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회피대처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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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취업스트레스와 회피대처방식의 융복합적인 관련성 (The Complex relationship between employment stress and avoidance coping styles for college students)

  • 김미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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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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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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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일대학교의 학생 314명을 대상으로 2018년 05월 02일부터 05월 28일까지 자가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취업스트레스의 하위변수 중 성격 스트레스, 가족환경 스트레스, 학업 스트레스, 학교환경 스트레스는 정서중심적 대처방식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취업불안 스트레스는 사회적 지지추구와 정서중심적 대처방식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학생들의 정서중심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우울 같은 정서와 신체상의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으므로 심리지원서비스를 통한 조기 발견과 이의 대처에 관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및 교육, 특강, 캠프 등의 혼합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또한 정서중심적 대처방식에서 문제해결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행동 기술훈련(계획,방법,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우울, 회피적 대처방식, 삶의 질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epression, Avoidance Coping Style, Quality of Life on Suicidal Ideation of the Elder in Community)

  • 장경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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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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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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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는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우울, 회피적 대처방식, 삶의 질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G시 50곳의 경로당을 이용하는 재가노인 509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7년 11월 1일부터 2017년 11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통계방법은 IBM SPSS 24.0 프로그램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연구대상자의 우울의 평균점수는 $8.50{\pm}3.51$, 회피적 대처방식의 평균점수는 $12.36{\pm}3.41$점, 삶의 질의 평균점수는 $7.26{\pm}1.97$점 그리고 자살생각에 대한 평균점수는 $6.16{\pm}1.78$점이었다. 연구대상자들의 자살생각은 우울(r=-.219,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역 상관관계, 회피적 대처방식(r=.277,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연구대상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단계적 다중회귀분석 한 결과, 회피적 대처방식, 우울, 성별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설명력은 12.1%로 나타났다. 이상의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회피적 대처방식, 우울, 성별이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우울과 회피적 대처방식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증가시켜 자살생각을 감소시켜 노인의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G시 65세 이상 노인의 사회적 지지, 회피적 대처방식 및 우울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and, Avoidance Coping Style and Depression on Suicidal Ideation among in the Elderly over the Age 65 in G City)

  • 오은정;장경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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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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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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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G시 65세 이상 노인의 사회적 지지와 회피적 대처방식 및 우울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G시 9곳의 노인대학을 이용하는 노인 482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9년 10월 7일부터 2019년 10월 31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통계방법은 IBM SPSS 24.0 프로그램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연구대상자의 사회적 지지의 평균점수는 5.72±1.11점, 회피적 대처방식의 평균점수는 6.33±3.45점, 우울의 평균점수 6.33±2.77 그리고 자살생각 평균점수는 6.17±1.87점이었다. 대상자들의 자살생각은 회피적 대처방식(r=.29,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성별(r=-.02, p=.018), 가족수(r=-.12, p=.008) 사회적 지지(r=-.19, p<.001) 그리고 우울(r=-.24, p<.001)은 음의 상관관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연구대상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중회귀분석 한 결과, 성별, 회피적 대처방식 및 우울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설명력은 12.8%로 나타났다. 이상의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성별, 사회적 지지, 회피적 대처방식 및 우울이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지역사회 65세 이상 노인의 사회적 지지를 향상시키고 회피적 대처방식, 우울 및 자살생각의 부정적인 사고를 감소시켜 노인의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이 필요하다.

사업용운전자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음주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생활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Mediating Effect of Life Stress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Commercial Drivers' Stress Coping Styles and Problematic Drinking Behaviors)

  • 정은경;이수란;김종대;손영우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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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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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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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사업용운전자들의 음주운전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사업용운전자들의 음주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상정하고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생활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음주문제행동에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총 1308명의 사업용운전자들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사업용운전자들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으로 문제해결, 조력추구, 정서적 완화, 소망적 사고, 수동적 회피 5개 방식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문제해결, 소망적 사고, 수동적 회피 대처방식에서만 생활스트레스의 매개효과가 관찰되었다. 즉 문제해결 전략을 적게 사용할수록, 소망적 사고와 수동적 회피 전략을 많이 사용할수록 생활스트레스는 높았으며, 이것은 다시 음주문제행동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대한 운전자 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복지관 이용 노인의 사회적 지지가 회피적 대처방식의 매개효과를 통하여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of the Elderly Using Elderly Welfare Center on Suicidal Ideation through the Mediating Effect of Avoidance Coping Style)

  • 장경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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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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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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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복지관 이용 노인의 사회적지지가 회피적 대처방식의 매개효과를 통하여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G시에 소재한 4곳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392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9년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통계방법은 IBM SPSS/win 26.0 프로그램으로 t-test, ANOVA, Scheff's test, 피어슨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매개효과는 Baron과 Kenny의 3단계분석 절차에 따른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대상자의 사회적지지의 평균점수는 5.73±1.23점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피적 대처방식은 12.53±3.47점, 자살생각은 6.21±2.06점으로 회피적 대처방식과 자살생각의 점수 모두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에서 자살생각은 사회적지지(r=-.151, p=.004)와 음의 상관관계 있었으며, 회피적 대처방식과(r=.315, p<.001)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복지관 이용 노인의 회피적 대처방식은 사회적지지와 자살생각의 관계를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Z=-2.97, p<.001). 따라서 지역사회 노인들의 자살생각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사전에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해 지역 및 정부차원의 다양한 정책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대학생의 성격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 대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신경증과 성실성을 중심으로- (The Mediation effect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Factors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in college students -Focus on Neuroticism and Conscientiousness-)

