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형태학적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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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음영상에서 아메바를 이용한 형태학적 에지검출 (Edge Detection using Morphological Amoebas Noisy Images)

  • 이원열;김세윤;김영우;임재영;임동훈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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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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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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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영상에서 에지검출은 영상처리시스템과 컴퓨터비전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지금까지 형태학적 에지검출은 고정된 구조적 요소를 사용한 형태학적 연산 토대 하에서 수행되어왔다. 본 논문에서는 잡음영상에서 에지검출을 위해 영상의 다양한 형태에 맞춰 다이내믹하게 모양이 변하는 아메바라는 구조적 요소를 사용하고자 한다. 제안된 에지검출 방법의 성능을 시각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척도인 PFOM과 ROC 곡선을 사용하여 정성적, 정량적으로 모두 평가하였다. 영상 설험 결과 고정된 구조적 요소를 이용하는 기존의 방법보다 잡음에 덜 민감하였으며 미세한 에지까지도 검출하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다.

국화속 구절초무리와 근연종인 산국 및 감국 에서 보이는 잎의 해부학적 특징 (Variations of leaf thickness in the Chrysanthemum zawadskii complex and in two related Korean species: C. boreale and C. indicum (Asteraceae))

  • 김정성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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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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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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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구절초 무리는 국내에 분포하는 국화속 중 흰색 또는 분홍색의 설상화를 가지는 특징으로 인해 다른 두 종과 구별되는데 외부형태학적 변이로 인하여 다양한 분류학적 견해가 제안되어 온 분류군이다.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국화속의 종 및 종내 분류군을 인식하기 위해 이용되어 온 형태학적 형질 중 구절초 무리내의 종내 분류군을 인식하기 위한 특징의 일부로서 사용된 바 있는 잎의 두께에 주목하여 구절초 무리에 속하는 13개 집단과 근연종인 산국 및 감국의 4개 집단을 이용하여 잎의 구조적 특징을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잎의 횡단절편을 제작하여 엽신의 두께와 세포층 수, 세포의 크기를 비교하였다. 잎의 두께를 확인해본 결과 산국, 감국, 구절초 무리 순으로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 종 모두 9개 전후의 세포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잎의 두께는 세포층 수가 아니라 세포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절초 무리 내에서는 집단 간에 잎의 형태 및 두께에서 다양한 변이를 보였는데 가는잎구절초, 바위구절초, 울릉구절초, 한라구절초 등 특히 제한적인 분포를 보이는 분류군들이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는 분류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두꺼운 잎을 가지는 것이 확인되었고, 이는 각 분류군이 고유의 서식환경에 적응한 결과로 생각된다.

담수산 새우 Macrobrachium japonicum (De Haan)의 Zoea 유생기에 출현하는 동일영기군 속의 개체변이체에 대한 형태학적 고찰 (MORPHOLOGICAL VIEW ON BIG INDIVIDUALS APPEARED IN THE SAME AGE GROUP OF ZOEA LARVA, MACROBRACHIUM JAPONICUM (DE HAAN))

  • 권진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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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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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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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 사육수조에서 교모 포난시킨 친하로부터 부화된 유생을 순환식 이중수조내에서 수온 $26\pm0.3^{\circ}C$, Chlorioity $6.21-6.45\%$ Cl., pH $8.\~8.1$, 조도 3,000 lux의 조건하에서 Artemia salina nauplius를 먹이로 급여하여 사육했다. 2. 동일영기군에서 출현하는 개체변이체(숙성이)와 표준형개체 사이의 형태적 차이를 비교하여 숙성이의 출현영기와 관련이 있는 제4영기로부터 제9영기의 각 부속지의 발생과정을 관찰한 결과, 본종에 있어서도 개체성장의 변이에 의한 숙성이가 출현하기 쉬운 영기(제5영기와 제7영기)가 존재하며 이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원인은 섭이요인과 관련이 큰 것으로 보인다. 3. 동일영기군의 숙성이를 외형적인 형태학적 면으로 기관의 분화정도로써 표준형의 개체와 비교 조사한 결과 동일영기군에서 출현하는 숙성이의 각 부여기관은 부분적으로는 영기가 발전된 개체의 특징도 구비하지만 또 다른 면으로는 그 영기의 표준형의 특징도 구비하고 있다. 그래서, 각 영기의 특징은 개체의 크기에 관계없이 동일영기의 특징을 부분적으로나마 명확히 보유하고 있었다. 한편 본종에 있어서의 개체변이체는 한 영기를 완전히 비약성약하여 그 다음 영기로 이행하는 것이 아니고 부속기관의 분화속도가 부분적으로 이시성을 나타낼 따름이므로 완전한 skipping 현상은 관찰할 수 없었다. 4. 유생의 부속기의 발생분화는 일과적으로 개체변이가 크지만 환경요인의 변화에 따라 안정성을 가지는 부분과 이와 반대로 변이의 감수성이 큰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따라서 한 개체내의 각 부속기의 분화, 발생은 부위에 따라 이시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5. 각 영기의 노정은 종래와 같이 탈피후의 1개체의 전체 부속기의 변화된 정도에 따라 정할 것이아니라 전술한 환경요인의 변동에 대해서 극히 안정성을 띄는 부속기관을 지표로 하여 정하는 것이 타당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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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sophila robusta species group 2종 (D.lacertosa 와 D.sordidula)의 mtDNA 변이에 의한 종분화정도

