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형태 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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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형태 및 해부학적 형질에 의한 큰참나물의 분류학적 위치 (Taxonomic position of Cymopterus melanotiligia (H. Boissieu) C.Y. Yoon based on morphological and anatomical characters)

  • 윤창영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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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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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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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국산 큰참나물에 대하여 외부형태학적 형질 및 엽연부와 분과의 횡단면을 조사하여 분류학적 위치를 밝혔다. 이를 토대로 하여 종의 형태적 특징을 기재하고 분포도를 작성하였으며, 근연 속과의 한계를 명확히 하였다. 큰참나물은 엽연부가 아래로 급격히 돌출하여 ridge 가 형성되고, 분과에서 한쪽은 2개의 측륵과 2개의 중간배륵, 다른쪽은 2개의 측륵과 1개의 배륵이 날개상으로 발달하는 비대칭적 특징을 보여 Angelica s.l.와는 구별되며, Cymopterus 속에 포함되는 것이 타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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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잉어과 어류 칼납자루(Acheilognathus limbata)와 묵납자루(A. signifer)의 초기발생과 분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gg Development and Taxonomy of Two Bitterlings, Acheilognatus limbata and A. signifer (Pisces, Cyprinidae) from Korea)

  • 김익수;김치홍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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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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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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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납자루 아과 어류에 속하는 칼납자루 Acheilognathus limbata와 묵납자루 A. signifer는 형태적으로 아주 유사하여 종의 분류에 있어서 혼돈되어 왔으나, 본 조사에서는 이 2종의 여러 집단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그들의 형태적 특징가 발생과정 및 분포상에 있어서 현저히 다른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두 종간에는 여러가지 계수 계측형질은 중복되는 면도 있었으나 다변량 분석에 의해 5개 집단의 15개 형질을 분석한 결과 2종간에 현저하게 구별되었고, 이들의 수컷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기조상의 반문 형태와 체장에 대한 암컷의 산란과 길이의 비, 난의 형태 및 부화기간도 역시 2종간에 잘 구별되었으며, 이 2종의 인공교잡 결과는 발생중 중지하여 부화하지 못한 점 등은 분류학적으로 주목되었다. A. limbata는 금강, 섬진강 및 낙동강 수계, 그리고 A. signifer는 한강과 임진강 수계에 서로 분리되어 분포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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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병취(Saussurea chabyoungsanica Im)의 외부형태학적 연구 (The Morphological Study of Saussurea chabyoungsanica)

  • 오영주;백원기;유기억;이우철;김성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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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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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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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자병취 (Saussurea chabyoungsanica Im..)에 대한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전반적인 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여 지역간 변이의 폭을 분석하였다. 태백산맥계에 속하는 만덕봉, 석병산, 석개재, 덕항산의 능선부 등 모두 석회암 지대에서 발견된 자병취와 북한에 자생하는 것으로 보고된 산골취의 외부형태에 대한 PCA분석 결과, 자병취 집단은 산골취 집단과 뚜렷이 구분되었고, 잎, 화관, 포엽의 형질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병취의 지역별 외부형태의 분석결과, 석병산 지역의 자병취집단이 다른 지역의 자병취 집단과 구분되었으며 이는 환경구배현상에서 오는 차이가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산 미나리아재비과의 열매 및 종자 형태 (Fruit and seed morphology of Korean Ranunculaceae)

  • 정우철;허권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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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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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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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산 미나리아재비과 20속 36종에 대하여 열매 및 종자 형태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먼저 열매는 수과(achene)와 장과(berry) 및 골돌과(follicle)로 분류되었고, 수과를 갖는 분류군에서는 과피 표면에 모용(trichome)의 발달유무, 기공(stoma)의 존재여부, 그리고 과피 해부형태에서는 내과피가 한 층의 후벽세포로 뚜렷하게 발달하는 특징이 식별 유용형질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골돌과를 갖는 분류군은 종피의 구성(양주피 vs. 단주피), 종피 표면의 형태, 모용의 발달 유무, 종피 type 등이 분류형질로 유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조사된 열매 및 종자 형질에 기초하여, 복수초속(Adonis)은 양주피성 배주를 가지므로 단주피성 배주 유집군인 미나리아재비아과(Ranunculoideae)에서 Helleboroideae아과로 분류되어야 할 것 같다. 또한 나도바람꽃속(Enemion)의 나도바람꽃은 단주피성 배주와 종피구조(non-sclereid exotesta) 형질에서 만주바람꽃이나 매발톱꽃, 개구리발톱과는 다른 너도바람꽃속(Eranthis)과 유사하여 Helleboroideae아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결과, 매화바람꽃속(Callianthemum)과 유일한 장과 속인 노루삼속(Actaea)의 분류학적 위치에 대하여 좀 더 정확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에서 방울새(Grey-capped Greenfinch, Chloris sinica)의 지리적 변이에 대한 연구 (Geographic variation of Grey-capped Greenfinch (Chloris sinica) in Korea)

