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부 후.전방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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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방사선 환경에서 흉부 후.전방향 검사 시 심장과 심흉비 확대에 관한 연구 (A Study of Magnification of Cardiac Size and Cardiothoracic Ratio on Chest Posteroanterior Projection in Digital Radiography System)

  • 주영철;임청환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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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4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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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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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현재 디지털방사선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에 과거 필름-스크린 방식에서 사용되던 흉부 후 전 방향 검사 시 초점 영상 수신부 간의 거리가 디지털방식의 장비에도 여전히 적용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3개의 DR장비에서 각 영상수용체의 제조특성을 고려하였을 때 실제 심장 및 심흉비의 확대정도에 대해 알아보고, 임상에서 DR 장비를 이용한 Chest PA 검사 시 심장 및 심흉비의 확대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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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후·전방향 검사 시 보조관심영역의 변화가 노출지수와 입사표면선량에 미치는 영향 (An Effect to the Exposure Index and Entrance Surface Dose according to the Sub-ROI in Chest PA Radiography)

  • 장용희;안호찬;김한용;김동환;주영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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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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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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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흉부 후·전방향 검사 시 보조관심영역의 변화가 노출지수와 선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임상에서 적절한 보조관심영역 적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흉부 모형 팬텀을 대상으로 하였고, 조사조건은 120 kVp, 200 mA, 2 mAs로 설정하였으며, 조사야 크기는 영상수용체 전체를 포함하는 크기(17 X 17")를 적용했다. Sub-ROI는 장비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다섯 가지 방식(AEC, VR, HR, LS, SS)를 이용하였다. Sub-ROI 변화에 따른 EI의 평균값은 AEC의 경우 135.58 ± 0.89, VR은 100.80 ± 0.80, HR은 143.43 ± 0.76, LS는 103.22 ± 0.68, SS는 102.79 ± 0.84로 나타났으며, ESD의 평균값은 AEC의 경우 30.28 ± 0.50 µGy, VR은 30.16 ± 0.44 µGy, HR은 30.30 ± 0.46 µGy, LS는 30.23 ± 0.46 µGy, SS는 30.28 ± 0.51 µGy으로 측정되었다. 본 연구 결과, EI는 제조사에서 권고하는 AEC 모드를 기준으로 VR (25.7%)과 LS (23.9%), SS (24.2%)모드는 감소하였으며, HR 모드는 5.7% 증가하였다. 하지만, ESD는 Sub-ROI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러므로 임상에서 Chest PA 검사 시 Sub-ROI에 따라서 EI가 변경될 수 있으니, 임상에서는 이점을 유의하여 검사조건 설정 시 Sub-ROI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일반엑스선 검사 시 위치 잡이의 중요성: 흉부엑스선 검사 중심으로 (The Importance of Positioning in General X-ray Examination: Based on Chest PA X-ray)

  • 조평곤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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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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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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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ortance of proper positioning in chest PA X-ray examination. As a study method, this author searched for and analyzed materials related to chest PA X-ray examination from theses and books that had been published previously to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proper positioning in chest PA X-ray examination. Generally, one of the examinations frequently done in most of the hospitals is chest PA X-ray examination. Also, in any kinds of X-ray examination, proper positioning is the most fundamental and definite way to provide accurate information about the patient. Poor positioning in chest PA X-ray examination may jeopardize the diagnosis and treatment, increase social cost due to examination needed to be done additionally, and generate additional radiation exposure unnecessarily above all. In conclusion, it is expected that proper positioning in chest PA X-ray examination will exert positive effects such as the provision of accurate information about the patient, prevention of misdiagnosis, reduction in social cost, and lastly decrease in radiation exposure.

자동 노출 조절장치를 사용한 흉부 후·전 방향 방사선 검사 시 격자 유·무에 따른 환자 선량과 영상품질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Patient Dose and Image Quality according to the Presence or Absence of Grid During Chest PA Radiography using an Auto Exposure Control System)

