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흡인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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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압력 용기용 전자밸브의 온도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emperature Characteristics of Automatic Valve for High Pressure Cylinder of FCV)

  • 이효렬;안중환;김화영;김영구
    • 한국가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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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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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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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압력 용기에는 연료전지 스택으로 수소의 흐름을 제어하기 위해 전자 밸브가 부착되고 있다. 전자 밸브의 솔레노이드는 전기 신호에 의해 유로를 개폐하는 역할을 하며, 전원이 인가되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온도가 상승하여 일정 온도에서 포화된다. 특히 온도의 상승은 솔레노이드의 흡인력을 감소시키므로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해서 설계 시 포화 온도와 온도에 따른 흡인력 특성 파악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솔레노이드 설계 변수에 따른 포화 온도 계산식을 제안하고 열 유동 해석을 통해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온도에 따른 흡인력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전자기장 해석을 수행하였으며 온도 특성 실험을 통해 포화 온도와 흡인력 해석 결과를 검증하였다. 포화온도는 계산식과 해석결과를 비교하였을 때 $5.3^{\circ}C$, 해석 결과와 실험 결과를 비교하였을 때 $5.9^{\circ}C$의 오차가 발생하였으며, 흡인력은 1.0 N, 최대 2.1 N의 오차가 발생하였다.

강제진동중인 완전 원판의 혼돈운동 (Chaotic Dynamics of a Forced Perfect Circular Plate)

  • 이원경;박해동
    • 한국소음진동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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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음진동공학회 2005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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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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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조화가진력이 작용하는 고정경계를 가진 완전원판의 비선형 진동에 대한 응답특성을 연구하였다. 원판의 비대칭모드의 고유진동수 근처에 가진주파수가 작용하는 주공진에서의 응답은 정상파(standing wave)뿐만 아니라 진행파(traveling wave)가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주공진 근처의 정상상태 응답곡선에서 최대한 5개의 안정한 응답이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들은 1개의 정상파와 4개의 진행파로 나타난다. 이 진행파중 2개는 Hope분기에 의해 안정성을 잃은 후 주기배가운동을 거쳐 혼돈운동에 이르게 된다. Lyaponov 지수를 사용하여 혼돈운동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주평면의 개념을 이용하여 이 혼돈운동의 흡인영역이 Fractal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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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병원에서 관찰한 최근 10년간의 소아 우발사고에 관한 연구 : 이물흡인을 중심으로 (Clinical Study of Childhood Accidents from a Hospital Over Ten Years with Regard to Foreign Body Aspiration)

  • 김철민;송준영;김자형;김기수;홍수종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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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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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4-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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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소아에서 우발사고는 경제 및 문화수준의 향상으로 인한 생활의 기계화와 자동화에 의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소아기 사망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응급실을 방문한 우발사고 환아들을 대상으로 상부 위장관이나 기도내 이물흡인과 중독을 중심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하여 소아 우발사고의 예방대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본 조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0년 1월 1일부터 1999년 12월 31일까지만 10년간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만 15세 미만의 외상, 추락, 화상, 이물흡인 및 중독 환아 6410명을 대상으로 하여 사고의 유형별 분석 및 이물질의 종류, 성과 연령, 위치, 치료 방법에 대하여 병원의 입원기록지를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1) 사고의 유형별 분포를 보면 외상환아가 5,038례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추락 803례, 화상 353례, 이물 흡인 188례, 중독 28례의 순으로 발생하였고, 남녀비는 1.8 : 1이었다. 2) 이물흡인의 경우 총 188례 중 남녀비는 2 : 1이었으며, 연령별 발생 분포는 6세 이하가 169례(89%)로 가장 많았고 특히 1-2세가 57례(30%)로 많은 분포를 나타내었다. 중독의 경우 남녀비는 1.3 : 1이었고, 연령별 분포는 1-2세가 12례(42%)로 가장 많았고 1세 이하에서 6례(21%), 6세 이상에서 6례(21%)가 관찰되었다. 3) 이물흡인의 위치는 상부 위장관이 112례(59%)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고, 호흡기관 57례(30%), 외이도가 15례(7%) 순이었다. 상부 위장관 이물의 경우 식도가 69례(61%)로 가장 많았고 위가 43례(38%)를 보였다. 기도내 이물의 경우 우측 및 좌측 주 기관지가 각각 27례(47%)로 동일한 분포를 보였다. 4) 이물의 종류를 보면 상부 위장관의 경우 동전이 65례(58%)로 가장 많았고, 핀이 12례(10.7%), 장난감 및 열쇠가 각각 6례(5.3%), 반지 및 바둑알이 각각 5례(4.5%)였으며, 기도내 이물의 경우 땅콩이 36례(63%)로 가장 많았고, 장난감 부속품이 11례(19%)였다. 5) 이물흡인의 치료 방법으로 상부 위장관 이물의 경우 경성 식도내시경으로 제거된 경우가 60례(54%), 굴곡성 내시경으로 제거된 경우가 29례(26%), 수술을 받은 경우가 7례(6%)였으며, 16례(14%)는 자연 배출되었다. 식도내 이물과 위내 이물 중 핀과 같은 날카로운 경우 진단 즉시 내시경으로 제거하였고, 위내 이물 43례 중 20례는 진단 후 24시간 이내에 제거하였다. 그러나 추적 관찰시 시행한 단순 복부 방사선사진에서 위내 이물이 십이지장을 지난 23례 중 16례(70%)는 2주 이내에 모두 합병증이 없이 자연 배출되었고, 7례(30%)는 장폐쇄 증상 등이 동반되어 수술적으로 제거되었으며 수술 후 합병증은 동반되지 않았다. 기도내 이물의 경우 51례에서 경성 기관지내시경으로 제거되었으나 6례에서는 이미 심한 질식과 뇌손상으로 사망하였다. 6) 중독의 원인별 분포를 보면 약물이 원인인 경우가 14례(50%)였고, 그 중에서 경련성 질환을 가진 환아에서 Carbamazepine이 5례(18%), Valproic acid가 4례(14%)였다. 결 론: 지난 10년간 우발사고의 원인으로 외상이 가장 많았고, 추락, 화상, 이물흡인 그리고 중독의 순이었다. 최근에 이물흡인과 중독이 영유아에서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기도내 이물흡인의 경우 사망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기도 유지를 위한 적절한 처치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중증 태변 흡인 증후군에서 인공 폐표면활성제 세정요법의 효과에 관한 비교 연구 (Effect of surfactant lavage in severe meconium aspiration syndrome)