  • 박종길;김주은;진경순;박춘구;남동하
    • 한국조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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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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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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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방울새는 지리적 분포와 형태형질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5 또는 6아종으로 분류하지만, 분류학적 위치와 유전적 분기 정도에 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 서식하는 방울새 집단의 형태 및 유전적 형질을 바탕으로 방울새 아종의 지리계통학적 분류를 시도하였다. 방울새 집단의 형태형질 조사 결과, 울릉도 서식 개체군은 내륙 개체군보다 부리 높이와 부리 길이가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mtDNA의 COX1 염기변이와 분자계통분류 결과에서도 두 집단 간에 뚜렷한 유전적 분기가 나타났다. 제주도 개체군은 내륙 개체군과 형태적으로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유전적으로 울릉도 개체군과 유연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거제도 일대에서 비번식기에 채집한 일부개체의 외부 측정값은 울릉도 개체군과 비슷하였고, 이러한 특징은 계절에 따른 일부 개체군의 이동을 반증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낮은 유전적 거리 및 염기다양성은 국내의 방울새 집단이 최근에 섬 집단과 내륙 집단으로 양분되어 분기된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본 종에 대한 지리적 분포, 계절별 이동성, 형태형질과 유전적 흐름, mtDNA 유전체를 통한 분자계통분류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요구된다.

한국산 재래꿀벌의 전자계량형태학적 분류. III. 전 47형질에 대한 각 지역간 판정분석 (Electron-Morphometric Classification of the Native Honeybees from Korea. Part III. Discriminant Analysis for Different Localities Based on the Total Characters)

  • 권용정;허은엽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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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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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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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우리나라에 분포하고 있는 재래꿀벌(Apis cerana)의 일벌을 대상으로 춘계 11지역 및 하계 12지역 개체군을 선발하였으며, 총 47개 정량형질에 대해 지역별로 판별분석을 실시 하였고, 또한 양 계절간 변이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지역별 비교에서는 춘계 91.67%, 하계 88.44%의 평균분리율을 보였으며, 양계절간 비교에서는 97.58%로 나타났다. 반면에 양계절을 통합한 비교에서는 70.16%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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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海 中東部 沿岸域의 浮游性 卵 仔稚魚의 檢索表 作成 硏究 (Key for the Identification of the Ichthyoplankton in the Mid-East Coastal Waters of the Yellow Sea)

  • 차성직;유재명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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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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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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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천수만에서 금강 하구에 이르는 13개 정점에서 1985년 7월부터 1986년 6월에 걸쳐 부유성 난과 자치어를 채집하였는데, 이중 부유성 난은 19개 분류군으로, 자치어는 8 月 28 科에 속하는 45개 분류군으로 동정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부유성난과 자치어의 동정을 위한 검색표 작성의 일환으로 부유성난에 대해서는 유구의 수, 난의 형태, 난막의 돌기, 난경, 유구경 등의 형질에 따라 19개 분류군의 검색표를 작성하였으며, 자치어에 대해서는 體形, 肛門의 위치 色素胞의 배열 등의 형태적인 형질에 따라 우선 科 수준의 檢索表를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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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꾹저구속(농어목: 망둑어과) 어류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view of the Genus Gymnogobius(Pisces, Gobiidae) from Korea)

  • 이용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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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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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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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산 꾹저구속 (Genus Gymnogoius, 국명신청) 어류의 정확한 학명 사용을 위하여 우리나라의 주요 하천과 연안의 기수역에서 채집된 표본을 대상으로 이들의 외부형태 형질을 분석하여 분류학적으로 재검토하였다. 조사 결과 한국산 꾹저구속 어류는 날망둑 G. breunigii (Steindachner), 살망둑 G. heptacanthus (Hilgendorf), 왜꾹저구 G. macrognathos (Bleeker), 얼룩망둑 G. mororanus (Jordan and Snyder), 무늬꾹저구 G. opperiens Stevenson, 검정꾹저구 G. petschiliensis (Rendahl), 꾹저구 G. urotaenia (Hilgendorf)의 7종으로 분류되었다. 아울러 한국산 꾹저구속 어류 7종에 대한 분포 및 주요 계수 계측형질과 형태적 특정을 기재하고 각 종에 대한 새로운 분류 검색표을 제시하였다.

가시딸기(Rubus hongnoensis Nakai)의 외부형태학적 형질에 기초한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examination Based on Morphological Characters of the Rubus hongnoensis Nakai)

  • 태경환;황승현;양은재;이재승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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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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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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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특산식물인 가시딸기에 대한 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였다. 기존의 연구결과들과 다른 점은 잎의 양면에 털이 존재하고, 특히 주맥에는 선모가 존재한다. 털은 꽃잎과 줄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에 존재하고, 가시는 엽병과 줄기에 존재하였다. 소엽은 3-7장이고, 열매는 적색으로 익는다.

한국산 설치류의 계통분류학적 연구 1.등줄쥐, Apodemus agrarius coreae Thomas 의 형태적 형질의 지리적 변이 (: I. Geographic Variation of Morphometric Characters in Striped Field Mice, Apodemus agrarius coreae Thomas)

  • Koh, Hung-Sun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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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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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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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태백산, 월악산, 팔공산 및 청주지역에서 채집한 등줄쥐, Apodemus agrarius coreae를 사용하여 형태적 형질의 단변량분석 (univariate analysis)과 다변량분석 (multivariate analysis)을 행하였다. 채집된 표본들은 서로 유사하여 동일아종임이 재입증되었다. 표본이 채집되었던 지역의 고도와 연관된 clinal variation이 discriminant analysis의 제일축(first axis)과 꼬리의 길이(length of tail vertebrae)에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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