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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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과 비가공식품에서의 황색포도상구균 검출을 위한 배지법과 Real-time PCR법의 비교 (Comparison of Standard Culture Method and Real-time PCR Assay for Detection of Staphylococcus aureus in Processed and Unprocessed Foods)

  • 이재훈;송광영;현지연;황인균;곽효선;한정아;정윤희;서건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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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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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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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황색포도상구균은 사람과 동물에서 화농성 질환과 위장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자연계에 널리 상재하며 식품으로의 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 식중독의 원인이 된다. 이에 신속하고 정확한 황색포도상구균의 검출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상재균의 오염도가 다른 다양한 축산 가공식품과 비가공식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의 검출을 위해 표준 시험법인 배지법과 자체 개발한 real-time PCR법의 검출도를 비교하였고 황색포도상구균 coagulase 확인시험과 real-time PCR법을 활용한 colony PCR 확인 시험을 비교하여 균 동정 능력을 비교하였다. 상재균 수가 적은 식품인 우유와 소시지 그리고 상대적으로 상재균수가 많은 생 돼지고기와 야채 샐러드를 샘플로 선정하여 인위적으로 500 g 혹은 mL의 샘플을 25 g씩 20개의 시료샘플로 나누어 실험하였을 때에 최소한 한 개 이상 양성 결과가 나오도록 황색포도상구균을 접종하여 배지법과 realtime PCR법을 시행하여 검출능력을 비교하였다. 배지법에서 획득한 의심 집락의 확인 동정은 coagulase 시험과 realtime PCR법을 활용한 colony PCR 확인시험을 병행하여 비교하였으며 각각의 결과를 real-time PCR법으로 신속 검출한 결과와 비교하였다. 식품 내 상재균 수가 적은 축산 가공식품인 우유나 소시지 등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을 검출할 경우에는 배지법의 coagulase 확인시험과 colony PCR 확인시험과의 유의차가 없었으며 colony PCR 확인시험을 이용한 확인동정 결과와 real-time PCR법을 사용한 24시간 신속 검출 결과 사이에도 역시 유의차가 없었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상재균수가 많은 비가공식품인 생 돼지고기나 야채 샘플에서는 coagulase 시험법을 사용한 황색포도상구균의 확인동정은 유효성이 매우 떨어졌으며 colony PCR 확인시험 결과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Real-time PCR법을 사용한 24시간 신속 검출법은 배지법의 coagulase 시험법의 양성 수보다 낮은 검출률을 보였으나 colony PCR 확인시험보다 높은 검출률을 보여 상재균 수가 높은 샘플에서도 배지법을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임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본 연구에서 개발한 realtime PCR법은 기존 배지법을 대체하여 24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황색포도상구균을 검출할 수 있고 coagulase 확인 시험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겨진다.

교차로 사고 감소를 위한 신호등 보완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Intersection in Reduce Car Accidents for Traffic Signal Light to Supplement)

  • 박인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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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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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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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 신호등은 2색등, 3색등, 4색등의 신호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2색등은 적색•녹색 등화로 주로 횡단보도에서 사용되며 3색등은 적색•황색•녹색(녹색화살표)등화로 T자형 교차로, 4색등화 표시는 적색•황색•녹색화살표•녹색으로 일반적인 교차로에서 사용되고 있다. 교차로에 진입하는 운전자는 딜레마 존 영역에서 교차로 진입 또는 정지선에 정지 판단을 해야 한다. 교차로 진입 전 딜레마 존에서 운전자는 교차로 폭, 차량속도, 인지반응시간, 기준 황색신호 시간에 따라 교차로 통과 또는 정지선에 정지, 과속차량, 꼬리물기, 끼어들기, 신호위반 차량 등 많은 정보를 수집 판단하고 있다. 본 논문은 교차로 3,4색 신호등의 기준 황색신호 시간과 교차로 통과 속도를 50km/h, 60km/h하향 조정에 따른 딜레마 존 영역 길이 변화가 황색신호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제시한다. 이러한 영향에 따른 황색신호 시간은 0.1~2.3초 증가함을 알 수 있었으며 딜레마 존 영역도 1.22~26[m]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교차로 사고 감소를 위해 딜레마 존의 운전자에게 빠른 판단할 수 있도록 직진(3색,4색) 녹색신호의 잔여시간을 표시함으로써 교차로 통행에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는 방안을 제시하며, 심야시간에 운영되어지는 교차로 점멸신호에 진입하는 차량에 적색(LED 손바닥)신호와 좌회전 녹색 화살표 신호를 교차 점멸함으로 안전한 진입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만가닥버섯 재배시 광 종류에 따른 생육 특성 및 수량 (Effect of the light qualities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in the cultivation of Lyophyllum ulmarium)

