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회사채 신용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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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회사채 신용 등급 예측 모형의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prediction models for corporate bond rating)

  • 박형권;강준영;허성욱;유동현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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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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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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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회사채 신용 등급 예측 모형에 대한 연구는 신용 평가 기관이 회사채 신용 등급 평가에 사용될 것이라 예상 되는 여러 재무적 특성 변수들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선형 회귀 모형(linear regression), 순위 로짓(ordered logit), 순위 프로빗(ordered probit), 서포트 벡터 기계(support vector machine), 랜덤 포레스트(random forest) 등 다양한 모형들을 적용하여 개발되었다. 하지만 기존 연구들에서 고려한 회사채 신용 등급은 연구에 따라 5등급에서 20등급까지 다른 등급 구간을 적용하였으며 분석에 이용된 표본 자료의 기간 및 대상도 상이하여 예측 성능의 공정한 비교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회사채 신용 등급 자료와 기존 연구들에서 사용된 재무 지표들을 통합하여 기존에 발표된 예측 모형들을 동일한 자료에 적용하고 예측 성능을 비교하였다. 추가적으로 Elastic-net 벌점화 회귀 모형 및 순위 로짓, 순위 프로빗 모형을 적합하여 LASSO 벌점이 선택됨을 확인하였으며 LASSO 벌점을 고려한 예측 모형이 대응하는 기존의 예측 모형들보다 향상된 성능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수행 결과, 랜덤 포레스트를 이용한 예측 모형이 15등급 기준 검증 자료에서 정확한 등급 예측률이 69.6%로 다른 모형과 비교하여 높은 예측 성능을 나타내었다.

가족지배에 의한 경영과 소유지분이 회사채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anagement and Ownership Share by Family Governance on the Credit Ratings of Corporate Bonds)

  • 김선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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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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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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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신용평가기관이 소유구조 형태가 가족지배에 의한 경영 참여와 소유지분율이 회사채신용등급을 높게 평가하는지를 검증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한 표본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1,449개 비금융기업의 기업/년 자료를 대상으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기업 여부가 기업의 신용등급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기업의 소유지분이 높을수록 기업의 신용등급이 더욱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기업임과 동시에 그들의 소유지분이 높을수록 해당 기업의 신용등급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가족기업의 대리인 문제를 완화시키고 정보비대칭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검증하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며, 소유구조의 역할에 의한 후속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문적인 의의도 있다.

해외금리 충격과 회사채 신용위험의 관계: 국내시장 분석 (The Effect of Foreign Bond Yield Shock on Corporate Bond Credit Spread: Evidence form Korean Market)

  • 송혁준;이종용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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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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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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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 자본시장이 해외경제 변화에 매우 민감한 개방시장임을 감안하여, 본 연구에서는 해외금리 충격이 국내 회사채 금리 (정부채권 이자율 및 신용위험(credit spread))에 주는 영향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해외금리는 미국정부채권 이자율(yield)이며, 해외금리 충격은 해외금리 및 변동성 변화로 구분한다. 회사채 신용위험은 국내 회사채 금리의 로그(log yield)에서 한국정부채권 이자율의 로그를 차감한 값이다. 시계열 자료들은 만기3년 AA-등급 및 BBB-등급 회사채 금리, 만기3년 한국정부채권 이자율, 만기3년 미국정부채권 이자율과 대미환율에 관한 월간 자료이며 시계열 자료기간은 2008년 금융위기를 포함한 2000년 10월부터 2014년 09월까지이고,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당기(t)의 한국정부채권 이자율과 신용위험은 당기 해외금리의 증가와 변동성 증가에 민감한 편인데 비하여, 환율은 민감하다고 볼 수는 없었다. 둘째 당기의 해외금리가 상승하거나 변동성이 증가하면, 당기의 한국정부채권 이자율을 상승하지만 당기 회사채 신용위험은 감소하였다. 셋째 당기 한국정부채권 이자율의 상승은 차기(t+1)의 신용위험의 상승을 주도해서, 차기 회사채 금리를 상승시키는 경향이 존재하였다. 이런 결과들은 해외금리 충격이 국내 회사채 가격 및 금융회사의 안정성에 심대한 타격을 줄 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장제조기업의 기업규모별 부채만기구조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Debt Maturity Structure of Listed Manufacturing Companies in Different Firm Size)

