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훼손지복원

검색결과 187건 처리시간 0.02초

식생정보에 기초한 백두대간 지리산권역 내 훼손지 유형별 실태조사 (The Survey on Actual Condition Depending on Type of Degraded area and Suggestion for Restoration Species Based on Vegetation Information in the Mt. Jirisan Section of Baekdudaegan)

  • 이혜정;김주영;남경배;안지홍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4권6호
    • /
    • pp.558-572
    • /
    • 2020
  • 본 연구는 백두대간 지리산권역 내 훼손지의 유형을 분류하고, 각 훼손 유형별 실태조사를 통해 훼손 정도를 파악하여 훼손지의 복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지리산권역의 훼손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체 훼손지의 패치 수는 57개로 확인되었고, 평균고도가 낮고 경사가 완만한 지역일수록 훼손지의 패치 수 및 훼손 면적이 더 넓게 나타났다. 훼손 유형은 초지(폐경지)와 경작지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농업적 토지이용이 주요 훼손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이 중 14개소의 훼손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수행한 결과, 훼손 유형은 초지, 경작지, 복원지, 벌채지 및 나지로 분류되었다. 각 유형별 교란정도(일년초 및 이년초의 비율, 도시화지수, 교란율)를 분석한 결과, 초지 및 경작지에서는 대부분 초본류로만 구성된 1층 구조의 단순한 식생구조와 교란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소나무 유묘가 다수 식재된 복원지의 경우 2층 구조의 식생구조가 나타났고, 복원사업으로 인한 교란과 인근의 등산로로 인해 귀화식물의 유입이 다른 훼손지에 비해 특히 높게 나타났다. 나지의 경우 고도가 높아 귀화식물의 유입은 낮았지만, 일년초와 이년초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조사된 모든 유형의 훼손지는 천이 초기단계로 판단되었다. 훼손 유형별 군락을 서열화한 결과, I 축상의 복원지, 경작지, 초지, 벌채지 및 나지 순으로 나타나 훼손 유형별로 구분되어 배열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훼손 유형별 조사지와 참조생태계의 군락을 서열화한 결과, 종조성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생태적 복원 절차에 따라 식생정보에 기초한 훼손 유형별 실태를 진단하고, 진단 결과와 함께 참조생태계와의 종조성의 차이를 확인함으로써 향후 복원 목표 및 복원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국립공원 능선부 훼손지 식생복원공법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storation Measures of Vegetation for Devastated Ridge Line Area in National Park, Korea)

  • 정승준;오구균;오장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69-78
    • /
    • 2001
  •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아고산대 훼손지에서 식생복원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야생풀포기심기, 개량토포설, 환경피해도 요인을 고려하여 입지환경이 다른 2개 대상지에 실험구를 설치한 후 4년(1997년~2000년) 동안 식생피복도와 종다양성을 조사. 분석하였다. 신림지대와 초원지대에서의 복원실험은 야생풀포기이식, 개량토포설, 환경피해도 요인간 상호작용효과는 없었으나, 야생풀포기이식 처리수준간에는 고도의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국립공원 능선부 훼손지의 식생복원 실험 결과 토양이 습한 산림지대에서는 야생풀포기이식 15%피복 처리수준에서 2년안에 식생피복이 이루어졌고, 종다양성은 3년만에 복원되었다. 또한 무처리구에서 3년안에 식생피복이 이루어졌으나, 종다양성은 복원되지 않았다. 바람이 많고, 토양침식이 심한 능선부 초원지대에서는 3년후에 야행풀포기이식과 30% 피복 처리수준에서 식생피복이 양호하게 이루어졌으며, 종다양성은 복원되지 않았다.

  • PDF

국부 훼손특성을 이용한 적응적 영상복원 (Adaptive Image Restoration Using Local Characteristics of Degradation)

  • 김태선;이태홍
    • 한국멀티미디어학회논문지
    • /
    • 제3권4호
    • /
    • pp.365-371
    • /
    • 2000
  • 카메라의 렌즈 등 광학장비의 성능 제한으로 인하여 초점이 맞지 않아 흐려지고 잡음으로 훼손된 영상을 복원하는데 일반적으로 반복복원방법이 사용된다. 이 경우에 가속변수는 훼손영상에 관계없이 영상전체에 일률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흐려짐 훼손이 심한 윤곽부분도 훼손이 작은 평면영역과 같이 일정하게 처리되어 수렴속도가 느려지고 시각적으로 중요한 윤곽부분의 복원에는 효율적이지 못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흐려짐 훼손이 작은 평면영역은 가속변수를 작게 하고 훼손이 큰 윤곽영역은 가속변수를 크게 하여 영상의 국부적인 훼손특성에 따라 적응적으로 반복 복원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제안한 복원방법 은 기존의 방법과 비교하여 수렴속도가 빨라지고 시각적으로 중요한 윤곽부분의 복원에도 효율적임을 실험결과를 통해 알 수 있었으며, MSE면에서도 우수하였다.

