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황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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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체 방사선 방호에 관한 규제기준 및 기술기준 검토 (Review on Regulatory and Technical Standards of Radiation Protection for Lens of the Eye)

  • 김시영;황석주;김재성;손중권
    • 방사선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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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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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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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e International Commission on Radiological Protection (ICRP) lowered the annual equivalent dose limit of lens of the eye for radiation workers from 150 to 20 mSv in April 2011. This trend of lowering the equivalent dose limit for radiation workers has been observed worldwide, including international organizations such as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AEA),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 and the European Commission (EC). In 2016, the Nuclear Safety and Security Commission of South Korea published research results that included a proposal for lowering the equivalent dose limit of lens of the eye for radiation workers in line with the ICRP recommendation. However, as of now, South Korea's Nuclear Safety Act and related regulations still specify an annual equivalent dose limit of lens of the eye as 150 mSv for radiation workers. The IAEA and ISO have issued guidelines regarding radiation protection for lens of the eye and recommended a dose level for the lens of the eye at 5 or 6 mSv per year for periodic monitoring of the equivalent dose for the lens of the eye.

뉴질랜드 (Palmerston North) 의 낙농 현황과 번식 및 번식장해에 관한 연구 (II) Palmerston North 지역의 낙농 번식현 황과 번식장해에 관한 조사 (Studies on Dairy Farming Status, Reproductive Efficiencies and Disorders in New Zealand (II) A Survey on Reproductive Efficiencies and Disorders in Palmerston North Area)

  • 김중계;맥도날드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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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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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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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New Zealand, Palmerston North 지역의 낙농가 80여 개 낙농가에 1998년 2월부터 1998년 7월까지 우편설문지에 의해 조사되었다. 주어진 질문항목은 1) General characteristics, 2) Milk yield 와 feed supplementary, 3) Reproductive efficiencies(14개 질의), 4) Reproductive disorders (12개 질의) 4개 항목을 포함하는 합계 43개의 질문을 내포하고 있었다. 낙농가의 웅답자 38농가 (47.5%)에서 회수된 질의문 4개 항목 중 3), 4) 항목에 해당되는 번식능력 향상을 위한 번식상황, 번식장해, 젖소의 일반적인 질환(대사질환 포함) 및 도태 등에 관한 조사결과를 집계분석하여 우리나라 낙농인 (특히 제주도)들에게 인식시키고, New Zealand 성적과 비교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almers ton North 지역에서 인공수정만을 실행하고 있는 낙농가는 38농가 중 15농가 (39.5%)뿐이고 나머지 23농가(60.5%)는 임신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대부분 약 5∼6 마리의 종모우를 확보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농가는 대략 10월 20일경에서 12월 10일 까지 약 42일간 인공수정을 실시하고 그 후부터 익년 1월 19일까지 (약 42일) 종모우로 자연교미를 시도하고 있었다. 인공수정 개시 후 전체 종빈우 중 3주 동안에 발정 발현율이 84.7%, 6주에는 93.9%, 그리고 10주까지 약 97.9%의 발정두수가 포착되여 임신으로 유도되었다. 2. 미경산우의 첫발정 1월령, 첫수정 l월령 그리고 첫분만 1월령은 각각 대략 11.0, 15.4 과 24.7개월이었고, 임신까지의 수정회수는 약 1.4회였다. 또한 분만 후 발정재귀와 첫수정일은 각각 38,68일로 상당히 우리나라보다 빠른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다. 3. 전체 수정두수에 있어서 송아지 분만율은 90.9%이고, 유산된 암소 1.6% 이었으며, 공태율은 7.4% 이었고, 사육규모두수가 증가됨으로써 분만율은 떨어졌으며, 공태율도 약간씩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 주었다. 4. 번식장해에 있어서 사산, 후산정체 그리고 분만장해는 각각 평균 5.3, 3.7, 5.5%로서 사육 규모에 따라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5. 대사질병중 유열, 신경성강직, 케토시스 발생율은 각각 평균 3.6, 3.0, 1.0%로 사육규모 두수별 큰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치료 대상 중에서 분만장해는 평균 3.1%, 유방염 발생은 6.7%로 높았으나, 사육규모가 커질수록 비율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여주었으며, 다리절음은 평균 8.6%로서 400두 이상 사육규모에서 10.1%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6. 낙농가에서 사육 중 도태두수는 평균 15.5%서 연령, 다리절음, 기타 질병에 따른 도태두수는 각각 평균 2.9, 1.8, 4.3%로 사유규모별 차이가 없었으나, 저우유생산량, 번식장해의 의한 도태두수는 각각 평균 4.3, 5.1%로 사육두수가 많아짐에 따라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 주었다. 7. 우리나라에서 조사된 성적과 비교할 때 대체로 일반적인 번식효율과 분만장해는 양호하였으나, 발절음, 대사질환, 그리고 도태율 동은 New Zealand 에서 높은 수치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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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 용어 표준화를 위한 방안 연구 (A study for the standardization of dental hygiene terms)