  • 박재성;최재선;노창우;윤태;이창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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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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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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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 광 종류별 조도는 백색광은 2,270Lux로 가장 밝았으며, 황색광 1,750Lux, 청색광 460Lux, 적색광 400Lux의 순이었다. 2. 자실체 특성을 조사한 결과, CBM-1757이 느티만가닥버섯에 비하여 갓의 크기와 대직경이 양호한 경향이었으며, 광 종류간에는 황색광에서 다른 광에 비하여 다소 좋은 경향이었다. 3. 생육기간은 CBM-1757이 느티만가닥버섯에 비하여 균 배양일수는 2일, 초발이소요일수는 1일, 생육일수는 1일정도 단축되어 생육기간이 8일 정도 빠른 경향이었다. 광종류간에는 황색광에서 생육기간이 70일 소요되어 다른 광에 비하여 2~4일 정도 단축되는 경향이었다. 4. 유효경수 및 개체중은 품종간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경향이었고, 병당 수량은 느티만가닥버섯 94.8g에 비하여 CBM-1757은 95.6g으로 약간 많았다. 광 종류간에는 백색광의 96.0g에 비하여 청색광 및 적색광에서는 2~9%가 감소되었으나, 황색광에서는 103.4g으로 8% 정도 증수되는 경향이었다. 5. 버섯의 색도는 CBM-1757이 느티만가닥버섯에 비하여 명도, 적색도 및 황색도가 높았으며, 광 종류간에는 황색광에서 다른 광에 비하여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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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의 산란특성 및 황색끈끈이트랩의 산란 억제효과 (Characteristic of Oviposition and Effect of Density Suppression by Yellow-colored Sticky Trap on Ricania shantungensis (Hemiptera: Ricaniidae) in Blueberry)

  • 김동환;김형환;양창열;강택준;윤정범;서미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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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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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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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블루베리에서의 갈색날개매미충 산란특성과 산란량 감소를 위한 황색끈끈이 트랩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수관상부, 중부, 하부에서의 갈색날개매미충 난괴 발생율은 각각 56.6~60.2%, 23.8~28.1%, 11.7~19.7%로 반 이상이 상부에 집중 분포하였다. 난괴가 한 개만 발생한 가지비율이 50.9%로 가장 높았으며 난괴수가 2개인 가지비율은 20.5%로 다음으로 높았고, 3개와 4개 이상인 가지비율은 각각 14.6%, 14.0%였다. 황색끈끈이트랩을 1개월간 설치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 유살량은 트랩 당 평균 17.1마리였고, 주당 난괴수는 트랩처리구와 무처리구 각각 0.4, 1.3으로 황색끈끈이트랩을 설치 할 경우 무처리구에 비해 산란량이 1/3로 감소하였다. 즉 황색끈끈이트랩 설치로 갈색날개매미충 산란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산출되는 황토의 특징에 따른 천연(제조)안료 특성연구 (A Study on the Making Properties of Natural Pigments based on Substance Characteristics for Hwangto in Korea)

  • 문성우;강영석;박주현;한민수;정혜영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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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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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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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에서 황색 내지 적갈색 토양을 일반적으로 황토라 지칭하며 산업 곳곳에서 황토가 활용되고 있다. 그 중 단청에 무기안료로서 황토가 이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황토에 대한 토양학적 및 광물학적 특징과 연계된 안료의 특성연구는 미비하다. 이번 연구에서 황토의 토양학적 및 광물학적 특징이 안료 특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고찰하였다. 연구결과 적색계열의 황토와 황색계열의 황토는 토성, 구성광물, 흡유량, 안정성에서 차이를 보였다. 대부분 적색계열 황토는 clay가 우세한 영역에 도시되나 울릉도 황토는 loam 영역에 도시된다. 황색계열 황토는 대부분 clay loam~loam 영역에 도시되지만 해남 황토는 sandy clay loam 영역에 도시된다. 광물학적 분석결과 적색계열의 황토는 장석질, 점토질 토양으로 구분되며 황색계열의 황토는 대부분 주구성광물이 유사하지만 점토광물의 구성에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수비법으로 제조된 안료의 특성 분석결과 평균 10~20 ㎛ 이내의 평균입도를 보이며, 흡유량은 적색계열의 황토가 황색계열의 황토보다 평균 20 ml/100 g 높은 값을 가진다. 또한 황색계열의 황토는 적색계열의 황토보다 빛에 의한 변색 및 변질에 대해 보다 안정하다. 본 연구는 황토의 토양학적 및 광물학적 특징은 제조된 안료의 물성 및 안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황토를 이용한 천연 무기 안료의 사용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잎담배 성분(成分)이 평형수분(平衡水分)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Influence of the Hygroscopic Components in the Tobacco Leaves on the Equilibrium Moisture Contents)