  • 이소민;김한용;김동환;주영철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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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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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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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자동노출조절장치를 사용하는 흉부 후·전 방향 방사선검사(Chest PA) 시 격자 사용 유·무 및 가상격자 사용에 따른 선량과 영상 품질의 차이 비교를 통해, Chest PA 시 임상적으로 새로운 격자 조합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인체모형팬텀을 대상으로 Chest PA 자세에서 진행했다. 선량계는 흉추 6번 높이에 위치하였고, 조사 조건은 110 kVp, 320 mA, 1.6 mAs, SID는 180 cm, 조사야 크기는 17" × 17"로 동일하게 적용하였다. 물리적 격자를 적용한 상태와 미적용 상태에서 각각 30개의 영상을 얻었고, 물리적 격자 미적용 영상에 가상격자를 적용한 영상 30개를 추가로 획득하였다. 선량은 입사표면선량(ESD)을 측정하였고, 화질은 신호대잡음비(SNR)와 대조도대잡음비(CNR)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ESD는 물리적 격자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약 48%의 감소 효과가 있었다. SNR은 물리적 격자 미사용 시가 사용 시보다 약 32% 증가하였고, 가상격자를 사용한 경우에는 격자 사용 시 보다 약 18% 증가하였다. CNR은 물리적 격자 미사용 시가 사용 시보다 약 30% 증가하였고, 가상격자를 사용한 경우에는 격자 사용 시보다 약 16%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물리적인 격자 대신 가상격자 사용 시 영상의 품질은 유지하되, 환자 선량은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인 임산부의 흉부 후-전 방향 방사선검사 시 적절한 차폐막 높이 (Optimal Height of Shielding Plate of Radiation in Posteroanterior Chest Radiography for Pregnant Women on Korea)

  • 주영철;김규형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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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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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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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the basic data for reducing unnecessary radiation dose to the abdomen and fetus of pregnant women by presenting proper height of shielding protector for efficient abdominal shielding in chest PA examination of Korean pregnant wome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88 persons who were eligible for this study among 798 pregnant women who had chest PA examination from January 1, 2015 to December 31, 2016 Retrospective study was performed. Measurements was performed from the apex of the right and left lungs to costophrenic angle of the right and left lungs and to the lowest costophrenic angle among the right and left lungs at the top of the image(this line called Joo's line in this study). The mean of the right and left lung height of pregnant women were 259.09 mm and 263.57 mm, respectively. Also, the average height of the Joo's line designed by the researcher for proper abdominal radiation protection was 322.15 mm. For proper and efficient abdominal radiation protection for pregnant women, it is necessary to adjust the shielding according to the height of the pregnant woman. It is appropriate that the height of the shielding protector should be adjusted so that the upper part of the shield is located at 342.30 mm below from upper part of the detector.

흉부 X-선 검사에서 복부비만에 따른 입사표면선량과 영상 왜곡도 평가 (Assessment of Entrance Surface Dose and Image Distortion in Accordance with Abdominal Obesity in the Chest Radiography)

  • 김부순;박정규;권순무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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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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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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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사회 인구학적 특성을 보정 하였을 때 대사 증후군의 예측에 가장 높은 연관이 남녀 모두에서 비만-복부 비만군이라고 보고되고 있으며, 의료기기의 발전과 더불어 방사선에 대한 피폭선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흉부 X선 검사에서 복부의 비만정도를 가정하여 흉부팬텀에서 앞쪽방향(forward)으로 각도를 부여한 후 기준영상과 비교하여 입사표면선량과 영상의 왜곡 정도를 평가하였다. 흉부팬텀의 각도가 앞쪽방향으로 $5^{\circ}$ 증가할 때 마다 폐의 가로직경은 1.22%, 세로직경은 0.44% 증가하였다. 심장직경은 앞쪽방향으로 $5^{\circ}$ 증가할 때 마다 1.01% 증가, CTR은 0.27% 감소가 관찰되었다. 그 중 폐의 가로직경이 가장 큰 증가, 폐의 세로직경이 가장 작은 증가를 보였고 CTR은 작은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팬텀에 입사하는 표면선량 측정의 경우, 흉부팬텀의 각도가 앞쪽방향으로 $5^{\circ}$ 증가할 때 마다 6.12%의 비교적 큰 증가를 보였다. 임상에서 흉부 X-선 후전방향촬영을 시행하는 경우, 복부비만 등으로 인해 흉부의 각도가 기울어짐에 따라 영상의 왜곡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노출되는 선량이 증가되고 재촬영으로 추가적인 방사선 피폭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위치잡이에 주의를 기울여 환자의 방사선피폭 감소에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자동노출제어장치 유·무에 따른 흉부 후·전방향 검사 시 관전압 변화에 따른 선량 및 영상평가 (Dose and Image Evaluation according to Changes in Tube Voltage during Chest X-ray Examination according to Automatic Exposure Control)

