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형태 형질

검색결과 832건 처리시간 0.025초

소변으로 EPO를 분비하는 형질전환 돼지생산

  • 박진기;이연근;민관식;임기순;성환후;양병철;이창현;이향흔;김진회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 /
    • pp.55-55
    • /
    • 2001
  • Erythropoietin(EPO)는 적혈구 세포 증식, 분화 및 생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또한, 빈혈성저산소증에 있어서도 EPO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태아에서 EPO 생산부위는 간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임신 120-140일에 신장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여 출생 후 약 40일경 이후에는 완전히 신장에서만 분비한다 EPO단백질의 분비는 오전 8시에 가장 낮고 오후 8시에 가장 높은 2중 리듬의 형태로 발현되어진다. EPO는 27개의 leader sequence와 165개의 아미노산으로 총 193개의 아미노산으로부터 분비된다. EPO단백질의 분자량은 18 kDa이나, 약 40%의 당쇄가 첨가되어있는 당단백질으로서 분자량은 30 kDa이다 N-linked 당쇄 3개(Asn-24, 38 및 83)와 O-linked 당쇄 1개(Ser 126)의 첨가부위가 존재하며, 2개의 disulfide bridges(7-161번, 29-33번)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당쇄의 수식은 EPO의 대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EPO를 가축의 소변으로부터 생산하기 위하여 생쥐의 3.6 kb UII promoter 하류에 genome hEPO와 SV 40 poly A를 연결하여 형질전환용 발현 벡터를 구축하였으며, 과배란 유기로 채란되어진 돼지의 1-세포기 수정란의 웅성전핵에 유전자를 미세주입기로 주입 후 즉시 대리모에 이식하였다. 66두에 미세주입된 1572개의 수정란을 외과적 방법으로 이식, 평균 23개의 수정란을 이식하였다. 생산된 자돈 112두중 2두(3-5, 3-15번)에서 PCR양성반응(304, 567bp)을 나타내어, 2두의 돼지로부터 소변을 회수하였다. 회수된 소변을 이용 Elisa방법으로 EPO를 분석한 결과 3-5번 돼지에서만 분만 후 지속적으로 EPO농도가 증가되었다. EPO의 최고농도는 1.1 IU/$m\ell$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CHO 세포에서의 500-1000 IU/$m\ell$의 생산량보다도 약 500-1000배정도 낮은 수준이었다. 이상을 종합하여 보면, 1) 가축에서도 생리활성물질을 소변에서 생산할 수 있는 UII promoter의 활용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2) 현재로서는 EPO의 발현량이 너무 낮아, 사용된 생쥐의 promoter를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UII promoter를 이용하여 생리활성 물질을 생산할 수 있는 형질전환 돼지 생산의 성공은, 앞으로 형질전환 가축을 이용하는 활용 면에서도 더욱 더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 PDF

벼속(Oryza) 잎의 식물규소체 표징형질 (Some opal phytoliths diagnostic characters of Oryza leaves)

  • 황성수;김경식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31권4호
    • /
    • pp.321-341
    • /
    • 2001
  • 벼속(Oryza) 잎의 식물규소체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표징형질을 정립하고 검색표를 작성하고자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하였다. 벼의 잎에서 가장 다양한 형태의 규소체를 형성했던 기공장치규소체, 장세포규소체 그리고 단세포규소체 등을 대상으로 엽신 배축면의 동일한 위치에 형성된 종류를 집중적으로 조사하였다. 이들 규소체의 특징은 속내 분류체계의 설정과 종을 동정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었다. 기공장치규소체는 공변세포와 부세포 상의 유두상돌기 유래 규소체의 발달 유무와 배열 양상의 특징이 다양하게 나타났고, 이들의 특징은 절 및 계열 수준에서 기존 분류체계와 일치하였다. 장세포규소체는 표면에 유두상돌기의 발달 유무, 배열양상 및 형태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확인되었다. 그러나 확인된 특징이 본 속내 기존 분류체계와 일치하기보다는, 종의 동정에 유용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단세포규소체는 모두 형판규소체로 십자형, 안장형, 이완형 그리고 3완형 등이 확인되었으며, 이들의 특징은 절 및 계열 수준에서 계통학적으로 의의가 있었다. 또한 단세포규소체가 맥상표피역에 밴드를 형성하는 종류와 밴드를 형성하지 않는 종류, 유관속 종류에 따른 맥상표피역 규소괴의 밴드 수 그리고 맥간표피역에 안장형 규소체의 발달 여부 등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확인되었으나, 이들의 특징이 속내 분류체계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기공장치규소체, 장세포규소체 그리고 단세포규소체 등의 특징에 따라 각각 검색표를 작성하였고, 각 형질의 특징과 속내 분류계급과 비교하여 계통학적 의의를 논의하였다.

