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흑인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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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바이더백과 20세기 초 영문학의 흐름상 유사성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Similarity between Bix Beiderbecke and early 20th English Literature)

  • 김형천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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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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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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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빅스 바이더벡이라는 트럼펫 연주자는 일반적으로 백인재즈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한 인물로 거론된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는 일반론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1920년대 초 흑인 재즈라는 테두리 안에서의 빅스 바이더벡의 독창성이 20세기 초 영문학에서의 새로운 사조였던 ‘의식의 흐름' 이라는 표현법과 그 유사성이 깊은 것으로 본다. 음악과 문학과의 그 흐름상의 유사성을 직접적으로 영향을 서로 어떻게 받았는지를 증명할 수 는 없지만, 표현방법 면에서 볼 때 두 다른 예술 분야에서의 유사성은 충분히 흥미로운 것이다. 특히 미국의 한 재즈연주자의 연주가 같은 시대 영국의 문학에서의 새로운 시도와 그 흐름을 같이 한다면, 현재 우리에게도 다른 분야의 흐름과 음악의 흐름상 연관성에 대한 연구도 보다 폭넓게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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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다운 것: 현대흑인문학 속에 도입된 흑인음악장르의 종류와 역할 분석 (Being blackness: An analysis of sorts and rolls of Afro-American music genres adopted in post-structural Afro-American literary works)

  • 이노신
    • 영어어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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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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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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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sorts and roles of Afro-American music genres such as jazz, blues, gospel, and swing which were shown in post-structural Afro-American literary works: Toni Morrison's novel Jazz, Alice Walker's novel The Color Purple, and August Wilson's play The Piano Lesson. It has been phenomenal for several important Afro-American writers to create their works in which they invite traditional Afro-American music genres. This has made significant effects to depict a wide range of episodes in their works, which are historically and culturally associated with such music genres. This paper analyzes varied ways in which the writers combine these two artistic fields, which are all Afro-American, and express their authenticity and identity as being blac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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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피아노의 즉흥연주 기법 연구 (A Study of Jazz Piano Techniques about Improvisation)

  • 사공미;조태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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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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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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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1900년대 항구도시인 뉴올리언즈에는 다양한 민족과 인종들이 뒤섞여 대혼란을 이루고 있는 시기였다. 아프리카에서 끌려온 흑인노예들이 불렀던 노동요, 영가, 블루스와 영국 민요, 프랑스의 민속음악과 발레음악, 스페인의 춤곡, 군악대의 행진곡 등이 크레올의 래그타임(Rag Time)등과 뒤섞여 문화적인 다양성을 가지게 되었고 이러한 상황이 초기의 재즈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20세기 역사상 가장 대중적이고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스윙 재즈, 즉 비밥은 빅 밴드의 편곡 위주로 연주되던 스윙 재즈와는 달리 소규모 악기편성을 선호하였고 '즉흥연주'가 전면으로 나서게 된 재즈의 변형된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다. 비밥의 빠르고 복잡한 코드진행에 반기를 들고 새로운 스타일을 개척한 쿨 재즈를 비롯해 20년 전의 비밥보다 훨씬 더 강도 높게 재즈의 전통으로 부터 근본적인 단절을 꾀한 양식으로 받아들여진 프리 재즈가 탄생하게 된다. 재즈의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마일스 데이비스가 재즈에 록(Rock) 비트를 도입하면서 시작된 퓨전 재즈 등으로 발전되었다. 이렇게 시대별로 각기 다른 이름으로 발전해온 재즈의 매력은 '즉흥연주'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시대별로 코드 진행과 스케일, 리듬 등에 약간의 스타일적인 변화가 있었지만 결국 21세기를 살고 있는 지금의 연주자들도 재즈의 연주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름 아닌 '즉흥연주'이다. 같은 시대에 살면서 음악활동을 했던 유명 연주자들도 그 시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따라 가면서 각기 다른 자신만의 연주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곡을 연주해도 헤드는 비슷하게 연주 하지만 솔로 부분에서는 각기 다른 자기만의 즉흥연주 스타일을 표현하게 되는 것이다.