  • 황지영;조민정;박영남;임순연;황수정;오상환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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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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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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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and analyse periodontal terminology of 16 dental hygiene textbooks including periodontology, dental prophylaxis for the standardization. Methods : 16 kinds of major publications were classified into the following criteria. - the standardization of translation, orthography, classification Results : 1. There are twelve cases, all told, of words with same origin used as different explanation and interpretation. Mucogingival Junction is most translated as '치은점막 경계' with high percentage of 53.8%, while Probe is translated as '치주낭 측정기' with 41.7% and Acquired Pellicle is translated as '획득피막' with 57.1%. In addition, Stippling is interpreted as '점몰' with high percentage of 70%, and Supine Position is interpreted as '수평자세' or '앙와위' with 33.3%. Yet, Pen Grasp is explained differently in all five books, whereas Modified Pen Grasp is explained as '변형 연필 잡기법' with 57.1%. The rest, Palm Thumb Grasp and Adaptation, have different interpretation in books, requiring unified interpretation of terms. 2. There are two cases of loanwords expressed according to orthography. Implant is expressed as '임플란트'(87.5%) and '임프란트'(12.5%). Scaling is expressed as '스켈링'(40.0%) and '스케일링'(60.0%). 3. There are four cases of same terms classified in a different way. Classification of 'Probing시 압력' and '치주인대섬유군' concurs only 50.0% in six books. '치석제거 시술자의 위치' is classified differently in all six books, while '정상치은 열구 깊이' concurred 45.5% in books. Conclusions : In conclusion, related academic majors and writers should provide cohesive explanation and interpretation of terms for unification of terminology in the field of periodontics as well as higher level of understanding and learning opportunities for students. Furthermore, description of all terms should be reviewed and analyzed comprehensively based on existing classification criteria in order to provide best standard explanation.

흡연이 치은열구액 내 Matrix Metalloproteinase-9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moking on Matrix Metalloproteinase-9 in the Gingival Crevicular Fluid)

  • 황수정;김영권;양승주;조현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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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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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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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흡연군, 흡연중단군, 비흡연군의 치은열구액 내 MMP-9을 측정하여 흡연과 치은열구액 내 MMP-9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2009년부터 9월부터 2010년 7월까지 본 연구에 동의한 332명을 대상으로 기초설문조사와 치면세균막지수, 치주낭측정 등을 실시하고 치은열구액을 상악전치부 치간 사이 채취하여 치은열구액 내 MMP-9의 농도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1. 연령대에 따른 치은열구액 내 평균 MMP-9의 농도는 10대 7.54ng/ml, 20대 15.98 ng/ml, 30대 28.47ng/ml, 40대 36.78ng/ml, 50대 이상은 45.06ng/ml로 집단간의 차이는 유의하였다(p<0.001). 2. 치은지수에 따른 치은열구액 내 평균 MMP-9의 농도는 0점 16.15ng/ml, 1점 20.97ng/ml, 2점 48.79ng/ml로 치은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치은열구액 내 MMP-9의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p>0.05). 3. CPI에 따른 치은열구액 내 평균 MMP-9의 농도는 0점 14.74ng/ml, 1점 6.57ng/ml, 2점 10.29ng/ml, 3점 29.71ng/ml, 4점 56.52ng/ml였으며 군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4. 흡연여부에 따른 치은열구액 내 MMP-9의 평균 농도는 흡연군이 30.86ng/ml, 흡연중단군이 29.82ng/ml, 11.33ng/ml이었으며 연령, 치은지수, CPI을 공변량으로 보정한 전, 후 모두에서 각 군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01). 흡연, 흡연중단군이 비흡연군에 비해 치은열구액내 MMP-9의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흡연은 치은열구액 내 MMP-9의 농도를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MMP-9은 치조골 파괴 및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므로 흡연자에서 치주질환 발생 및 발생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월경주기에 따른 치은열구액 내 염증지표의 변화: 예비 연구 (Influence of Menstrual Cycle on Inflammatory Markers in Gingival Crevicular Fluid : Pilot Study)

