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호기성 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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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농도가 김치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rlic Concentrations on Growth of Microorganisms during Kimchi Fermentation)

  • 조남철;전덕영;신말식;홍윤호;임현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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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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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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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마늘의 함량을 각각 0, 1, 2, 4, 6%가 되게하여 김치를 제조하고 $21^{\circ}C$에서 숙성시킨 김치의 숙성 과정중 호기성 세균, 효모 및 종류에 따른 유산균 수의 변화를 조사한 바 호기성 세균수는 숙성 $1{\sim}2$일까지 증식하다 그후 감소하였다. 마늘의 함량이 높은 김치일수록 발효초기에 호기성 세균의 증가폭이 작았으며 1%와 2%마늘 농도에서 큰 차이를 나타냈다. 총 유산균수는 호기성 세균과는 달리 숙성 $1{\sim}2$일까지 증가한 후 발효말기까지 그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마늘의 함량이 높은 김치일수록 발효초기의 증가가 켰다. 발효 초기의 유산균의 증가에 주로 관여하는 유산균은 Lac. brevis와 low acid-producing lactobacilli였으며 또한, 발효 기간중 효모수의 변화는 마늘 함량의 변화에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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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온 호기성 퇴비화의 물리·화학적 인자 평가 (Physicochemical Effect on Ultra Thermophilic Aerobic Composting Process)

  • 박세용;유의상;정대혁;이진;김문일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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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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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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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정읍시에서 배출되는 하수슬러지, 축산 분뇨, 음식물 쓰레기를 대상으로 Pilot-scale($100m^3$) 초고온 호기성 퇴비화 공정에서의 온도, pH, C/N비, 함수율, 유기물 함량, 그리고 부피 등 물리 화학적 영양 인자를 평가하였다. 각각의 대상 물질은 1차 발효(유기성 폐기물+종균)와 2차 발효(유기성 폐기물+종균+반송 퇴비)로 나누어 수행하였다. 퇴비화가 진행됨에 따라 교반과 송풍만으로 열공급 없이 온도는 1,2차 발효에서 최고온도 $90{\sim}105^{\circ}C$가 되었다. pH, $O_2$, $CO_2$, $NH_3$, 농도 변화는 전형적인 미생물에 의한 유기물 분해 양상을 보여주었으며, 다른 모든 물리 화학적 인자들은 일반 호기성 퇴비화의 성능 이상을 보여주었다. 발효가 완료된 후 퇴비의 중금속 농도는 퇴비 비료 규격 기준 농도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열 플라즈마 처리를 이용한 채소와 향신료의 미생물 저감화 (Microbial Decontamination of Vegetables and Spices Using Cold Plasma Treatments)

  • 김정은;김인하;민세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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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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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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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 사용된 비열 플라즈마 처리는 양배추와 상추에 접종된 S. Typhimurium, 후춧가루에 존재하는 호기성 미생물, 그리고 고춧가루에 접종된 B. cereus 영양 세포를 효과적으로 저해시켰으나, 고춧가루에 존재하는 호기성균과 B. cereus 포자는 효과적으로 저해시키지 못했다. 양배추에 접종된 S. Typhimurium를 가장 많이 저해시키는 최적 조건은 746 W, 6.8분으로 예측되었고, 이 때 저해 정도는 1.9 log $CFU/cm^2$로 예측되었다. Fermi 모델과 Weibull 모델이 플라즈마 처리를 이용한 양배추에 접종된 S. Typhimurium 저해를 설명하는데 매우 적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비열 플라즈마 처리를 채소류와 분말 식품의 미생물 안전성을 증진시키는 살균 처리 기술로 발전시키는데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밭토양 유기재배가 토양 미생물 생태에 미치는 영향 (Impacts of Organic Farming System on the Soil Microbial Population in Upland Soil)

  • 이영한;손연규;안병구;이성태;신민아;김은석;송원두;곽연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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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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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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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밭토양에서 콩 생육단계별 유기농업과 관행농업의 토양 미생물 개체수 변화를 2009년 5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평판배지 분석법으로 조사하였다. 콩 생육기간 동안 토양의 미생물 개체수는 곰팡이 개체수를 제외한 호기성 세균,그람음성 세균 및 바실러스 개체수는 유기농업이 관행농업에 비해 많았다. 콩 생식생장기에 유기농업 토양은 호기성 세균, 그람음성 세균, 바실러스 개체수가 관행농업 보다 거의 두배 이상 많았다. 바실러스 개체수는 밭토양에서 유기농업과 관행농업을 구분할 수 있는 잠재적인 지표로 조사되었다.

