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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lwood-Horrobin 방정식을 이용한 한국의 야외 목재평형함수율 결정 (Determination of Equilibrium Moisture Content of Outdoor Woods by Using Hailwood-Horrobin Equation in Korea)

  • 나종범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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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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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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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지역 및 계절 변화에 따른 목재의 평형함수율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국내 73개 장소에서 30년(1981~2010) 동안 축적된 기상자료와 Hailwood-Horrobin 방정식을 이용하여 목재평형함수율을 계산하였으며 계산된 목재평형함수율의 변화 추이를 조사하였다. 평년값(30년 평균값)을 사용하여 계산된 목재평형함수율은 대구가 11.5로 가장 낮았으며 흑산도가 15.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 살펴보았을 때 여름(6월, 7월, 8월)이 15.3으로 가장 높았으며 가을(9월, 10월, 11월) 13.7, 겨울(12월, 1월, 2월) 12.2, 봄(2월, 3월, 4월) 12.0의 순서로 평형함수율이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월별 목재평형함수율은 4월이 11.6으로 가장 낮았으며 7월이 16.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에 따른 월별 평형함수율의 편차는 제주가 3.0으로 가장 작았으며 흑산도가 8.7로 가장 큰 값을 보여주었다. 목재의 평형함수율은 목재의 수축 및 팽윤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월별 평형함수율의 편차가 큰 지역에서는 평균평형함수율을 고려하여 목재의 건조를 실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온대지역에 서식하는 잠자리의 적정 조사 시기 제안 (Proposition of Dragonfly's Appropriate Survey Period Inhabited in Temperate Zone)

  • 이수동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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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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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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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습지의존종이면서 습지생태계의 질적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종인 잠자리목의 조사 시기를 제안하고자 산청군내 7개소의 인공습지를 대상으로 2015년 5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2주 간격으로 총 29회에 걸쳐 잠자리 종과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1~3월과 11월, 12월에는 잠자리목이 관찰되지 않아 조사 시기에서 제외하였다. 군집을 분류한 결과, 4~6월, 6~8월, 9~10월이 각각 다른 군으로 분류되었으나 4월, 6월, 10월의 경우 강우, 기온 등의 영향으로 연도별 변화가 예상되어 조사 시기를 대표할 수 없었다. 따라서 온대 지역의 잠자리 조사 시기에는 5월, 7~8월, 9월이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종의 변화는 봄철에는 참실잠자리, 등검은실잠자리가, 여름철에는 고추잠자리, 등검은실잠자리, 먹줄왕잠자리, 배치레잠자리, 큰밀잠자리 등이, 가을에는 큰청실잠자리, 흰얼굴좀잠자리 등의 출현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재배환경에 따른 유색미의 기능성물질 및 항산화활성 변이 (Variation of Functional Materials and Antioxidant Activity as Affected by Cultivation Environment in Pigmented Rice Varieties)

