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호르몬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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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발성 저신장증 환자에서 IGF-I 프로모터 cytosine-adenine repeat 유전자 다형성의 분석 (Analysis of cytosine adenine repeat polymorphism of the IGF-I promoter gene in children with idiopathic short stature)

  • 문재훈;정우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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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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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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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특발성 저신장증 환자에서 IGF-I 유전자 다형성의 역할에 대한 연구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저자들은 한국인 특발성 저신장증 환자를 대상으로 IGF-I 프로모터 CA repeat 유전자 다형성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방 법 : 신장 계측에 의해 2007년에 제작된 한국 소아 발육 표준 신장표에 의거하여 나이와 성별에 따른 신장백분위수가 3백분위수 미만인 13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장호르몬 치료의 분석은 최소한 6개월 이상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은 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유전자형의 분석은 유전자 염기서열분석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CA repeat 횟수에 따른 대립유전자의 분포를 조사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CA repeat의 heterozygous의 분석은 Gene Mapper software를 이용하였다. 혈청 IGF-I 농도는 RIA방법으로 측정하였다. 결 과 : 국인 특발성 저신장증 환자에서의 CA repeat의 분포는 15부터 22까지였으며, 19 repeat가 40.6%의 빈도로 가장 높았다. 유전자형에 따른 분포는 131명 중 17명(13.0%)이 19 CA repeat homozygous 였으며, 74명(56.5%)은 heterozygous, 40명(30.5%)은 19 CA repeat noncarrier 였다. 유전자형에 따른 키, 체중, BMI는 세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유전자형에 따른 혈청 IGF-I 농도는 19 CA repeat noncarrier군에서 $435.67{\pm}160.29$ ng/mL로, 19 CA homozygous 군에서의 $435.60{\pm}131.51$ ng/mL, 19 CA heterozygous 군에서의 $473.76{\pm}185.01$ ng/mL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나이와 혈청 IGF-I 농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세군 모두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유전자형에 따른 첫 1년 동안의 성장호르몬 치료 효과를 분석한 결과 성장호르몬 치료 후 12개월로 환산한 성장속도는 19 CA homozygote군에서 $7.6{\pm}3.4$ Cm, 19 CA heterozygote군에서 $7.9{\pm}2.6$ cm 그리고 19 CA noncarrier군에서 $7.7{\pm}2.8$ cm로 세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성장호르몬 치료 전후의 신장표준편차점수 차이도 19 CA homozygote군에서 $0.6{\pm}0.2$, 19 CA heterozygote군에서 $0.5{\pm}0.4$ 그리고 19 CA noncarrier군에서 $0.5{\pm}0.4$로 세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 론 : 특발성 저신장증 환자에서의 IGF-I 프로모터 CA repeat 유전자 다형성의 분포는 15부터 22까지였으며, 19 repeat가 40.6%의 빈도로 가장 높았다. 키, 체중, BMI 그리고 혈중 IGF-I농도는 유전자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유전자형에 관계없이 나이와 혈중 IGF-I 농도 사이에는 모든 군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유전자형에 따른 첫 1년간의 성장호르몬 치료 효과도 유전자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특발성 저신장증 환자에서는 IGF-I 유전자 다형성은 기능적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전기침이 급만성 결박스트레스로 유도된 스트레스호르몬 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lectroacupuncture on Plasma Stress Hormone Responses to Acute and Chronic Immobilization Stress)

  • 정은우;김현식;이상관;김민수;조장희;성강경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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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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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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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침은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 정신질환 등을 포함한 스트레스성 질환에도 활용되고 있다. 결박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코스테론, 멜라토닌)의 혈장 농도를 크게 증가시키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요인이다. 본 연구는 결박 스트레스를 시행한 백서의 스트레스 호르몬의 혈중 농도에 대한 전기침의 효과를 조사하였다. 방법 : 결박 그룹은 2시간의 결박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결박 스트레스 및 고주파수 전침그룹과 결박 스트레스 및 저주파수 전침그룹은 결박 스트레스와 고주파수 전침, 또는 결박 스트레스와 저주파수 전침을 동시에 각각 시행하였다. 급성 스트레스 유발 시에는 결박 스트레스를 1차례, 만성 스트레스 유발 시에는 7차례 시행하였다. 전기침 자극에는 우측 족삼리($ST_{36}$)를 사용하였다. 결박 스트레스 및 전기침으로 유도된 코르티코스테론과 멜라토닌의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결박 스트레스 및 전기침 자극이 시작된 30분, 60분, 90분, 120분 후에 백서를 단두하여 혈액 샘플을 채취하였다. 결과 : 급성 스트레스 유발 시에는 고주파수 전침그룹의 코르티코스테론 혈장 농도가 증가하였고 멜라토닌 농도의 시간적 패턴을 변화시켰으나 저주파수 전침그룹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만성 스트레스 유발 시에는 고주파수 전침그룹의 혈장 코르티코스테론과 멜라토닌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나 저주파수 전침그룹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결론 : 이러한 결과는 전침이 결박 스트레스로 유도된 스트레스 호르몬의 혈장 농도 및 시간적 분비패턴을 변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나 스트레스 호르몬 반응을 변화시키는 데 있어서 주파수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방사성요오드 치료전 갑상선유두암 환자의 인지기능 (Cognitive Function of Thyroid Papillary Carcinoma Patients Before Radioiodine Therapy)