  • 주영철;홍동희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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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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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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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흉부 방사선검사 시 AEC의 잘못된 사용으로 환자에게 가해지는 피폭선량 및 영상판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검사조건으로 AEC를 이용한 경우와 AEC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로 구분하여 영상을 획득 하였으며 0.6 mAs를 고정시키고 110, 100, 90, 80 kVp의 조건으로 촬영하였다. 연구 결과 without AEC 110 kVp가 with AEC보다 선량은 1.17% 감소하였고 100 kVp에서는 17.2% 감소, 90 kVp에서는 30.19% 감소, 80 kVp에서는 46.45% 감소하였다. 폐와 기관, 심장에서 SNR의 평균값의 차이는 with AEC와 without AEC 110 kVp에서 관전압 변화에 따른 통계적인 수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실제영상에서 화질의 차이는 미비하였다. 동일한 관전압에서 AEC를 적용하지 않은 경우 특히 without AEC 100kVp에서는 with AEC와 유사한 화질을 유지하면서 선량을 17.2% 감소시킬 수 있었다. 그러므로 흉부 방사선 검사 시 AEC 조건에 의존하기보다 적절한 관전압 선택으로 선량을 낮추면서 검사하는데 조건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동노출제어장치를 적용한 흉부 측면 방사선검사 시 환자 위치 변화가 주변 장기의 선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ange in Patient Position on Radiation Dose to Surrounding Organs During Chest Lateral Radiography with Auto Exposure Control Mode)

  • 김승욱;임청환;주영철;유신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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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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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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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자동노출제어장치를 이용한 흉부 측방향 검사 시에 환자의 중심위치 변화가 주변 장기의 피폭선량과 화질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실험은 인체모형팬텀을 대상으로 하였다. 바늘침을 팬텀의 관상선 중심 하단부에 부착하였고, 납 자를 검출기 하단부에 부착하여, 50 cm 지점이 AEC 이온챔버의 중앙 하단부에 위치하도록 하였다. 조사조건은 125 kVp, 320 mA, 초점-영상검출기간 거리는 180 cm, 조사야 크기는 14×17 inch를 사용하였다. AEC 이온 챔버는 중앙-하단 1개만 사용했고, Sensitivity 'Middle', Density '0' 으로 설정하여, 중심 X선은 6번째 흉추를 향해 수직입사 하였다. AEC mode를 적용한 상태에서 바늘침과 납 자의 50 cm 지점이 일치되게 위치시킨 후 팬텀을 배 쪽으로 5 cm (F5), 등 쪽으로 5 cm (B5) 씩 이동시킨 후 ESD를 측정하여 선량 인자를 분석하였다. 환자 중심위치 변화에 따른 갑상선의 ESD는 Center의 경우 232.60±2.20 μGy, F5는 231.22±1.53 μGy, B5는 184.37±1.19 μGy로 나타났으며, 유방의 ESD는 Center의 경우 288.54±3.03 μGy, F5는 260.97±1.93 μGy, B5는 229.80±1.62 μGy, 폐 중심부의 ESD는 Center의 경우 337.02±3.25 μGy, F5는 336.09±2.29 μGy, B5는 261.76±1.68 μGy 로 나타났다. 선량 인자의 각 그룹 간 평균값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01), 각각 독립적인 그룹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결과, 환자 중심위치 변화에 따른 갑상선, 유방, 폐 중심부의 선량의 차이는 환자가 전방 5 cm 정도의 움직임에서는 유방(10%)를 제외한 장기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후방 5 cm 정도의 움직임에서는 각 부위에서 평균 23.7%의 선량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환자 중심위치가 후방으로 이동 시 화질의 저하가 나타났다.

청소년기 여성의 척추측만증 검사에서 유방입사선량 저감효과 (Dose Reduction of the Adolescent Female Breast during Scoliosis Radiography)

  • 진계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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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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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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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에서는 척추측만증 환자의 진료를 위하여 필요한 Whole Spine Scanography 검사에서 촬영거리, 환자자세(전후 후전 방향), 흉부벽두께, 갈비뼈두께, 폐조직두께, 관전압, 고전압정류방식의 변화에 따른 유방의 입사선량의 차이에 대한 정량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환자의 자세(전후방향과 후전방향)에 따른 유방 입사선량의 저감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관전압 90 kVp, 커마 0.1 mGy, 촬영거리 260 cm, 관전압의 리플율이 0인 인버터정류방식, 필터의 두께 3.5 mm, 환자의 흉벽의 두께 120 mm를 조건으로 Simulation of X-ray Spectra program을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하였다. 그 결과 알루미늄 필터 두께 3.5 mm에서 2.6배, 흉벽의 두께 120 mm에서 25.7배, 고 관전압에서 1.43배, 관전압 리플율 0에서 1.14배의 선량 저감효과가 있었다. 각각의 입사 선량저감효과의 총합은 약 109배이었다. RANDO phantom의 자세(전후방향과 후전방향)에 따른 선량 저감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촬영거리 260 cm, 관전압 90 kVp, 관전류 270 mA, 촬영시간 0.31 sec, 관전압의 리플율이 0인 인버터정류방식, 필터의 두께 3.5 mm을 조건으로 측정한 결과 유방의 입사선량은 전후 방향에 비하여 후전방향이 평균 20.56배의 선량 저감효과가 있었다.

