성(形成)되고 4월하순(月下旬)~5월초순(初旬) 사이에 수정(受精)하였다. 2) 배(胚)의 형성(形成)은 수정후(受精後) 5월하순(月下旬)에 난핵(卵核)이 분열(分裂)하여 일차(一次) suspensor 층(層)을 이루고 6월초순(月初旬)에 격막(膈膜)이 발생(發生)하였으며 6월중순(月中旬)에 4개(四個)의 유배(幼胚)가 발생(發生)하나 그중 1개(個)가 신장(伸長)하여 6월하순(月下旬)에는 배(胚)의 기관(器官)이 분화(分化)하기 시작(始作)하였으며 8월하순(月下旬)~9월초순(月初旬)에 배(胚)가 성숙(成熟)하였다. 4. 구과(毬果)의 생장(生長) 1) 개화당년(開花當年)의 6월중순(月中旬)~7월중순(月中旬)에 걸쳐 유구과(幼毬果)가 크게 생장(生長)하고 8월중순이후(月中旬以後) 정지(停止)되였는데 개화시(開花時)의 자화(雌花)에 비(比)하여 길이 1.6배(倍) 폭 3.3배(倍) 중량(重量)이 약(約) 22배(倍)에 달(達)하였다. 2) 개화익년(開花翌年)에는 3월상순(月上旬)부터 생장(生長)이 시작(始作)되어 4월중순(月中旬)~7월상순(月上旬)에 걸쳐 크게 생장(生長)하였으며 성숙기(成熟期)의 구과(毬果)는 개화직후(開花直後)의 유구과(幼毬果)에 비(比)하면 길이 7배(倍) 폭 12~15배(倍)에 달(達)하였다. 3) 구과중(毬果重)은 장란기(藏卵器) 형성기(形成期)에 65% 증가(增加)되고 수정후(受精後)에는 점진적(漸進的)으로 증가(增加)되어 7월하순(月下旬)에는 자화중(雌花重)의 660배(倍)로서 정점(頂點)을 이루고 그 후점차(後漸次) 감소(減少)되었다. 4) 구과(毬果)는 96~133개(個)의 인편(鱗片)으로 되어있고 종자(種子)가든 유효인편율(有效鱗片率)은 69~80%이며 성숙기(成熟期)의 구과장(毬果長)이 11~13cm 구과내종자수(毬果內種子數)는 90~150립(粒)이며 비립율(粃粒率)은 8~15%이었다. 5. 종피(種皮)의 형성(形成) 1) 자화(雌花)의 주피층분화(珠皮層分化)는 5월중순(月中旬)부터 시작(始作)되고 개화익춘(開花翌春)부터 활발(活潑)히 이루어져 외종피층(外種皮層)은 7월중순(月中旬)의 $703{\mu}$을 정점(頂點)으로하여 그후(後) 함수율(含水率)의 감소(減少)와 각질화(角質化)에 의(依)해 성숙기(成熟期)에는 $550{\sim}580{\mu}$로 감소(減少)되고 이때 외종피(外種皮)의 표피조직(表皮組織)이 분화(分化)하였다. 2) 성숙종자(成熟種子)의 외종피구조(外種皮構造)는 3~4층(層)의 표피세포층(表皮細胞層)과 16~21층(層)의 석세포(石細胞)로 되어 있고 그 내측(內側)에 1~2열(列)의 유조직층(柔組織層)을 이루고 있다. 3) 내종피(內種皮)는 외종피(外種皮)보다는 50~60일(日) 빠른 5월중순경(月中旬頃)에 최대층폭(最大層幅)($667{\mu}$)을 이루고 성숙종자(成熟種子)의 경우(境遇) 그 폭(幅)이 $80{\sim}90{\mu}$으로 감소(減少)되었다. 6. 함수율(含水率)의 변화(變化) 1) 수정후점차(受精後漸次) 증가(增加)되어 6월상순(月上旬)~중순경(中旬頃) 정점(頂點)에 달(達)하고 그후(後) 점감(漸減)되어 성숙기(成熟期)에는 구과(毬果) 43~48% 외종피(外種皮) 23~25% 내종피(內種皮) 32~37% 내종피(內種皮)와 배유(胚乳) 및 배(胚)는 23~26%배(胚)와 배유(胚乳)는 21~24% 배(胚)는 36~40%이었다. 2) 구과(毬果)의 발육(發育)과 함수율(含水率)의 증감관계(增減關係)를 종합(綜合)하면 다음과 같다. 제1기(第一期)(구과생장왕성기(毬果生長旺盛期) 수정후(受精後) 구과(毬果)의 발육왕성기(發育旺盛期))로서 최대함수량(最大含水量)을 나타내는 시기(時期)(4월하순(月下旬)--6월중순(月中旬)). 제2기(第二期)(배(胚) 및 영양조직형성기(營養組織形成期)) 유배(幼胚)가 발생(發生)되고 배유(胚乳)의 영양조직(營養組織)이 형성(形成)되며 함수율(含水率)이 점진적(漸進的)으로 고정(固定)되는 시기(時期)(6월중순(月中旬)~7월중순(月中旬)). 제3기(第三期)(성숙기(成熟期)) 내종피층폭(內種皮層幅)의 감소(減少)와 배(胚)의 성숙(成熟)으로 함수율(含水率)이 점차(漸次) 감소(減少)되고 실편(實片)이 황록색(黃綠色)으로 변색(變色)되는 시기(時期)(7월하순(月下旬)~8월하순(月下旬)). 제4기(第四期)(건조기(乾燥期)) 종자(種子)가 성숙(成熟)하여 함수율(含水率)이 급감(急減)되고 실편(實片)이 건조(乾燥) 위축(萎縮)하는 시기(時期)(9월초순이후(9月初旬以後)). 7. 