  • 김현석;전진숙;김민수;최영식;오병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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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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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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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갑상선암 환자에서 인지장애의 발생 빈도와 이에 관계되는 변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방 법 갑상선암으로 진단받고 갑상선전절제술 받은 지 6~12개월 후, 방사성요오드 잔여갑상선제거술을 받기 위해서 입원한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개인력, 병력조사와 우울지수 및 인지기능(Korean Version of the Montreal Cognitive Assessment, 이하 MoCA-K)의 평가를 시행하였다. 결 과 1) 대상 환자 중 MoCA-K 총점이 22점 이하인 환자는 21명(50.0%)이었다. 2) 나이, 교육수준, 방사성 요오드 치료 전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는 MoCA-K 총점 23점 이상군과 MoCA-K 총점 22점 이하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MoCA-K 총점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이 있는 변인은 나이, 교육수준, 병행질환, 방사성 요오드 치료 전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 HDRS-17 총점이었다. 결 론 갑상선절제술 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기 전 갑상선암 환자에서 인지장애는 50%에서 있었다. 추후, 치료과정의 갑상선암에서 인지장애의 기전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더 필요하며, 치료 과정의 환자에서 인지장애의 인식과 예방 대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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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전남대학교 줄기세포 심포지움 개최 후기

  • 한호재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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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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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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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체세포 핵이식을 통한 정상인과 환자 체세포 유래의 다능성 인간배아 줄기세포주 확립 및 응용 - 체세포 핵이식을 통한 다능성 인간 배아 줄기세포주 확립의 기술적 측면 - 인간배아줄기세포의 분화 : 발생생물학적 접근 및 세포치료에 대한 전망 - 마우스 배아줄기세포 기능들의 호르몬 조절 -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골조직 공학 - 조혈모세포의 재생 -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 - 난치성 혈액종양질환에서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세포면역치료법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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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당뇨약 '바이에타'

  • 한국당뇨협회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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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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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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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베타세포 손상 및 비만 등 제 2형 당뇨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 줄 인슐린 유사체가 개발됐다. 도마뱀의 타액성분을 합성시켜 만든 한국릴리의 '바이에타'는 엑세나타이드를 주성분으로, 인크레틴계열 호르몬인 GLP-1과 유사한 작용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을 받고 같은 해 11월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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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이기는 건강요가 - 불면증을 다스리는 요가

  • 정유경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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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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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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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환경오염과 스트레스로 인해 뇌로 들어가는 산소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의 일종인 멜라토닌의 생성이 줄어들게 된다. 그로 인해 생기는 신체적 이상 증세가 바로 불면증이다. 불면증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꾸준한 요가 또한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어깨와 머리 주변의 긴장을 풀어주면 아주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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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 〔post-/Premenopausal Syndrome〕 여성에 대한 대체요법의 유효성 및 안전성 (Effect and Safety of Replacement Therapy for PMS〔post-Premenopausal Syndrome〕)

