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휴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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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잠의 휴면성에 관한 세포학적 연구 (Cytological Studies of Diapause in the Silkworm, Bombyx mori L.)

  • Park, Kwang E.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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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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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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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본 연구에서는 전자현미경과 Radioautography에 의하여 가잠의 휴면 기구를 연구하였다. 1. 가잠의 휴면성은 최청중의 온도와 명장에 의하여 변하기 쉬운 것으로서 특히 배자의 후기와 관계가 깊다는 사실은 잘 알려저 있다. 그러므로 저온과 고온최청의 경우 가잠의 배자 발생 단계중에 있어서 핵산과 단백질의 전구물질을 사용하여 합성의 Pattern을 조사하였다. 고온최청 때에는 반전후 3일째에 $^3$H-glycine이 배자의 뇌와 식도하신경구에 다량으로 들어가 있는 동시에 타부위에도 약간이나마 들어가 있었다. 그러나 저온최청 때에는 뇌와 식도하신 경구 그리고 타부위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고온과 저온과의 사이에는 배자의 DNA 합성의 차리를 인정할 수 없었다. 산난후 20일째의 휴면난에 있어서는 소수의 중배엽세포의 핵에 들어가 있었으나 월연한 잠난에 있어서는 중배엽의 전핵에 들어가 있었다. 고온과 저온최청때에 반전후의 배자의 전부 즉 뇌와 식도하신경구의 주위에만 $^3$H-thymidine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나 후부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다. 한편 전 최청기간중 또는 산난후 20일째의 난황세포에 있어서는 단백질합성과 나NA 합성을 인정하지 못하였으나 월년난 배자의 부속지 발생전까지는 RNA합성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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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우점(優占) 잡초종(雜草種)의 휴면(休眠)에 관한 생리(生理) 생태학적(生態學的) 연구(硏究) (Physiological and Ecological Studies on the Seed Dormancy of Dominant Weed Species in Korea)

  • 강병화;심상인;이상각;신현원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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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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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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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잡초종자(雜草種子)의 휴면(休眠)은 불량(不良)한 외부환경(環境)에 대한 방어(防禦) 기작으로 잡초(雜草)의 불균일(不均一)한 발아(發芽)를 유도하여 잡초방제(雜草防除)의 어려움을 초래하므로 잡초(雜草)의 휴면(休眠)에 대한 연구(硏究)는 제초제(除草劑)의 사용면에서도 중요하다. 잡초(雜草)의 휴면(休眠)은 종(種)에 따라 여러가지 다른 원인이 작용한다. 잡초(雜草)의 휴면(休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여러가지 휴면타파처리(休眠打破處理)를 실시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의 주요잡초(主要雜草)에 속하는 54종(種) 중 20종(種)의 잡초(雜草)가 휴면(休眠)이 있는것으로 나타났으며, 화본과(禾本科)와 마디풀과(科)에 속하는 것이 많았다. 2. 여러가지 물리적(物理的), 화학적(化學的) 처리(處理)에 대한 휴면종(休眠種)들의 반응은 서로 상리(相異)하게 나타났으나 층적처리(層積處理)에 의하여 휴면(休眠)의 타파(打破)가 가장 크게 일어났다. 3. 대부분의 경우 항온(恒溫) 보다는 변온조건(變溫條件)이 휴면타파(休眠打破)에 효과적이었으며, 변온(變溫)은 발아(發芽)촉진에 있어서 다른처리(處理)와의 상승작용(上昇作用)을 나타냈다. 4. ${\alpha}-amylase$와 가용성(可溶性) 단백질함양(蛋白質含量)은 휴면종자(休眠種子)의 발아률(發芽率)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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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환경 조절에 의한 진딧물 포식성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의 장기간 저장 (Long Term Storage of the Aphidophagous Lady Beetle, Harmonia axyridis (Coccinellidae: Coleoptera), by Manipulating Living Conditions)

  • 박용철;김일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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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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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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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진딧물 포식성 무당벌레의 성충을 대상으로 저온처리에 의한 생식적 휴면을 유도하였다. 성충의 인위적인 생식적 휴면의 유지는 $4^{\circ}C$에서 5개월 정도까지 가능하며 먹이의 공급이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인 무당벌레의 저장법이라 할 수 있다. 하절기를 포함한 계절에 구분 없이 무당벌레의 성충의 저온저장이 가능하여 필요시 어느 때라도 진딧물 발생지에 무당벌레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휴면 후 $25^{\circ}C$에서 수명과 산란력이 우수하며 생식호르몬인 juvenile hormone(JH)의 합성 유사체인 methoprene은 암컷의 초반기 생식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파상처리와 지베렐린을 이용한 무늬둥굴레(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Variegatum')의 휴면타파 (Scarification and Gibberellic Acid Affecting to Dormancy Breaking of Variegated Solomon's Seal (Polygonatum odoratum var. pluriflorum 'Variegatum'))