함유물질(含有物質)의 변화(變化) 1) 종자내(種子內)의 유지(油脂)는 수정후(受精後) suspensor 층(層)이 형성(形成)되는 5월상순(月上旬)부터 점차(漸次) 증가(增加)되고 배(胚)의 기관(器官)이 분화(分化)되는 시기(時期)부터 급감(急減)되어 성숙종자(成熟種子)의 함유율(含油率)이 65~68%로서 호도와 참깨 야자수 열매등(等) 유지작물(油脂作物)보다 많았으며 배유(胚乳)보다 배(胚)의 함유율(含油率)이 높았다. 2) 수정후구과(受精後毬果)의 생장(生長) 왕성기(旺盛期)에 환원당(還元糖)의 함량(含量)이 일시증가(一時增加)하였으나 6월상순(月上旬)부터 점감(漸減)되고 비환원당(非還元糖)이 증가(增加)하였다. 배(胚)의 전당함량(全糖含量)은 7월하순(月下旬)부터 점차적(漸次的)으로 증가(增加)하였는데 그 대부분(大部分)이 비환원당(非還元糖)이였으며 환원당(還元糖)은 비환원당(非還元糖)의 약(約) 1/10에 불과(不過)하였다. 3) 단백질(蛋白質)의 함량(含量)은 5월하순(月下旬)부터 점차(漸次) 증가(增加)하였으며 성숙종자(成熟種子)의 경우(境遇) 48.8%였으며 배(胚)보다 배유(胚乳)쪽이 많았다. 8. 종자(種子)의 형질(形質) 성숙(成熟)한 종자(種子)는 외관상(外觀上) 다갈색(茶褐色)이고 길이는 1.3~1.9cm 폭(幅) 0.8~1.4cm 중량(重量) 0.43~0.48g이였으며 외종피(外種皮)는 종자중량(種子重量)의 61~65% 배(胚)는 2.3~3.5% 내종피(內種皮)와 배(胚) 및 배유(胚乳)는 33~36%이였다. 9. 발아력(發芽力)의 검정(檢定) 7월하순(月下旬)부터 9월중순(月中旬)까지 7일간격(日間隔)으로 채종(採種)하여 환원법(還元法)과 배적출(胚摘出) 배양(培養) 및 일반발아시험등(一般發芽試驗等) 세가지 방법(方法)으로 발아력(發芽力)을 검토(檢討)한 결과(結果) 수정(受精) 4개월후(個月後)인 8월하순(月下旬)부터 정상적(正常的)인 발아력(發芽力)을 갖게 되었고 이때 종자(種子)의 함수량(含水量)이 22~25%이었다. 이로 미루어 잣나무의 채종적기(採種適期)는 9월상순(月上旬)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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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울진 바다목장 해역의 생물해양학적 환경특성. 1.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시·공간적 분포 특성 (Bio-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the Uljin Marine Ranching Area (UMRA), East Sea of Korea. 1. Spatio-temporal Distributions of Phytoplankton Community)

  • 윤양호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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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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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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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울진 동해바다목장 해역의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시 공간적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8년 4월부터 11월까지 9개 정점의 표층과 10 m 수심에서 4회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출현한 식물플랑크톤은 67속 123종으로 다양하였다. 군집은 규조류가 60.5%, 와편모조류가 34.6%를 차지하였고, 가을에 가장 많은 종이 출현하였다. 현존량은 9월 $1.8{\times}10^3cells{\cdot}L^{-1}$에서 4월 $2.4{\times}10^5cells{\cdot}L^{-1}$의 범위로 연평균 $4.8{\times}10^4cells{\cdot}L^{-1}$로 낮았다. 최우점 및 차우점종은 4월 소형인 Thalassiosira sp., Pseudo-nitzschia pungens. 6월은 Leptocylindrus danicus, Guinardia striata, 9월은 Cheatoceros cirvisetus, Ch. decipiens 그리고 11월은 Skeletonema costatum -ls (like species), Pn. pungens가 차지하였다. 종 다양성지수는 4월 낮고 9월에 높은 반면, 우점도 지수는 이와 반대 양상을 보였다. 집괴분석에 의한 해역구분에서는 전반적으로 해안선과 평행하게 연안 및 바깥 해역으로 구분되어,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영양염류 공급과 해수유동에 의해 지배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때문에 이러한 해역특성은 동해 바다목장 운영 및 관리에 충분하게 고려되어야만 할 것이다.