  • 장기운;김병구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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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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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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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국내산(國內産) 황색종(黃色種)과 버어리종(種), 판상엽(板狀葉), 주맥(主脈) 평형수분(平衡水分), 전당(全糖) 및 수추출물(水抽出物) 등을 분석(分析) 측정(測定)하여, 상호관계(相互關係)를 검토(檢討)하여 얻은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연 다음과 같다. 1. 잎담배를 품종별(品種別)로 $20^{\circ}C$, RH60%조건(條件)에서 72시간경과(經過)시키면 평형수분(平衡水分)에 도달(到達)하게 되는데 주맥(主脈)이 13.2%로 가장 높다. 2. 담배 원료(原料)의 상대습도별(相對濕度別)로 흡습되는 속도(速度)는 주맥(主脈)이 가장 빠르며 버어리종(種)은 느리다. 3. 황색종(黃色種)의 등급별(等級別) 함수분(含水分)의 변화(變化)는 후엽(厚葉) 1등(等) 3등(等) 5등(等)순이며 박엽(薄葉) 5등(等)이 가장 느리다. 이 같은 결과(結果)는 등급별(等級別)로 전당함량(全糖含量)과 관계(關係)가 깊은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4. 온습도별 흡습(吸濕) 시간(時間)에 따른 함수분(含水分)과의 관계(關係)는 황색종(黃色種) NC-82 (H. 3)과 버어리종(種) Br-21(H. 3)은 동일(同一)한 상대습도(相對濕度)에서 온도변화에 따라서 함수분(含水分)은 황색종(黃色種)이 버어리종(種)보다 높았고, 온도가 높을때 증가(增加)했다. 5. 잎담배 품종별(品種別) 수추출물(水抽出物)과 흡습능(吸濕能)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는 잎담배의 수추출물(水抽出物)이 많은 황색종(黃色種)이 버어리종(種) 보다 많았고 등급별(等級別)로는 1등(等)이 3등(等)보다 많았다. 6. 잎담배의 품종별(品種別), 등급별(等級別) 전당함량(全糖含量)과 흡습능의 상관관계는 전당함량이 많은 황색종(黃色種) 후엽(厚葉) 1등(等) 평형수분(平衡水分)이 높아, 전당(全糖)과 평형수분(平衡水分)과의 높은 정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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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소아에서 포도알균화상피부증후군의 지역적 유행 (Regional outbreak of staphylococcal scalded skin syndrome in healthy children)

  • 도현정;박은실;임재영;박찬후;우향옥;윤희상;서지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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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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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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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포도알균화상피부증후군(4S)은 황색 포도알균과 관련된 표재성 수포가 생기는 거의 드문 피부 질환이다. 저자들은 3세 이상의 건강한 소아에서 4S의 지역적 유행을 경험하였다. 방 법 : 저자들은 4S를 진단받았던 환아들을 대상으로 의학적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신생아들의 경우 외인성 감염이 대부분이었으므로 이 연구에서 제외되었다. 임상적 특징, 실험 결과, 황색 포도알균의 항생제 내성과 분리, 항생제 치료와 보존적 치료법을 분석하였다. 결 과 : 2001년 10월부터 2004년 9월까지 본원에 입원하였던 4S를 진단받은 55명의 소아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들의 평균 나이는 3세였다. 55명의 환아 중에서 9명이 전신형, 13명이 중간형이었으며 나머지 33명이 성홍열모양 피부발진이 있었다. 모든 환아들은 진주의 인접한 지역에 살고 있었다. 황색 포도알균은 9명의 환아에서 분리되었고, 분리된 모든 황색 포도알균은 methicilline 저항성을 가지고 있었다. 2명을 제외한 환아들은 flocloxacillin 또는 nafcillin 또는 cefotaxime 정맥 주사로 치료하였다. 모든 환아들은 2-3주간의 추적 기간 동안 완전히 회복되었다. 결 론 : 저자들은 이전에 건강했던 소아들에서 4S의 지역적 유행을 경험하였다. 이 질환의 유행을 막기 위해서 4S를 일으키는 황색 포도알균의 매개체를 찾기 위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부가적으로 methicilline 저항성 황색 포도알균이 많으므로 4S를 치료하기 위한 지침서가 확립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홍화 염색 나일론 직물의 자외선에 의한 특성 변화 - 색상, 강도 및 표면 특성 변화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hanges in the Property of Nylon Fabrics Dyed with Safflower Under Ultraviolet-Light(UV) - Focused on the Changes in Color, Strength, and Surface -)