  • 오성환;최경진;김상열;서우덕;한상익;조준현;송유천;남민희;이충근;우선희;이철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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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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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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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유색미 품종들의 적정 재배시기와 지역에 따른 색소발현 및 항산화 활성 변이를 분석하여 고품질의 유색미를 생산할 수 있는 적정 재배관리기술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밀양, 봉화, 상주, 의성 4지역에서 이앙시기를 5월 20일, 6월 5일, 6월 20일 3시기에 걸쳐서 흑미 3품종과 적미 2품종을 재배한 결과 출수 후 30일간의 평균기온 $19.0^{\circ}C$ 이상에서 평균기온이 $1^{\circ}C$ 증가할 때마다 흑미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약 9.9%, 적미의 총폴리페놀 함량은 약 9%씩 감소하였다. 2. 유색미의 기능성물질 함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출수 후 30일간 적정등숙온도는 흑미의 경우 조생종은 $22{\sim}23^{\circ}C$, 중만생종은 $21{\sim}22^{\circ}C$의 범위였으며, 적미도 $21{\sim}22^{\circ}C$범위였다. 3. 전국 지역별 30년간의 기상자료를 토대로 적정출수기를 추정한 결과 제천지역은 조생종이 8월 11일에서 8월 17일, 중만생종은 8월 25일경이며 보은지역은 조생종이 8월 15일에서 8월 19일, 중만생종은 8월 20일에서 8월 27일에 해당되었다. 영주지역은 조생종이 8월 15일에서 8월 21일, 중만생종은 8월 24일 경이었고, 충주지역은 조생종이 8월 17일에서 8월 23일, 중만생종은 8월 22일에서 8월 29일에 해당되었다. 대구지역은 조생종이 8월 27일에서 9월 2일, 중만생종은 9월 3일에서 9월 6일경으로 주요 재배적지는 제천, 보은, 문경, 영주 등이었다. 4. 적정파종기 추정결과 제천지역은 조생종이 5월 18일에서 5월 26일, 중만생종이 4월 11일 경이었으며, 보은지역은 조생종이 5월 23일에서 5월 28일, 중만생종이 4월 9일에서 4월 26일, 문경지역은 조생종이 5월 24일에서 6월 1일, 중만생종이 4월 21일에서 5월 4일, 영주지역은 조생종이 5월 22일에서 5월 30일, 중만생종이 4월 13일에서 4월 27일, 충주지역은 조생종이 5월 31일에서 6월 7일, 중만생종은 5월 4일에서 5월 14일 경으로 추정되었다.

콩의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요소 평가 (Effects of Climatic Elements on Soybean Yields)

  • 김이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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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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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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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춘천, 수원, 청주, 광주, 이리, 진주의 20년간 (1971년 부터 1990년 까지) 기온, 일조시수, 강우 기상자료에 따른 콩 수량 예측모형을 SAS의 STEPWISE, MAXR, $C_{P}$에 의하여 작성 되었으며 선정된 설명변수들(explanatory variables)은 GLM에 의하여 유의차 검정을 하였다. 6개 지역 콩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요소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1. 춘천 지역의 주효과 기상 요소에서 1차 효과(linear term)는 8월일조시수, 2차 효과(quadratic term)는 8월강우, 교호작용(interaction)은 6월기온과 8월강우, 5월기온과 8월강우였으며 8월강우는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 되었다. 콩수량 예측 평균값은 198.0kg/10a였으며 년차 변이가 인정되었다. 2. 수원 지역의 기상 요소 1차 효과는 6월기온이 부영향 이었으며 2차 효과는 6월일조시수, 6월강우(부효과)였다. 교호작용은 7월의 기온과 일조시수, 6월일조시수와 7월강우, 5월기온과 7월강우, 6, 7월강우가 유의성이 인정 되었으며 년차 변이가 있었다. 콩 수량 예측값은 178.1kg /10a 였다. 3. 청주 지역은 1차 효과는 6월기온, 2차 효과는 8월강우, 교호작용은 5월기온과 6월강우, 7월과 8월의강우, 7월기온과 6월강우이었다. 콩수량 예측 값은 197.9kg /10a였다. 4. 광주 지역의 1차 효과는 7월강우(부), 2차 효과는 6월기온과 7월강우였으며 6, 7월일조시수가 부교호작용 이었다. 콩 수량 예측 평균값은 227.4kg /10a였다. 5. 이리 지역의 기상요소 1차 효과는 5월일조시수, 2차 효과는 5월일조시수와 7월일조시수, 교호작용은 5월의 기온과 강우, 5, 7월의 일조시수, 6, 7월의 강우였고 7월일조시수의 quadratic term은 부효과 였다. 5월의기온과 강우, 6, 7월의강우도 부교호작용 이었다. 콩 수량 예측값은 160.4kg /10a였다. 6. 진주 지역의 기상 요소 반응에 따른 1차 효과는 6월과 8월강우, 교호작용은 8월의기온과 일조시수, 6월일조시수와 7월강우, 6, 8월강우였다. 6, 8월강우는 linear term에서 부효과, 8월의 기온과 일조시수는 부교호작용이었다. 콩 수량 예측 평균값은 208.0kg /10a였다. 7. 춘천, 수원, 광주, 진주 지역의 모형식에 선정된 년차변이(YR)는 기술 개선 요인(technological improvement factors)으로 인정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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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원유 중 비타민 A, E, $B_l$$B_2$ 함량에 관한 연구 (Composition of Vitamin A, E, $B_l$ and $B_2$ Contents in Korean Cow's Raw Milk in Korea)