무경운 벼 유기농업이 토양 미생물 생태에 미치는 영향 (Impacts of Organic Farming System on the Soil Microbial Ecology in No-till Paddy)

  • 이영한;안병구;곽연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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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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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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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무경운 유기농업과 경운 관행농업의 벼 생육 단계별 토양 미생물 개체수 변화를 분석하였다. 수확기 토양의 호기성 세균 개체수와 곰팡이 개체수는 무경운 유기농업이 경운 관행농업 보다 유의적으로 많았으며 담수 이전 그람음성 세균 개체수도 경운 관행농업 보다 유의적으로 많았다. 호기성 세균, 그람음성 세균 그리고 곰팡이 개체수는 담수 이후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그람음성 세균 개체수는 무경운 유기농업과 경운 관행농업 토양 미생물 생태를 가장 잘 구분할 수 있는 특성을 보였다.

과채류 19종의 과냉각 영향요인 분석 (Influential Factors on Supercooling of Nineteen Fruits and Vegetables)

  • 김진세;박종우;정현경;박석호;최동수;김용훈;이수장;박천완;이영희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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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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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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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19종의 과채류에 대한 동결점 및 빙핵 형성 온도, 함수율, 경도, 당도, pH를 측정하여 Pearson 상관분석을 하였다. 동결점은 함수율과 당도에 p<0.01의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나, 빙핵 형성 온도는 당도에만 p<0.05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동결점과 빙핵 형성 온도의 차이값인 과냉각 격차 FSD와는 함수율과 당도 등이 모두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호기성세균, 유산균, 효모, 곰팡이의 다양한 미생물이 분포하는 배추에 대한 미생물 분석과 FSD와의 상관분석을 수행하였는데, 호기성 세균과 p<0.01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호기성 세균을 9.4 log CFU/mL의 농도로 접종한 식염수와 이를 멸균한 시료를 각각 $10^2$, $10^4$, $10^6$ 배로 희석하여 동결점과 빙핵 형성 온도 분석에서도 높은 농도의 호기성 세균이 빙핵 형성 온도를 높이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약 5 log CFU/mL 수준 이하에서는 멸균식염수와 빙핵 형성 온도의 통계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지역의 논토양에서 미생물의 다양성 평가 (Evaluation of Soil Microbial Population of Paddy Fields in Gyeongnam Province Area)

  • 이영한;최용조;박상렬;이성태;손병관;손길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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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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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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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벼 생산력과 환경보전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지속농업 체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함과 아울러 관리기술을 개발하고자 경남지역에 산재된 논토양 487개소의 화학성과 미생물상을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논토양의 평균 개체수는 호기성 세균 $298{\times}10^5$($4{\sim}3000{\times}10^5$), 사상균 $63{\times}10^3$($2{\sim}441{\times}10^3$), 방선균 $19{\times}10^5$($0.2{\sim}1250{\times}10^5$), Bacillus sp. $53{\times}10^4$($4{\sim}890{\times}10^4$), Pseudomonas sp. $198{\times}10^4$($4{\sim}1724{\times}10^4$)$CFU\;g^{-1}$였다. 토양 미생물 균수는 남부지방이 북부지방보다 많았으며 평균 B/F비는 473 이었다. 토양의 점토함량이 증가할수록 호기성 세균, 방선균, Pseudomonas sp.의 균수는 감소하였다. B/F비는 사양토와 식양토에서 각각 1554, 1144로 높았고 Bacillus sp./fungi 비율은 식양토, 양토에서 각각 11, 10 으로 높았다. 지형별 미생물 균수 변이는 하해혼성평탄지에서 호기성 세균과 Bacillus sp./fungi 비율이 높았으며 토양유형별로는 습답에서 미생물의 균수가 낮았다. 토양 무기성분중 EC, $P_2O_5$, K, Ca, $NO_3-N$ 함량은 호기성 세균, 방선균, 사상균, Bacillus sp., Pseudomonas sp. 균수와 정의상관이 있었고 토양 유기물과 Mg 함량은 호기성 세균, 방선균, 사상균, Bacillus sp.와 정의상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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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환경 및 과실 숙도가 오디의 미생물학적 부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ltivation Environment and Fruit Ripeness on Microbial Load in Mulberry)

