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후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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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오디 추출액을 이용한 천연염색 (Natural Dyeing by extraction solution of Mulberry used for Food)

  • 이광우
    • 한국염색가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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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염색가공학회 2011년도 제44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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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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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오디를 약제나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염색재료를 이용한 천연염색은 화학염료의 잠재적인 인체독성이나 알르레기 유발 가능성을 간단하게 극복할 수 있는 대안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약리 효과를 갖는 식물을 염색 재료로 이용하여 다양한 색상 뿐 아니라 피부와 인체에 유익한 약성을 발휘하는 천연염색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천연색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이나 화장품 등에 첨가하여 기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연구도 진행중으로 오디에 함유된 anthocyanin 색소를 이용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상주지역에서 생산하는 식용오디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아세아기공사에서 제작한 생즙추출기로 문경시 수평면에서 위치한 이젠하우스에서 추출한 오디생즙을 구입하여 염색의 재료로 사용하였다. 처리 섬유의 무게를 200g 으로 하여, 욕비 1:10 으로 하여 처리액을 2000g 고정하였다. 처리시에 오디추출액의 비율을 10%(200g+1800g), 20%(400g+1600g), 30%(600g+1400g), 40%(800g+1200g), 50%(1000g+1000g)으로 조정한 염색액에 면, 레이온, 견, 옥사를 처리온도, 처리농도를 달리하여 실험하였다. 처리온도를 $40^{\circ}C$, $60^{\circ}C$, $80^{\circ}C$ 로 하였으며, 처리시간은 1시간으로 동일하게 실험하였다. 처리후에 매염시간은 $60^{\circ}C$에서 1000g의 매염제로 철, 구리, 명반의 1% 용액에 10분간 처리하였다. 실험후 온도에 따른 염색의 정도와 처리농도, 매염제 처리전후의 염색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색차값를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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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보존처리를 위한 염색보수지의 매염제에 따른 열화특성 연구 (Study on Aging Characteristics Depending on the Utilized Mordants of Dyed Restoration Paper for Paper Conservation)

  • 지주연;위광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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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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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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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손상된 지류문화재의 수리복원 과정에서 사용되는 염색보수지의 제작에 있어 매염제가 바탕종이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고자 현재 시판되는 대표적인 합성매염제 4종류 [$K_2CO_3$, $AlK(SO_4)_2{\cdot}12H_2O$, $Cu_2SO_4{\cdot}5H_2O$, $FeSO_4$]를 선정하여 시료를 제작하고 자외선, 온 습도를 이용한 인공열화를 통해 열화 후 색도 측정, 인장지수 측정, pH측정(산성화 정도)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물성변화를 확인하였다. 색도 측정 결과 $K_2CO_3$매염 시료의 ${\Delta}E^*ab$값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인장지수 측정 결과 열화시간에 따라 염색시료의 강도는 모두 저하하였으나 매염제에 따른 변화는 뚜렷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산성도 측정 결과 $Cu_2SO_4{\cdot}5H_2O$$FeSO_4$로 매염한 시료의 pH값이 6이하로 감소하였다. 실험 결과를 통하여 보수지 염색에서 사용되는 매염제는 바탕종이의 염색 특성 및 노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자외선에 의한 천연 염색 견직물의 취화 연구 -치자, 소목 염색을 중심으로- (Degradation of Natural Dyed Silk Fabrics under Ultraviolet Light(UV) -Focused on Gardenia and Sappanwood-)

  • 신윤숙;최승연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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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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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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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견직물 시료에 치자, 소목 염색을 행한 후, 자외선에 0일, 14일, 21일, 28일 조사 시킨 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시료들의 염착량, 색채 변화, 형태 변화, 인장강도 그리고 화학적 변화를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염재의 종류와 매염 여부와 관계없이 자외선 조사 초기 14일 동안에는 염착량이 서서히 감소하다가 그 후에는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명반 매염을 한 경우 염착량 감소가 더 적었으며 소목이 치자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자외선 조사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L^*,\;a^*,\;b^*$, H V/C, ${\Delta}E$ 등은 급격한 변화와 퇴색경향을 보였으며 명반 매염제가 자외선에 의한 탈색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자보다 소목의 ${\Delta}E$값이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염착량 변화의 결과와 일치하며 소목이 치자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염색 견직물 시료들 모두 자외선 조사 시간 경과에서, 초기에는 섬유 표면의 피브릴 분리현상을 보였으며 조사 시간 증가에 따라 섬유 표면이 더 깊고 두껍게 박리되어 손상이 심해졌으나 SEM 측정에서는 두 염료의 매염제 처리 유, 무의 차이는 발견하기가 힘들었다. 4. 자외선 조사에 따라 인장강도는 자외선 조사 14일 이후부터 감소되어 인장강도 감소율은 대략 5-20%의 유지율을 나타내었으며 매염 처리 시료의 인장강도 감소율이 더 낮았다. 5. FT-IR 분석에 의하면 자외선 조사 시간 증가에 따라 치자와 소목 주 피크들은 사라지고 견섬유의 주 피크만이 확인되었다.