  • 이순민;김혜민;전지현;박민수;박국인;남궁란;이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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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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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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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폐표면활성제의 비활성화는 태변 흡인 증후군의 중요한 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중증 태변 흡인 증후군에서 인공 폐표면활성제 세정요법의 효과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5년 3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동세브란스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중증 태변 흡인 증후군으로 입원한 만삭아 15명 중 본 기관에서 인공 폐표면활성제 세정요법을 시행한 이후인 2006년 12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입원하여 태변 흡인 증후군을 진단 받고 oxygen index가 15 이상 혹은 평균 기도압이 $12cmH_2O$ 이상인 환아 7명을 대상으로 20 mL/kg 의 희석 된 인공 폐표면활성제($Newfactan^{(R)}$)로 세정요법을 시행하였다. 동일한 선별기준에 따라 2005년 3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입원하여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환아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8명의 대조군으로 정하였다. 결 과 : 세정요법 군은 특이 이상 반응 없이 안전하게 세정요법을 시행받았으며, 치료 6시간 후부터 방사선학적인 호전을 보였다. 세정요법 시행 6시간 후 oxygen index, ventilation index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평균 호흡기 사용시간, 평균 재원기간에 있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두 군간에 합병증이나 치사율에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희석된 폐표면활성제로 세정요법을 시행한 환아들이 조기에 산소화가 향상되고 기계환기의 기간을 줄일 수 있음이 확인되어 중증 태변 흡인 증후군의 치료로서 폐 표면활성제 세정 요법은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독성물질을 제거할 수 있으며 폐표면활성제가 작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겨진다. 향후 대규모의 다기관 임상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폐 병소의 경피적 흡인 생검시 기흉 발생 관련 요인 (Related Factors of Pneumothorax after Percutaneous Needle Aspiration Biopsy)

