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형이상학은 포퍼에게서는 분명히 구별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형적인 형이상학적 이론인 실재론, 비결정론, 출현이론은 과학 활동의 전제 조건으로 수용된다 하지만 폴라니에게서는 과학과 형이상학이 서로 다른 차원으로 분리되지 않는다. 형이상학적 믿음은 과학 자체의 구조를 이루고 있다. 과학은 형이상학적 개념이라 할 수 있는 진리, 선, 미, 정의 등의 본질적 가치에 따라 현실의 드러냄을 목적으로 삼는 인간의 통합적 행위이다. 다라서 폴라니에게 형이상학은 두 가지의 차원을 갖는다. 한편으로 형이상학에는 주관적인 차원이 있다. 도덕적 태도, 지적 열정, 이론의 미적 차원에 대한 감각, 종교적 관점 등 주체로서의 인간의 자기 이해와 관련된 차원이 있다. 진리에 대한 열정과 현실의 의미 추구를 자신의 과학적 활동의 본질적 부분으로 볼 수 있는 과학자는 바로 그 자체는 하나의 훌륭한 형이상학자가 되는 것이다.
In his recent paper "Early Wittgenstein, Logic, and Metaphysics" Professor Jinho Kang argues that there has been an important change in Wittgenstein's view on the nature of logic between October 1913 and December 1916, which resulted in his change of attitude toward metaphysics. In my paper, raising some questions regarding his basic assumptions and arguments, I attempt to show that Professor Kang's paper fails to provide convincing solution to the points at issue.
The present lecture aims to discuss Nietzsche's critique of metaphysics, religion and morality through the affect. Nietzsche's philosophical attempt for the existential health of man made possible by the affirmation of the earth as a world of realistic life. The affirmation about the nascent Earth means that one feels the world as a world of pleasure. But metaphysics and religion have imagined the earthly world of this world as a place against lust. That is, metaphysics and religion suppress the actual affect of man. From the aspect of metaphysics, religion and morality, the human affect is dangerous. But according to Nietzsche, affect is the basic condition revealed by man's nature. The present lecture aims to discuss Nietzsche's critique of metaphysics, religion, and morality in the guide to his concept of affect.
This paper deals with the problem, which logic of language and which metaphysics Wittgenstein suggests in the Tractatus logico-philosophicus. I will ultimately show how he bases the metaphysics on the logic of language. The logic of language by which Wittgenstein sets the limit to the language 'in the language' is the logical syntax of the language. And Wittgenstein extends the idea of the logical syntax to the understanding the nature of the world, i.e. to the metaphysics. The logical form the language(proposition) must have is the form of the world(or the nature of the world), and it can be determined only together with the logical syntax of the language. But what is the logical form(form of the world) 'cannot be said', since the proposition saying it is devoid of 'sense' and 'says nothing'. Therefore Wittgenstein expresses that the logical form(form of the world) 'can only be shown' in the proposition that has sense. The Metaphysics Wittgenstein wants to base on the logic of language(the logical syntax) must be mystical.
이 논문은 풍우란(馮友蘭:1895~1990)의 신리학적 철학과학관을 해명하는 것이다. 풍우란은 과학의 역할과 중요성을 긍정하면서도, 철학의 독자적인 역할을 인정한 철학자이다. 그에 따르면 과학은 실제세계에 대한 구체적 적극적 지식을 추구하고, 철학은 '인생경지(경계(境界))의 고양'을 추구하며 나아가 정신의 '자유와 불멸'을 목표로 하는 학문이다. 과학과 철학은 학문의 대상 방법 목표가 상이한 별개의 학문이다. 그는 신실재론의 논리분석방법을 빌어 중국전통철학을 재해석하여 신리학적 철학체계를 수립함으로써 그 혼동을 정리하려했다. 과학은 구체적 객관세계[기(器)] 즉 실제(實際)에 관한 학문이고, 철학은 추상적 보편세계[이(理)] 즉 진제(眞際)에 대한 학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과학은 구체적인 실제세계에 대한 적극적[긍정적] 지식의 축적을 목표로 하고, 철학은 보편적 세계에 대한 이지적 분석 종합 해석을 목표로 한다. 가장 철학적인 철학인 형이상학은 인생의 경지를 드높이는 것을 추구한다. 철학은 최고의 인생경계 즉, 천지경계(天地境界)의 도달을 목표한다. 이를 위해 철학은 진제에 대한 개념적 논리적 분석을 통해 실제를 초월하는 네 가지 형이상학적 관념을 얻어 천지경계에 도달할 수 있다. 천지경계에 도달하는 형이상학적 방법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정(正)의 방법으로 논리분석법인데, 경험에 대해 논리적 분석 종합 해석을 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부(負)의 방법으로 중국화(中國畵)의 '홍운탁월(烘雲托月)'처럼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는(불가사의(不可思議), 불가언설(不可言說)) 방법이다. 형이상학은 이를 통해 인간의 삶에 자유와 불멸을 가져다줄 수 있다. 이런 형이상학적 활동은 과학이 목표로 하지도 않고 할 수도 없다는 것이 풍우란의 견해이다. 이로서 풍우란은 참과 거짓을 밝힐 수 없는 무의미한 명제의 추방을 주장한 논리실증주의와 대립되는 철학관에 도달했다.
