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협심증 환자

검색결과 94건 처리시간 0.028초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을 가진 환자에서 심장 CT의 역할 (The Potential Role of Cardiac CT in Patients with Acute Coronary Syndrome)

  • 이상현;추기석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3권1호
    • /
    • pp.28-41
    • /
    • 2022
  •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은 관상동맥 경화반의 갑작스러운 파열과 관련된 3가지 유형의 관상동맥 질환을 의미하며 임상적으로는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에서 비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 또는 불안정성 협심증 등으로 표현된다. 심장 CT의 기술 발전을 통해 심장 CT는 관상동맥 내 죽상동맥경화반의 정량화 및 특성을 평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까지 낮은 감쇠의 경화반, 냅킨 반지 표시, 양성 리모델링, 점상 석회화 및 증가된 혈관 주변 지방 감쇠가 심장 CT에서 경화반 파열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심장 CT는 관상동맥의 혈관협착정도를 진단하는 것을 넘어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을 진단하는데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협심증으로 발생한 호흡곤란, 흉통 및 피로 환자에 대한 생맥산 합 보중익기탕 가미 1례 증례보고 (A Patient with Dyspnea, Chest Pain and Fatigue due to Angina Pectoris Treated with Saengmaeg-san-hap-Bojungikgi-tang-gami: A Case Report)

  • 박도연;문향란;노희정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 /
    • 제45권3호
    • /
    • pp.478-487
    • /
    • 2024
  • Objectives: This case report describes good clinical progress in a patient with symptoms related to angina pectoris treated with a herbal medication. Methods: The 66-year-old male patient hospitalized in Chon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CNUH) in May 2020 for symptoms of dyspnea and chest pain was diagnosed with angina pectoris, medicated, underwent PCI in August 2020, and continued to take the medicine prescribed at CNUH during hospitalization. Korean medical treatments, including herbal medicines (Saengmaeg-san-hap-Bojungikgi-tang-gami, Yeonggyechulgam-tang), acupuncture, and cupping therapy were administered for 22 days. Symptom severity was assessed with a daily visual analog scale (VAS) for dyspnea and chest pain and standard deviation of NN (SDNN) score of heart rate variability. Results: Post-treatment, severity of dyspnea, chest pain, and fatigue reduced from VAS 7 to VAS 2, VAS 6 to VAS 1, and VAS 7 to VAS 1, respectively. The SDNN score improved from 16.474 ms to 23.270 ms. There were no side effects from Korean medicine treatment. Conclusion: Traditional Korean treatment could effectively treat symptoms related to angina pectoris.

좌심실기능에 따른 관상동맥우회술의 위험인자 (Risk Factors of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According to Ventricular Function)

  • 이헌재;현성렬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0권9호
    • /
    • pp.885-890
    • /
    • 1997
  • .저자들은 1994년 7월부터 1996년 6월까지 관상동맥우회 술을 시행한 환자 103명을 심실구축력 40%를 기준 으로 심실기능저하군 24명과 심실기능정상군 79명으로 분류하여 환자의 술전,수술변수 18개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환자의 특성과 수술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술전 변수중 심비대(p=0.0012), 혈청 크레아티닌 이상(p=0.0166), IABP 실시(p=0.0096)는 기능저하군이 기능 정상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다 2. 수술변수중 기능저하군은 수술적응증에 있어서 심근경색후 협심증의 빈도가 많았고(p=0.00003), 내흉동맥 의 사용은 유의하게 적었다(p=0.00416). 3. 조기사망률은 기능저하군이 기능정상군보다 약간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기능저하군 8.3%, 기능정상군 5.1%, p=0.5492). 4. 합병증발생률은 기능저하군 50%(12/24), 기능정상군 33%(79/25)로 두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007). 5. 심실기능정상군에서는 연령(고령)(p=0.041)이 수술후 조기사망에 유의한 위험인자로, 심실기능저하군에서 는 연령(p=0.018)외에도 술전 IAaP 실시(p=0.0036), 고콜레스테롤혈증(p=0.00 7), 응급수술(p=0.0036)이 유의 한 위험인자로 작용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심실기능이 저하된 관상동맥질환 환자는 심실기능이 정상인 환자에 비해 많은 술후 조기사망의 위험인자를 갖고있으나.술후 조기사망률과 합병증 발생률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 음으로써 심실기능이 저하된 환자에 있어서도 증상의 개선과 장기생존률의 향상을 얻기 위하여 좀더 적극적인 관상동맥우회 술의 실시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좌측 후측방개흉술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 재수술 치험 1예 (Redo CABG through a Left Posterolateral Thoracotomy - A case report-)