  • PDF

중국 열대 및 아열대 훼손지 생태계 복원 (Ecological Restoration on Degraded Ecosystem in the Tropical and Subtropical Region of China)

  • 김영환;오구균;조복강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465-474
    • /
    • 2004
  • 무분별하고 과도한 자연의 개발로 비롯된 대규모적인 생태계의 훼손은 매우 중요한 해결과제이다. 열대 및 아열대지역은 지구상에서 수많은 생물종이 탄생하고 자라난 요람지로서 이지역의 훼손된 생태계 연구는 많은 학자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열대 및 아열대지역의 훼손된 생태계 복원에 관한 연구결과를 유역생태계. 습지생태계, 폐탄광지 생태계, 산지생태계 분야로 나누어 리뷰하였다. 그리고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열대 및 아열대지역의 훼손된 생태계 복원에 관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소개하였다.

u-헬스 케어에서 사용자 정의 평균.위너필터를 이용한 영상복원에 관한 연구 (A study of Image Restoration using User Defined Mean.Wiener Filters in u-Health Care)

  • 이현창;신현철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13권2호
    • /
    • pp.121-125
    • /
    • 2008
  • 멀티미디어와 관련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기술적 발달로 인해 자료로부터 추출된 정보를 저장하거나 표현하는 수단으로써 영상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특히 유비쿼터스 환경에서는 이들 영상을 형성하고, 감지하며, 기록 및 전송하는 처리과정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노이즈(noise)가 부가된다. 이들 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해 영상 복원에서는 각 노이즈 특성에 맞도록 적합한 필터링을 활용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저해상도의 여러 영상들을 고해상도 영상으로 복원할 수 있는 방법 및 노이즈 혹은 훼손된 영상을 복원하는 다양한 방법과 기법들이 연구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비쿼터스 환경 및 의료 분야에 빈번히 발생될 수 있는 훼손된 영상으로부터 최적의 영상복원 매개변수를 적용하여 영상을 개선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자가 정의한 평균 필터와 위너 필터를 이용한 영상 개선 프로토타입 시스템을 구축하며, 구축된 시스템으로부터 훼손된 영상을 개선된 영상과 비교하여 노이즈의 특성과 개선된 결과를 보인다.

  • PDF

난온대 상록활엽수림 보전실태 및 복원(II) -사례지의 식생복원계획- (Conservation Status and Restoration of Evergreen Broad-leaved Forests in Warm Temperate Region, Korea( II ) -Restoration Planning of Vegetation in a Case Study Areas-)

  • 오구균;박석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71-82
    • /
    • 2003
  • 난온대 지역인 완도난대수목원과 신지도, 장도 등을 사례연구 대상지를 선정하여, 기초환경 조사 및 훼손등급 사정 후, 산림기능과 복원목표식생 설정, 식생복원유형과 복원기법 등을 구상하여 사례지의 난온대 상록활엽수림 복원계획안을 제시하였다. 사회적 요구와 복원목표 등을 고려하여 산림기능은 생태계보존기능, 풍치보전기능, 임목생산기능으로 구분하였고, 복원목표식생은 붉가시나무림, 구실잣밤나무림, 후박나무림. 생달나무림, 황칠나무림 등으로 설정하였다. 식생복원유형은 보존형 복원형. 재현형, 조림형으로, 복원기법은 훼손등급에 따라 보존, 유도, 개량, 조성으로 세분하였다.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 일원 식생복원지 회복 평가 (Evaluation of Vegetation Recovery after Restortaion Works at the Nogodan Area, Jirisan National Park)

  • 오구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93-103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식생복원사업후 경과년수에 따라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일원의 식생구조의 회복수준을 평가하는 데 있다. 1992년(23년 전)에 시행한 헬기장 주변 훼손지 복원연구 시험지역, 1996년(19년 전)에 시행한 노고단 정상부 훼손지 복원사업지역, 2008년(7년전)에 시행한 군시설 이전지 복원사업지역에 모니터링 시험구 14개소, 복원지 인근 자연림에 대조구 12개소등 총 26개소의 조사구를 설치하여 복원사업지와 인근 자연림간 식물상, 상대우점치, 종다양도, 유사도지수 등을 분석하여 식생회복 정도를 평가하였다. 23년이 경과된 훼손지복원시험지역은 시험구와 대조구 간 종구성의 유사도지수 평균치가 35.2%이었고, 관목층 수고는 20%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19년이 경과된 정상부 식생복원사업지역은 종구성의 유사도지수 평균치가 17.6%로서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털진달래가 출현하는 관목층의 수고는 20%의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7년이 경과된 군시설이전지역의 유사도지수는 34.3%로 비교적 높았으며, 관목층의 피복도는 대조구의 20% 수준을 나타냈다. 국립공원지역의 생태복원평가기법과 생태복원기술개발을 위하여 복원사업지역에 대한 장기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훼손 도자기 결실부 복원을 위한 3D 세라믹 프린팅 기술의 기초 적용성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bility of 3D Ceramic Printing Technology for Restoration of the Missing Part of Damaged Ceramics)

