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배 한국오리협회 경기도지회장은 낙농업을 하던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연암대에서 축산학을 전공하고 양돈장을 운영했었다. 소 유통업은 물론 수정사로 일하는 등 거치지 않은 축종이 없을 정도다. 18년째 오리를 키우고 있는 그는 경기도의 오리산업이 점차 줄어드는 것을 가장 안타까워하고 있다. 경기도의 오리산업 육성을 위해 평생을 바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김 지회장을 만나러 안성으로 가 보자.
본회는 그동안 상시체제로 운영되던 AI비상대책본부를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특별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키로 하였다. 정부는 물론 각 도지회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만의하나 국내에 유입될지도 모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에 대한 즉각적인 퇴치를 위한 방책인 것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12월 빨생되었던 HPAI를 최단기간내에 종식시키고 청정지역을 확보하면서 가까운 일본은 물론 외국에까지 모범사례로 꼽힐 정도로 위기 대처능역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항상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될 것이다. 정부에서도 11월부터 AI특별방역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할 채비를 하고 있다. 본고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해 만약 이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 우리 양계인들이 알아야 할 사안을 몇가지 짚어보고자 한다.
ESCO의 민간투자사업(BTL)이 확대되고 있다. 운영관리를 기본적으로 포함하는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상의 민간투자 대상시설을 기존의 도로 철도 항만 등의 교통시설 위주에서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의 생활기반시설로까지 확대되었다. 민간의 창의와 경영기법을 활용함으로써 운영비절감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BTL 사업화의 발전을 눈 여겨 볼 시점이다.
지난 6월 2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어업용 면세유 영구화 논의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서 1998년부터 각종 세금 등을 면제하여 가격을 인하해 공급하고 있는데, 일정기한 한시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취지에서 일몰규정을 두어 운영하고 있어 2012년 6월 말 일몰이 도래할 예정이다. 이에 재연장 방안이 아닌 영구화 방안을 모색 추진하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 119 구급대를 운영하는 것과 같이 각국은 실정에 따라 여러가지 구급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일부 선진국들은 항공기를 이용한 긴급 구난 구호 시스템을 두고 보다 효과적으로 인명 구조에 나서고 있다. 그중에서 특히 타국의 모범이 되고 또 특이한 조직과 활동으로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는 예를 우선 3개국만 거론해 보기로 한다.
화재, 폭발 및 붕괴사고 등 재난사고와 인명피해로 인해 재난보험 도입의 경제적 타당성과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효율적인 재난보험 체제 구축의 도입이 대두되고 있다. 화재사고 시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특수건물에 대한 사전 예빵기능 및 사후 보상 체계를 갖춘 '화보험' 의 바람직한 개정방향을 제시하는 것이야 말로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공공의 안녕을 지키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다.
지난 44/55호 38p "르포" 영국국립공원안내실의 운영을 집필 기고한 바 있는 이경재박사가 이번호에는 영국국립공원에 대하여 보탬이 되는 글을 보내주실 예정이었으나 학사일정에 따라 집필시간이 나지 않아 회장으로 있는 응용생태연구회회지인 "응용생태연구"제3권1호(89년 12간)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이미 본지에 실은 안내실운영등을 제외한 내용만 정리해서 상.하로 싣기로 했다.
지난 6월 지방으로부터 범상치 않은 소식이 들려 왔다. 한 유통업체가 사무실을 크게 확장하고 공격적인 영업에 나섰다는 것. 요즘같이 자판기 운영업 경기가 위축된 마당에 이례적인 소식이다. "과연 어떤 자신감에서 그랬을까". 이런 궁금중이 끝내 경남 창원으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케 만들었다. 자판기 유통업을 하기에는 축복받은 땅이라는 창원. 이곳을 기반으로 고속성장을 해온 로벤전문점 (주)국보자판기서비스의 박래진 사장을 만나 확장경영을 가속화하는 이유를 들어봤다.
인쇄사는 가족기업의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인쇄사만 영세하고 가내수공업 같아 가족기업의 형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bah가 큰 미국의 인쇄사도 90% 이상이 가족기업이고, 심지어는 포츈지 선정 500e 기업의 37%가 가족기업에 해당된다는 통계도 있다. 이처럼 가족기업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모습으로 산업계에 뿌리 내리고 있으며, 매우 우수한 경영성과를 올리고 있다.
시놀로지(Synology, www.synology.com)가 지난 9월 17일 시놀로지 컨퍼런스를 통해 차세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운영체제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이하 DSM) 6.0 베타 버전과 하반기 출시 예정 신제품인 DS716+, DS216play, NVR216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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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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