  • 송창민;김미정;정성철;김우식;신용철;김병열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1권3호
    • /
    • pp.366-368
    • /
    • 2008
  • 관상동맥 우회수술 후 협심증이 재발한 46세 남자 환자로 입원 후 시행한 관상동맥조영술 상에서 과거에 없었던 첫 번째 대각지의 폐쇄가 확인되어 좌측 후측방개흉술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우측와위에서 좌측 후측방개흉술을 시행하였고 심폐바이패스 없이 우측 요골 동맥을 이용하여 하행 흉부 대동맥과 대각지 사이에 문합을 시행하였다. 술 후 시행한 다중검출 전산화 단층 촬영을 이용한 관상동맥조영술상에서 문합부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대각지에 국한된 병변을 가진 환자에서 좌측 후측방개흉술을 통해 관상동맥 우회 재수술을 시행하여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다혈관 관상동맥류가 동반된 불안정성 협심증 환자에서의 관상동맥 우회로술 (CABG for Treating Unstable Angina with Multivessel Coronary Artery Aneurysms - A case report-)

  • 김진식;지현근;정진우;김준석;신제균;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3권6호
    • /
    • pp.743-746
    • /
    • 2010
  • 관상동맥류는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내과적 또는 수술적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관상동맥류의 원인으로는 동맥경화증, 가와사키병, 염증성 혈관질환, 결체조직질환 및 선천선 기형 등이 있다. 본원에서는 50세 남자환자가 관상동맥 조영술 시행 결과 다혈관 관상동맥류를 진단받고 관상동맥 우회로술을 시행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Sandwich Technique"을 이용한 심근경색 후 발생한 심실 중격 결손과 가성 좌심실류 파열의 수술 - 1예 보고 - (Repair of a Post-infarction Ventricular Septal Defect and Left Ventricular Pseudoaneurysm Rupture by the "Sandwich Technique" - A case report -)

  • 김형태;김욱성;박표원;이영탁;성기익;이미나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2권4호
    • /
    • pp.516-519
    • /
    • 2009
  • 심근 경색 후 발생하는 심실 중격 결손은 드문 질환이다. 그러나 심실 중격 결손이 발생한 경우 서둘러 수술을 하지 않으면 90% 이상의 환자가 사망에 이르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심근 경색 후 심실 중격 결손에 대한 수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알려져 있는데 이는 약해진 경색 조직의 봉합부위가 다시 파열되어 중격 결손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 하지 위하여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왔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관상동맥 조영술상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는 Prinzmetal형 협심증에 의한 심실 중격 결손과 가성 좌심실류의 파열 소견을 보인 환자를 "Sandwich technique"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치료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5-fluorouracil 사용 중인 식도암 환자에서 발생한 관상동맥연축 (A Case of Coronary Vasospasm in a Patient with Esophageal Cancer Receiving Chemotherapy with 5-fluorouracil)

  • 이진욱;박무인;박선자;문원;김성은;김재현;정경원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 /
    • 제5권1호
    • /
    • pp.58-61
    • /
    • 2017
  • 5-FU로 인한 심장독성은 드물지만 협심증, 심근경색, 심지어 심장 돌연사까지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약물치료를 계획하기 전 환자의 기저 심질환 여부를 정확히 평가해야 하며, 지연반응으로 인해 약물 투여와 증상 발생의 시간적 간격이 늘어날 수도 있으므로 증상과 EKG에서의 변화가 명확하다면 5-FU로 인한 관상동맥의 일시적인 연축으로 볼 수 있다. 심장효소의 상승과 관상동맥 조영술에서 심혈관의 협착 소견이 없더라도 약물을 중단하고 칼슘통로차단제 등의 혈관확장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그리고 재발의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재투여는 피해야 한다.