  • PDF

한국산(韓國産) 멋쟁이딱정벌레의 계량형태학적(計量形態學的) 분석(分析) (초시목(鞘翅目) : 딱정벌레과(科)) (Morphometric Analyses of Damaster(Coptolabrus) jankowskii from Korea(Coleoptera : Carabidae))

  • 권용정;박종균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 /
    • 제7권
    • /
    • pp.127-151
    • /
    • 1989
  • 딱정벌레류는 포식성(捕食性) 곤충(昆蟲)으로서, 특히 삼림해충(森林害蟲) 및 가축위생해충(家畜衛生害蟲)들의 생물학적(生物學的) 방제(防除)에 기여(寄與)할 수 있는 유용(有用) 천적곤충(天敵昆蟲)이다. 그 중에서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멋쟁이딱정벌레 5아종(亞種), 9개지역 개체군(個體群)을 대상으로 계량형태학적(計量形態學的) 다변량해석(多變量解析)을 시도 하였다. 그 결과 외부형질(外部形質)의 비교에서 각 아종간(亞種間)이 평균(平均) 96.3%, 아종(亞種)을 무시한 종내(種內) 개체군간(個體群間)은 97.4%, 그리고 jankowskii 아종내(亞種內)의 개체군(個體群)만 비교 했을때 100%로서, 모두 평균(平均) 75% 이상(以上)의 분리율(分離率)이 나타났으며, 유의수준(有意水準)도 P<0.001로 판명되어, 각 아종간(亞種間) 및 지역간(地域間)이 명백히 서로 구별되어졌다. 웅성생식기(雄性生殖器)의 형질에만 의존한 비교에서는 Group 3(quelpartianus)의 85.6%를 제외한 대부분 분리율(分離率)이 표준(標準) 75% 법칙(法則)이하로 나타났으며, 유의수준(有意水準)도 대부분 P>0.001로 나타나서 그 판별력(判別力) 해석(解析)에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이상에서와 같이 정량해석(定量解析) 방법(方法)에 의한 구분결과(區分結果)와 정성형질(定性形質)의 차이로서 전남(全南) 진도(珍島) 지역(地域)의 개체군(個體群)을 신아종(新亞種)으로 추가 기재(記載)하였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멋쟁이 딱정벌레는 현재 7아종(亞種)으로 구분될 수 있으나, 그 중에서 원명아종(原名亞鍾)은 조사된 5개 지역에서 모두 미세형태적(微細形態的) 형질(形質)의 차이가 다변량해석(多變量解析)에 의해 인지(認知)되었으므로 장차 자료의 보완과 함께 재검토(再檢討)가 요망(要望)된다.

  • PDF

Bacillus thuringiensis의 CryI과 CytA 단백질의 형태와 용해도에 대한 숙주의 영향 (Effects of Host Cell on the Morphology and Solubility of CryI and CytA Protein of Bacillus thuringiensis)

