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화염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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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침계 표면보호제에 의한 콘크리트 표면의 세공구조 변화 및 내구성 향상 (Improvement of Durability and Change of Pore Structure for Concrete Surface by the Penetrative Surface Protection Agent)

  • 강석표;김정환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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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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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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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들어 툭별한 물리적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내구성능이 저하된 콘크리트의 성능을 회복시키는 방법의 일환으로서 콘크리트 표면보호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표면보호는 직접적인 의미로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표면을 보호하는 것뿐만아니라 다양한 열화요인의 침투를 억제함으로서 내부의 콘크리트 및 철근의 열화를 억제하여 콘크리트 구조물을 보호하게 된다. 이와 같은 표면보호재 중 함침계 표면보호재는 콘크리트 표면층의 공극에 충전 혹은 생성물을 석출시켜 치밀한 층으로 하느 충전계와 콘크리트 표면층의 외부 및 내부표면의 성질을 개선하는 표면계로 분류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규플르오르화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표면형 함침계 표면보호제 도포에 의한 콘크리트 표면의 세공구조의 변화 및 중성화, 염해, 화학적 침식 등의 내구성 향상을 실험실증적으로 검토함으로서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향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 결과, 표면보호제를 도포함으로서 모든 물시멘트비에서 도포전과 비교하여 전세공용적이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50nm이상의 비교적 큰 세공경인 모세관공극의 용적이 감소함으로서 물흡수성, 중성화 저항성, 내황산성, 염소이온침투 저항성 등의 내구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효과는 물시멘트비가 클수록 높게 나타났다.

펄프 표백시 산소와 이산화염소의 영향 - 수산기 라디칼의 생성과 금속이온의 영향- (The Effect of Oxygen and Chlorine Dioxide during Pulp Bleaching - The Effect of Hydroxyl Radical and Metal Ion -)

  • 윤병호;조병묵;이명구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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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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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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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논문에서는 케미루민센스와 HPLC를 사용하여 산소 표백시 수산기 라디칼의 생성과 리그닌 및 탄수화물의 분해와의 상호관련성을 밝히기 위하여 간단한 리그닌 모델화합물인 아포사이놀과 탄수화물 모델화합물인 $\alpha$-D-glucopyranose와 methyl-$\beta$-D-glucopyronoside를 사용하여 연구하였다. 또한 수산기 라디칼의 생성과 금속이온과의 연관성을 검토하고 탈리그닌을 촉진함과 동시에 탄수화물의 분해를 억제하는 최적의 금속이온 농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금속이온의 존재가 수산기 라디칼의 형성과 탈리그닌화에 효과적인 영향을 주며, $Cu^{2+}$ > $Mn^{2+}$ > $Mg^{2+}$ > $Fe^{2+}$의 순서로 수산기 라디칼이 생성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금속이온들은 탄수화물도 분해시키는 문제가 있음을 증명하였다. 그러나 $100{\mu}m\;Mg^{2+}$를 첨가하면 수산기 라디칼의 생성이 억제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Cu^{2+}$은 탄수화물의 안정성에 나쁜 영향을 미쳤으나, $3{\mu}m\;Mn^{2+}$을 첨가하면 놀랍게도 methyl-$\beta$-D-glucopyranoside에 대해 약간의 보호효과를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이산화염소 라디칼 표백 용액 중에서는 이와 반대로 금속과 관계없이 상당한 양의 수산기 라디칼을 생성하지 않으나 이산화염소 자체의 라디칼이 리그닌만을 선택적으로 분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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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묘상(false seedbed)과 헛묘상(stale seedbed)을 이용한 유기재배 밭작물의 잡초관리 가능성 (Possibility of Organic Weed Control by False- and Stale-Seedbed in Upland Crop)