소울(Soul)음악의 탄생과 발전과정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Birth and Development Process of Soul Music)

  • 공진석;조태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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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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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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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 대중음악에서 소울음악은 뛰어난 가수로서의 평가기준이 되고 있다. 우리가 열광하는 소울음악을 이해하기 위해서 음악의 모태가 되어진, 흑인들의 피와 땀이 서린 광활한 대지에서 외치는 소리(Filed Holler)와 그들의 처량한 신세를 한탄하며 노래하던 송스터(Songster)음악인 블루스. 그리고 정신적 유일한 안식처인 교회 음악과 중요한 뮤지션들을 고찰하였다. 특히, 탄생시점인 1960년대 미국의 사회적 배경은 소울음악을 이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수많은 외세의 침략가운데 처절한 식민 지배를 받아온 우리나라는 자연스럽게, 노예역사를 가진 흑인들의 정서를 공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흑인들에게 소울음악은, 사회적 태도의 표현이며 분노표출의 음악인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에서 홍수처럼 쏟아지는 많은 음악 가운데 삶의 본질을 관통하는 음악이 너무나 부족하다. 흑인들의 처절한 삶의 투쟁으로 얻어낸 고귀한 결정체인 소울음악이 우리에게 단지 이성에 대한 구애와 화려한 보컬의 능력을 과시하는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음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소울음악이 흑인들에게 정체성과 자존감 회복의 강력한 도구가 되었듯이 우리사회에서 약자들의 소리를 시원하게 외칠 수 있는 본질의 소리가 되길 기대한다.

Stevie Wonder의 음악이 K-POP에 끼친 영향 (Stevie Wonder's music has had on the K-POP)

  • 윤병진;조태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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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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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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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흑인음악은 미국 내에서 소박한 민요에서부터 '재즈','알앤비','소울','펑크' 음악을 포함하는 매우 포괄적인 개념이다. 5음 음계의 싱코페이션을 사용하는 독특한 아프리카적 특성과 가스펠의 영향을 받으면서 발전하게 된다. 흑인 음악 장르의 다양성은 인종차별에 대한 역사적 흐름과 지역적 특색과 더불어 백인들과의 음악적 퓨전에서 찾을 수 있다. 미국 흑인음악의 거장 '스티비원더'. 흑인음악의 아버지라는 타이틀과 함께 그에게는 신체적 특징이 있다. 그것은 장애를 극복하면서, 수많은 음반과 히트곡 그리고 수 없이 많은 상을 차지하며,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뮤지션이 됐다는 점이다. 실용 음악사에 놓칠 수 없는 '스티비원더' 의 삶과 음악 그리고,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아가야 함은 이 시대와 앞으로의 우리들의 음악을 폭넓게 밝혀주는 주요한 요소 중의 하나일 것 이다. 스티비원더의 모험 정신과 천재성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중음악 및 뮤지션에게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흑인 음악의 거장 '스티비원더'의 작품을 분석하고 악기 구성과 리듬의 독특함이 우리나라의 대중음악 뮤지션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연구 한다.

재즈(Jazz) 이미지를 응용한 패션 디자인 (Fashion Design Applying Jazz Image)

  • 이언주;이연희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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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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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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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Jazz derived from the blacks' work songs and made the frame of Jazz reaching blues and finally arrived at the recent time propagating itself as not only the blacks' music but all human being's music. This study has a purpose to suggest the Jazz image to the fashion design by examining the historical trace of Jazz which is one of popular music received by hearing sense. As for the result of the Jazz's effects by age, rhythmical beauty stressing dresses were in fashion by dance enjoying women in 1920's and dresses giving a mature atmosphere set the fashion in 1930's. in the beginning of 1990's, newly emerging Jazz was reflected to the popular culture along with the historical mode's fashion in the general society. The design's decided with two themes of Jazz Classic and Neo Fusion to modernly and naturally express the pursuit of strong color contrast which associated fast rhythm and lax image such as the counter melody of smooth Jazz. In that result, Jazz image with auditory feelings could suggest the various design motive and new idea to fashio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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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바이더벡과 20세기 초 영문학의 흐름상 유사성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Similarity between Bix Beiderbecke and early 20th English Literature)

  • 김형천;조태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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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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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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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빅스 바이더벡이라는 코넷 연주자는 일반적으로 백인재즈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한 인물로 거론된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는 일반론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1920년대 초 흑인 재즈라는 테두리 안에서의 빅스 바이더벡의 독창성이 20세기 초 영문학에서의 새로운 사조였던 '의식의 흐름'이라는 표현법과 그 유사성이 깊은 것으로 본다. 음악과 문학과의 흐름상의 유사성에서 두 분야가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는 모호하다. 하지만 표현방법 면에서 볼 때 두 다른 예술 분야에서의 유사성은 충분히 흥미로운 것이다. 특히 미국의 한 재즈연주자의 연주가 같은 시대 영국의 문학에서의 새로운 시도와 그 흐름을 같이 한다면, 현재를 사는 음악인들에 의한 다른 분야의 흐름과 음악의 흐름상 연관성에 대한 연구 또한 보다 폭넓게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