  • 이보우;김철웅;이무식;나백주;장민영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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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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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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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폐 병소의 경피적 흡인 생검을 시행하는데 있어 기흉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7가지로 나누어 분석하여, 국소적인 폐 병소를 보인 25~85세 사이의 10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병변의 위치, 병변의 크기, 병변의 깊이, 성별, 나이, 생검 시간, 생검 횟수로 나누어 기흉 발생과의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위치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우하엽에서 27.3%, 우상엽 24.3%, 좌하엽 15%, 좌상엽 12% 순으로 나타났으며, 병변의 크기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0~2.0cm에서 24.0%, 2.1~4.0cm에서 18.2%, 4.1cm 이상에서 20.0%이었으며, 병변의 깊이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0cm에서 6.7%, 0.1~2.0cm에서 24.2%, 2.1cm이상인 경우가 26.8%이며, 성별에 따른 기흉의 발생은 남성 21.7%, 여성 17.1%로 나타났으며, 나이에 따른 기흉 발생은 40세 이하가 25%, 41~50세가 11.7%, 51~60세가 14.3%, 61~70세가 24.1%, 70세 이상이 24.1%로 나타났고, 생검 시행 횟수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4회 이상에서 28.6%, 2회 이하에서 20.5%, 3회에서 17.4%로 각각 나타났다. 이 모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484, 0.859, 0.088, 0.581, 0.758, 0.658). 2. 생검에 걸리는 시간에 따른 기흉 발생률은 0~10.0분에서 3.8%, 10.1~20.0분에서 24.2%, 21분 이상에서 40%로 시간이 오래 걸릴수록 기흉 발생률은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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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강도 강우시 절토사면의 흡인력 분포와 안정성에 대한 투수계수의 효과 (Effect of Hydraulic Conductivity on Suction Profile and Stability of Cut-Slope during Low Intensity Rainfall)

  • 마무드 칼리드;김진만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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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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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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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저강도 강우상태에서 투수계수가 일반적인 절토사면의 흡인력 분포와 안정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평가하였다. 지하수면 위의 불포화 지층의 초기 흡인력을 15 kPa로 가정하였다. 강우 지속시간 증가에 따른 절토사면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유한요소법과 한계평형법을 사용하였다. 유한요소 침투해석 결과, 저강도 강우상태에서는 불포화 지층이 계속해서 불포화 상태로 유지되는 현상을 보였다. 또한, 침윤선(wetting front)이 불포화 지층에 남아있는 경우에는 사면의 안정성에 사실상 변화가 없었으나, 침윤선(wetting front)이 지하수면에 도달하는 경우에는 지하수면이 높아짐에 따라 사면안정성이 크게 저하되었다.

후두전적출술후 Myomucosal tracheoesophageal shunt를 이용한 음성 재활에 관한 연구 (VOICE REHABILITATION FOLLOWING LARYNGECTOMY -MYOMUCOSAL TRACHEOESOPHAGEAL SHUNT-)

  • 엄재욱;이건주;박춘근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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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1년도 제25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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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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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저자들은 후두전적출술을 시행한 환자의 음성재활을 위해 식도의 근육과 점막을 이용한 shunt를 만들고 이상적인 shunt의 기능을 위해 shunt의 길이, 직경, 적절한 괄약효과 보강, 음성훈련 요령등에 대해 개 5마리를 이용한 동물실험 및 5례의 임상 적용을 통해 다음과 같은 지식을 얻었기에 문헌 고찰과 아울러 보고하는 바이다. 1. shunt의 협착에 대한 문제는 없었다. 2. 식도측의 입구를 좁혀 줌으로서 기관으로의 흡인을 방지할 수 있었다. 3. Nelaton catheter는 72시간 삽입이 적당했다. 4. 음성훈련은 3주부터 시작함이 적당했다. 5. shunt의 길이는 3 cm가 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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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기침을 동반한 영아에서 상부 식도 24시간 pH 검사의 유용성 (The Efficacy of Proximal Esophageal 24-hour pH Monitoring in Infants with Chronic Cough)

  • 김윤희;김자경;김정희;임대현;손병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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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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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2-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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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다른 특별한 병력이 없는 영아들에서 흡인으로 인한 만성 기침이 의심되는 경우, 상부 식도 24시간 pH 검사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일반적으로 위식도 역류를 진단하기 위해 시행하는 하부 식도 24시간 pH 검사의 결과치와 비교하여 상부 식도 24시간 pH 검사에 대한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3주 이상의 만성 기침을 주소로 인하대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1세 이하 영아들 중, 흉부 단순 촬영상 특이소견이 없고 그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환아들을 상대로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시행한 결과, 의존성 위치에서 폐 경화를 보여 역류로 인한 흡인의 가능성이 높은 17명의 환아들을 본 연구의 대상으로 하여 상부와 하부 식도 24시간 pH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1) 대상 환아는 17명(남아 12명, 여아 5명)으로 평균 연령은 4.3개월($4.3{\pm}1.8$개월)이었다. 2) 총 17명의 환아들 중, 상부 식도에서 병적인 위산 역류를 보인 환아는 15명(88.2%)이었고, 하부 식도에서는 4명(23.5%)으로, 상부 식도에서 이상 소견을 보인 환아들이 더 많았다(P<0.01). 하부 식도에서 정상 범위의 역류를 보이더라도 상부 식도에서 병적인 역류를 보이는 경우는 13명 중 12명(92.3%)이었다. 3) 상부 식도 24시간 pH 검사에서 역류지표와 역류빈도가 하부 식도 24시간 pH 검사에서보다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낮았다(P<0.05). 4) 하부 식도 24시간 pH 검사 결과와 상부 식도 24시간 pH 검사 결과들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5) 하부 식도 24시간 pH 검사에 있어서, 위식도 역류로 진단을 받은 군(group 1)과 정상으로 진단을 받은 군(group 2)의 상부 식도 24시간 pH 검사 결과와의 차이를 비교했을 때, group 2에서 상부 식도에서도 역류빈도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낮았다(P<0.05). 결 론 : 만성 기침을 보이는 영아들에 있어서 뚜렷한 위식도 역류 증상은 없지만 위식도 역류에 의한 흡인이 의심되는 경우에 상부 식도 24시간 pH 검사가 필수적인 진단 방법으로 제시하는 것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미세현미경 성대수술시 Weerdar개폐식 후두경을 통한 고빈도 제트환기