신생아기에 증상을 나타낸 엡슈타인 기형의 임상양상 (Clinical Features of Symptomatic Neonates with Ebstein's Anomaly)

  • 조희진;이인실;고재곤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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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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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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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엡슈타인 기형의 예후는 판막변화의 심한 정도에 따라서 주로 결정되며 신생아기에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엡슈타인 기형에 폐동맥 폐쇄가 동반되기도 하지만 신생아기에는 높은 폐혈관 저항으로 인하여 기능적 폐동맥 폐쇄 상태가 생기기도 한다. 신생아기에 증상을 나타낸 엡슈타인 기형의 임상적인 특징과 치료 후 경과를 폐동맥 폐쇄 동반 유무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서울아산병원 소아과에서 진단된 신생아기에 증상을 보인 엡슈타인 기형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하여 심초음파 기록과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를 검토하였고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심초음파상 폐동맥 폐쇄를 가진 군과 폐동맥 폐쇄가 없는 군으로 나누어 각각의 임상 양상, 검사 소견, 치료 및 경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 : 1) 대상 환자 15명 중 10명(67%)이 폐동맥 폐쇄를 보여서 신생아기에 증상을 보인 엡슈타인 기형은 폐동맥 폐쇄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중 6명은 기능적 폐쇄로 판명되었다. 2) 폐동맥 폐쇄를 가진 군과 폐동맥 폐쇄가 없었던 군 사이에 재태연령이나 출생 시 체중은 차이가 없었으나 폐동맥 폐쇄군에서 산소 포화도와 pH가 유의하게 낮았고(P<0.05) 흉부 방사선 소견상 심흉곽 비도 유의하게 커져 있었다(P<0.05). 기능적 폐쇄군과 해부학적 폐쇄군 사이에는 pH와 심흉곽 비는 차이가 없었으나 산소 포화도는 기능적 폐쇄군이 더 낮았다(P<0.05). 3) Capentier 분류로 나누어 본 삼첨판 형태의 특징과 심초음파상에서 우심방과 심방화된 우심실의 면적으로 본 기형의 심한 정도는 각각의 수가 적어서 폐동맥 폐쇄 유무에 따른 특징은 찾아볼 수 없었다. 4) 폐동맥 폐쇄가 없었던 5명 중 2명은 특별한 치료 없이 증상이 호전되어 퇴원하였으며 이를 제외한 13명(87%)이 $PGE_1$을 투여 받았고 기능적 폐쇄군 6명 중에서 4명은 NO 흡입치료를 받았다. 5) 대상 환자 중에서 3명(20%)이 사망하였으며 폐동맥 폐쇄가 없었던 환자 중에는 사망한 예는 없었다. 신생아기나 영아기에 수술을 필요로 한 환자는 폐동맥 폐쇄가 없었던 군에서는 5명 중 1명, 폐동맥 폐쇄군에서는 10명 중 8명으로 폐동맥 폐쇄군이 수술이 일찍 필요한 경우가 많았다(P<0.05). 6)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11명은 심흉곽 비가 평균 59%(49-69%)로 감소한 상태이며 기능적 폐쇄군 2명과 해부학적 폐쇄군 중 1명이 폰탄수술을 기다리는 중이고 나머지 8명은 모두 경도의 삼첨판 역류만 보이고 있다. 결 론 : 신생아기에 증상을 나타내는 엡슈타인 기형은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폐동맥 폐쇄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에서 더 심한 임상양상을 볼 수 있었고 신생아기나 영아기에 일찍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다. 폐동맥으로 전방향 혈류가 보이지 않는 엡슈타인 기형을 가진 신생아에서 기능적 폐쇄와 해부학적 폐쇄를 효과적으로 어떻게 빠르게 감별할 것인지, 기능적 폐동맥 폐쇄를 가진 신생아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가 무엇인지는 앞으로 더 많은 경험과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