  • 최준길;박제철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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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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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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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Drosophila virilis section 중 D. robusta 종군내에서 D. lacertosa 아군의 D. lacertosa 와 D. robusta 아군의 D.sordidula 에 대한 형태학적 특징 및 세포학적 특징(핵형분석)간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 두종을 대상으로 종의 분화정도와 종형성 과정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10가지 제한효소를 사용하여 mtDNA 의 절단인식부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D.lacertosa 와 D.sordidula 의 전체 genome size는 공히 15.7kbp 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mtDNa 의 제한효소 fragment 수는 각각 26개와 32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2 종류의 제한효소를 동시에 처리하여 제한효소 지도를 작성하여 보았을 때, 이들 두종의 제한효소 지도의 형태에서 매우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종군내에서 형태학적 , 세포학적 차이 및 mtDNA 의 제한효소 지도에 의한 차이로 볼 때 이들 2종의 차이는 아군수준으로까지 분류할 수 있을정도로 두종의 분화가 오래전에 이루어졌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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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바위솔속(돌나물과) 5종에 대한 유전적 변이 (Genetic variation in five species of Korean Orostachys (Crassulaceae))

  • 김형덕;박기룡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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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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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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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산 돌나불과 바위솔속 식물의 동위효소 변이와 분류군의 실체를 알아보기 위해 5종 24 개 집단을 대상으로 전분전기영동을 실시하였다. 동위효소 분석 결과로 나타난 전형질도에 의하면 5종의 한국산 바위솔속 식물은 2개의 주요 군으로 나누어 졌다. 그리고 이들 두 군은 기존에 분자 형질과 형태 형질을 기초로 한 결과에서 바위솔속을 Appendiculatae아절과 Orostachys아절로 나누는 처리와 일치하였다. 한국산 바위솔속 종간의 낮은 유전적 동질성은 본 속의 종들이 지리적 종분화 과정을 통해 점진적으로 분화되었음을 시사한다. 유사한 생활사와 생식 양상을 갖고 있는 종들의 유전적 자료와 비교해 보면, 넓게 분포하는 바위솔이 좁게 분포하는 다른 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유전자 변이를 나타내고 있으나, 바위솔속 식물들은 매우 낯은 유전적 변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격리된 서식처, 집단 내 적은 수의 개체, 서식처의 파괴, 근친교배, 무성생식 등의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 정동진에서 채집된 둥근바위솔 집단(POP 21) 은 다른 둥근바위솔과는 유전적으로는 이질적인 균으로 기존의 화분학적, 형태학적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고 있다. 본 동위효소 자료는 최근 신분류군으로 발표된 울릉연화바위솔과 진주바위송의 분류학적 처리를 지지하고 있다.

한국산 갈조식물 지충이의 지리적 형태변이 (Geographical Variations of Sargassum thunbergii Morphology in Korea)

  • 김상일;오윤식;원남일;박상률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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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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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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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번 연구는 한국산 지충이 [Sargassum thunbergii (Mertens ex Roth) Kuntze]의 지리적 형태변이를 확인하고, 형태변이에 따른 품종의 구분에 대하여 분류학적 재검토를 시도하였다. 동해, 서해와 남해안에 분포하는 지충이 개체군의 지리적 형태변이를 조사하기 위해서 개체가 가장 성숙한 시기인 봄철에 채집하였다. 지충이의 관찰대상 형질은 부착기, 줄기의 길이와 직경, 체장, 중심가지의 직경, 마디간격, 측지의 길이와 직경, 잎의 길이와 폭 및 두께, 기낭의 길이와 직경, 기낭 자루와 기낭 돌기의 길이, 생식기탁의 길이와 직경, 질감이었다. 서해안의 지충이는 엽체가 짧고 가늘며, 마디간격이 넓어서 성긴 느낌이고 질감이 부드러워 다른 두 해역의 지충이와는 다른 형태적 특징을 보였다. 동해안의 지충이는 체장이 서해안의 것과 비슷하지만 중심가지와 측지가 굵어서 질감이 거칠고, 측지가 없거나 매우 짧은 것도 있으며, 잎과 기낭이 다른 해역에 비해 컸다. 남해안의 지충이는 체장과 측지가 가장 길고 잎과 기낭이 짧은 것이 특징이었다. 동해안 북부에서 채집된 개체들은 f. latifolium과 형질이 유사하였다. 그러나 다른 해역에서는 네 품종의 원기재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 품종을 구분하는 식별형질은 한국산 지충이의 형태 변이에 적용할 수 없었다. 따라서 생육지에 따라 나타나는 지충이의 다양한 형태변이는 종 이하의 분류군으로 나누는 것보다는 생육지 환경조건에 따른 변이체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사료된다.