  • 이용하;이승연;박주현;김기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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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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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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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무늬 둥굴레는 화훼장식의 절엽 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나 봄과 여름 시기에만 생산되는 제한적인 시장성을 가지고 있다. 무늬 둥굴레의 연중생산 요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시간과 공간을 필요로 하는 저온처리를 대신하는 무늬둥굴레의 휴면타파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지베렐린을 효과적으로 처리하여 무늬둥굴레의 휴면을 타파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휴면 상태의 무늬둥굴레 근경에 지베렐린을 두상관주 하였을 때에는 휴면타파가 이루어 지지않았다. 하지만 지베렐린을 처리하기 전에 면도칼로 무늬둥굴레의 표피에 상처를 내어 지베렐린을 관주하거나 주사로 지베렐린을 직접 주입하였을 때에는 1년차 실험에서는 $GA_3$ $400mg{\cdot}L^{-1}$를 처리했을 때 각각 100, 83.3%의 휴면타파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면도날이나 주사기를 사용했을 경우 무늬둥굴레에 물리적인 피해가 나타나 NaOCl을 이용한 화학적 처리를 사용해 보았다. 솜에 묻힌 4%의 NaOCl을 6시간 또는 24시간 처리한 이후에 $GA_3$ $400mg{\cdot}L^{-1}$를 처리했을 때 휴면 상태의 무늬둥굴레에서 각각 70%와 86.7%의 휴면타파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대조구나 지베렐린의 관주처리에 비하여 물리적인 처리 이후 지베렐린을 처리했을 때 엽수가 더 많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베렐린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면 무늬둥굴레의 휴면을 효율적으로 타파시켜서 절엽의 주년생산에 기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Flusulfamide입제에 의한 배추무사마귀병의 방제효과 (Control Efficacy of Flusulfamide GR on Chinese Cabbage Clubroot Caused by Plasmodiophora brassicae)

  • 장현철;이선욱;김점순;윤여순;최근숙;김학기;김병섭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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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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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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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Flisulfamide 입제의 포장에서 방제효과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강릉신의 배추 뿌리혹병에 오염된 고랭지 포장에서 본 시험을 진행하였다. Flisulfamide 입제는 84.6% 의 방제가로 무처리구와 기타 대조약제에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면포자의 감소율을 조사하기 위하여 시험포장의 모든 처리구의 각 반복당 임의의 5개 지점에서 약제 처리 전 토양과 약제 처리 후 토양을 채집하여, 토양내의 휴면포자의 밀도를 조사하였다. 처리 전 시험 포자으이 휴면포자 밀도는 균일하지 않았으므로 포장 시험시 처리전 휴면포자 밀도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휴면포자의 감소율을 조사한 결과, flisulfamide 분제와 입제를 처리한 후 휴면포자 밀도는 처리전에 비하여 63.7% 와 64.2% 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방제효과와 휴면포자의 감소율간에는 유효적인 상관관계가 있게 나타났다. 그리고 약제 처리에 의한 수확량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약제 처리 45일 후, 각 처리구에서 20주의 배추를 수확하여 지상부 무게를 측정하였다. Flisulfamide 분제, fluazinam 분재와 flisulfamide 입제의 처리구에서 수확량은 무처리구에 비하여 14.3%, 13.8%와 13.0% 의 수확량 증가율을 나타냈고, trifloxystrobin 액상수화제의 처리구에서 수확량은 무처리구에 비하여 3.8%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대조구를 포함한 각 처리평균간에는 통계적 유의성(P=0.05)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flisulfamide 입제가 배추 뿌리혹병의 방제에 있어서 우수한 방제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휴면포자의 밀도를 감소하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충주지역에서 '후지' 사과나무의 휴면단계 변화 및 눈 발달 (Changes in Dormant Phase and Bud Development of 'Fuji' Apple Trees in the Chungju Area of Korea)