  • 김무기;안병구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1권1호
    • /
    • pp.23-30
    • /
    • 1998
  • B. thuringiensis에서 분리된 cryIB, truncated cryIB$[cryIB({\alpha})]$, cryIA(b), 및 cytA 유전자를 E. coli-Bacillus의 shuttle vector인 pBES에 cloning하여 이 유전자의 동종 혹은 이종발현과 이들 형질전환된 균주에서 생성되는 살충성 결정 단백질의 형태와 특성을 조사하였다. E. coli와 Bacillus의 형질전환은 electroporation으로 이루어졌으며, 효과적인 형질전환을 위한 field strength와 resistance는 E. coli의 경우 11.0 kV/cm와 129 ohms였고, Bacillus의 경우에는 4.5 kV/cm와 48 ohms였다. E. coli나 Bacillus에서 형성되는 살충성 결정 단백질의 전자현미경적인 형태는 원래의 숙주에서 형성된 것과 동일하여 CryIB와 CryIA(b)는 bipyramid 형이고, CytA는 부정형이었으며, 크기는 E. coli에서 형성된 것이 Bacillus에서 형성된 것 보다 작았다. Alkaline pH에서의 살충성 결정 단백질의 용해도는 E. coli의 경우 pH의 증가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되었으나, Bacillus의 경우에는 pH 9 까지는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pH 9 이상에서는 큰 폭으로 증가하여 E. coli의 경우보다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 PDF

국내에 서식하는 뱀장어 Anguilla japonica의 성숙에 따른 형태 및 생물학적 특성 변화 (Change in Morphological and Biological Characteristics by Maturation of Japanese Eel, Anguilla japonica, Collected in Korea Waters)

  • 홍양기;송미영;이석은;이완옥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263-274
    • /
    • 2015
  • 2014년 9월부터 12월까지 국내에 서식하는 뱀장어 Anguilla japonica 총 182개체를 silvering index에 따라 4개의 단계로 구분하고, 성숙에 따른 형태 및 생물학적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하천 및 하구에서 채집한 개체군 (34.6%)은 댐 호 (3.8%)에서 채집한 개체군에 비하여 성숙뱀장어의 비율이 높았다. 성비 (♂/♀)는 0.11 (n=182)로 암컷의 비율이 매우 높았다. 성숙뱀장어 단계로 진행될수록 전장은 커지고, 체중은 증가하였다. 단계별 계측형질 비교에서 전장에 대한 두장 및 가슴지느러미 길이 백분비, 두장에 대한 가로 및 세로 안경의 백분비에서 각각 통계적으로 차이를 보였으나, 전장에 대한 등지느러미 및 뒷지느러미 기점거리에서는 통계적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생식소성숙도지수 (Gonado-somatic index, GSI), 비만도지수 (Condition factor, K), 소화관지수 (Gut index, GI), 안경지수 (Eye index, EI) 및 간 중량지수 (Hepato-somatic index, HSI) 중 GSI는 4가지 단계를 모두 구분할 수 있는 형질이었다. 한편 외부 체색 및 형태는 성숙한 A. japonica인 S2로 보이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단계별 분류 형질에서는 미성숙뱀장어인 Y1과 Y2에 해당하는 pseudo-silver eel 한 개체가 채집되어 이에 대한 형질을 비교하였다.

한국산 포아풀속(Poa L.)의 소수 형태에 의한 분류학적 연구 (A taxonomic study on the spikelet morphology of Korean Poa L. (Poaceae))

  • 정수영;정규영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38권4호
    • /
    • pp.477-502
    • /
    • 2008
  • 본 연구는 국내산 포아풀속(Poa L.) 17분류군에 대하여, 화서, 소수(spikelet)의 형태, 소화축(rachilla), 포영(glume), 호영(lemma), 내영(palea) 등의 소수의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관찰하였다. 소수의 무성아(bulbil) 유무, 화서의 돌기 유무, 호영 기반(callus)의 털 유무 그리고 내영 표면의 털, 유두상 및 자상 돌기의 유무는 아속을 구분하는 형질로, 내영 용골(keel)의 유무, 내영 용골의 털 유무, 제1포영(lower glume) 맥수, 호영 측맥(lateral nerve)의 뚜렷함은 절을 구분하는 형질로, 소화의 개수, 소화축의 유무, 제1포영 맥수, 포영 맥 위의 자상돌기의 유무, 호영 표면의 털과 유두상 및 자상돌기의 유무 등은 종의 식별형질로서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한국산 포아풀속 17분류군은 3아속(Ochlopoa, Poa, Stenopoa) 7절(Arenariae, Ochlopoa, Homalopoa, Poa, Pandemos, Tichopoa, Stenopoa)로 정리되었으며, 기존 분류체계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6분류군중 P. ullungdoensis(울릉포아풀), P. takeshimana(섬포아풀), P. matsumurae(가는포아풀)의 3분류군은 Poa아속 Poa절, P. nipponica(큰꾸러미풀), P. radula(좀꾸러미풀)의 2분류군은 Poa아속 Homalopoa절, P. viridula(청포아풀)은 Stenopoa아속 Stenopoa절에 속하였다. 또한 P. nemoralis(선포아풀)은 기존에 Stenopoa아속 Stenopoa절에 속하였지만 Poa아속의 특징을 보여 Poa아속 Poa절에 옮겨져야 한다고 판단되었다. 그리고 1955년 신종으로 발표된 P. ullungdoensis(울릉포아풀)은 최근까지 그 실체가 불분명하였으나, 본 연구에서 그 실체를 확인하였다.