This research aims to reconstruct the philosophical content and essence of Schopenhauer's metaphysics of music in his book, Die Welt als Wille und Vorstellung, particularly in paragraph 52, and to pay close attention to its theoretical account of music in the context of traditional musical aesthetics. The question whether Schopenhauer's theory of music is about aesthetics of feeling or about absolute music is dealt with at the end of this paper. It can be answered only within the whole system of his philosophy, because Schopenhauer's theory of music is the result of his philosophical reflections, and plays an important part in his metaphysics of the will. Schopenhauer's music theory, or rather his metaphysics of music, thus cannot be treated separately from Schopenhauer's metaphysics of the will, and is connected organically with it. As the metaphysics of the will lies in suspense between the traditional metaphysical philosophy and the non-metaphysical philosophy after Nietzsche, between the idealism and the philosophy of the body, the music aesthetics of Schopenhauer oscillates between the (romantic) aesthetics of feeling and the modern idea of absolute music.
Kant proposed three principles of moral philosophy(Categorical Imperative) and Supreme moral principle in The Fundamental principles of Metaphysics of Ethics : Act only on that maxim through which you can at the same time will that it should become a universal law ${\cdots}$ etc. Kant's three principles of moral philosophy(Categorical Imperatives) imply that the idea of universality, freedom, and the kingdom of ends. We contrast Chu Hsi's Moral Philosophy with Kant's three principles of Categorical Imperatives. In conclusion Chu Hsi's moral rules be equal to kantian categorical imperative. These rules implicate principle of universalization, impartiality, and the kingdom of ends. But Chu Hsi believe in reality of the human mind and it's nature. Human mind and it's nature is comprised of benevolence, righteousness, propriety and wisdom. Benevolence, righteousness, propriety and wisdom(四德) is the origin of morality. Chu Hsi's philosophy of LI(理) is metaphysics of Tao-Te(道德) or ontological-metaphysical Ethics. Everyone has created with LI. LI is potentiality of Human beings and the good. Chu Hsi's moral philosophy is distinguished from the traditional theory of the substance and modern scientism(phenomenalism)
This paper deals with the question whether the metaphysical dialetheism is a persuasive view or not. That i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riticize the metaphysical dialetheism by answering three questions, whether the dialetheism is compatible with the correspondence theory of truth, whether there is an observable contradiction, finally what the status of LNC is. In conclusion, it is argued that dialetheism is incompatible with the correspondence theory of truth, because it results in trivialism to suppose that two views are compatible. It is also claimed that LNC should be understood as the principle of exclusion which constrains the structure of the world and that the real world is consistent. Therefore, there is no observable contradiction in the world and the metaphysical dialetheism is not persuasive.
I criticize Mou's moral metaphysics and propose the alternative depending on Kant's analysis on the sublime. (1) Mou's moral metaphysics conflicts with the scientific world view. (2) Kant's 'aesthetic space' does not conflict with the scientific world view. Futhermore, Kant's 'aesthetic space' satisfies the conditions which Mou's moral metaphysics requires. (3) Mencius's autonomous morality is not sufficient for justifying the moral law or categorical imperative. (4) At this point, the sublime plays the important role in bridging between nature and morality. (5) In Kant's context, the possibility of the autonomous moral action is achieved on the basis of the educated feeling of the sublim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sis with contents on thoughts and problems of philosophy of mathematics concerning around harmonical types of metaphysics and philosophy of mathematics. Moreover, we were gratefully acknowledged that the questions at issue of metaphysics and philosophy of mathematics are possible only in a philosophical position of mathematics in relation to nature of mathematical ion. These attitudes, important as they are in the study of an individual thinker, also have a pronounced effect on the future relation of mathematics to philosophy. And we can guess that many mathematician's research will have significant meaning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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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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