  • 이별하나;박요섭;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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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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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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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수삽을 이용한 'Fuji' 사과나무의 발아 특성 관찰을 통해 자연상태에서의 내재휴면 개시 및 타파 시점을 찾고, 이에 필요한 저온요구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동시에 휴면과 발아와의 관계를 좀 더 명확히 하고자 내부적인 눈의 발달 양상을 관찰하여 휴면과 저온 및 눈 발달간의 상호연관성을 파악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변화들을 예상하고 대처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Fuji' 사과나무의 내재휴면 기간은 발아 소요 일수 및 발아율 조사를 통해 만개 후 165일부터 255일 사이 즉, 10월말부터 이듬해 1월 초까지 약 70일 정도 지속됨을 알 수 있었으며, 최초 발아까지 20일 이내, 최종 발아율 60% 이상을 기준으로 외재휴면에서 내재휴면으로, 다시 내재휴면에서 환경휴면으로 전환되는 시점을 찾을 수 있었다. 이렇게 도출된 내재휴면기 동안 요구되는 저온을 산출한 결과, 내재 휴면타파기인 만개 후 255일까지 축적된 저온은 CH 모델의 경우 666h, Utah 모델은 517CU으로 조사되었다. 휴면기 및 휴면타파기 동안 눈의 내부적인 변화를 관찰한 결과, 7월 중순경부터 꽃눈분화가 시작되었으며, 9월에는 중심화의 화원기의 구분이 가능하였다. 이후 꽃눈의 발달은 휴면 기간 동안에도 느리지만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이듬해 2월에는 각 기관들의 발육 단계가 좀 더 진전되어 있음이 관찰되었다. 또한 'Fuji' 사과의 눈은 휴면 기간 동안 대부분 건전하게 생존해 있었지만 일부에서 화원기의 괴사현상이 발견되었고, 이는 저온에 의한 직접적인 영향이기보다는 얼음결정 형성으로 인해 일부 조직의 세포가 피해를 입고, 이로부터 괴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꽃눈은 과대지의 액아와 단과지의 정아에서 모두 형성되었으나, 전체 꽃눈 중 약 65%의 비율로 단과지의 정아에서 더 많은 꽃눈이 분화되고 있었으며, 이는 눈의 크기 및 눈이 위치한 가지의 직경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다.

자생 민들레류와 서양민들레 종자 발아특성 차이 (The Comparisons of Germination Characteristic in Native Taraxacum spp. and Taraxacum officinale Seeds)

  • 안영희;최광율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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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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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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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최근 자연생태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생 민들레류의 감소와 서양민들레의 급속한 증가원을 종자 발아특성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각각의 종자는 무처리를 비롯하여 10일, 20일, 30일, 60일간의 저온처리를 실시하였으며 발아조건은 광조건과 암조건으로 실험하였다. 자생민들레의 경우에 광조건하의 무처리 대조구에서 28%의 발아율을 나타내었으나 60일간의 저온처리구에서 90%의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발아세와 평균발아기간도 30일 이상의 저온처리와 광조건하에서 양호한 성적을 나타내었다. 좀민들레의 경우에도 민들레와 거의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어 30일 이상의 저온저리와 광조건하의 발아상태가 대조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하였다. 그러나 서양민들레는 저온무처리구의 광조건에서 발아율 88.8%로 자생 민들레류에 비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서양민들레 종자는 저온처리에 의핸 현저한 발아율 향상을 볼 수 없었다. 그러므로 30일 이상의 저온처리에 의해 휴면이 타파되고 발아율이 향상되는 자생 민들레류의 비휴면성인 성양민들에 비해 종 번식에 있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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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의 강우가 맥주보리 발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Rainfall on Germination of Malting Barley at Harvesting Season)

  • 김석현;최창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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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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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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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맥주보리의 수확기에 강우가 많았던 제주산 강우피해보리 와 기상상태가 양호하였던 전남, 경남산의 맥주보리의 발아성을 비교하여, 생산된 맥주보리의 사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종자의 병원균 감염여부와 수발아성을 확인하고 아울러 휴면정도와 발아성을 조사한 결과 수확기의 강우는 발아에 지장을 초래하여 '91년산의 제주산은 46∼71%의 수준으로 불량하였다. 발아율이 낮은 제주산도 발아에 지장을 줄 정도의 병감염은 없었다. 강우피해보리는 포도당과 맥아당의 함량이 높았는데, 이는 곡립의 물질분해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지며 수발아현상으로 추정되었다. 제주산 강우피해보리에서 수발이후 휴면하는 종자가 많음을 TZ발아능 예측검사에서 알 수 있었으며 강우피해보리의 경우 저온발아시험에서 발아율이 높으므로 보아 2차휴면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수확후 12개월간 저장한 후에는 발아력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현상으로 보아 발아불량은 2차휴면의 결과로 보이며, 월동에 의한 저온처리후에 원료로 사용하거나 수확 직후에 발아력이 50%이상일 경우에는 5 에서 5일간 함수상태 예냉처리로, 발아력이 50%이하로 낮은 경우에는 gibberellic acid 1ppm수준으로 처리하면 발아율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발아력과 휴면정도가 다양한 seed lot을 재료로 맥주보리의 발아력향상에 관한 예냉과 gibberellic acid 처리의 효과를 재 구명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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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에서 분리한 Alexandrium tamarense 휴면시스트의 발아와 환경요인의 영향 (Effects of Environmental Conditions on Germination of Alexandrium tamarense Cysts from Masan Bay, Korea)