천마 비가림시설을 활용한 단기재배기술 개발 (Development of Short-term Cultivation Technology Using the Rain Shelter Greenhouse of Gastrodia elata Blume)

  • 김창수;서상영;안민실;이은숙;송영은;최소라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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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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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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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천마(天麻, Gastrodia elata Blume)는 난초과(蘭草科, Orchidaceae)에 속하는 식물로 잎과 뿌리가 없어 탄소동화능력이 없으며, 뽕나무버섯균과 공생하는 기생식물이다. 주요 함유된 성분은 gastrodin, 4-hydroxylbenzyl alcohol, vanillin, vanillyl alcohol, ergothioneine 등이 있고, 주로 진정(鎭靜), 진경(鎭痙), 통락(通絡)의 효능이 있으며, 두통, 반신불수, 언어장애, 현훈(眩暈), 고혈압 등에 사용되고 있다. 천마는 노지 재배에 따른 안정생산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혹한, 폭우 등 기상환경에 따른 연차간 수량성 차가 673~1,175kg/10a로 크고, 정식 후 원목·종균·자마의 공생관계 형성이 늦어져 자마 생존율이 70% 이하로 낮으며, 18개월 장기 재배 시 생육 환경이 불량해져 썩음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비가림시설, 종균 선(先) 접종 배양목 및 20g 이상의 자마를 사용하여 재배기간을 18개월에서 12개월로 6개월을 단축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실험은 종균 선접종 배양목 생산을 위해 원목의 종균 접종 시기는 4월 하순, 6월 상순, 7월 중순으로 40일 간격으로 처리하였고, 이렇게 생산된 배양목을 활용하여 정식은 이듬해 4월 상순, 수확은 그 이듬해 3월 하순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종균 선접종 배양목을 활용한 천마의 정식 시기는 3월 상순, 4월 상순, 5월 상순으로 30일 간격으로 처리하였고, 수확 시기는 이듬해 2월 하순, 3월 하순, 4월 하순으로 설정하여 천마의 생육상황 및 생산성을 조사하였다. 원목의 종균 접종시기를 검정한 결과, 자마 생존율은 4월 하순과 6월 상순 처리가 무처리에 비해 15%가 높았고, 천마 수량은 무처리 대비 4월 하순과 6월 상순 처리구에서 각각 2.07배, 1.64배 높았다. 천마의 정식 시기를 검정한 결과, 천마의 유효적산온도는 2,400℃로 3월 상순 처리구는 2,446℃로 충족하였고, 4월 중순 처리구는 2,375℃로 거의 충족하였으나, 5월 상순 처리구는 2,178℃로 222℃가 부족하였다. 자마 생존율은 3월 상순 처리 시 95%로 가장 높았고, 정식 시기가 늦어질수록 자마 생존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수량성은 5월 상순 처리 대비 3월 상순이 3.56배, 4월 상순이 3.43배 높았다. 따라서, 자마 생존율, 유효적산온도, 천마 수량성 등의 결과에 따라 원목의 적정 종균 접종 시기는 4월 하순과 6월 상순 사이고, 천마의 적정 정식 시기는 3월 상순과 4월 상순 사이며, 비가림시설, 종균 선접종 배양목 및 우량자마를 활용하면 재배기간을 노지 대비 6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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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의 물리적 해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hysical Oceanographic in the Mouth of the Nakdong River)