천연염료로서 복숭아나무 전정가지의 이용성 (Utilization of Pruning Branch of Peach Tree as a Natural Dyeing Material)

  • 박윤점;박용서;장홍기;허북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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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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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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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복숭아나무 전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절지의 천연염료로서 이용성을 조사하였다. 복숭아 가지 추출물로 견과 면직물을 염색한 결과 견직물의 표면색은 매염제에 따른 차이가 있는 가운데 무염색포에 비해 색차(${\Delta}$값)가 11.63에서 30.86까지 나타났다. 면직물은 무매염시 17.71에서 황산철 매염시 40.41로 견직물 보다 염색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염제에 따라서는 소석회와 가성소다 매염시 a값이 높게 나타났으며, 황산구리와 명반, 식초 매염시는 b값이 높게 나타났다. 세탁을 3회 실시한 뒤 표면색을 조사한 결과 매염제에 따른 차이는 다소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무염색구와의 사이에 색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세탁 견뢰도는 다소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pH가 다른 수세액에 의한 수세 및 일광처리 후 표면색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처리 전후간에 차이가 적어 pH에 대한 견뢰도 및 일광 견뢰도는 비교적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염료로서 복숭아나무 전정가지의 이용성 (Utilization of Pruning Branch of Peach tree as a Natural Dyeing Material)

  • 박윤점;장홍기;김태춘;허북구;박용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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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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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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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복숭아나무 전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절지의 천연염료로서 이용성을 조사하였다. 복숭아 가지 추출물로 견과 면직물을 염색한 결과 견직물의 표면색은 매염제에 따른 차이가 있는 가운데 무염색 포에 비해 색차(${\Delta}E$값)가 11.63에서 30.86까지 나타났다. 면직물은 무매염시 17.71에서 황산철 매염시 40.41로 견직물 보다 염색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염제에 따라서는 소석회와 가성소다 매염시 a값이 높게 나타났으며, 황산구리와 명반, 식초 매염시는 b값이 높게 나타났다. 세탁을 3회 실시한 뒤 표면색을 조사한 결과 매염제에 따른 차이는 다소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무염색구와의 사이에 색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세탁 견뢰도는 다소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pH가 다른 수세액에 의한 수세 및 일광 처리 후 표면색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처리 전후간에 차이가 적어 pH에 대한 견뢰도 및 일광 견뢰도는 비교적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화 황색소를 이용한 모염색의 최적화 (Optimization of Wool Dyeing with Yellow Dye from Carthamus Tinctorius L.)

  • 신윤숙;손경희;류동일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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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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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1-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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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염색 공정의 표준화와 재현성을 확립하기 위해 홍화 황색소의 모섬유에 대한 염색성을 조사하는데 목적이 있다. 홍화 황색소는 물로 추출한 후 농축, 동결건조하여 분말상태로 만들어 사용하였다. 염색 온도 및 시간, 염료 농도, 염액의 pH 등에 따른 염착성과 색상 변화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세탁 및 일광견뢰도를 평가하였다. 염착량은 $50^{\circ}C$까지 서서히 증가하다가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90^{\circ}C$에서 최고 값을 나타냈다. 염착은 초기 10분 이내에 빠르게 일어났으며 이후 서서히 증가하다가 40~60분 사이에 평형에 도달하였다. 염료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염착량이 계속 증가하여 점점 진하고 어두운 노랑색이 되었다. 산성 조건에서 염착이 잘 되었으며 pH 3.0에서 최대염착량을 보였다. 얻은 결과를 근거로 최적 염색 조건은 $90^{\circ}C$, 40분, pH 3.5으로 설정하였으며, 최적 조건에서 염색한 시료들 간의 색차는 0.53~1.75로서 재현성이 우수하였다. 후매염은 염착성 증진에 효과가 없었으나, 다양한 톤과 농담의 노랑색을 얻을 수 있었다. 세탁(드라이크리닝)견뢰도는 4/5등급으로 좋은 편이었으나 20시간 조사 후 일광견뢰도는 Fe과 Cu매염한 경우 3/4등급으로 색차가 가장 적었다.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매염제가 색상톤을 다양하게 하는 효과는 있었지만, 염착량과 견뢰도 향상에 기여하지 못하였다. 홍화 황색소는 모염색에서 매염제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고, 따라서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아프리칸 매리골드(Tagetes erecta L.) 꽃 추출물(抽出物)로 염색(染色)한 모발(毛髮)과 양모섬유 염색(羊毛纖維 染色)에서 후매염(後媒染)에 의해서 흡착(吸着)된 금속(金屬)이온 농도(濃度)가 색상(色相)과 견뢰도(堅牢度)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Absorbed Metal Ion Concentration by After-treated Mordanting on the Color and Fastness in Human Hair and Wool Fiber Dyed with African Marigold Petals Extract)

