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후방 탈구

검색결과 25건 처리시간 0.025초

초음파를 이용한 주관절 주위 척골 신경의 동적 형태학적 연구 (Dynamic Morphologic Study of the Ulnar Nerve Around the Elbow Using Ultrasonography)

  • 전인호;이성만;최진원;김풍택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0권1호
    • /
    • pp.99-105
    • /
    • 2007
  • 목적: 정상인에 있어 주관절 주위 척골 신경에 대하여 초음파를 이용한 척골 신경의 형태학적인 연구 및 동적 안정성을 조사하고, 주관 증후군 환자에서 척골 신경병증에 대한 초음파 영상의 진단에 있어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sim}30$세 사이 건강한 정상 성인 남자 25명 50예의 척골 신경에 대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7.5 MHz 고해상도 초음파의 선상 프로브를 이용하여 주관절 주위의 척골신경을 장축 및 단축영상에서 조사하였다. 장축영상을 통해 척골 신경의 주행경로와 위치, 신경의 굵기를 파악하고, 단축 영상을 내상과 근위부 1 cm, 내상과 후방, 오스본 인대부위, 오스본 인대 원위부 1 cm에서 측정하여 주관절의 굴곡 신전시 각 네 지점에서 척골 신경의 장단경과, 동적 안정성을 측정하였다. 결과: 주관절 신전시 척골 신경의 단경은 각각 2.66 mm, 2.97 mm, 2.64 mm, 2.69 mm로 측정되었다. 한편 장경은 각각 4.61 mm, 4.56 mm, 4.36 mm, 4.37 mm로 측정되어 각 네 곳의 해부학적 지점 간에 큰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한편 굴곡시 척골 신경의 단경은 각각 2.72 mm, 2.34 mm, 2.65 mm, 2.41 mm로 변경되고, 장경은 각각 4.49 mm, 5.40 mm, 4.16 mm, 4.66 mm로 측정되었다. 주관절 굴곡시 내상과 후방에서 척골신경이 의미 있는 형태의 변화가 관찰되었으며 신전 굴곡시 모두 오스본 인대 입구에서 장단경이 가장 작게 관찰되었다. 동적 안정성 측정에서 척골 신경의 아탈구는 9예, 척골 신경 탈구는 7예 관찰되었다. 결론: 주관절 척골 신경의 초음파 검사에서 척골 신경은 정상인에서도 동적 불안정성과 굴곡신전에 따른 척골 신경의 장단경의 형태 변화가 관찰되기에 초음파로 척골 신경병증 진단에 있어 참고해야 할 소견이라고 판단된다.

두개 경추 이행부의 병소에 대한 경구적 접근법의 유용성 (The Clinical Applicability of Transoral Transpharyngeal Approach to the Craniovertebral Junction Lesions)

  • 조태구;박관;조양선;백정환;남도현;김종수;홍승철;신형진;어환;김종현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 /
    • 제29권3호
    • /
    • pp.379-388
    • /
    • 2000
  • 목 적 : 경구적 접근법은 두개 경추이행부의 병소에 대한 유용한 접근방법이나 신경외과 의사에게는 비교적 친숙하지 않은 해부학적 구조물과 뇌척수액 누출로 인한 뇌막염의 위험성으로 인하여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다. 본원 신경외과에서는 다양한 두개 경추이행부의 병변에 대한 경구적 접근법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방법에 따른 결과 및 이의 적응증에 대해 발표하고자 한다. 방 법 : 1996년 9월부터 1999년 4월까지 총 8예의 환자에서 경구적 접근법을 시행하였다. 3명의 환자에서 선천성 기형에 의한 두개저 함입이 있었고, 2명에서는 외상성 치상돌기 골절, 2명에서는 외상성 환축추탈구, 1명에서는 비인두부위 가양성 종양을 동반하였다. 5명의 환자에서 전방 접근법 시행후 후방 골유합술을 시행하였다. 결 과 : 환자 전 예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였으며 수술전 사지의 부진마비가 있었던 환자에서는 시간이 경과 함에 따라 신경학적 호전을 보였으며, 골유합술을 시행하였던 5예에서 성공적인 골유합이 관찰되었고, 연구개를 절개하였던 환자 4명중 1명이 창상 열개를 보여 재수술로 상처 치유가 가능하였다. 뇌척수액 누수는 한 예에서도 발생하지 않았다. 결 론 : 경구적 접근법은 두개 경추 이행부의 병소에 대한 유용한 접근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주관절 강직의 병태 생리 (Pathophysiology of Stiff Elbow)