  • 곽병만;김성한;김강섭;이기웅;안장혁;장치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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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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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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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2003년 7월에서 2004년 6월까지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에서 집유한 원유의 비타민 A, E, $B_l$$B_l$ 함량을 1년간 분석함으로써 우유에 함유된 비타민의 최근 동향 및 계절적 변화를 조사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중 지용성 비타민 A와 E의 함량에는 계절적 변화가 있었으며, 비타민 A의 경우 봄($3월{\sim}5월$)은 $35.1{\sim}59.0{\mu}g/100mL$로 평균 $44.4{\mu}g/100mL$, 여름($6{\sim}8월$)은 $36.7{\sim}65.6{\mu}g/100 mL$로 평균 $50.0{\mu}g/100 mL$, 가을($9월{\sim}11월$)은 $28.7{\sim}61.2{\mu}g/100 mL$로 평균 $46.8{\mu}g/100 mL$이었으며, 겨울($12월{\sim}2월$)은 $29.9{\sim}57.8{\mu}g/100mL$로 평균 $43.1{\mu}g/100 mL$를 나타내어 우유 중 비타민 A함량은 여름철이 가장 높고, 겨울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E의 경우 봄($3월{\sim}5월$)은 $28.3{\sim}59.2 {\mu}g/100 mL$ 로 평균 $45.8 {\mu}g/100 mL$, 여름($6월{\sim}8월$)은 $39.6{\sim}69.9 {\mu}g/100mL$로 평균 $58.8{\mu}g/100 mL$, 가을($9월{\sim}11월$)은 $35.0{\sim}62.8{\mu}g/100 mL$로 평균 $46.2{\mu}g/100 mL$이었으며, 겨울($12월{\sim}2월$)은 $26.0{\sim}55.4{\mu}g/100 mL$로 평균 $41.5 {\mu}g/100 mL$이었다. 분석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원유 중 비타민 E함량은 여름철이 가장 높고, 겨울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용성 비타민 $B_l$$B_2$의 경우는 계절에 따른 변화가 없었으며(p<0.05), 비타민 $B_l$의 경우 봄($3월{\sim}5월$)은 $27.7{\sim}57.9{\mu}g/100 mL$로 평균 $42.84{\mu}g/100 mL$, 여름($6월{\sim}8월$)은 $32.4{\sim}66.1{\mu}g/100 mL$로 평균 $49.39{\mu}g/100 mL$, 가을($9월{\sim}11월$)은 $34.1{\sim}63.7{\mu}g/100 mL$로 평균 $46.69{\mu}g/100 mL$이었으며, 겨울($12월{\sim}2월$)은 $20.6{\sim}61.4{\mu}g/100 mL$로 평균$43.26{\mu}g/100 mL$로 측정되었다. 비타민 $B_2$의 경우는 봄($3월{\sim}5월$)은 $150{\sim}182{\mu}g/100 mL$ 로 평균 $166{\mu}g/100 mL$, 여름($6월{\sim}8월$)에는 $145{\sim}185 {\mu}g/100 mL$로 평균 $163 {\mu}g/100 mL$, 가을($9월{\sim}11월$)은 $149{\sim}180{\mu}g/100 mL$로 평균 $166{\mu}g/100 mL$이었으며 겨울($12월{\sim}2월$)은 $148{\sim}190{\mu}g/100 mL$로 평균 $167{\mu}g/100 mL$로 측정되었다.

