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computed radiography)시스템의 영상획득 과정에서 영상판의 외부 방사선 영향을 효과적으로 보완하고 임상적용시 효율적 활용을 목적으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영상판의 보관 장소와 기간으로 분류하여 미소한 흑점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 영상의 경계면에서 농도 분포를 평가하였다. 영상판의 보관 장소에 따른 명실과 암실에서 흑점수를 비교 측정한 결과, 명실에 보관한 영상판에서 1일과 2일에서 미약하게 흑점 수가 증가하였으며, 4일, 6일, 8일, 10일로 보관 기간이 길어질수록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하지만 암실 보관의 경우 명실과 비교시 흑점 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영상판의 위치에 따른 화질의 변화에서는 가장자리 보다 중앙에 관심영역을 위치시키는 것이 화질의 손상을 줄일 수 있었다. 피사체의 두께 변화에 따른 선예도 차이는 가능한 피사체 두께를 작게 하는 것이 산란선 발생을 줄이고 선예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수한 화질의 의료영상을 얻기 위해서는 영상판의 효율적 정도 관리가 필요하며 영상판을 암박스에 보관하여 외부 방사선에 장시간 방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기로 나누어 보면, 흑점의 관측 빈도는 두 기간에서 비슷하지만, 오로라는 냉한기에 집중적으로 관측된다. 특이하게도, 크기가 큰 흑점의 경우는 냉한기보다 온난기에서 관측 빈도가 세 배 이상 높다. 또한, 흑점과 관련된 오로라의 강도를 분석해보면 크기가 큰 흑점은 작은 흑점보다 2~3배 이상 지구영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산 Nectoneanthes 속에 관하여는 필자(1972)에 의해 N. oxypoda가 기제된 바 있고, 1972년 11월과 12월에 마산과 칠천도에서 채집된 12개체를 조사한 결과 신종 N. latipoda, 경남넓적발갯지렁이를 얻었다. 신종 N. latipoda는 체장 163mm, 체폭 15mm, 체절수 127개이다. 본종은 N. oxypoda와 비슷하나 proboscis 의 제 III구역에 있는 paragnatha 수가 현저히 적고(Mode의 비, 5 : 14), 제 VII과 제VIII구역의 paragnatha 배열이 N. oxypoda에서는 작은 흑점이 전 구역에 무수히 불규칙하게 산재해 있는 반면, N. latipoda는 maxillary part에서는 큰 흑점이 1열로 배열되고 proximal part에서는 작은 흑점이 띠를 이룬다. 이와 같이 paragnatha의 수와 배열 차이로 N. oxypoda와는 뚜렷이 구분된다.
태양 흑점수의 증감주기 (약 11년)에 따른 태양폭발 (태양에서의 플레어 현상)은 태양 코로나 물질을 대방출하는 태양폭풍을 야기한다. 미국해양대기청 (NOAA: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은 태양 흑점활동이 2013년과 2014년 사이에 극대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력한 태양폭풍의 영향이 지구에 미쳤을 경우 인공위성을 이용한 전세계 측위시스템의 교란, 각종 통신수단 및 TV, 라디오 방송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1989년 태양폭풍은 캐나다에서 정전사태를 일으켜 9시간동안 약 600만명이 정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다. 이와 같은 초강력 태양폭풍은 인공위성의 수명을 약 5~10년정도 단축시켰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 및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액수는 수십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2011년 2월 15일 10시 45분경 (지역시)에 발생했던 X급 태양폭발에 의해 발생한 태양폭풍의 영향이 2011년 2월 18일 오전 10시 30분경 우리나라 (보현산 관측소)에서 관측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흑점수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2월 18일의 태양폭발 일주일 전후 자기장 데이터를 비교하고, 또한 대전에서 관측한 RINEX 데이터를 이용하여 측위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태양폭풍이 지구에 도달한 2011년 2월 18일의 자기장 관측 값은 일주일 전후 데이터와 비교하여 Proton이 요동하는 결과를 보였고, 대전지역에서의 측위결과도 태양폭풍 일주일 전후와 비교하여 최대 1m이상의 측위오차를 보였다.
태양 흑점수의 증감주기 (약 11년)에 따른 태양폭발 (태양에서의 플레어 현상)은 태양 코로나 물질을 대방출하는 태양폭풍을 야기한다. 미국해양대기청 (NOAA: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은 태양 흑점활동이 2013년과 2014년 사이에 극대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력한 태양폭풍의 영향이 지구에 미쳤을 경우 인공위성을 이용한 전 세계 측위시스템의 교란, 각종 통신수단 및 TV, 라디오 방송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1989년 태양폭풍은 캐나다에서 정전사태를 일으켜 9시간동안 약 600만 명이 정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다. 이와 같은 초강력 태양폭풍은 인공위성의 수명을 약 5~10년 정도 단축시키며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 및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액수는 수십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2011년 2월 15일 10시 45분경 (01:30 - UTC)에 발생했던 X급 태양폭발에 의해 발생한 태양폭풍의 영향이 2011년 2월 18일 오전 10시 30분경 우리나라 (보현산 관측소)에서 관측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흑점수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2월 18일의 태양폭발 일주일 전후 지자기 데이터를 비교하고, 또한 대전과 서울지역에서 관측한 RINEX 데이터를 이용하여 측위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태양폭풍이 지구에 도달한 2011년 2월 18일의 지자기 관측값은 일주일 전후 데이터와 비교하여 양자(Proton) 자력계 관측결과가 요동하였고, 대전과 서울지역에서의 측위결과도 태양폭풍 일주일 전후와 비교하여 2월 18일에 가장 큰 측위오차를 보였다.