  • 윤갑동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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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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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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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낙동강하구의 물리적 해황조사를 1986년 4월, 6월, 10월과 1987년 2월, 3월, 8월, 6회에 걸쳐 실시하고, 그 자료를 분석,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음향측심에 의해 조사된 해저지형은 준설 또는 매립으로 인해 불규칙적인 요철이 생겼다. 2. 1986년에 관측된 결과에 의하면 동측수로에는 수류가 거의 없고 서측수로에 대부분의 유량이 흘렀기 때문에 낙조시의 최대속도는 1.5kt 정도였다. 3. 1987년 8월에 측정한 결과에 의하면 하구역에서의 흐름은 동측수로에서 약간 세게 나타날 정도였으나 서측수로에는 조석 때문에 약한 유동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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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특별방역기간 이후 방역대책 추진계획 - 방역은 일상이다.

  • 한국오리협회
    •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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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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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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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날이 푸근해졌다. 철새들이 본격적으로 북상하며 HPAI의 검출건수도 상당히 줄었다. 지난해 11월 94만수, 12월 157만수까지 늘어났던 항원 검출 횟수는 올해 1월 148만수, 2월 86만수, 3월 47만수로 줄었고, 일평균 항원 검출 수도 1월 3.48건에서 3월 중순 0.2건으로 감소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항원 검출건수가 감소함에 따라 전반적 위험이 감소했다고 판단하고, 그 간 2차례에 걸쳐 연장됐던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종료했다. 하지만 잔존 바이러스로 인한 위험성이 남아있어 방심하면 안된다는 것이 업계의 여론이다. 철새들이 가고 남은 곳의 분변과 깃털 등에 존재할 수 있는 바이러스 때문이다. 따라서 잠재적 바이러스에 의한 추가 발생 가능성에 따라 취약요인에 대한 강화된 방역 조치는 유지된다. 가금 농가는 농장과 관련 시설의 소독과 방역수칙 준수를 지속해서 신경 써줄 것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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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표고에서 아큐레이퍼응애를 이용한 버섯파리류의 생물학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mushroom flies using the predatory mite Hypoaspis aculeifer in a shiitake cultivation)