  • 박후섭;황수정;조민정;김도경;양선연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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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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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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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월경주기에 따른 치주조직의 변화에 관한 예비연구로, 건강한 치주조직을 가지고 있고 월경주기가 일정한 20대 여성 7명과 남성 3명을 대상으로 4주간 8회 추구조사를 하였다. 시진상 치주조직의 상태는 건강하므로 치은열구액 내 바이오마커의 변화를 기준 변수로 하여, 상악전치부 치은열구액 내 MMP-9과 MMP-8, IL-$1{\beta}$의 농도를 측정하여 비모수 검정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1. 여성대상자에서 월경시기, 배란추정시기에 각 염증지표들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변화정도는 유의하지 않았다. 2. 성별에 따른 각 염증지표들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MMP-9, MMP-8의 농도는 차이가 없었으나 IL-$1{\beta}$의 농도가 남성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3). 3. 검사시점별 각 염증지표들의 상관관계는 강하거나 상당한 강한 양적 선형관계를 나타내었고 배란추정 시기와 월경시기에 상관계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4. MMP-8과 IL-$1{\beta}$의 관계는 모든 검사시점에서 유의하였으나 MMP-9의 경우, MMP-8과 IL-$1{\beta}$의 상관관계가 유의하지 않은 시점도 있었다. 따라서, 여성대상자도 월경주기에 따른 변화정도가 남성대상자와 유의한 차이가 없으므로 치주병 위험요인에 따른 치주조직 변화의 추구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또한 검사지표 중에 MMP-8이 모든 시점에서 다른 지표와 유의하고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대표 바이오마커로 적합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단감 분말의 첨가비율을 달리한 고추장의 물리적 특성 및 기능성 성분 변화 (Physical Characteristics and Changes in Functional Components of Gochujang with Different Amounts of Sweet Persimmon Powder)

  • 황수정;김정연;은종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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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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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8-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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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단감 분말을 달리 첨가하여 고추장을 제조하여 $20^{\circ}C$에서 90일 동안 숙성시키면서 단감고추장의 물리적 특성 및 기능성 성분 변화를 조사하였다. 고추장의 점도는 숙성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숙성 전 기간 동안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색도는 $L^*$값, $a^*$값, $b^*$값 모두 숙성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단감 분말 첨가구는 고추장 숙성 전 과정에 걸쳐 대조구에 비해 낮은 값을 보였다. 단감 분말을 첨가한 고추장의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숙성 초기 13.72~16.13 mg% 범위로 나타났으며 단감 분말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유의적으로 더 높은 값을 보였다. 또한 숙성 마지막 단계인 90일 째에는 13.72~16.09 mg% 범위로 나타났으며, 숙성 초기의 함량과 비교하여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총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단감 분말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유의적으로 더 높은 값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단감 분말의 첨가로 단감고추장의 기능성 성분인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과 총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대조구에 비하여 증가하여 단감 분말의 첨가는 고추장의 기능성을 높이는데 바람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단감 분말의 첨가가 고추장의 색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아 추후 고추장의 색감 증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42개월 경과시점의 양치교실사업이 구강건강과 아동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 on Oral Health and Chil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through School-based Toothbrushing Program in School after 42 Months)

  • 조민정;궁화수;황수정;송은주;최유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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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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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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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2007년부터 시작된 대전 양치교실사업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양치교실 실험군 59명과 대조군 60명을 대상으로 하여 2011년 6월- 9월까지 구강검사와 COHIP를 비롯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두 군 간의 경제적 상태와 주관적인 건강인식에 차이를 보여 이들 변수를 통제한 후 자료를 분석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양치교실이 있는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우식경험영구치수, 우식경험영구치면수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양치교실이 있는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치면세균막지수는 유의하게 낮았다(p<0.05). 3. 양치교실이 있는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아동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유의하게 양호하였다(p<0.01). 4. 양치교실이 있는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불소와 치아홈메우기 사업에 관한 지식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5. 양치교실이 있는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구강보건행위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6. 대조군이 양치교실이 있는 실험군과 비교하여 학교집단잇솔질사업에 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p<0.05) 따라서, 초등학교 양치교실사업은 치면세균막지수 감소효과와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증진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치아우식경험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부가적인 치아우식예방법이 요구되며 양치교실 운영시 양치교실이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운영방안과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자반고등어에서 histamine 분해능을 가진 세균의 분리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a Histamine-degrading Barteria from Salted Mackerel)