  • 류송희;윤보현;김혜영;최아현;김세리;김원일;류재기;한상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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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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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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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오디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수행하였다. 오디 재배 농가 6개소를 방문하여 숙도별 오디 시료를 재배형태에 따라 수집하여 미생물 부하량을 분석하였다. 오디의 총 호기성 일반세균수를 요인분석한 결과 재배형태와 숙도의 상호작용은 없었고, 재배형태와 숙도가 각각 총 호기성세균 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재배형태에 따라서는 하우스 재배 오디에서 평균 5.32 log CFU/g, 노지 재배 오디에서 평균 6.88 log CFU/g이 검출되어 하우스 재배에 비해 노지 재배에서 총 호기성세균의 수가 유의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숙도에 따라서는 초록색 오디에서 5.39 log CFU/g, 빨간색 오디에서 평균 4.32 log CFU/g, 검은색 오디에서 평균 7.32 log CFU/g로 검출되어 초록색 오디와 빨간색 오디에 비해 검은색 오디에서 총 호기성세균의 수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노지재배에서 외부환경에 오염원이 있을 경우 오디의 미생물 부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가축출입이 없는 구역과 가축출입이 있는 구역의 토양과 오디 시료의 위생지표세균 수를 조사하였다. 가축출입이 없는 구역에서는 대장균군 및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가축출입이 있는 구역의 경우 대장균이 토양에서 4.26~4.94 log CFU/g, 오디에서 5.03~6.07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뽕나무 밑에 닭을 키우거나 염소가 출입할 경우 가축분변에 의해 토양이 오염될 수 있고, 오염된 토양과의 접촉을 통해 오디에도 미생물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인다. 따라서 생과용 오디 생산을 목적으로 뽕나무를 재배할 경우에는 농장 내에 가축 출입을 제한하고 토양이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 숙도가 증가할수록 오디의 미생물 오염도가 높아지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숙도별 오디 (초록색, 빨간색, 검은색 오디)에 각각 대장균을 접종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른 대장균의 밀도변화를 조사하였다. 초록색 오디는 두 온도에서 모두 대장균이 증식하지 않았지만, 빨간색 오디와 검은색 오디 시료에서는 $20^{\circ}C$ 약 2 log CFU/g, $37^{\circ}C$ 약 4 log CFU/g 증가하였고, 빨간색 오디보다 검은색 오디에서 더 빠른 시간 내에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오디 열매가 익어갈수록 당도가 높아져 대장균이 증식하기 쉬우므로 오디가 유해 미생물에 오염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Fumaric acid와 mild heat의 병합 처리에 따른 시금치의 저장 중 미생물 제어 효과 (Combined Treatment of Fumaric Acid with Mild Heat to Inactivate Microorganisms on Fresh Spinach during Storage)

  • 손현정;강지훈;오덕환;민세철;송경빈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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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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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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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시금치에 fumaric acid와 mild heat의 병합처리를 통해 병원성 미생물 제어효과를 규명하고자 시금치에 E. coli O157:H7, L. monocytogenes 를 접종한 후 각 단일처리 후 미생물 수 변화를 측정하였다. Fumaric acid (0.1, 0.3, 0.5%)와 mild heat (40, 50, $60^{\circ}C$)의 각 단일처리 실험 결과를 토대로, 병합처리를 위한 fumaric acid의 최적농도는 0.5%, mild heat 처리조건으로 $50^{\circ}C$에서 5 min으로 선정하였고, 병합처리 시 L. monocytogenes, E. coli O157:H7의 수는 대조구에 비해 각각 2.53, 2.62 log CFU/g 감소하였다. 그리고 신선한 시금치에 병합처리 후 $4^{\circ}C$에서 12일간 저장하면서 미생물 수 감소 및 품질 변화를 조사하였다. 시금치의 초기 미생물 수에 있어서 대조구와 비교하여, 병합 처리구에서 총 호기성 균을 2.77 log CFU/g 감소시켰다. 특히, 저장 12일 후 병합 처리구의 총 호기성 균 수는 4.84 log CFU/g으로 대조구와 비교하여 1.82 log CFU/g의 감균 효과를 가졌다. 또한 시금치의 저장 중 Hunter 색도 값 및 비타민 C 함량에 있어서 처리구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fumaric acid와 mild heat의 병합처리가 시금치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유지에 효과적인 처리라고 판단된다.

메주의 제조기간에 따른 재래간장의 발효특성 (Effects of Meju Manufacturing Periods on the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Kanjang, Korean Traditional Soy Sauce)

  • 정현채;최종동;권광일;임무혁;김영지;서정식;최광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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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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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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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전통간장의 발효미생물을 규명하기 위하여 대두원료, 증자과정, 메주 배양과정 및 간장덧의 숙성과정 중의 호기성 세균수, 젖산균수, 호모균수의 정량적 변화와 성분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대두에 있던 미생물은 삶는 과정 중에 젖산균은 사멸하였으며 호기성 세균은 $10^2\;CFU/g$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메주 배양 동안 메주 내외부의 호기성세균은 $10^9\;CFU/g$ 이상 생육하였으며, 젖산균은 외부보다 내부에서 더 많은 집락을, 효모류는 내부보다는 외부에서 월등히 많은 수를 나타내었다. 메주 배양기간 별로 제조한 간장의 미생물수는 통기구와 정치구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총질소의 함량과 색도는 메주 배양기간이 길수록 더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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