  • 김형환;김동환;양창열;권선정;전성욱;송진선;조명래;이찬중;정종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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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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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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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원목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주요 버섯파리 종은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rmis), B. alpicola(가칭, 표고큰검정버섯파리) 및 Camptomyia cortocalis(가칭, 표고버섯혹파리)로 조사되었다. 원목 표고재배 농가에서 이들 3종의 버섯파리는 1년 중에서 작은뿌리파리는 3월 중순, 표고큰검정버섯파리와 표고버섯혹파리는 5월 초순에 초발생 하였다.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황색 끈끈이트랩을 이용한 작은뿌리파리의 성충 발생수를 조사한 결과 2012년에는 동면에서 11.9~1,774.3마리, 풍세면에서 0.4~2,583.3마리로 두 지역에서 7월 하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2013년에는 동면에서 10.7~4,650마리, 풍세면에서 36.8~4,740마리로 두 지역에서 6월 중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표고큰검정버섯파리의 성충 발생수는 동면에서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2.1~63.2마리, 0.8~163.7마리였고, 발생최성기는 각각 6월 중순과 5월 하순이었다. 풍세면에서는 성충 발생수가 각각 1.0~21.7마리, 0.5~280.5마리가 발생하였고, 발생최성기는 6월 초순과 5월 하순이었다. 표고버섯혹파리는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성충 발생수가 동면에서 0.6~4.7마리, 2.1~17.3마리였고, 발생최성기는 5월 중순과 6월 중순이었다. 풍세면에서는 0.3~1.5마리, 1.3~17.6마리가 발생하였고, 발생최성기는 5월 중순과 5월 하순이었다. 버섯파리의 표고버섯 자실체 피해율은 동면에서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0.6~25.5%, 0.7~30.5%였고, 풍세면에서 각각 1.5%~21.6%, 1.9~36.8%로 6월 중순7월 하순에 피해가 많았다.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천안시 동면과 풍세면에서 천적인 아큐레이퍼응애를 이용하여 버섯파리(작은뿌리파리+표고큰검정버섯파리+표고버섯혹파리)의 방제효과를 알아본 결과 $m^2$ 당 아큐레이퍼응애의 약충과 성충을 30마리 밀도로 5월 2일, 5월 28일, 6월 25일, 7월 10일, 7월 25일, 8월 28일 등 6회 처리하여 우수한 방제효과를 얻었다. 동면의 표고재배 농가에서는 아큐레이퍼응애 처리구에서 버섯파리의 성충 발생수가 끈끈이트랩 당 평균 202.8마리, 자실체 피해율은 평균 3.7%로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각각 79.3%, 74.8%가 감소되었다. 풍세면의 표고재배 농가에서는 끈끈이트랩 당 성충 유인수가 평균 417.1마리, 자실체의 피해률은 6.0%로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각각 64.1%, 65.5%가 감소되었다. 따라서 포식성 천적 아큐레이퍼응애는 원목 표고버섯 재배지에 발생하는 버섯파리 3종을 효과적으로 방제하였고 피해율도 감소시켜 우수한 생물적 방제 수단이 될 것으로 개대된다.