  • 송현석;윤형문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3권2호
    • /
    • pp.286-292
    • /
    • 2010
  • 목적: 관절의 적절한 기능을 위해서는 관절의 안정성과 운동 범위의 유지가 필요하다. 주관절과 연관된 환자의 주소의 대부분이 주관절의 강직이다. 최근 보고들에서 주관적의 강직에 대한 치료에서 우수한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어떠한 술식을 선택하여야 하는 것은 결정하기 어렵다. 대상 및 방법: Morrey 등은 기능적인 운동 범위를 30-130도의 굴곡-신전 범위, 50도 회내전 및 50도 회외전이라고 하였다. 이 범위에서 일상 생활의 약 90%가 이루어 진다. 주관절 강직은 원인이 되는 외상과 주 병변의 위치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다. 관절 내 원인으로는 심각한 관절 내 불일치, 관절 내 유착 또는 관절 내 연골의 소실, 골극 형성에 의한 기계적 제한, 관절 내 유리체, 활액막의 과다 증식이 해당된다. 관절 외 원인으로는 외상 또는 탈구에 의한 심한 관절막의 유착, 측부 인대 또는 근육의 구축이 해당된다. 결과 및 결론: 신전 제한의 주 원인은 전방 관절막의 섬유화에 의한 구축이다. 이러한 병변은 전방 관절막 절제술이 도움이 된다. 굴곡 제한의 주 원인은 내측부 인대의 후방대의 구축이다.

병원 내원한 환자 견갑골(scapula) 진단을 위한 연구 (The shoulder diagnosis Scapula study of patients who visited the hospital)

  • 안병주;이준행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4권2호
    • /
    • pp.13-20
    • /
    • 2010
  • 견갑골의 골절 유 무와 외상에 의한 탈구를 진단하는데 있어 견갑골의 정측면상의 영상을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견갑골 측방향 촬영시 한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견갑골의 정측면상을 얻는데 가장 적합한 회전 각도를 알아보는데 있다. 견갑골의 촬영을 위해 내원한 환자 20명(여 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의 평균연령은 35.4세(15세부터 66세)였다. 수동각도기의 거상각도를 $30^{\circ}$, $40^{\circ}$, $45^{\circ}$로 하여 전 후방향 촬영하였다. 영상의 평가는 전문가 5명이 내측연과 외측연의 완전겹침이 있는 영상은 4점, 내측연과 외측연이 불완전 겹침이 있는 영상은 3점, 견갑골체 내측연과 외측연이 겹침이 없는 영상은 2점, 내측연과 외측연이 사방향으로 나타난 영상은 1점으로 4단계로 나누어 blind test를 하여 평가하였다. 평가한 각도별 평균점수는 $30^{\circ}$$1.53{\pm}0.39$점, $40^{\circ}$$3.83{\pm}0.15$점, $45^{\circ}$$2.17{\pm}0.43$ 점으로 나타났다. 도한 가슴둘레가 100cm이상인 군과 100cm이하인 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p<0. 05) 없었고, 남자와 여자 간에도 역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견갑골 정측면상을 얻는데 적합한 환자의 회전각도에 관한 연구가 없었으나, 본 연구를 통해 검사측을 $40^{\circ}$ 회전하며 검사측 상완골을 반대쪽으로 들며 촬영하는 것이 한국인 성인에서 견갑골의 정측면상을 얻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견갑골의 측방향 촬영을 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견갑골 측방향 촬영에서 견갑골 정측면상을 얻기 위한 환자의 회전각도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patient rotation angle to get the scapular true lateral image in scapular lateral projection)

  • 박기봉;강인희;최남길;장영일;전주섭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28권3호
    • /
    • pp.203-209
    • /
    • 2005
  • 목 적 : 견갑골의 골절 유 무와 외상에 의한 탈구를 진단하는데 있어 견갑골의 정측면상의 영상을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견갑골 측방향 촬영시 한국인 성인을 대상으로 견갑골의 정측면상을 얻는데 가장 적합한 회전 각도를 알아보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 견갑골의 촬영을 위해 내원한 환자 30명(여 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의 평균연령은 35.4세(15세부터 66세)였다. 수동각도기의 거상각도를 $32^{\circ}$, $37^{\circ}$, $42^{\circ}$로 하여 전 후방향 촬영하였다. 영상의 평가는 전문가 5명이 내측연과 외측연의 완전겹침이 있는 영상은 4점, 내측연과 외측연이 불완전 겹침이 있는 영상은 3점, 견갑골체 내측연과 외측연이 겹침이 없는 영상은 2점, 내측연과 외측연이 사방향으로 나타난 영상은 1점으로 4단계로 나누어 blind test를 하여 평가하였다. 결 과 : 평가한 각도별 평균점수는 $32^{\circ}$$1.53{\pm}0.39$점, $37^{\circ}$$3.83{\pm}0.15$점, $42^{\circ}$$2.17{\pm}0.43$ 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슴둘레가 100 cm이상인 군과 100 cm이하인 군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p<0.05) 없었고, 남자와 여자 간에도 역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및 고찰 : 지금까지 견갑골 정측면상을 얻는데 적합한 환자의 회전각도에 관한 연구가 없었으나, 본 연구를 통해 검사측을 $37^{\circ}$회전하며 검사측 상완골을 반대쪽으로 들며 촬영하는 것이 한국인 성인에서 견갑골의 정측면상을 얻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견갑골의 측방향 촬영을 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