  • 박명환;김영옥;조수연;한명수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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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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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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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유독성 와편모조류 Alexandrium tamarense 휴면시스트의 발아율을 여러 환경조건하에서 측정하여 각각의 환경요인과 휴면시스트의 발아율과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마산만에서 채집한 해저니로부터 휴면시스트를 분리하여 실험실 배양을 통해 온도, 광조건의 유무, 염분 그리고 저니층의 깊이에 따른 발아율을 각각 조사하였다. 온도별 발아율은 $15^{\circ}C$에서 가장 높았으며 $10^{\circ}C$에서도 높은 발아율이 기록된 반면, $20^{\circ}C$$25^{\circ}C$에서는 거의 발아되지 않았다. 광조건의 유무에 따른 발아율은 명조건과 암조건에서 두드러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염분에 따른 발아율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저니층별 발아율은 3월에 분리된 휴면시스트의 경우는 표층이 저층보다 낮은 발아율을 보였지만, 11월에는 표층이 저층보다 높은 발아율을 보여 시기별로 대조적인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마산만에서 분리된 A. tamarense 휴면시스트의 발아는 수온의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고 판단된다.

올방개 괴경(塊莖)의 맹아(萌芽)에 미치는 매몰심(埋沒深), 토양온도(土壤溫度) 및 수분조건(水分條件)의 영향(影響) (Effect of Depth of Tuber Burial, Soil Temperature, and Soil Moisture on Tuber Sprouting of Eleocharis Kuroguwai Ohwi)

  • 전재철;신현승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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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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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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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올방개 괴경(塊莖) 형성(形成)과 휴면(休眠) 각성(覺醒)에 각성 미치는 매몰심(埋沒深), 토양온도(士壞溫度)및 수분조건(水分條件)의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다. 새로 형성(形成)되는 괴경(塊莖)은 토양표층(土壤表層)으로 부터 30cm 이내(以內)에 고루 분포(分布)하였다. 괴경(塊莖)의 크기는 형성심도(形成深度)가 깊어질수록 커지는 경향(傾向)이었다. 새로 형성(形成)되는 괴경(塊莖)은 휴면성(休眠性)이 없지만, 성숙(成熟) 괴경(塊莖)은 휴면성(休眠性)을 보였다. 신괴경(新塊莖)을 $5^{\circ}C$ 정온(定溫) 또는 $20^{\circ}C$로부터 $1^{\circ}C$로 하강(下降)되는 변온조건(變溫條件)에서 30일간 처리(處理)할 때는 비휴면성(非休眠性)이 유지(維持)되었다. 괴경(塊莖)의 생존력(生存力)은 건조(乾燥) 및 습윤(濕潤) 토양조건(士壞條件)에서 5cm 깊이로 매몰(埋沒)시키면 감소(減少)되었지만, 25cm 매몰심(理沒深)에서는 토양(土壞) 수분조건(水分條件)에 관계없이 감소(減少)되지 않았다. 25cm 깊이로 매몰(埋沒)시킨 괴경(塊莖)의 맹아율(萌芽率)은 토양수분조건(土壤水分條件)에 관계없이 매몰(埋沒) 기간(期間)이 길어질수록 증가(增加)한 반면, 건조(乾燥) 및 습윤(濕潤) 조건(條件)의 5cm 매몰(埋沒)에서는 60일 동안 맹아율(萌芽率)이 증가(增加)하다가 그 이후(以後)부터 감소(減少)되었다. 담수조건(湛水條件)에서의 맹아율(萌芽率)은 25cm 보다 5cm 매몰심(埋沒深)에서 높았으며, 두 매몰심(埋沒深) 모두 매몰(埋沒) 기간(期間)이 길어질수록 증가(增加)되는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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