큰검정풍뎅이와 참검정풍뎅이의 형태 생활사 (Bionomics of larger Black Chafer (Holotrichia morosa Waterhouse) and Korean Black Chafer( H. diomphalia Bates)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ir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Life Histories)

  • 김기황;현재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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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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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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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인삼 해충, 큰컴정풍뎅이와 참검정풍뎅이의 형태 및 생화사를 구명키 위해 1984-1986년에 걸쳐 야외조사 및 실내실험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큰검정충뎅이는 형태적으로 모든 충태에 있어서 유사하였으며, 유충은 두폭과 체장에 있어 큰 검풍뎅이가 다소 컸으나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었다. 큰검정풍뎅이는 년 1에 발생하여 산란기는 7월 중순-8월 하순에 9월에는 대부분 종유충인 3형충이 된 후 초동하여 이듬해 5월 하순부터 용화하여 6월 하순에는 우화하였다. 참검정풍뎅 2년에 1에 발생하며 산란기는 5월 하순-7월 상순으로 9월에는 대부분 3영춘이 된후 초동하여 이듬해 4월이면 다시 지표 가까이로 올라와 생식을 계속하다 7월 하순부터 용화, 8월 중순부터 우화하여 성충으로 그대로 추동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대부분 홀수 해에 비산 및 산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두 종간에 산란기는 서로 비슷하였으나 유충기간 및 용기간은 참검정풍뎅이가 현저히 길었으며, 특히 3영기간은 5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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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산 문절망둑(Acanthogobius flavimanus)에 기생하는 요각류 Acanthochondria yui의 생태 (Ecology of Acanthochondria yui(Copepoda, Poecilostomatoida) on a Gobiid Fish Acanthogobius flavimanus in Wando Islands, Korea)

  • 서해립;심재덕;최상덕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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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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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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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90년 4월부터 1991년 3월까지 1년 동안 우리나라 연안에 널리 분포하는 저서어류인 문절망둑(Acanthogobius flavimanus)에 기생하는 요각류 Acanthochondria yui이 출현 및 감염 수준의 월변동을 조사하였다. A. yui는 9월${\sim}12$월(4개월)은 나타나지 않았다. 감염률은 1월에 $2.9\%$에서 6월에 $88.9\%$까지 증가하였다. 상대 감염밀도와 평균 감염강도 역시 1월에서 6월까지 증가하였다. A. yui의 감염률은 숙주의 크기에 비례하여 높아졌다. 4월과 5월에 채집된 문절망둑에서 CIV와 CV 유생이 약간 발견되었고 $CI{\sim}CIII$ 유생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이것은 문절망둑이 A. yui의 유일한 숙주가 아닐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A. yui의 암컷 성체와 copepodid기 유생은 각각 아가미 활($74.8\%$)과 아가미필라멘트($80.6\%$)에서 대부분 발견되었다. 이것은 copepodid기 유생이 숙주에서 가장 적합한 부착부위로 아가미 필라멘트를 선택하였고, 성체가 되면서 아가미 활로 이동하는 데 기인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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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옥수수의 파종기별 적정 재식밀도 (Optimum Plant Populations of a Super Sweet Corn Hybrid at Different Planting Dates)

  • 이석순;양승규;홍승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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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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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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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초당옥수수의 수확기 분산을 위한 파종기에 따른 적정재식밀도를 규정하기 위하여 경북 경산에서 "Cambella 90"을 흑색 P E. film 피복하여 파종기 4월 1일, 5월 1일, 6월 1일, 재식밀도를 3,500, 4,500, 5,500, 6,500, 7,500주/10a 조건에서 파종하여 생육과 이삭특성 및 상품성 있는 이삭수를 조사한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아율과 입묘율은 4월 1일 파종기에서 낮았고, 재식밀도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간장과 착수고는 5월 1일 파종에서 가장 높았으며, 재식밀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2. 분얼수는 파종기가 빠를수록, 재식밀도가 낮을수록 증가하였다. 출사기는 파종기가 한 달씩 늦어질수록 각각 15 및 22일 지연되었고, 재식밀도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3. Brix 당도는 5월 1일 파종기에서 가장 높았고, 재식밀도가 낮을수록 당도가 높았다. 4. 파종기가 늦을수록, 재식 밀도가 증가할수록 이삭장, 착립장, 이삭경, 이삭중이 모두 감소하였다. 착립장과 이삭중과는 정의 상관이 있었으나 파종기가 다를 때는 같은 착립장에서도 이삭중의 변이가 커서 이삭의 품질은 이삭중으로 나타내는 것이 타당하였다. 5. 초당옥수수의 적정 재식밀도는 중품$(200{\sim}300g)$과 상품 (300 g)의 상품성 있는 이삭수를 4,000개/10a를 목표로 하여 4월 1일 파종에서는 낮은 출아율을 고려한 $6,500{\sim}7,500주/10a$, 5월 1일 파종에서는 $5,500{\sim}6,500$주, 6월 1일 이후의 파종에서는 6,500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