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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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해외직접구매 경험 소비자의 후회 연구 (Consumer regrets of online direct overseas buying experience)

  • 김명진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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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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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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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해외 온라인 직접구매 시장에서 소비자의 인지부조화는 어떤 방향으로 연구되고 있는가에 대한 물음과 국내에 비해서 서비스 측면에서 낮은 해외 온라인 직접구매 시장의 소비자 만족도에 대한 마케팅적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구를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핵심개념인 후회정도, 후회해소노력, 반복구매의향, 전환구매의향 간의 관계는 모두 지지되었다. 이는 후회해소 과정을 거치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는 경우보다 구매에 대한 태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둘째, 후회에 대한 선행변수인 소비자혁신성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셋째, 소비자 후회는 지금까지 불만족으로 이어져 부정적 행동을 한다고 알려졌지만 다양한 후회해소과정을 거치면 반복구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창업가의 예상된 후회가 창업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자기 충족적 예언과 열정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원치운;배태준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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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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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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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많은 사람들은 미래에 발생할 일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전 수 많은 생각과 심리적 변화를 겪게 된다. 특히 우리 삶에서 자신의 직업과 같은 경제적 및 사회적 측면에 대한 고려와 함께 중요한 선택을 하게 되는 상황에서 그 선택은 미래에 경험하게 될 후회의 정도에 따라 현재의 행동이 결정된다. 이러한 심리적 기제는 이미 심리학과 마케팅 분야에서는 감정 및 정서적 요인들이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적이고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공감하며 관련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이처럼 창업 분야에서도 예비창업가들이 창업을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심리적 요인으로 후회라는 감정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많은 창업가들의 의사결정에서 발생되는 예상되는 후회(anticipated regret)가 창업 행동(entrepreneurial behavior)에 영향을 미치는 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와 아울러 창업가의 예상되는 후회가 창업 행동에 영향을 미칠 때, 창업가의 자기 충족적 예언(self fulfilling prophecy)과 창업가적 열정(entrepreneurial passion)의 수준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창업가의 예상되는 후회와 목표지향성, 그리고 창업가적 열정에 대한 선행연구를 검토함으로써 가설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이를 검증하기 위해 창업가 145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설문을 실시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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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의 대학 전공선택동기와 전공선택후회에 따른 특성 차이: 대학생활, 취업목표, 첫 일자리 만족을 중심으로 (Analysis of Differences in Characteristics by College Graduates' Major Selection Motivation and Regret: Focused on College Life, Employment Goal, First Job Satisfaction)

  • 강혜영;정태종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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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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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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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졸자를 대상으로 전공선택동기와 전공선택후회에 대해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대학의 전공선택동기에 따라 전공선택 후회여부에 차이가 있는가? 둘째, 대학의 전공선택동기에 따라 전공선택 후회이유에 차이가 있는가? 셋째, 전공선택동기와 전공선택후회에 따른 네 집단 간에 대학생활, 취업목표, 첫 일자리 만족 등에 차이가 있는가 하는가? 이를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의 '2013년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자료를 활용하여 교차분석과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흥미나 적성과 같은 내적동기로 전공선택을 할 경우에 외적동기의 경우보다 적게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내적동기로 전공선택을 한 경우에 가장 큰 후회이유는 '취업의 어려움'이었으며, 외적동기의 경우에는 '적성에 맞지 않음'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공선택동기와 전공선택후회여부에 따른 네 집단 간에 대학생활, 취업목표, 첫 일자리 만족도 등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동형다의 종결어미의 의미와 경계성조의 상관성에 대한 지각연구 (A perceptual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meaning of Korean polysemic ending and its boundary tone)