뽕나무 출엽일과 기온 요인 간 상관성 (Correlation between Air Temperature Factors and Leafing Date of Mulberry Tree)

  • 김호철;김태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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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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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7-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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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전북 부안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참뽕' 뽕나무(Morus alba)를 대상으로 출엽일에 영향을 주는 기온 요인을 선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2009년에서 2014년까지 6년간 뽕나무 평균 출엽일은 4월 24일(114 줄리안 일수)이었고, 2014년에 4월 12일로 가장 빨랐고 2011년에 5월 2일로 가장 늦었다. 3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일평균기온 및 일최고기온 중에서 3월 하순의 기온이 연차 간 차이가 가장 컸다. 뽕나무 출엽일은 3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일평균기온 0, 5, $10^{\circ}C$ 이상의 날의 적산온도와 매우 높은 부의 상관을 보였다. $5^{\circ}C$ 기준 온도에서 3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및 3월 하순의 일평균기온 적산온도와 뽕나무 출엽일과 각각 y = 153.8 - 0.1886 ${\times}$ ($r^2=0.965^{**}$)와 y = 126.2 - 0.2246 ${\times}$ ($r^2=0.825^*$)로 선형회귀식이 도출되었다. 따라서 오디균핵병 적기 방제를 위한 출엽일은 3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와 3월 하순의 일평균기온 $5^{\circ}C$ 이상인 날의 적산온도로 각각 96.5%와 82.5% 예측할 수 있다.

부산지역 급성 호흡기 증상으로 외래 방문한 환자의 바이러스 원인과 역학: 2007-2008년 (Viral Etiology and Epidemiology of Outpatients with Acute Respiratory Illnesses in Busan: 2007-2008)

  • 정진우;황윤하;조경순;정명주;민상기;김성준;정우식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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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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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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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부산에서 급성호흡기 증상으로 외래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원인 바이러스 및 역학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7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3개 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에 급성 호흡기 증상을 주소로 내원한 990명을 대상으로, 비강 세척법으로 검체를 채취하여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을 시행하였다. 결과 : 총 검체 990건 중 351건(35.5%)이 검출되었으며, 남녀 비는 1.6대 1이었고, 5세 이하가 93.7%였다. hRV가 가장 흔한 원인으로 연중 202건(57.5%), 그 다음으로는 RSV로 10월부터 3월까지 57건(16.2%), ADV는 연중 37건(10.5%), INF는 12월부터 4월까지 21건(6%), hBoV는 1월부터 8월까지 15건(4.3%), PIV는 4월부터 7월까지 9건(2.6%), hCoV는 1월부터 7월까지 7건(2%), EV는 6월부터 9월에 3건(0.9%) 검출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부산의 소아급성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도 원인 바이러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남해창선해협의 자치어에 관한 연구 (Fish Larvae of Changson Channel in Namhae, Korea)

  • 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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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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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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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창선해협에 설치된 죽방렴정치어장에서 1982년 6월에서 1983년 5월까지 채집된 자치어를 재료로 종을 동정하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창선해협에서 채집된 어류 가운데 속 또는 종의 계급까지 동정된 것은 33과 41속 44종이었다. 2. 줄구멍도치 Chclopsis tentacularis를 한국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3. 어종별 채집양중 가장 많은 것은 멸치($86.56\%$)이며, 다음이 문절망둑($5.92\%$), 베도라치류($1.71\%$), 볼낙($1.18\%$), 사백어($0.75\%$), 쥐노래미($0.68\%$), 주둥치($0.62\%$), 그리고 앞동갈베도라치($0.55\%$) 등으로 이들은 전체 어종의 $98\%$를 차지하였다. 4. 월별출현량을 종별로 보면, 1982년 6월에 12종, 7월에 9종, 8월에 8종, 9月에 8종, 10월에 5종, 11월에 8종, 12월에 7종, 1983년 1월에 8종, 2월에 5종, 3월에 15종, 4월에 4종 그리고 5월에 6종이었다. 5. 계절적인 출현경향을 보면 춘계인 3월에 15종이 출현하여 가장 많은 종을 점하고 있으나 주로 멸치, 베도라치류, 사백어, 볼낙,쥐노래극등이 $87,46\%$를 차지하였다. 하계는 주로 멸치가 출현량의 $86.72\%$를 차지하고 연중 나타나지만 다음이 문절망둑으로 $9.56\%$, 주둥치가 약 $1\%$의 순이었고 이들은 비교적 출현기간이 짧다. 추계에는 멸치와 문절망둑이 전체를 점유하고 ($99.76\%$), 새롭게 나타난 종은 참돔, 동갈양태 속, 농어, 미역치, 도다리 등이며 이들도 비교적 출현기간이 짧다. 동계에는 베도라치류, 사백어, 쥐노래미가 주로 나타나지만($93.69\%$) 춘계에 연속출현한다. 6. 출현어종의 형태적특징을 기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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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식물의 지상부 제거가 생산력과 영양염류 제거량에 미치는 효과 (Shoot Cutting Effects on the Productivity and Nutrient Removal of Some Wetland Plants)