  • 조정래;옥정훈;이병모;안난희;한은정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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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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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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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유기재배 밭에서 가묘상과 헛묘상을 이용한 잡초관리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봄, 가을 노지작물 재배시험을 수행하였다. 가묘상은 작물재배 2-4주 전에 설치한 후 갈퀴를 이용하여 천경하거나 화염처리로 제초하였다. 배추, 콩, 고추, 옥수수를 재배한 봄작기 시험에서 가묘상처리에 따른 잡초억제율은 각각 65-73%, 50-55%, 9-55%, 8-33%로 많은 차이를 나타내었다. 작물의 생육과 수량을 고려할 때 배추, 콩, 옥수수 등은 가묘상을 이용한 잡초관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헛묘상을 이용한 가을작기 시험은 배추, 시금치, 당근을 재배하였는데 잡초억제율은 각각 18?39%, 40?77%, 37?38%로 가묘상을 이용한 봄작기보다 낮았고 생육과 수량도 좋지 않아 적용 가능성이 적었다.

해조성분 강화염이 본태성 고혈압쥐와 정상혈압쥐의 혈압, 혈청 중 미네랄 함량 및 생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ganic Salts Fortified with Seaweed Components on Blood Pressure, Serum Minerals, and Hematochemicals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and Normotensive Rats)

  • 김영명;변지영;한찬규;성기승;남궁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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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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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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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해조성분 강화염을 본태성 고혈압쥐(SHR)와 정상혈압쥐(WKY)에게 6주간 급여하면서 혈압, 무기질 및 혈청 생화학치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처리는 laver salt, fucoidan+laver salt(high/low dose), refined salt(대조염)의 4처리로 하였고, 실험동물(SHR/WKY)은 완전임의배치법으로 각각 8마리, 6마리씩 배치하였다. 식염량은 1일 16g을 기준으로 하여, +20% (고염식), -20%(저염식)으로 설정하였으며, 식염은 음용수 형태로 6주 동안 급여하였다. 실험기간동안 수축기 혈압은 해조성분강화염 급여 후 3주까지는 상승하다가 이후 종료시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fucoidan+laver salt) 또는 감소하였으며(laver salt), 대조염군(정제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마지막 주에 다소 감소하였다. 실험종료시 A군과 D군의 혈압차는 약 24mmHg로 나타났고, 기준혈압대비 종료시 혈압상승율은 D군의 17.6%에 비해 A군과 C군이 각각 8.2, 7.4%로 낮았다. WKY의 실험 6주의 D군과 C군의 혈압차는 8.5 mmHg로 나타났고, 기준혈압 대비 종료시 혈압감소율은 D군보다 C군에서 더 크게 나타나서 SHR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혈청 미네랄 중 $Na^+$ 함량은 SHR과 WKY모두 실험군간 차이가 없었고, $K^+$은 SHR에서 fucoidan+laver salt 고염식군(B)이 높았으며, $Mg^{++}$은 WKY에서 해조성분강화염군(A, B, C)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혈당과 총 빌리루빈함량은 SHR에서 대조염군보다 해조성분강화염군에서 유의하게 낮았고, WKY 역시 혈당치는 해조성분강화염군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혈청 알부민은 SHR과 WKY 모두 laver salt군(A)이 유의하게 높았고(p<0.05), SGOT와 SGPT활성은 두 동물종 모두 해조성분강화염에서 낮았다. 혈청지질 중 TC농도는 대조염군보다 해조성분강화염군에서 통계적으로 낮았고, TG농도는 해조성분강화염 중 A군과 C군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HDL 및 LDL농도는 A군이 유의하게 높거나 낮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해조성분강화염중 laver salt는 대조염군과 같은 양의 식염을 섭취했음에도 미네랄 대사와 혈청 지질성분의 긍정적인 변화 등으로 인해 혈압상승을 적절하게 억제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흰쥐 골격근에서 안정화 이산화염소(Stabilized $ClO_2$)의 부패억제에 관한 현미경적 연구 (Microscopic Study of Decomposition-Inhibition in Stabilized $ClO_2$ Gas in Skeletal Muscle of Rat)