  • 김경선;전동원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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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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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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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In the previous study, african marigold petals extract was valued as an excellent natural yellow dye because of its distinguished reactivity with various mordants and color fastness. In this study, we were studied on effect of absorbed metal ion by after-treatment of mordants on the color and fastness in human hair and wool fiber dyed with african marigold petals extract because the proteinic and cellulosic fiber were very well dyed. The dyed human hair showed better dyeing ability in the color fastness than wool fiber on tests of light, wash and perspiration. The absorbed metal ion concentration of mordanted human hairs were 1 or 5 times higher than wool fibers. However, excess of absorbed metal ion haven't consistent effect on K/S and surface color. Human hairs dyed using african marigold extract and mordanted with Al, Sn, Cu and Fe were showed various reddish yellow color groups and good dyeing ability on african marigold extract.

이질풀 추출물로 염색한 면직물의 염색성과 항식중독균성 (Dyeability and Antibacterial Activity against Food Poisoning Bacteria Dyed with Geranium nepalense Extracts)

  • 박윤점;김현주;박용서;조자용;장홍기;허북구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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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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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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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항 식중독균성 수건 및 행주를 개발하기 위하여 이질풀 추출액 1%로 50-60에서 60분간 염색한 면직물의 염색성과 항균성을 조사하였다. 면직물의 표면색은 무매염, 명반 매염, 수산화칼슘 매염시는 그레이-옐로우로 황색계열을 나타냈으며, 황산구리 매염시는 그레이-브라운, 황산제1철 매염시는 그레이드-그린으로 나타났다. 이질풀 추출액으로 염색한 면직물의 hue 값은 20회 세탁까지는 Y계열을 나타내었으며, 30회와 40회 세탁시는 YR계열을 나타내었다. 이질풀 추출액으로 염색한 면직물은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및 살모넬라균에 대해 무세탁시 모두 99.99%의 항균성을 보였다 세탁 30회 후의 항균성은 52.91%이상을 나타내었다.

해양세균 Microbulbifer sp. PPB12 생성 천연색소의 섬유 염색 효과 (Dyeing effects of natural pigment from marine bacterium, Microbulbifer sp. PPB12)

  • 이가은;박진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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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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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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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의류 산업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염료를 이용한 염색 기술이 개발되어 왔다. 최근 합성색소의 인체에 대한 유해성으로 인하여 천연색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미생물 색소의 개발과 활용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양세균 Microbulbifer sp. PPB12 균주가 생산하는 보라색 천연색소를 이용하여 다섬교직포에서 염색 효과와 생리활성을 평가하였다. 보라색 색소는 Microbulbifer sp. PPB12 균주를 Marine broth 2216을 이용하여 3일 동안 배양 후 에탄올을 이용하여 추출하였다. 20% 에탄올에 녹인 보라색 색소는 다섬교직포의 면, 아세테이트 특히 나일론에 우수한 염착력을 나타내었고, 최적의 염색조건은 염색온도 $80-90^{\circ}C$, 염색시간 1시간 이상, pH 4-6, 욕비 1:25로 나타났다. 매염처리는 $Na_2SO_4$를 사용하여 염색 10분 후 후매염 처리 하는 것이 색상 발현에 더 적합하였으나 매염제를 처리하지 않은 경우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보라색 색소는 B. subtilis에서 항균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 본 해양 세균 색소는 항균성이 부가된 천연 섬유 염색제로 이용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16~17세기 출토염직품의 염료와 매염제 분석 (Analysis of Dyes and Mordants of 16~17th Century Textiles Excavated from Daejeon)

  • 백영미;권영숙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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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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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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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출토복식은 조선시대 복식문화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그 중에서도 염직물들은 복식의 문화사적 연구뿐만 아니라 보존과학적 연구 및 유물복원을 위해 꼭 필요한 자료들이다. 그러나 매장환경에서 오랜 기간 동안 영향을 받으면서 색은 변퇴색되었으며 발굴 후에도 점차 퇴색되어가므로 본래의 색을 추정하기가 어렵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적색, 황색, 자색, 청색의 천연염색포 표준시료를 제작하여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with Photodiode Array Detector, 이하 HPLC-PDA)에 의해 분석하고, 같은 방법으로 출토염직물에 남아있는 색소를 추출하여 분석함으로써 출토직물의 염료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당시의 색을 추정하기 위해 전자현미경(Scanning electron microscope 이하 SEM)에 연결된 에너지 분산형 원소분석장치(Energy Dispersive X-ray Spectroscopy 이하 EDX)를 이용하여 매염제 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실험을 위해 16~17세기 출토직물편으로 대전시 송천동 출토 은진송씨 송문창 출토직물 2점과 대전시 목달동 출토 여산송씨 송희종 출토직물 1점 등 3점을 사용하였으며, 분석결과 alizarin, purpurin, indigo, ellagic acid 등의 색소가 검출되어 꼭두서니-쪽의 중복염색, 꼭두서니 염색, 석류-쪽의 중복염색 등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매염제로는 모든 유물에서 Al이 검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