  • 윤영숙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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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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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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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국어 동형다의 종결어미 '-(으)ㄹ걸'의 의미 변별에 작용하는 경계성조와 선행음절의 음높이와의 상관성을 지각실험을 통해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으)ㄹ걸'의 의미변별에 관여하는 핵심 운율변수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으)ㄹ걸'은 추측과 후회를 전달하는 대표적인 동음다의어인데 이 두 의미가 동일한 통사·형태구조를 지닌 서술문의 형태로 제시된다. 이러한 연유로 의미 변별을 위해 문장 경계 억양의 역할이 중요하게 여겨졌다. 전통적으로 추측은 오름의 경계성조로, 후회는 내림의 경계성조로 실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선행연구에서는 경계성조의 유형과 더불어 선행음절과의 음높이 차이 또한 '-(으)ㄹ걸'의 의미 변별에 핵심적 운율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이 지적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경계성조 형태가 '-(으)ㄹ걸'의 의미를 변별하는 유일한 운율변수가 아닐 수 있다는 가정하에, '-(으)ㄹ걸'의 마지막 두 음절의 음높이차가 경계성조 형태와 어떤 양상으로 상호작용하는지 한국어원어민 화자를 대상으로 한 지각실험을 통해 조사하였다. 지각 실험에 사용된 문장은 추측문장의 경계성조의 음높이를 선행음절의 평균음높이와 -5 Qt-15 Qt 차이로 조절한 21문장에 원 자료를 포함한 22문장과 후회문장의 경계성조의 음높이를 선행음절의 평균 음높이와 -10 Qt-10 Qt 차이로 조절한 21문장에 원 자료를 포함한 22문장, 그리고 이들 문장을 혼합한 44문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지각실험은 이들 각각의 실험자료를 별개로 하여 3단계로 이루어졌다. 지각실험 참여자들은 청취하는 문장이 얼마나 추측(1단계) 또는 후회(2단계)에 가깝게 들리는지와 추측 또는 후회(3단계) 중 어떤 문장으로 지각되는지를 5단계로 평가하였다. 지각실험에는 30명의 한국어원어민 화자가 참여하였다. 지각실험 결과 추측과 후회로 발화된 문장의 경계성조 H%와 L%의 형태와는 상관없이 그 평균 음높이가 선행음절보다 높으면 추측으로 낮으면 후회로 지각되는 경향이 뚜렷이 나타났다. 즉 경계성조의 평균 음높이가 양의 방향으로 커질수록 추측으로, 음의 방향으로 작아질수록 후회로 지각되었다. 추측과 후회로 발화된 모든 문장의 경계성조의 형태가 동일한 H% 또는 L%로 고정되었지만 선행음절과의 음높이 차이에 따라 청지각적 판별은 다른 결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경계성조의 형태만으로는 '-(으)ㄹ걸'의 두 의미를 충분히 변별할 수 없음이 관찰되었다.

수리기사의 역설, 무엇이 역설적인가? (What is paradoxical about the Cable Guy paradox?)

  • 원치욱
    • 논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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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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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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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김한승 교수는 그의 논문 "확률과 시간에 관한 두 가지 퍼즐"(2014)에서 수리기사의 역설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흥미로운 논의를 내놓았다. 김한승(2014)에 따르면, 수리기사 역설에서 '오전'이 참일 확률과 '오후'가 참일 확률은 동일하지만 후회라는 감정의 본성상 '오후'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본 논문에서 필자는 김한승 교수가 수리기사 역설을 이해, 진단하는 방식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고(1, 2절), 그 역설의 한 가지 가능한 해결 방향에 대해 간략히 논의한다(3절). 필자가 보기에 후회의 감정은 수리기사 역설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천이 아니며, 오히려 문제의 상황이 정말로 역설적인 이유는 후회의 부정적인 효용을 고려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여전히 퍼즐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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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이란?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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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통권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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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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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모든 성병은 현대의학으로 완치 될수 있다. 방황하지 말고 후회하는 생활이 안 되도록. 자신의 건강관리를 철저히하여 무서운 성병을 자녀에게 물려 주는 일이나, 불임증등으로. 평생을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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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행동관성효과 - 습관적 구매성향과 극대화성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Inaction Inertia Effect - Moderation Effect of Habitual Purchase Behavior and Maximization Behavior -)