  • 황규성;정문진;정순정;안용순;임도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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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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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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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강한 산화력과 소독효과로 인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안정화 이산화염소(S-$ClO_2$)의 근육조직에 대한 부패억제 효과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실험을 위해 8주령 SD계 흰쥐 골격근(skeletal muscle)을 사용하였고, 안정화 이산화염소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과, 안정화 이산화염소의 분말과 수용액을 처리한 실험군으로 분류하여 광학 및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광학현미경 관찰 결과, 대조군 1일부터 근섬유막이 분리되기 시작하였고 핵의 붕괴가 관찰되었다. 2일군에서는 근섬유막이 붕괴되어 근섬유의 형태만 남아 있었고, 근원섬유도 붕괴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3일군 이후 대조군의 경우는 대부분의 근섬유막과 결합조직의 붕괴로 근섬유의 구분이 불분명하였다. 실험군의 경우, 3일군에서 근섬유 사이 결합조직의 부분적인 붕괴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4, 5일군에서도 3일군과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한편, 전자현미경적 소견은 대조군의 경우 1일군부터 근섬유막의 붕괴로 근섬유의 경계가 불분명하였고, 미토콘드리아막도 부분적인 파괴가 관찰되었다. 2일째부터 근섬유막이 모두 붕괴되었고 근섬유 사이에서 세균이 관찰되었다. 3일군 이후는 근육의 형태를 구별할 수 없었다. 그러나 실험군의 경우, 1일과 2일군은 전형적인 근육의 미세구조를 관찰할 수 있었고, 3일군부터 부분적인 미토콘드리아막의 붕괴가 관찰되었다. 이후 시간경과에 따라 결합조직이 붕괴되어 동심원상의 구조물이 일부 관찰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대조군은 1일군부터 조직의 붕괴가 시작되어 3일군 이후는 대부분 붕괴되어 형태를 구분할 수 없었으나, 실험군의 경우는 3일군부터 부분적인 붕괴가 시작되었고 이후 시간이 경과되어도 전체적인 근육의 형태가 유지되어 안정화 이산화염소가 근육에 부패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TDLAS를 이용한 LPG/공기 화염 연소가스의 실시간 CO 농도 측정에 관한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Real Time CO Concentration Measurement of Combustion Gas in LPG/Air Flame Using TDLAS)

  • 소성현;박대근;박지연;송아란;정낙원;유미연;황정호;이창엽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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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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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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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대기 오염 물질 저감과 연소 효율 증가를 위해서 연소 환경 내 일산화탄소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일산화탄소(carbon monoxide, CO)는 불완전 연소 때 급격히 증가하며 질소산화물(nitrogen oxide, NOx)과 Trade-off 관계로 오염 물질 배출량과 불완전 연소 반응에 기여하는 중요한 가스종이다. 특히, 대형 연소 시스템 중 열처리로의 경우, 강판 표면위 산화층 형성을 억제하기 위해 과잉 연료 조건에서 환원 분위기로 운전이 진행된다. 이는 많은 양의 미연분 일산화탄소가 배출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연소 환경 내에서 일산화탄소 농도는 불균일한 연소 반응과 열악한 측정 환경으로 인하여 실시간 측정이 어렵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광학적 측정 방식인 파장 가변형 다이오드 레이저 흡수 분광법(tunable diode laser absorption spectroscopy, TDLAS)이 각광을 받고 있다. TDLAS 기법은 열악한 현장 측정, 빠른 응답성, 비접촉식 방식으로 연소 환경 내 특정 가스종 농도 측정에 적합하다. 본 연구는 과잉 연료 조건에서 당량비 제어를 위한 연소시스템을 제작하였으며 연소 배기가스 생성을 위해 LPG/공기 화염을 이용하였다. 당량비 변화에 따른 CO 농도 측정은 TDLAS와 Voigt 함수 기반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연소 생성물로부터 간섭이 없는 CO 광 흡수 영역 확보를 위해 근적외선 영역의 4300.6 cm-1을 선택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세척방법에 따른 인삼의 저장 중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during Storage of Ginseng Washed by Different Methods)