자연 방임수분 상태에서 한국잔디류의 개화기간, 유전특성 및 타가수분율 (Flowering Periods, Genetic Characteristics, and Cross-Pollination Rate of Zoysia spp. in Natural Open-Pollination)

  • 최동근;양근모;최준수
    • 아시안잔디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13-24
    • /
    • 2008
  • 한국잔디류의 교배조합 계통간 자웅성기관 발육의 차이를 구명하고, 형질의 유전특성을 파악하여, 자연 방임수분 조건에서 타가수분율을 추산하여, 자연방임조건의 교배를 이용한 한국잔디류의 합성품종의 육성 가능성을 확인해 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한국잔디류 중 형태적으로 특성이 있는 5개 종 및 품종을 사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교배조합을 포장에 식재한 후에 암술과 수술의 개화시기를 조사하였으며, 종자를 수확하여 육묘한 후에 후대들의 형태적 특성을 이용하여 형질의 유전특성을 조사하였다. 형태적 특성중 줄기의 기부색을 이용하여 타식률을 조사하였다. 자연방임수분 후대들의 형태적 특성을 이용한 유전특성 비교에서 잎털의 유무, 초장, 분얼경수는 변이의 폭이 크게 나타났고, 엽폭은 종자친의 형질을 많이 따랐으며, 전체적으로는 종자친과 화분친의 영향 없이 한쪽의 모본에서 영향을 받은 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모본간의 중간특성을 많이 나타낸 기부색은 각 개체들의 교배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었다. 기부색을 이용한 타가수분율 추정은 자웅성기관의 개화시기가 비슷하고 양친의 특성에 차이가 있어 교배를 확인할 수 있는 조합에서 가능하였고, 교배 조합간에 타가수분율에 차이를 보였으나 본 실험에서는 타가수분율이 11.3-48.9(로 추산되어 타식이 발생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한국잔디가 방임수분을 통한 합성품종 육성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국산(韓國産) 옻나무속(屬) 과실(果實)과 종자(種子) 및 화서(花序)의 분류학적(分類學的) 재고(再考) (Reconsideration of Rhus (Anacardiaceae) with Respect to Fruit, Seed and Inflorescence)