  • 김현정;이국현;이상철;김광현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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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5년도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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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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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Weerdar 개폐식 후두경은 Kleinsasser 후두경과 Killian-Lynch 현가 후두경의 장점을 혼합하여 개발한 것으로서 광학장치, 흡인관, injection cannula 등을 후두경에 부착할 수 있다. 그리고 후두경 내강에 injection cannula를 장치하여 고빈도 제트환기법, 고빈도 진동법, 고빈도 양압환기법을 시행할 수 있다. 이 경우 기관내 삽관을 배제하여 cannula선단이 성대 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성대의 후교련까지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후두경 양측에 넓은 틈이 있기에 수술조작이 용이하며, 레이저 사용시에 화재의 위험을 최소로 할 수 있다. 이에 성대수술시 cannula를 통한 제트환기 중 시간 경과에 따른 활력징후, 동맥혈산소화, 이산화탄소의 배출상태 변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수슬시간 30분까지 동맥혈 산소분압의 감소나 이산화탄소 축적은 관찰되지 않았기에 30분 이내의 성대수술시 기관내 삽관없이도 시행할 수 있는 안전한 마취관리의 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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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환기폐렴의 원인균 진단에서 인공기도 흡인액을 이용한 Multiplex PCR과 세균배양 결과의 비교 (Multiplex PCR of Endotracheal Aspirate for the Detection of Pathogens in Ventilator Associated Pneumonia)

  • 송주한;명순철;최송호;전은주;강형구;이혜민;조성근;최재철;신종욱;박인원;최병휘;김재열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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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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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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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기계환기폐렴의 원인균을 조기에 진단하면 이 질환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관내튜브 흡인액을 이용하여 기계환기폐렴의 주된 원인균인 녹농균, 폐렴막대균 그리고 메치실린내성 포도알균에 대한 multiplex PCR법을 시행하여 기계환기폐렴의 원인균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지 살펴보았다. 방법: 기계환기폐렴으로 진단된 환자에서 24시간 이내에 기관내튜브 흡인액을 채취하여 $20^{\circ}C$ 냉동실에 보관하였고, 추후에 multiplex PCR을 시행하였다. Forward & reverse primer는 각각의 원인균에 특이한 부위에 맞춰서 제작하였다(녹농균의 oprL gene, 폐렴막대균의 16S rRNA, 메치실린내성 포도알균의 mec gene). 기관내튜브흡인액의 배양검사를 포함한 기계환기폐렴 환자의 임상적 및 검사실 소견을 함께 분석하였다. 결과: 총 24명(남자 18명, 여자 6명)의 기계환기폐렴 환자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나이(평균${\pm}$표준편차)는 $70{\pm}11$세였다. 모든 환자는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기관내튜브 흡인액의 배양에서 11명에서 원인균이 검출되었다(녹농균 2예, 폐렴막대균 1예, 메치실린내성 포도알 균 2예, 기타 그람음성간균 3예, 폐렴알균 2예, 복합감염 1예). 녹농균에 대한 multiplex PCR은 3예에서 양성이 나왔으며, 2예가 배양결과와 일치하였다. 폐렴막대균에 대해서는 4예에서 양성이었으며, 1예가 배양결과와 일치하였다. 메치실린내성 포도알균은 2예에서 양성이었으나, 모두 배양결과와 일치하지 않았다. 기계환기폐렴의 예후는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 여부와 폐렴 발생 당시의 APA-CHE III score에 영향을 받았다. 결론: 기관내튜브 흡인액을 이용한 multiplex PCR법은 기계환기폐렴에서 그람음성균의 진단에는 가능성을 보였으나, 향후 실제 유용성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