  • 이현석;차환수;김병삼;권기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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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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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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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인삼의 저장 유통시키는 기존 방식을 개선키 위한 기초 연구로 표면 세척을 한 인삼의 저장 중에 품질변화를 세척 살균수로 저온 냉각수($2^{\circ}C$), 전해수(pH 8.0-8.5, HClO 80 ppm), 이산화 염소수(5 ppm)를 사용하여 품질특성을 비교 하였다. 경도 분석결과, 모든 처리구에서 연화현상이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무처리 후 저장 조건의 CT-10 처리구의 경우 15일 경과 후에 급격히 표면의 경도 저하 현상이 나타났으며, $20^{\circ}C$ 저장온도에서는 모든 처리구에서 $10^{\circ}C$에 비교하여 연화에 의한 경도의 변화가 급격히 진행되어 측정이 불가능하였다. 색도의 변화는 저장온도 10, $20^{\circ}C$에서 모든 처리구가 갈변반응이 진행되었다. 상대적으로 저온 냉각수의 세척이 오히려 무처리구 보다 갈변반응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해수와 이산화염소수 처리가 갈변억제 또는 지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량 감소율은 처리구의 50일까지 중량 감소폭이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저장 15일후 $10^{\circ}C$에서는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전해수처리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산화 염소수, 무처리구 저온 냉각수 순으로 감소폭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저장 30일후에는 저장 15일후와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전해수 처리구의 경우 중량 감소율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저장 50일후는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볼 수가 없었다. 저장 10일후 $20^{\circ}C$에서는 $10^{\circ}C$에서와 같이 처리구별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나 이산화염소수 처리가 가장 감소폭이 높게 나타났다. 살균조건별 미생물의 변화는 10, $20^{\circ}C$에서 전해수 80 ppm이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세척방법에서 이산화 염소수의 경우 전해수 처리구와 비슷한 경향으로 분석되었다. 세척 인삼의 저장 중 수분 변화(%)는 모든 처리구에서 인삼은 수분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톳유래의 무기성분강화염이 본태성 고혈압쥐와 정상쥐의 혈압과 미네랄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Hizikia Mineral Salts on Blood Pressure and Mineral Metabolisms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and Normotensive Rats)

  • 김영명;변지영;한찬규;성기승;남궁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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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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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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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톳유래의 무기성분강화염이 혈압과 무기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처리는 고 저 염식군(Hizikia mineral salt)과 대조군(정제염)의 세가지 처리군으로 하였고, 실험동물인 본태성 고혈압쥐(SHR/NCrj)와 정상쥐(WKY/NCrj)에 음용수의 형태로 식염을 급여하였다. SHR에서는 시험 6주째 수축기혈압(SBP)이 C군보다 고 저염식군(A, B)이 각각 17,24 mmHg 낮았고, 기준혈압(RBP)대비 시험 6주째 혈압의 상승율은 A, B, C군에서 각각 12, 4, 21%로 B군이 가장 낮았다. WKY의 경우 시험 6주째 SBP는 A군과 C군에서 각각 165, 164 mmHg인 반면, B군은 148 mmHg로 훨씬 낮았다. RBP 대비 시험 6주째 혈압의 상승율은 A, B, C군에서 각각 17, 7, 19%로 B군이 가장 낮았다. 소변과 분변 중의 미네랄은 SHR/WKY 종에서 무기 성분강화염군이 정제염군보다 $Na^+$ 함량은 유의하게 낮았지만 $K^+$함량은 무기성분강화염군이 정제염군보다 유의하게 또는 대체로 높았다. 소변과 분변 중 미네랄함량은 다소간 차이가 있었지만 대변보다 소변으로 더 많이 배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간장의 경우 SHR은 $K^+$을 제외한 $Na^+$, $Ca^{++}$$Mg^{++}$ 함량은 무기성분강화 염군보다 대조군이 통계적으로 높았다(p<0.05). WKY에서 $Na^+$ 함량은 고염식군(A)이 가장 높았고, 신장에서 SHR의 $Na^+$ 함량은 정제염군이 무기성분강화염군보다 높았지만 WKY에서는 오히려 A군과 B군이 대조군보다 높았고, $K^+$ 함량은 저염식군(B)이 가장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톳유래의 저염식은 $Na^+$ 함량은 낮추고 $K^+$ 함량은 높이는 등의 체내 미네랄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혈압상승 억제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옥외저장탱크 누출, 폭발 및 화재사고 대응방안에 관한 고찰 (The Study on the Countermeasure Plans about Leakage, Explosion and Fire Accidents of Atmospheric Storage Tank)