  • 백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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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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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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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성격 5요인 중 신경증과 성실성,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격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자기효능감의 관계는 어떠한지 분석하였다. 둘째, 성격 5요인 가운데 그 자체가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의미하는 변인으로, 임상적 의미가 매우 높은 신경증과 성실성을 선정하여 신경증 및 성실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충청지역 D대학 1학년 462명을 대상으로 성격 5요인 척도,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 자기효능감 척도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성격요인 중 신경증, 성실성과 자기효능감과의 상관 분석 결과 신경증과 자기효능감은 부적 상관을 나타내고, 성실성은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그리고 성격 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살펴보면 성실성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가운데 회피중심과 부적상관을 보였고, 신경증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사회적지지, 문제해결중심과 부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성격요인 중 신경증, 성실성과 스트레스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신경증 요인과 회피중심 간에 관계에서만 부분 매개효과가 있음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를 예측하기 위해 성격요인이 유용한 심리적 구인이라는 점과 특히 대학생의 정신건강의 예언변수인 신경증 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가운데 회피성향을 갖고 있는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자기효능감에 대한 교육적 중재의 필요성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 대학생활만족도의 관계에서 몰입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s of Flow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atisfaction with life, University life Satisfaction)

  • 백유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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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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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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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성격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격 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자기효능감의 관계는 어떠한지 분석하였다. 둘째, 성격 5요인 가운데 그 자체가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의미하는 변인으로, 임상적 의미가 매우 높은 신경증과 성실성을 선정하여 신경증 및 성실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충청지역 D대학 1학년 462명을 대상으로 성격 5요인 척도,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 자기효능감 척도를 실시하였다. 첫째, 상관 분석 결과 신경증과 자기효능감은 부적 상관을 나타내고, 성실성은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그리고 성격5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살펴보면 성실성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가운데 회피중심과 부적상관을 보였고, 신경증은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사회적지지, 문제해결중심과 부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해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신경증 요인과 회피중심 간에 관계에서만 부분 매개효과가 있음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를 예측하기 위해 성격5요인이 유용한 심리적 구인이라는 점과 특히 대학생의 정신건강의 예언변수인 신경증 요인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가운데 회피성향을 갖고 있는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자기효능감에 대한 교육적 중재의 필요성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중고령자의 사회적 지지가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for Middle-aged and Older People on Strategy of Coping Stress)

  • 임안나;박영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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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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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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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민연금연구원의 노후보장패널조사 5차 부가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조사 대상자는 전국의 50세 이상의 중고령자 7763명이다. 먼저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경제수준이 높은 경우,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 주된 생활비를 본인과 부부가 마련하는 경우에 다양한 유형의 대처전략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사회적 지지의 회귀분석 결과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적극적 대처, 소극적 대처, 사회적 지지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사회적 지지가 낮을수록 회피적 대처방식을 사용하였다. 위의 결과에 따라 중고령자들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 사회적 지지가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중고령자의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 가족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초등영재와 일반학생의 학업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 학업소진 비교 및 관계 분석 (Comparison of Academic Stress, Stress Coping and Academic Burnout between Elementary Gifted Students and General Students and Analysis of the Relationships)

  • 안종혁;유미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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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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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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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 영재학생 및 일반학생의 학업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 및 학업소진을 비교하고 변인들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을 정서적으로 잘 이해하고 지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소진을 감소시켜 정서적으로 건강한 발달을 도모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 일반학생이 영재학생보다 학업스트레스, 학교 학업스트레스, 과외 학업스트레스를 더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등 영재학생은 적극적 및 사회지지 추구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더 많이 사용하며 일반학생은 소극/회피적 및 공격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등 일반학생은 영재학생에 비해 학업소진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등 일반학생은 주당 평균 사교육(학원 및 과외 학습) 시간이 평균 이상인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학업소진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업스트레스가 높은 영재학생이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소극/회피적 및 공격적 대처방식의 사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분석 결과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소진과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학업스트레스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학업소진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자의 정서적 폭력이 아내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usbands' Emotional abuse on Wives' Depression: Focusing on the Wives whose Husbands had Completed Batterer Intervention Program)

  • 정윤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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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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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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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한 남성의 아내를 대상으로 남편의 정서적 폭력이 아내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부부적응과 대처방식의 매개효과를 통합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남편이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남편의 신체적 폭력이 중단되었다고 응답한 아내들의 설문 77개를 구조방정식의 PLS(Partial Least Squares)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71%인 55명이 조사시점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남편으로부터 정서적 폭력을 경험하였으며, 남편의 정서적 폭력을 경험할수록 우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편의 정서적 폭력과 아내의 우울의 관계에서 부부적응과 수동적 대처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특히, 수동적 대처방식의 하위유형 가운데 회피 방식은 정서적 폭력과 우울의 관계를 매개할 뿐 아니라 부부적응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폭력 피해 아내가 부부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평화로운 부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회피 방식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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