  • 박순식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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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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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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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기업의 부채만기와 결정요인의 관련성에 대한 이론적 논거를 제시하고 우리나라 상장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하여 기업규모별 부채만기 결정요인을 다중회귀분석으로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실증적 분석 대상기간은 1995년부터 2000년까지 6개년으로 분석기간 동안 신용평가 전문기관으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을 평가받은 제조기업 204개 기업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우리나라 상장제조기업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기업규모가 크고 레버리지가 높고 자산의 만기가 긴 고정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일수록 부채만기구조에서 장기부채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성장옵션과 법인세율은 부채만기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의 우량성과 유동성위험을 나타내는 수익증가율과 채권등급은 대기업의 주요 부채만기 결정요인으로 나타났다. 수익증가율이 크고 채권신용등급이 높은 우량대기업일수록 단기부채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중소기업은 기업의 우량성과 신용등급이 부채만기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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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부채비율 회귀 모형을 이용한 한국채권시장의 신용가산금리에 대한 실증연구 (Empirical Study on Credit Spreads in Korea Corporate Market : Using Mean-Reverting Leverage Ratio Model)

  • 김재우;김화성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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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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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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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논문에서는 회사채의 가치평가모형 중에서 기업이 목표부채비율을 설정하고 부채비율을 조정하는 경우를 고려하는 모형인 목표부채비율 회귀모형(Collin-Dufresne and Goldstein(2001))을 우리나라 회사채시장에 적용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먼저, 본 논문의 채택된 자료 중에서 부채비율이 목표부채비율로 회귀하는 성질을 갖는 회사는 5개회사로 나타났다. 목표부채비율 회귀모형을 우리나라 회사채시장에 적용해서 만기수익률 및 신용가산금리를 예측한 결과, 예측치가 실제 값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과대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예측오차에 영향을 주는 원인을 찾기 위해서 본 논문에서는 t-검정을 실시하였다. t-검정 결과, 부채비율, 자산변동성, 목표부채비율과 현재 부채비율의 차이, 잔존만기, 신용등급, 자산가치 등의 변수들이 예측오차 중 중간 값을 기준으로 예측오차가 큰 그룹과 작은 그룹 사이에서 서로 통계적으로 다른 결과를 나타내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또한, 부채비율과 자산변동성이 예측오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며 회사채의 만기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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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투자의 현금흐름 민감도: 전환회귀법을 이용한 분석 (The Cash Flow Sensitivity of Investment: A Switching Regression Approach Based on Korean Firm Data)

  • 구재운;맹경희
    • 경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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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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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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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금융시장이 불완전하면 기업투자가 현금흐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다. 한국의 기업 자료를 이용하여 투자의 전환회귀모형을 추정한 결과, 기업투자의 현금흐름 민감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재벌소속기업과 대기업의 경우에 고민감도체제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며, 회사채등급과 유동비율은 양호할수록 저민감도체제로 전환될 수 있다. 외환위기 이후에 기업투자의 현금흐름 민감도는 약화되었으나 회사채등급과 유동비율이 민감도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유의해졌다. 또한 경제 전체의 투자-현금흐름 민감도는 통화 긴축기간에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경제에서 통화정책의 신용경로가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로 해석된다. 통화정책은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기업특성에 따라 차별적인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을 통화당국은 고려해야 할 것이다.

기업의 시장성과는 신용위험에 영향을 미치는가? (Does Market Performance Influence Credit Risk?)