위에서 전암병변의 분류와 임상적 의의 (Classification and Clinical Implications of Precancerous Lesions in the Stomach)

  • 김경미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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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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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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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암종화 과정 중 침윤성 암종의 발생에 선행하는, 형태학적으로 인지되는 병변이 전암병변이다. 그러나 전암병변의 임상적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전암병변에 대한 목록이나 분류에 대한 노력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었다. 2001년 미국암연구소 주최 전암병변의 분류에 대한 모임에서는 전암 병변이나 비침윤성 병변에 대한 통일된 전문용어가 없음을 결론짓고 모든 주요 장기에서 전암병변의 용어와 진단 기준에 대한 협약을 할 것을 권고하였다. 이 모임에서 결정된 바에 의하면 모든 전암병변이 종양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종양으로서의 특성이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암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미만성의 증식성 병변도 전암병변으로 분류하였다. 본 종설은 이러한 전암병변의 정의 및 분류 체계에 맞추어 인체의 주요 장기인 위에서의 전암병변을 분류하고 그 임상적 의의를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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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설치류의 계통분류학적 연구 : II. 문경산 흰 넓적다리 붉은쥐, Apodemus peninsulae peninsulae Thomas, 의 염색체 분석 및 문경산 등줄쥐, odemus Apagrarius coreae 와의 형태적 형질의 비교분석 (Systematic Studies of Korean Rodents : II. A Chromosome Analysis in Korean Field Mice, Apodemus peninsulae peninsulae Thomas (Muridae, Rodentia), From Mungyong, with the Comparison of Morphometric Characters of these Korean Field Mice to Symptric Striped Field Mice, A. agrarius coreaee Thomas)

  • 고흥선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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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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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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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문경산 흰 넓적다리 붉은 쥐, Apodemus peninsulae peninsulae, 의 염색체 핵형 분석과 단변량 및 다변량분석방법들을 사용한 등줄쥐, Apodemus agrarius coreae, 와의 형태적 형질의 비교를 하였다. 흰 넓적다리 붉은 쥐의 염색체수는 2n=50-54R지 수적 변이를 보였다. 차단부 염색체의 수는 48개로 개체간에 일정하였으나 , 중부 염색체의 수는 2-6개의 변이가 나타났다. 형태적 형질의 분석결과는 등줄쥐보다 흰 넓적다리 붉은 쥐가 크다고 판정되었으며 가장 구별이 잘 되는 경구개의 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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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iculter leucisculus의 동종이명 (Hemiculter eigenmanni (Jordan and Metz, 1913), a Junior Synonym of H. leucisculus (Basilewsky, 1855) (Cypriniformes: Cyprinidae))

  • 조현근;김병직;최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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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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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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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Hemiculter eigenmanni (Jordan and Metz, 1913)의 유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Hemiculter leucisculus (Basilewsky, 1855)의 총모식 표본 2개체, H. eigenmanni (Jordan and Metz, 1913)의 완모식 표본에 대해 형태학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이들 2종의 일부 형태학적 차이점들은 한국에서 채집된 다수의 비교 표본들을 통하여 종내의 변이임이 밝혀졌고, H. eigenmanni는 H. leucisculus의 신참 동종이명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산 솜다리속의 분류학적 재검토 (A taxonomic review of Korean Leontopodium R. Br. ex Cassini (Asteraceae))

  • 이동혁;박종수;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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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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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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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국산 솜다리속 (Leontopodium R. Br. ex Cassini)은 5종으로 기재되어 왔으나, 이들의 분류학적 위치에 대해서는 이견이 존재하였다. 이들의 분류학적 한계를 명확히 하고자 건조표본과 야외관찰등을 근거로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였다. 식물체의 높이, 경생엽 기부의 형태, 화서의 위치 및 형태, 털의 형태, 개화기 잎의 유무, 총포편 털의 형태 등은 한국산 솜다리속 분류군을 식별하는데 유용한 형질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외부형태 형질을 바탕으로 왜솜다리 (L. japonicum) 및 근연분류군들 (L. coreanum, L. hallaisanense)의 분류학적 관계를 논의하였다. 또한 설악솜다리 (L. seorakensis)는 산솜다리 (L. leiolepis)의 형태적인 변이폭에 포함되므로, 이명으로 처리하였다. 본 연구에서 한국산 솜다리속은 솜다리, 한라솜다리, 산솜다리, 들떡쑥(L. leontopodioides) 4분류군으로 정리하였으며, 한국산 분류군의 검색표 및 각 종의 형질 기재와 도해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