  • PDF

관상동맥 우회로술 154예이 조기 임상 결과 (Clinical Analysis of the Early Result of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 송창민;안재범;김우식;신용철;유환국;김병열;김인섭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8권7호
    • /
    • pp.476-482
    • /
    • 2005
  • 최근 들어 관상동맥 질환과 관상동맥 우회술은 점차 증가하고 수술성적은 점차 나아지고 있다. 국립의료원에서도 1985년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작한 이래 154예의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이에 대한 성적을 분석, 보고하는 바이다. 대상 및 방법: 1985년 1월부터 2004년 6월까지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은 148명을 대상으로 154예의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 전 진단, 관상동맥 질환 정도, 시행한 수술의 종류, 이식된 혈관의 종류, 원위부 문합수, 동반된 술식, 수술 후 심기능 보조를 위한 대동맥내 풍선펌프의 이용 추이, 수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148명에서 성비는 남녀 각 84명$(56.8\%)$, 64명$(43.2\%)$이었으며, 평균연령은 $58.9\pm8.3$세였다. 수술 전 진단은 불안전성 협심증 97예$(63.0\%)$, 안정성 협심증 31예$(20.1\%)$, 급성 심근경색이 12예$(7.8\%)$, 심근경색 후 협심증이 14예$(19.1\%)$이였다. 수술 전 관상동맥 조영상 좌주 관상동맥질환 12예$(7.8\%)$, 삼혈관 질환 68예$(44.2\%)$, 이 혈관 질환 39예$(25.3\%)$, 일혈관 질환 55예$(22.7\%)$이었다. 총 154예 중 체외순환하 관상동맥 우회술이 78예$(50.6\%)$, 비체외순환하 수술이 76예$(49.4\%)$였고, 3예에서 비체외순환하 관상동맥 우회술에서 체외순환하 관상동맥 우회술로의 전환이 있었다. 원위부 문합수는 총 319개, 평균 $2.06\pm0.96$이었다. 관상동맥 우회술시 다른 수술이 동반되었던 경우가 총 10예$(6.5\%)$였다. 수술 후 대동맥내 풍선펌프는 21예$(13.6\%)$에서 이용하였으나, 비체외순환하 수술에서는 4예$(5.1\%)$로 줄었으며, 전체 사망환자는 12명$(7.9\%)$이었으나, 2001년 이후에는 111예 중 5명$(4.5\%)$으로 감소하였다. 수술합병증으로 수술 전후의 심근경색증 9예$(5.8\%)$, 저심박출증 17예$(11\%)$, 부정맥 30예$(19.5\%)$등이었다. 결론: 국립의료원 흉부외과에서는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작한 이래 수술경험의 축적, 비체외순환하 관상동맥 우회술의 도입, 내흉동맥 및 요골동맥으로의 이식편 이용 변화에 따라 수술성적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임상경험의 축적 및 장기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정상 심근관류신티그라피 소견을 보인 흉통환자의 예후 (Prognostic Implication of Normal Myocardial Perfusion Scintigraphy in Patients with Chest Pain)