  • 신윤숙;최승연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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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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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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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홍화 황색소와 홍색소로 염색을 한 나일론 직물에 자외선을 조사 한 후 시료들의 염착량과 색채변화, 표면 특성 변화와 인장 강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색소의 종류에 상관없이 자외선 조사시간 증가에 따라 염착량이 감소되었다 그러나 홍색 소보다는 황색소로 염색한 시료들의 자외선 조사 28일 후의 염착량 보유율이 더욱 낮았다. 2. 색채변화의 경우, 황색소로 염색한 시료들은 $L^*$은 증가하고 $a^*$$b^*$는 감소하였으며, H/VC, ${\Delta}E$등 색채 전반에 퇴색이 나타났다. 홍색소로 염색한 시료들 도 자외선 조사 시간 증가에 따라 $L^*$은 증가하고 $a^*$는 감소하였으며, $b^*$는 증가하였고, H/VC, ${\Delta}E$등 색채 전반에 퇴색이 나타났다. 그러나 홍색소와 황색 소로 염색한 나일론 직물 시료의 조사 28일 후의 색차는 황색소가 더욱 낮아 나일론 직물에는 황색소가 자외선에 대한 견뢰도가 더욱 높은 것으로 보인다. 3. 자외선 조사 시간에 따른 표면 특성 변화의 결과, 색소의 종류와 상관없이 조사 28일 후 모든 시료들에서 심한 손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4. 자외선 조사 시간에 따른 인장 강도 변화 결과, 모든 종류의 시료에서 자외선 조사 시간 증가에 따른 강도의 손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홍색소보다는 황 색소로 염색한 나일론 직물 시료들의 인장 강도 보유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토프린을 이용한 황색포도알균과 표피포도알균에 대한 광역학 치료의 항균효과 (Antimicrobial Effects of Photodynamic Therapy using Photofrin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and Staphylococcus epidermidis)

  • 권필승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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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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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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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광역학 치료는 미생물의 감염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을 위한 대안치료로 권장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포도알균속에 대한 직접제작한 630 nm 발광다이오드와 포토프린을 사용하여 광역학 치료의 항균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포토프린을 이용한 광역학 치료는 황색포도알균과 표피포도알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집락형성수 정량법과 세균 생육능은 유세포분석기를 이용하여 시험하였다. 황색포도알균과 표피포도알균의 집락형성수 결과는 포토프린 $50{\mu}g/m{\ell}$와 630 nm 발광다이오드로 에너지밀도 $18J/cm^2$ 조건으로 광역학 치료 적용 후 각각 평균 1 cfu/ml와 평균16 cfu/ml이다. 추가로 광역학 치료 후 황색포도알균과 표피포도 알균을 유세포분석기로 세포의 크기와 형광강도를 측정하였다. 황색포도알균과 표피포도알균의 세포크기는 광역학 치료 후 평균 8.96% 5.55%씩 각각 증가하였고, 세균의 죽은세포는 각각 39%와 61%로 증가하였다. 이 결과로 포토프린을 이용한 광역학 치료는 항균치료의 방법으로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제의한다.

일개 대학병원의 임상 검체에서 분리한 포도알균 항생제 내성 경향 차이 (Differences in the Antibiotic Resistance Pattern of Staphylococcus aureus Isolated by Clinical Specimens in a University Hospital in South Korea)

  • 홍성노;김준;성현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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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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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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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황색포도상구균의 유병률에 대한 정보와 항생제 내성 리스트는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황색포도상구균 감염의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데 필요하다. 이 연구는 한국의 어느 병원 임상 검체에서 얻은 황색포도상구균 균주의 빈도와 항생제 저항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그람 양성구균 1,746 개의 균은 S. aureus으로 확인되었다. S. aureus은 객담(N=565, 32.4%), 기관내 흡인(358, 20.5%), 상처(329, 18.8%), 혈액(137명, 7.8 %), 고름(59 %, 3.4 %)이었다. 객담, 기관 내 흡인, 상처, 혈액, 소변 및 고름에서 스크리닝 된 1,282개의 S. aureus 균주 모두 글리코 펩타이드 옥시 졸리 디논(리네 졸리드) 및 스트렙토그라민(퀴뉴프리스틴/달포프리스틴)에서 모두 민감성이 나타났다. 황색 포도상 구균은 기관 내 흡인과 비교하면 소변, 혈액, 고름, 상처 및 객담에서 내성이 유의하게 낮았으며(P<0.01), 기관내 흡인 검체에서 분리 된 황색포도상 구균의 경우 특히 내성의 빈도가 높았다. 결과적으로, 임상 표본에 따라 황색 포도상 구균의 항생제 저항성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