  • 정연숙;오현경;노찬호;황길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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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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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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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습지의 주요 우점종인 갈대, 줄 및 애기부들을 대상으로, 자연습지에서 생육기 중에 시기와 횟수를 달리하여 지상부를 제거하는 것이 생산력과 영양염류 제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지상부 제거는 세 종 모두에서 지상부 생산력과 영양염류 흡수량을 증가시켰으며, 최대효과를 위한 시기와 횟수 및 효과의 정도는 종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즉, 갈대는 1차년도 실험에서 6월 제거구의 연총생산력이 1,014g/$m^2$로서 대조구의 1.9배이었고, 2차년도에는 5월 제거구가 1,494g/$m^2$ 로서 대조구의 1.3배이었다. 줄은 8월 제거구의 생산력이 1,386g/$m^2$으로서 대조구의 1.2배, 애기부들은 6월과 8월의 3회 제거구와 8월 제거구의 생산력이 각각 1,670, 1,620g/$m^2$로서 대조구의 1.1~l.2배이었다. 영양염류 제거량에서 갈대는 질소와 인이 1차년도에서 대조구의 2.0배와 1.8배, 2차년도에서 각각 1.4배, 줄은 2.4배와 1.8배 그리고 애기부들은 1.8배와 1.9배로서 생산력의 증가비율보다 더 많은 영양염류를 제거하였다. 종합적으로 생산력과 영양염류 제거량 그리고 관리의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갈대는 5~6월과 10월의 2회, 그리고 줄과 애기부들은 8월과 10월의 2회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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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안 숭어, Mugil cephalus 암컷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the Female Grey Mullet, Mugil cephalus, on the Coast of Jeju Island, Korea)

  • Kim, Sung-Jun;Lee, Young-Don;Yeo, In-Kyo;Baek, Hea-Ja;Kim, Hyung-Bae;Nagae, Masaki;Soyano, Kiyoshi;Hara, Akihiko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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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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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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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숭어의 생식주기를 밝히기 위해 2002년 2월부터 2003년 3월까지 제주도 동남부 연안에서 채집하였고, 난모세포의 발달과정을 조직학적 방법으로 관찰하였다. 난모세포의 발달과정은 GSI변화와 밀접하였다. GSI는 9월에 급격히 증가하여 12월에 최고 값을 나타내었다. 난소의 조직학적 관찰결과, 염색인기와 주변인기의 난모세포는 연중 관찰되었으며,8월에는 일부에서 난황을 포함하는 난모세포가 관찰되었다. 대부분의 난모세포가 10월과 12월에는 난황구기 단계의 난모세포로 발달했다. 10월과 12월에 난황구기 난모세포들을 가진 개체의 출현이 가장 높았으며, 잔존여포와 퇴화 난모세포는 2월부터 관찰되었다. 숭어의 주 산란기는 11월에서 1월이고, 난군동기발달형의 난소를 가지며 외양으로 이동하여 산란하는 어류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