  • 정재민;김삼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6권3호
    • /
    • pp.288-300
    • /
    • 1997
  • 우리나라에 자생(自生)하고 있는 옻나무속(屬) 6종(種)과 외래종(外來種) 2종(種)에 대(對)한 화서(花序)의 형태(形態)와 과실(果實)과 종자(種子)의 형태(形態) 및 해부학적(解剖學的) 형질(形質)들을 광학현미경(光學顯微鏡)과 주사전자현미경(走査電磁顯微鏡)을 통해 관찰(觀察)한 결과(結果), 화서(花序)의 형태(形態)는 미국털옻나무가 정생(頂生)하고 직립(直立)하는 밀추화서(密錐花序)인 반면 붉나무는 밀추화서(密錐花序)와 유사한 원추화서(圓錐花序)였으며, 다른 수종(樹種)들은 액생(腋生)하고 드리워진 원추화서(圓錐花序)였다. 과실(果實)과 종자(種子)의 해부학적(解剖學的) 연구결과(硏究結果) 붉나무와 미국털옻나무는 외과피(外果皮)와 중과피(中果皮)가 완전(完全)히 분리(分離)되어 있지 않은 반면, 다른 수종(樹種)들은 모두 내외피(內果皮)가 3개(個)의 lignified cell layer와 crystal layer로 이루져 있었다. 또한 종피(種皮)의 외부(外部) 미세구조(微細構造)도 종(種)에 따라 고유(固有)한 특징(特徵)을 지니고 있어 종간(種間)의 식별(識別)과 분류(分類)가 가능(可能)하였다. 과실(果實)과 종자(種子)의 형태(形態) 및 해부학적(解剖學的) 형질(形質)에 의한 유집분석(類集分析) 결과(結果) 개옻나무-붉나무-덩굴옻나무류집군(類集群)과 옻나무-산검양옻나무-검양옻나무류집군(類集群)으로 분류(分類)되었다. 이들중 17개(個)의 기본 형질(形質)에 대(對)한 주성분(主成分) 분석결과(分析結果) Eigenvalue 1.0 이상(以上)이 3개(個)의 주성분군(主成分群)으로 분리(分離)되었으며, 제(第)2 주성분(主成分)까지의 누적기여율(累積寄與率)은 89.47%로 높은 설명력(說明力)을 보였고, 종자(種子)의 길이, 과실(果實)의 길이, 종자(種子)의 폭(幅), 종자(種子)의 무게, 과실(果實)의 폭순(幅順)으로 높은 기여도(寄與度)를 보였다. 화서(花序)와 종실(種實)의 외부(外部) 형태적(形態的), 해부학적(解剖學的) 특징(特徵)을 종합(綜合)하여 종간(種間)의 검색표(檢索表)를 제시하였다.

  • PDF

Atractylis속(국화과)의 화분형태 (Pollen Morphology of the Genus Atractylis L. (Compositae))

  • 정규영;정형진;김미숙;윤창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6권1호
    • /
    • pp.89-98
    • /
    • 2003
  • 본 연구에서는 Atractylodes속과 혼용되는 Atractylis속 6분류군의 화분을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본 속의 화분은 단립(monad)으로, 극축의 길이는 46.5-66.7$\mu\textrm{m}$, 적도면의 나비는 43.6-60.47$\mu\textrm{m}$이 었다. 발아구는 3공구형 (tri-colporate)으로서 , 구구(colpus)의 길이는 19.6-29.1 $\mu\textrm{m}$, 나비는 7.3-11.0$\mu\textrm{m}$이 었고, 공구의 직경 은 6.4-10.6$\mu\textrm{m}$ 이었다. 화분벽은 외표벽 (ektexine)은 기저층(foot layer)과 원주층(columellae), 피복층(tectum)으로 구성되고, 두에는 5.2-8.3$\mu\textrm{m}$이었다. 화분의 표면 돌기는 자상(echinate)으로서 길이가 1.4-5.8$\mu\textrm{m}$이었으며, 단위면적당(No./20$\mu\textrm{m}$$^2$) 분포는 6-33개 이었다 본 연구에서 취급된 분류군들의 화분, 특히 Atractylis arabica, A. aristata, A. carduus, A. microcephala의 화분형 태는 Atractylodes속의 화분과 매우 유사하였으며, 따라서 화분에 관련된 형질은 두 속을 구분하는 식별형질로 적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화분에 관련된 형질이 Atractylodes속에서는 화분의 크기만이 속내 분류군간의 식별형질로서 기여도가 적은 반면, Atractylis속에서는 화분의 크기뿐만 아니라 형태 및 표면무늬와 자상돌기의 크기 등에 있어서 분류군간 의 식별형질로서 적용되어 분류학적 기여도가 다소 큰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취급된 분류군 중 A. cancellata와 A. prolifera는 나머지 분류군들과 달리 자상돌기가 작고 적도면상이 긴 특징은 본속의 화분의 진화경 향성을 파악하는데 매우 유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