  • 황수정;김영만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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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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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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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Histamine은 적색육 어류의 histidine이 어육 중의 Morganella morganii, Hafnia alvei 및 Klebsiella pneumoniae와 같은 부패세균에 의해 탈탄산 되어 초기에 형성되는 것으로 allergy성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적색육 어류인 고등어의 선도저하 시에 많이 생성된다. 그리고 부패 후기에는 histamine을 분해하는 세균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histamine 식중독의 잠재력을 지닌 자반고등어로 인한 식중독 사고 예방과 그 위생 대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얻고자 자반고등어에서 histamine 분해능을 가진 균을 분리, 동정하였다. 시료는 대형마트에서 시판되는 상태로 구입하였다. 질소원과 탄소원으로써 histamine만을 첨가한 제한배지를 사용하여 histamine 분해능을 가진 균을 분리하였다. 그리고 Cram staining, oxidase, catalase, citrate, TSI test, $H_{2}S$ reaction 및 indole 생성 등의 기본적인 생화학적 동정시험을 거쳐 10종의 시험균주를 선택하였다. 이 균주들을 16SrRNA gene 염기서열 비교에 의한 계통발생학적 분석을 이용하여 동정 하였다. 그 결과, Pseudomonas putida strain RA2, Halomonas marina, Uncultured Arctic sea ice bacterium clone ARKXV1/2-136, Halomonas venusta, Psychrobacter sp. HS5323, Pseudemonas putida KT2440, Rhodococcus erythropolis, Klebsiella terrigena (Raoultella terrigena), Alteromonadaceae bacterium T1, Shewanella massilia의 10종이 모두 동정 되 었으며, 각각 $100\%,{\;}100\%,{\;}99\%,{\;}99\%,{\;}99\%,{\;}99\%,{\;}100\%,{\;}95\%,{\;}99\%,{\;}100\%$의 상동성을 보였다. Histamine분해능의 존재를 탁도측정법과 효소법에 의해 확인한 결과, 분리된 10종 모두의 histamine 분해능이 재확인 되었고, 그 중 Shewanella massilia가 최대의 histamine 분해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결과로 자반고등어 시판 제품에는 다수의 histamine 분해 세균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 세균을 활용한다면 식품 내 존재하는 histamine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대학생의 향토음식에 대한 인식 및 중요도, 만족도에 관한 연구 - 경산시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erception, Importance and Satisfaction with Local Traditional Food among University students - Focused on Kyungsan City -)

  • 정우석;황수정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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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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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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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밀집지역인 경산시 대학생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를 파악하여 향토음식점의 효율적인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고 향토음식점의 활성화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있다. 표본은 편의표본추출법(convenience sampling)을 이용하여 측정은 5점 Likert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학생들은 향토음식점에 대해 음식의 청결성(4.69점), 음식의 맛(4.57점), 식재료의 신선도(4.56점), 메뉴의 가격(4.20점) 등이 중요하다고 인식한 반면에 음식의 양(3.34점), 요리에 대한 설명(3.58점), 메뉴의 정통성(3.59점) 등에 대해서는 낮은 중요도를 나타내었다. 대학생들의 향토음식에 대한 만족도(실행도)는 음식의 맛(3.55점), 요리의 향기(3.47점), 음식의 양(3.39점)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반면에 요리에 대한 설명(2.61점), 메뉴의 독창성(2.75점), 메뉴의 정통성(2.94점)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IPA 결과, '음식의 맛', '음식의 청결성', '식재료의 신선도', '요리의 향기', '요리의 질감', '음식의 영양'은 고객들이 매우 중요하게 여기면서 향토음식점에서도 잘 지켜지고 있어 계속 유지해 주어야 하는 항목으로 나타났고 '메뉴의 가격', '메뉴의 독창성'은 고객들이 중요하게 여기지만 향토음식점에서 실행도가 낮아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할 항목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가공식품 중 Bacillus cereus 분포 현황 및 독소 유전자 특성 (Distribution and Toxin Gene Characteristic of Bacillus cereus Isolated from Foods in Busan)

  • 박소현;권위경;이인숙;김은주;황수정;구희수;나영란;김병준;박은희;이미옥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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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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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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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8년 10월에서 2019년 9월까지 부산지역 유통 판매되고 있는 872건의 다양한 식품을 대상으로 B. cereus 오염도를 분석하였다. 총 872건 중 78건(8.9%)에서 B. cereus 검출되었으며 식품별 B. cereus 검출률은 김치·절임·조림·젓갈류에서 23.9%, 조미식품 19.4%, 바로 섭취가능한 농산물 10.5%, 조리식품 7.3%, 즉석섭취식품 5.6%, 신선편의식품 5.0%, 즉석조리식품 0.0% 순으로 분포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B. cereus 오염 수준은 불검출에서 최대 20,000 CFU/g로 평균 48 CFU/g였으며, 식품별 B.cereus 오염도에는 차이가 없었다. 78건의 검체에서 분리된 113주의 B. cereus의 독소 유전자 확인 시험을 수행하였다. 식품에서 분리된 113주를 대상으로 B. cereus 독소유전자 확인 결과 최소 1종류에서 최대 5종류의 독소 유전자가 검출되었으며 총 18개 profile로 분류되었다. 장독소 5종(Cytk-nheA-entFM-bceT-hblC)을 모두 보유한 경우가 34주(30.1%)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