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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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노계에서 강제환우가 갑상선, 난소, 부신 및 호르몬 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duced molting on the Relative Weights and Hormone Levels of Thyroid, Ovary, and Adrenal Glands in Spent Laying Hens)

  • M. Akram;rahman, Zia-ur;C.S. Na;Kim, S.H.;K.S. Ryu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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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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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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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실험은 산란노계에서 강제환우가 갑상선, 난소, 부신의 무게 및 이들 기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수준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행하였다. 77주령 산란계 360수를 10수씩 36개의 펜에 배치하여 7주간 강제환우를 시행하였다. 사료는 단백질 수준이 16%이며 대사에너지가 2,800kca1/kg 함유된 시판용으로 84주령부터 126주까지 급여하였다. 강제환우전, 산란율 5%, 산란피크 및 실험 종료 시에 각각 36수씩 희생시켜 채혈을 하였으며, 갑상선, 난소, 부신의 무게를 측정하였고 혈청에서 T3, T4, cortisol 및 estradiol 함량을 측정하였다. 갑상선의 무게는 산란율이 5%에 도달하였을 때 제일 높게 나타났다 난소의 무게는 강제환우 후에 현저하게 감소되었지만 그 후에 지속적으로 증대되어 실험 종료 시에 극대화 되었다(P<0.05). 산란율이 5%에 도달한 시기에 혈청의 T3, T4 및 cortisol 수준은 다른 시기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지만 실험 종료 시에 제일 낮게 나타났다. 혈청의 estradiol은 산란율이 5%에 도달한 시기에 제일 낮았다. 본 실험에서 강제환우 과정에서 환우의 유기에 주요 역할을 하는 내분비 기관 및 이들 기관에서 분비되는 T3, T4, cortisol, estradiol 수준이 복합적으로 관련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