  • 송호천;민정준;김지열;범희승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67-72
    • /
    • 1997
  • 1991년 7월부터 1994년 12월 사이에 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여 심근관류 SPECT를 시행한 결과 정상소견을 보인 393명 중 추적조사가 가능했던292명 (74%, 남:여=150:142 평균연령 $53{\pm}12$세)를 대상으로 이들의 예후를 알아보고, 특히 이들 중 관동맥조영술에 이상이 있는 군과 이상이 없는 군 사이에 예후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심근부하를 위하여 디피리다몰(0.56mg/kg)을 4분간 사용하였으며, 173명은 Tc-99m MIBI로, 74명은 Tc-99m TF로, 나머지 45명은 T1-201로 SPECT를 시행하였다. 추적기간은 평균 25개월(7-58개월)이었으며, 예후판정은 심장사건과 허혈사건으로 나누었고, 심장사건은 심장사와 비치명적 심근경색으로, 그리고 허혈사건은 재관류 치료가 필요했던 협심증으로 정의하였다. 관동맥조영술은 57명(20%)의 환자에서 시행하여, 이 중 30명(53%)이 정상, 27명(47%)이 관동맥 병변을 보였다. 대상환자의 추적기간 중 심장사건의 발생은 총 4명(1.37% 연간 0.66%)에서 심장사건이 발생하였고 7명(2.40% 연간 1.15%)에서 허혈사건이 발생하였다. 관동맥조영술상 관동맥질환이 발견된 27명의 환자중 심장사건은 심장사 1명(3.70%), 비치명적 심근경색1명(3.70%)의 2명(7.41%)이었고, 허혈사건은 재관류 치료 7명(25.93%, PTCA 6명, CABG 1명)이었다. 관동맥조영술상 정상이었던 30명 중 심장사건은 비치명적 심근경색 1명(3.33%)으로 두 군간에 1차 심장사건의 발생율에는 차이가 없었다(chi square test, p=0.60). 관동맥조영술을 받지 않은 235명 중 심장사건은 심장사1명(0.4%)으로 관동맥조영술을 시술받은 환자 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01). 결론적으로, 흉통을 호소한 환자에서 심근관류 신티그라피상 정상인 경우에는 심장사건의 발생율이 낮음을 알 수 있었고, 특히 관동맥조영술에 관동맥병변이있는 환자와 없는 환자간에 1차 심장사건의 발생율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을 고려하면, 심근관류 신티그라피가 정상소견을 보이는 흉통환자는 정상 관동맥조영술 소견을 보이는 환자에 준하여 치료하여도 좋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 PDF

심방세동 환자와 정상 심전도 환자의 관상동맥 직경 정량적 평가 (Quantitative Assessment of Coronary Artery Diameter in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 and Normal Sinus Rhythm)

  • 서영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6권5호
    • /
    • pp.567-574
    • /
    • 2022
  • 관상동맥 질환과 심방세동은 많은 위험인자들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의 경우 혈관 완전 폐색과 혈전 등으로 인해 혈관 직경을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따라서 심방세동 동반 환자의 관상동맥 치료 및 약물 선택 전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고자 관상동맥의 직경 관계를 평가하였다. 2020년 01월부터 2022년 08월까지 심방세동을 동반해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한 영상과 정상 리듬의 심전도 소견을 보이는 상태의 영상을 대상으로 하였다. 두 대상 모두 관상동맥 조영술 결과 병변을 동반하지 않은 정상인 상태의 혈관 영상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혈관에 대해 근위 부, 중부, 말단 부로 삼등분하여 혈관의 직경을 측정하였고, 측정된 직경을 평균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좌전하행동맥 직경을 분석한 결과 심방세동 환자의 혈관 직경이 2.24±0.26 mm로 정상 심전도 환자의 혈관 직경 2.86±0.38 mm보다 작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p<0.001) 좌회선동맥 직경을 분석한 결과 심방세동 환자의 혈관 직경이 2.34±0.28 mm로 정상 심전도 환자의 혈관 직경 2.87±0.29 mm보다 작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p<0.001) 우 관상동맥의 직경을 분석한 결과 심방세동 환자의 혈관 직경이 2.68±0.5 mm로 정상 심전도 환자의 혈관 직경 3.35±0.4 mm보다 작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p<0.001) 정상 심전도를 보이는 환자의 혈관 크기보다 심방세동을 동반한 환자의 혈관 크기가 유의할 만큼 작은 것을 보아, 발생된 부정맥 상태가 심방세동인 경우 관상동맥 직경 평가 시 참고 될 유용한 연구로 생각된다. 특히 병변 진단 및 시술 전 후 약물 사용, 혈관 내 초음파와 같은 보조 기구 사용 선택 시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연구로 사료된다.