  • 임형주;다피드 말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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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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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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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당기 주가수익률과 차기 신용등급 및 신용등급 변화와의 관련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용등급평가사들은 개별 기업의 채무불이행위험(default risk)을 측정하여 최종 신용등급을 결정하는데 기업의 높은 주가수익률은 낮은 위험(default risk)으로 인지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시장참여자들은 효율적으로 높은 수익을 달성하기 위하여 규모가 크고 안정적인 기업보다 고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신용위험(risk)이 높은 기업들의 주식을 선호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이는 실증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며 현재까지 이러한 관련성을 고찰한 연구는 부재하다. 본 연구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회사채를 발행한 유가증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당기 주가수익률과 차기 신용등급 및 신용등급의 관련성을 검증하였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당기 주가수익률은 차기 신용등급과 유의한 음(-)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용평가사들이 주가수익률을 채무불이행 위험의 대리변수로 고려하지 않음을 예측케 하는 결과이고, 오히려 투자자들은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의 주식을 선호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직관과는 달리 주가수익률과 신용등급의 음(-)의 관련성을 찾은 최초의 연구로써 신용평가사 및 시장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채권시장에서의 신용평가기능 개선을 위한 정책방향 (Policy Recommendations for Enhancing the Role of Credit Rating Agencies in the Debt Market)

  • 임경묵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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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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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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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리나라의 회사채시장은 양적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였으나 여전히 질적 성숙이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외환위기 이후에도 대우채, 현대채, 카드채 사태 등의 금융시장 불안을 반복적으로 초래하였다. 회사채시장의 질적 발전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은 무엇보다도 관련 인프라의 적절한 구축이 이루어지지 못한데 크게 영향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신용평가산업은 실제 발행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평가하는 정보의 생성기능을 적절하게 담당하지 못한 채 제도의 이식 수준에 머물고 있다. 본 연구는 미국 SEC 및 미국학계에서 제기되고 있는 신용평가사제도 개선 논의를 고려하여 우리나라의 신용평가사제도 개선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특히, 우리나라 특유의 상황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우리나라 신용평가산업 특유의 문제들을 소유 지배구조 및 부수업무 수행에 따르는 이해상충, 역사적 발전과정, 신용등급에 대한 법리적 해석 및 경제 사회적 차이에 따르는 문제로 분류하여 지적하고 대응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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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계 소식 · 협회소식

  • 대한전기협회
    • 전기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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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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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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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현행 CBP 방식을 유지하되, 송전비용 등 시장가격 반영”/ 한-일 전력계통 신뢰도 향상 위한 기술 협력 강화/ 전력산업에 대-중소기업「상생펀드」출범/ 한전, 레바논 현지법인 개설/ 한국수력원자력 울진본부, “한국 표준형 개량연료 PLUS 7”최초 장전행사 가져/ 중부발전, PL<제조물안전>혁신활동 지원/ 동서발전, LS산전과 기술협약 체결/ 서부발전, 2006년 국제표준시스템 경영상 대상 수상/ 남부발전,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에 앞장/ 남동발전, UN 『Global Compact』협약 체결/ 현대중공업, 미국 IEEE PES 2006 전시회 및 일본 전설공업전 참가/ 한신평, 포스코파워 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상향/ 신고유가‘항구적오일쇼크’단계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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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령과고시 - 하도급부당특약 설정금지 등 불공정하도급 제도 개선

  • 대한설비건설협회
    •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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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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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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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로 인한 회원사의 피해방지를 위해 대한설비건설협회는 국토부, 공정위,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6월 국토부, 기재부, 공정위 등 5개 부처 합동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건설산업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방안'이 발표됐다. 그 후속조치로 지난 2월, 하도급부당특약 설정금지를 비롯해 보증기관의 하도급대금지급보증금 지급사유 법제화, 하도급대금지급보증서 면제대상(2개 이상 신용평가 기관의 회사채평가 A이상 등급업체) 삭제 등 관련 법령이 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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