  • 오승준;위광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11호
    • /
    • pp.165-173
    • /
    • 2020
  • 훼손 도자기의 결실부 복원은 ABS, PLA 등이 적용되고 있으나 도자기 재질과는 유사하지 않아 세라믹 수지에 대한 물성 및 적용성 연구를 진행해보고자 하였다. 기존 복원 방법인 거푸집과 ABS 수지 복원, 세라믹 수지의 실제 복원 및 물성 실험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세라믹 수지의 복원부 제작은 기존 재료에 비해 정밀도가 높아 미세한 형상의 출력이 가능하고, 표면 질감, 광택이 L30과 ABS 수지보다 우수하였다. 물성 측정 결과 수축, 변형이 없고 압축강도가 높아 기존 재료에 비해 내구성이 우수하나 비중과 경도 값은 복원부 제작 후 가공성이 저하될 수 있는 요소로 작용될 수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적용된 세라믹 수지의 장기적인 모니터링과 신뢰성 및 안정성 평가, 너무 얇거나 긴 형태의 복원부 출력 시 원형복원성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곡릉천 유역의 하천 자연도 평가 (The Evaluation of Stream Naturalness at Gokreungcheon River Basin)

  • 송형수;김진홍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 /
    • pp.211-211
    • /
    • 2011
  • 근래에 들어 환경문제의 사회적 부각과 함께 생태파괴적인 하천 정비 방식에 대한 대안으로 자연형 하천 환경 복원기법에 대한 시험 적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하천 복원에 앞서 하천 환경의 상태를 파악하고 진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기존에 개발된 하천 질 평가 방법은 수질에 편향된 경향이 있으나 수질의 개선만으로는 생물 다양성의 발생 기반으로서 물리적 구조가 훼손된 상태에서는 생태적 복원의 효과를 달성하기 어렵다. 따라서 하천의 물리적 조건에 의한 구체적이고 비교적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며, 본 연구에서는 상기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된 하천 자연도 평가 지침에 의거하여 곡릉천 하류 일부 구간과 곡릉천의 지류인 벽제천을 대상으로 자연도를 조사하였다. 평가 결과 곡릉천 봉일천교 상류 2km구간의 저수로는 사행을 보였으며, 강변 사주 및 하중도는 없었으나 갈대 등과 같은 저수로변 식생이 있고 흙으로 조성된 인공제방으로 되어 있어 도심지의 정형화된 하천들에 비해 비교적 자연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한편 하천 인근에 있는 아파트 등 주거지와 논, 밭 등의 경작지로 인한 오염원 유입 및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등 사람의 접근이 용이한 제외지의 이용으로 동식 물서식처로서의 기능이 저하될 것으로 우려된다. 곡릉천의 지류인 벽제천은 저수로가 사행을 유지하고 하중도와 사주가 형성되어 있으며 여울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천 인근에 경작지와 제방도로가 있으나 인적이 드물고 차량 통행량이 적어 생태환경 훼손에 대한 우려는 적은 것으로 판단되 었다.

  • PDF

산불 훼손 복원지 내 토양개량제 처리가 Wood stakes의 탄소 및 질소 동태에 미치는 영향 (Carbon and Nitrogen Dynamics of Wood Stakes as Affected by Soil Amendment Treatments in a Post-Fire Restoration Area)

  • 박성완;백경원;변희섭;김용석;김춘식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357-365
    • /
    • 2018
  • 본 연구는 울산광역시 봉대산 산불 훼손 복원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 처리가 토양층에 매설된 wood stakes의 분해율과 유기 탄소 및 질소 동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산불 훼손 복원지에 식재된 튤립나무, 상수리나무, 왕벚나무, 곰솔 조림지와 미복원지를 대상으로 2015년 3월 토양 0~15cm 깊이에 wood stakes를 매설한 후, 2년 동안 각 1회씩 토양개량제(CLB: 복합비료 + 석회 + 목탄 처리구; LB: 석회 + 목탄 처리구)를 처리하고, 2015년 10월, 2016년 3월, 2016년 10월 채취하여 분해율과 유기탄소 및 질소 농도를 조사하였다. Wood stakes 분해율의 경우 토양개량제 처리구와 대조구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유기 탄소 잔존율의 경우 대조구(43.7%), CLB처리구(71.3%), LB처리구(71.6%) 순으로 토양개량제 처리구의 탄소 무기화가 대조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Wood stakes 내 질소 잔존율의 경우도 대조구가 29.7%로 LB처리구 52.6%에 비해 낮아 탄소 무기화율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산불 훼손 복원지에 토양개량제 처리는 wood stakes의 탄소 및 질소 무기화를 지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