  • 이갑규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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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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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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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지난 2014.4.4.(금)14:50, 울산소재 대형 옥외저장탱크에 원유 충전 중 누출사고가 발생하여 사고현장에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됐다. 사고업체, 소방기관 및 유관기관이 지휘소에 모여 대응과 수습방안을 논의한 뒤 전원차단 및 시설작동금지, 가스농도 측정, 유증기 발생 억제, 누출 원유를 타탱크와 공정과정으로 이송, 해양오염 방지조치 등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수습하였다. 이 수습과정에서 유증기 발생방지와 점화원 차단을 가장 중시하여 조치함으로써 사고업체와 소방기관이 가장 우려했던 폭발과 화재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일반적인 재난의 긴급구조통제단과는 달리 운영해야 할 옥외탱크의 유류 누출, 폭발 및 화재 시의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체계개선을 제시하고, 옥외탱크 유류 누출로 인한 폭발과 화재사고로 전이했을 경우를 가정한 방유제 바닥 종류에 따른 화염 확산속도와 연소시간을 실험 비교하였다. 또한, 소방차 포 노즐의 방사각도와 펌프압력에 따른 방사거리와 포의 도포면적을 실험 분석하여, 이후 옥외저장탱크의 유류 누출로 인한 폭발과 화재 시를 대비한 효과적인 현장대응과 수습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천연 Naphthoquinone계 Juglone의 KAPAS 저해 및 제초활성 특성 (Herbicidal Activity and KAPAS Inhibition of Juglone with Potential as Natural Herbicide)

  • 최정섭;임희경;서보람;김진석;최춘환;김영섭;류시용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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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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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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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식물 유래 naphthoquinone계 juglone의 신규 제초제 작용점 KAPAS에 대한 in vitro 및 in vivo에서의 활성 평가를 통해 천연물 유래 제초제로서의 가능을 검토하였다. Juglone은 농도의존적인 반응으로 KAPAS를 효과적으로 저해하였으며, 50% 저해농도는 $9.5{\mu}M$이었다. 바랭이(Digitaria sanquinalis)에 대한 경엽처리에서 juglone 125, 250, 500 및 $1000{\mu}g\;mL^{-1}$ 농도에서의 활성정도는 각각 70, 95, 100 및 100%이었다. 또한, 8종의 화본과 및 광엽잡초에 대한 juglone 2,000 및 $1000{\mu}g\;mL^{-1}$ 농도에서의 살초력은 완전하였으며(100%), $500{\mu}g\;mL^{-1}$에서도 90~100%이었다. Juglone을 처리했을 때 나타나는 주요 증상은 고사(desiccation) 또는화염상(burndown)이었다. Juglone 처리에 의한 전해물질 누출은 광조건에 관계없이 농도의존적으로 일어났으나, 엽록소 함량 감소 정도는 광조건에서도 경미한 수준이었으며, 암 조건에서는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Juglone에 의해 억제되었던 애기장대 종자의 발아율은 biotin 공급에 의해 뚜렷하게 회복되었다. 이상의 실험에 결과에 의하면 천연 naphthoquinone계 juglone은 신규 제초제 작용점 KAPAS를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친환경적인 천연물 유래 제초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