  • 이득주;홍억기;김재수;조한성;한인권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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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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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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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폐경 전후 여성에서의 갱년기 증상 등은 흔하게 발생되는 문제이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오랜 기간 동안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이 사용되어져 왔다. 그러나 최근 여성호르몬 대체 요법에 따른 유방암 및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로, 자연 여성호르몬 대체요법의 사용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연구는 자연 생약 추출물이 갱년기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여 복합 자연 요법의 유용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 시점에서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기초적인 신체 특성과 혈중 호르몬 수치, 골대사지표, 그리고 혈중 지질은 차이가 없었다. 성장호르몬 수치로서 IGF-1 혈중농도가 실험군에서 증가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연구시점에 갱년기증상을 가지고 있었던 대상자중 실험군에서는 57.1%, 대조군에서는 16.7%에서 증상이 개선되었으며 (OR=6.67, 95% C.I.0.49-91.33), 연구 개시점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는 않았으나 연구 종료 시점에서 이전에 비해 개선된 효과를 보였다고 대답한 대상자는 실험군에서 58.3%, 대조군에서는 21.7%로서 실험군에서 개선된 비율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OR=5.04, 95% C.I. 1.40-18.14). 치료 후 3개월에 시행한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의 체질량지수, 혈압, 혈중, E2, FSH, Osteocalcin, Total cholesterol, LDL, HDL, TG 등은 연구개시점과 연구종료 시점 사이에서의 평균변화는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골생성 지표인 혈중 ALKP는 시험제 투여 3개월 이후 실험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여 1년 후 골밀도의 상승효과가 기대되었다(p<0.01). 혈중 중성지방 (TG)은 시험제 투여 1개월 후 대조군에서는 투여전 대비 26.9$\pm$62 (mg%) 증가하였고, 3개월 후 12.852 (mg%) 증가하였으나, 실험군에서는 1개월후 -8.040 (mg%) 감소하였고, 3개월 후 -4.436 (mg%)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Student t-test). 시험제 3개월 치료 후 실험군의 체중,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은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하는 비율이 높았으나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p>0.05). 연구시점에 고혈압 상태였으나 시험 제 투여 3개월 후 정상혈압으로 판정 된 사람의 비율은 실험 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더 많았으나 통계학적인 의미는 없었다(p>0.05).

선천성 부분 신성 요붕증 1례 (A Case of Congenital Partial Nephrogenic Diabetes Insipidus)

  • 모은하;남인혜;정민자;유재홍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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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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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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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선천성 신성 요붕증은 일반적으로 성염색체 열성 유전 양식을 취하여 보인자인 어머니로부터 아들에게 유전되고, 발생 빈도는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이뇨호르몬의 혈장 농도가 정상이거나 상승되어 있으면서도 신세뇨관이 항이뇨호르몬에 대한 저항성 때문에 요농축능 장애가 발생하여 다음과 다뇨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이뇨제와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억제제의 사용이 치료의 근간을 이루어 왔다. 본 증례에서 발견된 AVPR2 수용체 유전자의 돌연변이 부위는 선천성 신성 요붕증의 표현형을 보이는 것으로 외국에서는 보고된 바 있으나 국내에서는 최초로 확인된 것이며, 고용량의 항이뇨 호르몬과 이뇨제 치료에 반응을 보였다.

생활관리와 아건강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relevance of life management and sub-health)

  • 신재경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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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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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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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사람들은 건강 및 삶의 질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람들이 질병에 걸리면 치료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미리 아건강 상태를 진단하여 적극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면 건강관리가 수월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어 특정 집단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생활관리와 아건강 설문지에 각각 응답한 자료를 바탕으로 통계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는 성별에 따른 생활관리와의 차이분석에서는 유의수준 5%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른 아건강과의 차이 분석에서는 유의수준 5%에서 면역계, 장, 뇌신경, 호르몬 및 비뇨기에 대해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과대학에 따른 생활관리와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건강과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관리와 아건강과의 분석 결과에서는 유의수준 5%에서 소화계, 장, 뇌신경, 호르몬 및 호흡기와는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의사결정나무분석 결과는 호르몬과 골격계의 불량 비율이 생활관리의 불량 비율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을 보여주었다. 이들을 종합해보면 생활관리를 잘 조절한다면 아건강 상태를 양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유방암 환자의 호르몬치료에 대한 지식과 약물복용이행에 관한 연구 (Patients' Knowledge and Medication Adherence to Adjuvant Hormonal Therapy for Breast Cancer Treatment)

  • 조영미;권인각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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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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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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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levels of knowledge and medication adherence to hormonal therapy (HT) and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medication adherence for patients with breast cancer.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136 patients undergoing adjuvant HT for breast cancer in 3 general hospitals from July 1 to August 14 in 2014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ANOVA, $Scheff{\grave{e}}$ test,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average of knowledge about HT was $5.15{\pm}2.22$ (Max 9), and that of medication adherence was $5.76{\pm}1.65$ (Max 8). Younger age, shorter duration of HT, more active participation in decision making for treatment, positive perception for impacts of HT, and stronger belief in cure were influencing factors on higher adherence level. Age, duration of HT, and perception on the impacts of hormonal therapy, and belief in cure explained 25.2% of the adherence. Conclusion: To improve the treatment adherence to hormonal therapy, patient education and involvement in decision making, and the tailored intervention for the patients with older age, and long treatment period of HT are needed. Additionally, the strategies for diminishing unintentional forgetting is necessary to be develop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