접촉 식쌍성 FZ Ori를 CCD 측광 관측하여 BVRI 광도곡선을 얻고, 12개의 새로운 극심시각을 결정하였다. 먼저 우리가 구한 극심시각들을 포함한 총 218개의 극심시각 자료를 이용하여 FZ Ori의 공전주기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지난 80년 동안 FZ Ori의 공전주기가 영년 증가하면서 동시에 40~50년 주기로 변화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우리는 주기적 변화가 제3천체에 의한 광시간 효과로 나타난다고 가정하고 몬테카를로 기법을 이용하여 $X^2_r$인 자 공간에서 최적의 광시간 해를 탐색하였다. 또 이 방법으로 구한 광시간 궤도요소를 궤도 수치적분 프로그램(MERCURY, S34BODY)에 적용하여 질점으로 이루어진 가상의 삼중성계에서 나타나는 광시간 효과를 천체역학적으로 구현하여 보았다. 한편 FZ Ori의 4색 광도곡선을 가장 최근에 개정된 2010 Wilson-Devinney 프로그램에 적용하여 측광학적 해를 구하였다. 기본 시스템 인자 외에 차가운 흑점과 뜨거운 흑점, 그리고 제3광도의 세 요인들을 조합하여 구한 14개의 해 중에서 주성과 반성의 표면에 각각 차가운 흑점과 뜨거운 흑점이 있으면서 제3광도가 검출된 해가 우리의 관측과 가장 잘 맞았다. 그러나 이렇게 구한 제3광도는 광시간 모형으로부터 예측되는 제3천체의 광도에 크게 못 미친다. 추후 분광 관측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다면 FZ Ori에 대한 보다 완전한 모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한국 여름 기후의 열대화 현상이 급속화 됨에 따라 잦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방제 약품이 씻겨나가 방제가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는 식물과 작물들이 병해에 약해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그 중 실내 농사가 어려운 감귤에 중점을 잡고 감귤에서 주로 나타나는 흑점 영상 인식에 대한 모델을 제안하였다. HSV 공간으로의 변환과 LBP 기법을 통해 간단하지만 인식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자원과 계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모델을 간략화 하였으며 추후 스마트팜의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태양의 북-남 비대칭성을 고려하여 태양활동과 기후변화 사이의 관계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흑점 수와 지구연평균 기온아노말리(temperature anomalies) 시계열을 이용하여 이동 상관계수를 계산하였고 상관계수의 부호가 바뀌는 시점을 태양의 북-남 비대칭성의 부호가 바뀌는 시점과 비교하였다. 상관계수의 부호는 1907년을 기준으로 음의 상관에서 양의 상관으로 바뀌었고 1985년을 기준으로 양의 상관이 을의 상관으로 바뀌었다. 이 둔 시점은 태양의 북-남 비대칭성의 부호가 바뀌는 시점과 잘 일치하였다. 흑점 수에 대한 기온아노말리 변화 그래프를 통해 태양활동과 기후변화 사이의 관계가 1907년과 1985년으로 나뉘어진 세 기간으로 분류되었고 각 기간에 대해서 기온아노말리의 흑점 수에 대한 상관계수를 계산하였다. 이를 통해 태양의 남반구에서 태양활동이 강할 때는 태양활동과 기후변화의 관계가 음의 상관을 보이고 북반구의 태양활동이 강할 때는 양의 상관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SAO 23229는 최대 밝기가 7등급이고 공전주기가 4.2일 정도이며 식의 깊이가 약 0.5등급에 이르는 algol형 식쌍성을 1989년에 발견 되었다. 우리는 1990년 가을부터 소백산천문대의 61cm 망원경을 이용하여 SAO23229의 UBV 광도곡선을 만들었다. 이 광도곡선을 이용하여 극심 시각을 정하였으며, 공전주기가 2.1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증거를 발견하였다. 또한 UBV 광도고선의 해를 W-D 코드를 사용하여 얻었다. 헝가리 Konkoly 천문대에서 관측한 ER Vuld의 UBVRI 광도곡선을 W-D 코드로 다시 분석하여 해를 얻었다. 우리가 1991년에 주성에 두개의 흑점이 있다고 가정하여 해를 구하였으나 광도곡선을 잘 맞추지 못하였었다. 이 연구에서는 세 개에 흑점을 적용하여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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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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