  • 설상철;최우영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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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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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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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무행동 관성효과는 과거의 매력적인 기회를 놓친 사람들이 이후 할인(세일)기회가 주어져도 그것을 얻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본 연구의 기본 목적은 이런 무행동 관성효과가 소비목표에 따라 쾌락적인 소비목표를 가지는 경우와 실용적인 소비목표를 가질 때를 구분하여 예상된 행동후회와 예상된 무행동 후회 및 구매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는 소비자의 개인적 성향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습관적 구매성향과 극대화 성향이 무행동 관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될 것임을 예상하였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하여 시나리오를 사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연구결과 쾌락적 소비목표를 가진 소비자의 경우 습관적으로 동일한 브랜드를 구매하는 소비자에서 예상된 행동후회와 예상된 무행동 후회 수준이 더 높았다. 그리고 극대화 성향의 경우 예상된 행동후회에 대해서는 실용적 소비목표와 쾌락적 소비목표에 따른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반면 첫 번째 할인(세일)기회를 놓친 후 두 번째 할인(세일)기회에 구매를 하지 않는 후회수준인 예상된 무행동 후회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소비목표가 쾌락적인 경우에는 습관적 구매성향에 따라 무행동 관성행동이 나타났으나 실용적 소비목표에서는 무행동 관성효과가 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실용적 소비목표의 경우 소비에 대한 정당화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라고 설명된다. 반면 극대화 성향의 소비자의 경우 쾌락적 소비목표에서보다 실용적 소비목표에서 예상된 무행동 후회에 더 강한 후회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구매의도와 관련해서는 쾌락적 소비목표를 가진 소비자들에게서만 구매의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연구결과를 통해 무행동 관성행동이 나타나는 것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어떠한 소비목표를 가지고 소비되는지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에 따른 몇 가지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고객 만족, 인지된 전환 비용, 후회가 재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 커피 전문점 사례를 바탕으로 (Effects of Customer Satisfaction, Perceived Switching Costs and Regret on Repurchasing Intention: The Case of Coffee Chains)

  • 김병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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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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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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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커피 전문점 시장이 치열해지면서 커피 전문점들이 고객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 구매를 유도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그래서 커피 전문점 고객들은 재구매 의사 결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한다. 본 연구에서는 고객들의 재구매 의도를 형성하는 주요 요인으로 고객 만족, 인지된 전환 비용, 후회를 고려하였다. 특히 커피 전문점의 후회 경험이 소비자들의 재구매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커피 전문점 선택 속성으로 커피 품질, 물리적 환경 품질, 서비스 인카운터 행동, 브랜드 신뢰를 고려하였으며, 이 선택 속성들이 고객 만족과 인지된 전환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제연구 분석 결과, 고객 만족과 인지된 전환 비용은 재구매 의도에 긍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지만, 후회는 재구매 의도에 부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커피 품질과 물리적 환경 품질은 고객 만족과 인지된 전환 비용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서비스 인카운터 행동은 인지된 전환 비용에만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브랜드 신뢰는 고객 만족과 인지된 전환 비용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소비자 실패 상황에서 후회의 효과: 자기자비의 조절 효과 (Effects of Regret in Consumer Failure Situation: Moderation of Self-Compassion)

  • 이성수;우석봉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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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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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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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현상유지 또는 현상변화의 상황에서 실패를 경험할 때, 소비자들의 후회 경험에 따라 향후의 선택유지의도 또는 선택변경의도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또한 자기자비라는 개인차 변인이 이러한 관계에서 어떻게 조절적 역할을 할 것인지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시나리오를 이용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첫째 연구 결과로서 후회는 선택결과의 불만족 경험과 행동의도 사이에서 매개변인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둘째, 선행연구들처럼 본 연구도 일반적으로 현상유지효과를 확인하였다. 그러나 그 효과는 자기자비에 따라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즉 자기자비가 높은 사람들은 현상유지 상황이든 현상변화 상황이든 후회와 향후 행동의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반면, 자기자비가 낮은 사람들은 그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전형적으로 현상유지효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